【 청년일보 】 셀트리온 주가가 8%대 급등하며 장을 마감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전장 대비 8.73% 오른 18만9천300원에 장 마쳤다. 셀트리온은 이날 1%대 상승세로 장을 시작한 뒤 오후부터 급등세를 보였다. 이는 셀트리온의 지난해 매출액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셀트리온은 연결 기준 작년 매출이 3조5천573억원, 영업이익이 4천92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전날 공시했다. 매출은 63.45% 증가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셀트리온은 올해 매출 목표를 5조원으로 설정하고 오크레부스, 코센틱스, 키트루다, 다잘렉스 등 4개 제품의 바이오시밀러와 7개 미공개 파이프라인을 추가 개발해 2030년까지 22개의 바이오시밀러 포트폴리오를 완성할 계획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날 셀트리온은 외국인, 기관 양 투자자의 순매수 상위 종목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외국인으로부터 1천86억원, 기관으로부터 516억원의 순매수 자금이 유입됐다. 【 청년일보=이이나 기자 】
【 청년일보 】 카페24의 주가가 장 초반 강세를 보였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35분 기준 카페24의 주가는 전장 대비 27.51% 오른 6만8천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카페24는 6만2100원에 시작해 가파르게 상승폭을 확대 중이다. 지난해 흑자 전환에 성공하면서 기대감이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전날 카페24는 지난해 영업이익으로 319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1.6% 증가한 3025억원이다. 신한투자증권 김아람 연구원은 "카페24는 4분기 역대 최고이자 컨센서스를 46% 상회하는 영업이익을 기록했다"며 "특히 커머스 ,광고 경기 부진에도 불구하고 카페24 셀러들이 부가 서비스를 활발히 사용하면서 거래액 대비 매출화 비율이 크게 늘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연구원은 "연간 영업이익 40~80억원을 갉아먹던 자회사 필웨이의 지분 전량 매각도 실적에 반영됐다"며 "밸류에이션 부담에 주춤했던 주가는 다시 한번 상승 모멘텀을 받을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 청년일보=이이나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피가 소폭 하락 출발하며 장 초반 2,620대 보합 보이고 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0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보다 1.36포인트(0.05%) 내린 2,628.30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0.43포인트(0.02%) 내린 2,629.86으로 출발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0.50포인트(0.06%) 오른 769.84이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서울 외환시장에서 전 거래일 보다 0.8원 오른 1,431.2원 이다. 【 청년일보=이이나 기자 】
【 청년일보 】 한국은행의 기준 금리 인하로 시중은행 예금 금리가 2%대로 하락한 가운데 상호 금융권은 3%대 중후반 금리를 제공하며 수신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새마을금고 보령시 금고'는 1년 만기 정기 예금 금리로 연 4%를 제공하고 있다. '연 4%'는 새마을금고를 제외하고는 다른 금융권에서 찾아볼 수 없는 금리다. 이 밖에도 새마을금고에서는 3.5~3.7% 수준의 금리를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새마을금고와 영업 범위와 고객 군이 비슷한 신협의 상당수 조합도 3.5~3.6%대 예금금리를 유지하고 있다. 본래 상호금융권 예금금리가 안정적인 시중은행 대비 더 높은 것은 사실이지만, 최대 1%포인트(p) 이상의 격차는 평소보다 더 많이 벌어진 수준이라는 게 금융권 판단이다. 이에 신협중앙회는 조만간 회원 조합들에 금리 하향 지도를 할 준비를 하고 있다. 신협중앙회 관계자는 "타 업권 대비 예금금리가 상대적으로 높다는 인식이 있다"며 "현 금리가 유지될 경우 수익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금리 하향 지도 문서를 곧 내려보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중은행과 저축은행, 인터넷은행까지 연 2%대 예금 금리로 내려앉은 가운데 상대적으로
【 청년일보 】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하락 마감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장보다 14.98포인트(0.57%) 내린 2,630.29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27.63포인트(1.04%) 내린 2,617.64로 출발해 장 초반 2,617.12까지 내리기도 했으나,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인하 발표 후 낙폭을 줄였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천220억원, 967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3천174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연기금은 코스피 시장에서 134억원 순매수하며 37거래일 연속 '사자' 행진을 이어갔다. 업종별로 보면 화학(-1.80%), 전기전자(-1.35%), 금융(-0.93%) 등이 내렸으며 전기가스(3.91%), 제약(0.57%) 등은 올랐다. 종목별로 보면 미국 마이크로소프트가 민간 데이터센터와 임대 계약을 해지했다는 소식에 미국 기술주 전반이 약세를 보이면서 국내 증시도 장 초반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하방 압력을 받았다. 다만 장중 금통위에서 시장 예상대로 기준금리 인하를 단행하자 안도감이 번지면서 낙폭이 축소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0.17%), SK하이닉스(-2.
【 청년일보 】 에셋플러스자산운용이 인도 핵심 일등 기업에 압축투자하는 ‘에셋플러스 인도 일등기업 포커스20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를 출시했다. 에셋플러스자산운용은 25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에셋플러스 인도 일등기업 포커스20 액티브 ETF’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에셋플러스 인도 일등기업 포커스20 액티브 ETF’는 에셋플러스가 지난해 초 출시했던 글로벌과 차이나에 이은 지역별로 특화된 세번째 액티브ETF 이다. 고태훈 액티브 ETF 본부 본부장은 “인도 일등기업들의 높은 이익성장률을 매력적인 투자포인트로 꼽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부분의 인도 ETF 들은 시가총액 상위 50개로 이루어진 니프티 50 (Nifty 50)을 투자대상으로 하지만 에셋플러스는 미래 기업환경에 적응가능한 비즈니스모델을 찾아 투자한다"고 말했다. 그는 "단순히 시가총액 상위 순으로 투자하거나 특정기업군 혹은 섹터에 투자한 여타 인도ETF와는 확연히 구별되는 차별점이다." 라고 차이점을 강조했다. 이어 “종목당 투자비중은 대략 4~8% 수준이고 인도시장의 리스크를 고려해 20여개로 다소 확대된 압축 포트폴리오를 짤 것이다. 펀드 출시와 함께
【 청년일보 】코스맥스 주가가 역대급 실적에 장 초반 6%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0분 기준 코스맥스는 전장보다 4.62% 오른 16만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맥스 주가는 이날 장 중 9.95% 상승한 16만9천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 같은 강세는 코스맥스가 전날 역대급 실적을 발표한 영향으로 보인다. 지난해 4분기 코스맥스의 매출액은 5천600억원으로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연간 기준으로는 2조1천661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사상 처음으로 매출이 2조원을 넘어서기도 했다. 하나증권(20만→22만원), 대신증권(18만→21만원), 한국투자증권(20만→23만원) 등 증권가는 이 같은 매출 성장세가 올해도 이어질 것이라며 코스맥스의 목표주가를 상향했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맥스 한국법인은 ODM(제조업체 개발 생산) 업체 중 가장 많은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고, 특정 브랜드에 대한 의존도가 높지 않아 실적 안정성이 크다"며 "코스맥스 주가는 안정적인 실적 증가로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이이나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피가 1% 넘게 하락하며 장 초반 2,610대로 출발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1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보다 18.31포인트(0.69%) 하락한 2,6126.96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27.63포인트(1.04%) 내린 2,617.64에 개장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5.95포인트(0.78%) 내린 767.295 이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서울 외환시장에서 전 거래일 보다 3.6원 오른 1,431.0원 이다. 【 청년일보=이이나 기자 】
【 청년일보 】 대형 기업공개(IPO)에 힘입어 지난달 주식 발행이 전월 대비 52% 증가했다. 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월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에 따르면 지난달 주식 발행 금액은 7천394억원으로 전월보다 52.0% 늘었다. LG CNS의 유가증권시장 상장으로 기업공개 규모(7천289억원)가 전월 대비 5천294억원(265.4%) 증가한 영향이다. 유상증자 규모는 105억원으로 전월 대비 96.4% 감소했다. 회사채 발행 규모는 23조2천905억원으로 27.9% 늘었다. 일반 회사채 발행이 8조4천10억원으로 439.0% 급증한 반면 금융채는 13조8천250억원으로 12.4% 감소했다. 금감원은 "회사채 만기가 연초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어 채무상환 자금 용도의 회사채 발행이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은 1조645억원으로 21.9% 증가했다. 기업어음(CP) 발행 금액은 43조9천930억원으로 44.3% 늘어났고, 단기사채 발행 금액은 83조2천388억원으로 10.1% 줄었다. 【 청년일보=이이나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피가 미국 경기 침체 우려 속에서도 장 후반 낙폭을 줄이며 2,640대에서 마쳤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장 보다 9.31포인트(0.35%) 내린 2,645.27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18.46포인트(0.70%) 내린 2,636.12로 출발한 뒤 낙폭을 키워 한때 2,626.88까지 내리기도 했으나 장 후반 하락폭을 줄였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천1억원, 918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1천927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연기금은 코스피 시장에서 178억원 순매수하며 36거래일 연속 '사자' 행진을 이어갔다. 업종별로 보면 전기전자(-0.93%), 건설(-0.57%), 금융(-0.28%) 등이 내렸으며 운송창고(3.94%), 유통(1.45%) 등은 상승세를 보였다. 종목별로 보면 지난주 말 미국 기술주 약세에 삼성전자(-1.55%), SK하이닉스(-2.15%) 등 반도체주가 일제히 내렸으며 삼성바이오로직스(-0.52%), 셑트리온(-0.11%), KB금융(-0.85%), 신한지주(-0.94%) 등도 하락했다. 반면 다음 달 5∼7일 국내 최대 규모 배터리 전시회인 '인터배터리 2025'를
【 청년일보 】 미국 정부의 중국 선사 수수료 부과 정책이 구체화되면서 HMM을 포함한 국내 해운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40분 기준 HMM은 전장 대비 13.55% 오른 2만1천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5.09% 오른 주가는 장 중 15.43% 상승한 2만1천55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기록하는 등 오름폭이 커졌다. 흥아해운(8.97%), 대한해운(3.63%), 팬오션(2.27%), KSS해운(1.93%) 등도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지난 21일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중국의 해양·물류·조선 산업 장악력을 고려해 중국 선사 및 중국산 선박과 관련한 국제 해상 운송 서비스에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USTR의 추진안은 중국 선사 소속 선박이 미국 항구에 입항할 때마다 선박당 최대 100만달러(약 14억원), 또는 선박의 용적물에 t당 최대 1천달러(약 144만원)의 수수료를 부과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아울러 중국산 선박을 포함한 복수의 선박을 운영하는 선사의 경우, 미국 항구에 입항하는 중국산 선박에 조건에 따라 최대 150만달러(약 21억5천만원)의 수수료 등을 부과하는
【 청년일보 】 코스피가 하락 출발해 장 초반 2,630대로 밀려났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4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보다 15.86포인트(0.60%) 내린 2,639.24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18.46포인트(0.70%) 내린 2,636.12로 개장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도 전장보다 7.66포인트(0.99%) 내린 766.99이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서울 외환시장에서 전 거래일 보다 2.7원 오른 1,437.0원 이다. 【 청년일보=이이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