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송영만 위원장(새정치연합, 오산1)은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박용수․한길룡 도의원과 함께 파주지역 지역탐방에 나섰다. 지역탐방 현장방문 전 파주시청 정원모 안전건설교통국장으로부터 현안 브리핑을 받은 박용수 도의원은 “지방도 359호선 문산읍 임월교~내포IC구간 병목현상으로 산업단지 외투기업 투자철회 사례가 발생한다는 것은 지방도로를 국가경제 인프라라는 경제적 접근성을 등한시한 협소한 시각이다”라고 지적하며, “道가 산업단지 연결 지방도로 개설 예산을 경제정책 예산으로 인식을 전환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덧붙여 “파주시 관광벨트인 광탄면 보광사, 감사원교육원, 마장저수지 주변 등 보행자 도로개선사업도 도비 15억원 부족으로 마무리 되지 못하고 있다며, 이 비용은 지방도로 개선비용이 아닌 ‘관광자원 개발지원비’로 수용되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도정 현안 접근시 칸막이식 실국 중심으로 접근하지 말고 혁신적으로 인식을 전환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한길룡 의원은 “통일시대 준비를 위한
경기도 동물방역위생과(이하 경기도)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한우둔갑 판매방지 및 부정불량축산물 유통 차단을 위해 8월 18부터 9월 4일까지 축산식품 일제점검 및 중점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축산식품 성수기인 추석명절에는 수입육의 국내둔갑행위 및 축산물 비위생관리 등이 매년 반복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축산물에 대한 위생관리가 더욱 요구된다. 이에 경기도에서는 도내 식육가공업, 포장처리업, 판매업소 등 640개소를 대상으로 축산식품 비위생적 제조여부, 수입육의 한우둔갑 생산ㆍ판매여부, 냉동제품의 냉장판매여부, 유통기한 미준수 및 불량 식재료 사용여부 등을 중점점검 할 예정이다. 일제점검과 더불어 한우갈비세트, 양념갈비, 제수용 떡갈비 등 추석 성수축산식품에 대한 중점 수거검사도 병행 실시하며, 한우유전자 확인검사, 식중독을 일으키는 병원성식중독균 등 축산물의 기준규격 검사를 실시한다. 수거검사 결과 축산물의 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제품은 회수 및 폐기 등의 절차가 진행되며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 조치가 취해진다. 김성식 동물방역위생과장은 “경기도는 추석절 안전 축산식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소비자들은 귀경 등 축산식품을 운송시
소중한 분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명절 선물. 어떤 선물을 해야 할지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경기도가 운영하는 우수 농ᐧ특산물 전문 쇼핑몰 경기사이버장터(http://kgfarm.gg.go.kr)가 추석선물이벤트를 준비했다. 경기사이버장터는 11일부터 오는 9월 2일까지 한정특가 상품전, 공동구매, 품목/가격대별 선물세트 추천 상품전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정특가 상품전에서는 한우, 떡, 잣, 홍삼, 흑마늘, 한과, 식혜 등 총 17개의 경기도 우수 농축산물을 정가보다 최대 59%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추석 선물 추천 코너에서는 농수산물, 축산물, 과일/견과류, 전통식품/떡류, 건강식품 총 5개 품목별 카테고리와 1~2만원, 3~4만원, 5~6만원, 7만원 이상 4개 가격대 카테고리에서 원하는 상품을 쉽게 찾을 수 있다. 또한 공동구매 코너에서는 추석 상차림에 빠질 수 없는 삼색송편과 모시송편을 100개 한정수량으로 판매한다. SNS를 이용한 선물 이벤트도 열린다. 경기사이버장터는 도내 31개 시․군 민원실과 도내 주요 고속도로 휴게실에 경기사이버장터 홍보 배너를 설치하고 홍보 배너 인증샷을 경기사이버장터 SNS에 올린 고객
정홍원 국무총리가 13일 오전 10시 용인시 백암면에 소재한 제일약품 생산 공장을 방문, 기업인 현장애로 청취간담회를 갖는다. 13일 경기도에 따르면 정홍원 국무총리는 이날 제일약품 한승수 회장의 안내로 규제 해결과정을 듣고 규제개선 현장을 둘러 볼 예정이다. 이후 지역 기업 7개 업체 대표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 현장의 생생한 어려움을 직접 챙길 예정이다. 경기도에서는 박수영 행정1부지사가 자리를 함께 할 계획이다. 국무총리가 규제개선으로 생산시설 증설이 가능해진 기업 현장을 방문하는 것은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처음이라고 경기도는 설명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국무총리 방문에 대해 “세월호 참사 이후 주춤했던 규제개혁을 다시 추진하겠다는 신호가 될 것”이라며 “정 총리의 기업현장 방문이 1회성 방문으로 끝나지 말고 규제개선으로 이어져 규제를 받고 있는 많은 기업들이 직접 투자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일약품은 2010년부터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했지만 산업단지 조성 시 전체 조성 면적에 신규 개발 면적이 50% 이상 돼야 한다는 국토부 지침 때문에 사업추진을 중단한 상태였다. 제일약품이 입지
경기도 팔당수질개선본부가 13일부터 오는 22일까지 9일간 용인시와 오산시와 함께 기흥저수지 일원을 대상으로 제2차 관계기관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태풍 및 집중호우 때 오·폐수 불법배출 및 방치된 폐기물 등이 저수지로 유입돼 수질을 악화 시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팔당수질개선본부는 설명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무허가 음식점 운영여부, 무허가 건축물 존치여부, 폐기물 무단투기 및 관리기준 위반여부, 오폐수 무단 배출행위 및 관리기준 준수여부 등으로 도는 위반업소에 대해 강력한 행정처분 및 사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 7월 17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한 제1차 합동점검에서는 총 211개소를 점검해 고발 4개소, 미신고 6개소, 관리기준 미준수 12개소, 수질기준 초과 19개소 등 총 41개소의 위반업소를 적발해 조치했었다. 김건중 팔당수질개선본부장은 “기흥저수지의 악취 및 녹조저감을 위해 배출사업장에서 자체 점검 및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경기도가 오는 22일까지 2015년도 클린농업벨트 기반구축사업에 참여할 생산자를 공모한다. ‘클린벨트농업구축사업’은 경기도만 실시하는 특색사업으로 농약, 화학비료 사용량을 줄여 농업환경을 보존하고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친환경농업실천이 가능한 5ha이상 단지로 작목반, 영농조합법인, 농협 등 생산자단체 또는 친환경농산물 가공업체이며, 대상 작목은 벼, 밭작물, 채소, 과수, 특작류(화훼류 제외), 가공식품이다. 지원내용은 친환경농산물생산ㆍ유통시설, 유통기계 및 장비, 환경개선시설, 친환경교육시설, 친환경농자재 등 5개 분야다. 개소당 사업비는 3억 원 이내이며, 보조비율은 70%로 일반농정사업에 비해 높다. 참여를 원하는 생산자 단체 및 식품가공 업체에서는 사업계획서를 작성하여 시군 농정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한편, 도는 올해 ‘클린농업벨트 기반구축사업’ 대상 단지 7개소를 선정, 총 13억 6천만 원을 지원하며 안전 농산물 생산과 품질 향상을 통한 경쟁력 확보 효과를 거두고 있다.
전 세계 65개국 대학생 1,700여명(외국인 대학생 1,500여명)이 참가하는 세계적 토론회, 2015 세계대학생 모의유엔총회(World Model UN 2015)의 2015년 개최지로 경기도 킨텍스가 확정됐다. 경기도의 마이스(MICE) 전담육성 조직인 ‘경기컨벤션뷰로’와 한국외국어대학교는 최근 미국 하버드 대학 학생회로부터 2015년 세계대학생모의유엔총회(World Model UN 2015) 개최통보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경기도는 한국외국어대학과 함께 지난 2012년부터 3년 동안 미국 하버드 대학 학생회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전개한 끝에 2015년 대회 개최하는 성과를 얻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2015년 3월 열리는 대회는 미국 하버드대학(Harvard University) 학생회가 주최하고 한국외국어대학이 주관하게 된다. 1991년 시작된 세계대학생모의유엔총회는 5대륙 23개 도시를 순회하며 매년 열리고 있다. 2015년 대회는 국가, 기관을 대표하는 참가자들이 국제적 이슈에 대해 토론하는 ‘커미티 세션(Committee Session)’, 의료, 교육, 인권, 기술 등과 관련된 참가
경기도가 우리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일시적 어려움으로 자금이 필요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0억 원 규모의 특별경영자금 융자지원을 실시한다. 이번 자금은 업체당 5억 원 내로 지원되며 기존 경기도 운전자금 융자와 상관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지원대상은 도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으로 융자조건은 1년, 시중은행 변동금리로 1%이자를 경기도가 지원하는 혜택도 있다. 자금 지원 기간은 200억 원의 자금이 모두 소진되면 종료하는 것으로 오는 10월 31일까지이며 경기신용보증재단 시․군 각 지점(대표전화 1577-5900) 또는 경기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서비스(자금 홈페이지, http://g-money.gg.go.kr)에 신청․ 접수하면 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200억 원 규모의 추석절 특별경영자금 지원이 명절을 맞은 도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와 별도로 경기도는 올해 1조 3천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자금을 마련해, 상반기 배정액인 7천억 원이 지난 4월 중순 모두 소진되고, 3분기 중소기업 육성자금 4천억 원이 7월 1일 개시 2주 만에 소진되는
경기도는 12일 생활임금조례 등 4개 조례안에 대한 무효확인 소송 및 집행정지 신청 취하서를 대법원에 제출했다. 이는 지난 5일 발표된 연정합의문의 충실한 이행을 위한 것으로, 4개 조례는 △경기도 생활임금 조례, △경기도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경기도 급식시설 방사성물질 차단에 관한 조례, △6.25전쟁 민간인희생자 위령사업 지원 등에 관한 조례 등이다. 경기도의 소 취하로 이들 4개 조례는 모두 정상적으로 집행된다. 우선 생활임금 조례 시행으로 도 소속 비정규직 근로자들은 최저임금보다 높은 생활임금을 지급받을 수 있게 된다. 또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의거, 산후조리원이 없는 시군에는 공공산후조리원의 설치․ 운영하여 출산장려와 모자보건을 증진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급식시설 방사성물질 차단에 관한 조례 시행으로 어린이집 등 급식시설에 대해 방사능물질 검사 실시를 위한 제도적 장치도 마련됐다. 6.25전쟁 민간인희생자 위령사업 지원 등에 관한 조례는 연정합의문에 따라 부칙을 개정해 시행을 연기하고 의회에서 양당이 합의해 처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의회는 집행부가 여건 상 시행하기 어려운 조항에 대해서는
경기지역FTA활용지원센터(경기FTA센터 및 경기북서부FTA센터)가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에서 실시한 '2014 전국 FTA활용지원센터 상반기 사업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산업부는 각 지역 FTA센터 상반기 주요 사업(현장컨설팅, 교육, 설명회, 홍보, 신규 및 특화사업 등)별 실적 및 추진상황, 사업 수행 충실도 등에 따라 순위를 매기고 이를 평균해 등급을 결정했다. 15점 만점에 14점 이상은 S등급, 12점 이상은 A등급, 11점은 B등급, 10점은 C등급을 받았다. 이중 최고 등급인 S등급은 경기FTA센터가 차지했고, 차등급인 A등급에는 경기북서부FTA센터가 선정됐다. 산업부는 상반기 실적을 바탕으로 하반기에는 현장지원·실무교육·우수사례 전파를 강화하고, 사업성과 모니터링 및 우수 FTA센터 예산 추가 배정 등을 통해 FTA사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경기FTA센터와 경기북서부FTA센터는 상반기 기준 각각 75개사, 42개사 컨설팅을 완료하여 목표치 55%를 달성했고, 각각 51개사, 45개사 컨설팅이 진행 중이다. 참여율이 가장 높은 FTA 실무자 맞춤 교육은 총 25회 실시, 958명이 수강해 목표치의 60%를 수
용인시에서는 8월 12일부터 9월 2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3시부터 여름철 지친 아토피 환아와 부모를 위한 ‘아토피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센터에서 운영하는 ‘아토피건강교실’은 4주차 프로그램으로,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올바른 관리가 이뤄지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가족 공감 시간을 통해 가족의 스트레스를 풀어 정서안정을 갖고자 마련됐다. 덥고 습한 여름철엔 평소보다 높은 온도와 습도 때문에 땀 분비가 많아지면서 아토피피부염 환자들의 가려움증이 심해지고 관리가 잘 이루어지기 어렵고, 치료에 지친 사람들이 잘못된 의학상식으로 병원치료를 중단하고 과학적 근거가 없는 민간요법으로 아토피 피부염을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아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정확한 지식 전파가 중요하다. ‘아토피건강교실’의 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아토피피부염 동영상 교육 및 스티커놀이 ▲아토피피부염 스트레스 발산하기 ▲아토피피부염 스토리텔링·색칠공부 및 튼튼 운동 ▲아토피피부염의 목욕· 보습 실습, 구강관리 등 다양하고 알찬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수지구보건소
경기도의회 김광철(연천), 김성태(광명), 김호겸(수원)은 8월 9일 오전 팔당상수원을 방문해 조류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조류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김건중 팔당수질개선본부장 등 직원 격려 및 조류대책에 필요한 예산편성 등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방문에는 장호철 전도의회부의장, 공근식 전도의원과 김성렬 전행정부지사도 함께해 팔당상수원에 대한 주민들의 큰 관심을 대변했다. “금년 녹조는 이상 고온현상으로 팔당호 5~7월 평균 수온이 전년 대비 5℃ 이상 상승했고, 1~7월 총강수량도 전년대비 34%로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발생했으나, 경기도에서는 녹조대응 T/F팀 운영, 팔당호 내 폭기 및 정수처리 강화 등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적당한 시기에 소나기가 내려 크게 확산되지 는 않을 것”이라는 김건중본부장의 보고를 받고 방문 도의원은 2,500만 수도권주민의 식수원인 만큼 깨끗하고 안전한 상수원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