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전국 광역지자체 중 최초로 조례에 근거한 지속가능발전 지표를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된 지표는 경기도 지속가능발전 상태를 진단하고 모니터링하는 공식적인 정책수단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2012년 Rio+20 회의에서 국제사회가 지속가능발전목표 설정에 합의한 이후 국내외적으로 지속가능발전 지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경기개발연구원 고재경 연구위원은 <경기도 지속가능발전 지표 개발 및 모니터링 방안> 연구보고서를 통해 지속가능발전 지표 개발은 경기도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선도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보았다. 경기도 지속가능발전 지표는 6대 목표와 17개 전략에 따른 61개의 지표로 구성되며, 61개 지표 중 대표지표 25개를 선정하여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인식 확산 및 정책 홍보 수단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25개 지표에는 사회적경제, 녹색소비, 로컬푸드, 소득불균형, 신재생에너지, 온실가스 배출, 생물다양성, 공원녹지, 사회적 취약인구, 보육환경, 주민참여, 범죄율, 거버넌스 등 사회·경제·환경 영역의 지표가 망라되어 있다. 또한 경기도와 시·군의 지속가능발전
「지난 2013년 3월 오전 성남탄천종합운동장 수영장에서 수영을 즐기던 K씨가 갑자기 의식을 잃었다. K씨는 수영장 직원의 도움으로 구조됐고, 이들이 마침 근처에 비치된 자동심장충격기(심장제세동기)를 사용해 초동 조치를 한 덕분에 병원 후송 뒤 의식을 되찾을 수 있었다. 평소 장비관리자를 지정해 자동심장충격기가 사용할 수 있도록 관리됐고, 심폐소생 교육을 받은 안전요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경기도가 심정지 환자의 생사를 가르는 ‘골든타임’ 4분을 위해 도내 민간 설치 심장자동충격기(심장제세동기) 전수점검에 나선다. 도에 따르면 위급한 심장 정지 환자에게 사용하기 위해 도내 공공청사, 철도역사, 아파트 등에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는 모두 6천여 대. 이 가운데 민간기업인 LGU+와 KT링커스가 사회공헌과 홍보의 일환으로 도내 설치한 심장자동충격기는 691개 장소 4,285대에 달한다. 그러나 민간기업이 설치한 기기들은 위급상황에서 생명과 직결된 기기임에도 불구하고 전담 관리자가 제대로 지정되어 있지 않아 정상 작동을 위해 필수적인 배터리 교체와 패드 교체 등 관리가 적절히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도는 도내 설치된
경기도가 한국장학재단 심사 탈락한 농업인 대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2014년도 제2학기 학자금을 무이자, 무담보로 융자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도내 농어촌 지역에 신청일 현재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있는 농업인 중 대학생(방송통신대학 등 원격대학은 제외) 자녀가 있는 농업인이다. 신청은 경기도 학자금 신청 이전에 한국장학재단 농어촌융자를 우선 신청한 경우에만 가능하며,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www.kosaf.go.kr)에서 심사결과를 확인한 후에 탈락한 경우 신청하면 된다. 대학생 학자금 융자 금액은 등록금(입학금, 수업료, 기성회비 등) 내에서 신청액 전액을 무이자 무담보로 융자 지원하며, 융자금 상환조건은 2년제 대학은 4년 거치 2년 균분상환, 4년제 대학교는 6년 거치 4년 균분상환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8월 28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동 사무소에 재학증명서(직전학기 성적증명서 포함)를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주소지 관할 시군(읍면동) 농정 관련 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도와 시군의 재정부담 완화를 위해 한국장학재단의 농어촌출신 대학생 융자에 우선 신청토록하고 탈락자들을 대상으로 도가 지원할 방침&rdquo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취임 후 처음으로 경기도 청소년기자단, 경기도대학생기자단 등 젊은이들과 함께 허심탄회한 대화의 자리를 갖는다. 경기도는 8월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간 ‘2014 경기도 학생기자단 소통캠프’를 개최해 학생기자단이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함께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1박 2일로 진행되는 이번 소통캠프에는 경기도 청소년기자단 40여 명과 경기도 대학생기자단 30여 명 등 총 70여 명의 학생기자가 참석한다. 이들은 소방재난 시 경기도의 재난 컨트롤센터가 되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를 방문해 현장을 견학한 다음,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함께 경기도소방학교에서 구호 및 소방탈출 등을 실습한다. 이어서 경기도소방학교 강의실에서 열리는 ‘청년소통 토크콘서트’에 참석, 게임과 토크를 통해 경기도지사와 마음을 터놓고 대화하는 시간을 갖는다. ‘청년소통 토크콘서트’는 젊은 리더인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멘토로서 젊은이들에게 자신의 경험담을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공감대를 형성한다는 의미에서 ‘청춘고백’이라 명명되었다. 이 자리에서 남 지사는 자신의 기자
용인시는 2014년 8월 7일부터 법령에 없는 주민등록번호 수집이 금지됨에 따라 국민들이 서비스 이용시 불편을 겪을 우려가 있어 일상생활 오프라인에서 본인확인이 가능한 ‘마이핀(My Pin)’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마이핀(My-Pin)’ 이란 인터넷이 아닌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본인확인 수단을 개인식별 정보가 전혀 포함되지 않은 13자리의 무작위 번호를 말하며, 온라인에서 사용 중인 아이핀(I-PIN)의 오프라인 확대 제공 서비스이다. 의무 발급이 아니며 회원가입 및 기타 서비스 이용시 필요한 경우 발급하고, 13자리의 임의의 숫자로 구성되어 주민번호를 대체해 개인정보를 대표한다. 또한, 필요시 연 3회 변경이 가능하고 알림서비스 제공으로 안정성이 강화된다. 병원진료, 보험가입과 같이 법적 주민등록번호 수집근거가 있는 경우에만 주민번호를 사용하고, 그 외 백화점, 대형마트, ARS상담, 자격증, 기업고객관리 등 일상생활에서는 마이핀(My-Pin)을 사용할 수 있다. 공공 I-PIN센터, 나이스평가정보, 서울신용평가정보, 코리아크레딧뷰 등 마이핀 발급가능 홈페이지 또는 용인시 읍·면&mid
최근 노인인구의 증가와 더불어 경로당에 대한 운영비, 난방비 등 각종 보조금 지원이 매년 증가함에도 대부분의 경로당에서 여러 가지 이유를 들어 정산을 제대로 하지 않아, 보조금 지출을 둘러싼 회원 간 갈등이 발생하는 등 많은 문제점이 야기되어 왔다. 수지구 죽전2동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경로당 운영비 회계 투명화를 실현하기 위해 용인시보조금관리조례에 근거, 2014년 상반기 중 경로당에 지원한 각종 보조금의 집행실태를 지도․감독했다. 이를 위해 8월 7일과 8일 양일간에 걸쳐 관내 경로당에 교부된 보조금에 대해 경로당 관계자들이 보조금 정산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고 고령인 점을 감안, 경로당별로 순회하면서 보조금의 목적 외 사용금지 등 지도․감독과 교육을 병행 실시했다. 죽전2동 관계자는 “이는 경로당 보조금 지도․감독과 교육을 통해 보조금이 투명하고 올바르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며, 이를 통해 경로당 보조금을 둘러싼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노인들이 건전한 여가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최근 노인인구의 증가와 더불어 경로당에 대한 운영비, 난방비 등 각종 보조금 지원이 매년 증가함에도 대부분의 경로당에서 여러 가지 이유를 들어 정산을 제대로 하지 않아, 보조금 지출을 둘러싼 회원 간 갈등이 발생하는 등 많은 문제점이 야기되어 왔다. 수지구 죽전2동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경로당 운영비 회계 투명화를 실현하기 위해 용인시보조금관리조례에 근거, 2014년 상반기 중 경로당에 지원한 각종 보조금의 집행실태를 지도․감독했다. 이를 위해 8월 7일과 8일 양일간에 걸쳐 관내 경로당에 교부된 보조금에 대해 경로당 관계자들이 보조금 정산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고 고령인 점을 감안, 경로당별로 순회하면서 보조금의 목적 외 사용금지 등 지도․감독과 교육을 병행 실시했다. 죽전2동 관계자는 “이는 경로당 보조금 지도․감독과 교육을 통해 보조금이 투명하고 올바르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며, 이를 통해 경로당 보조금을 둘러싼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노인들이 건전한 여가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용인시 3개구 보건소는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100㎡ 이상 음식점, PC방 등 금연시설에 대한 금연구역지정 및 금연표지 부착, 흡연실 시설기준 준수 여부 및 금연구역 내 흡연자 적발 등을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전면금연구역 미지정(미표시) 업주는 1차 위반 시 170만원, 2차 위반 시 330만원, 3차 위반 시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금연구역 내 흡연자는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용인시는 상시단속 및 3차례의 합동단속 이후에도 일부 호프집, PC방 등(주로 심야시간대)에서 흡연이 계속되고 있다는 민원 제기에 따라, 흡연신고가 많았던 업소를 중심으로 금연시설 내 흡연자에 대해 과태료 부과 등 대대적으로 합동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100~150㎡이상 음식점의 경우 처벌을 위한 단속보다는 금연구역표지 부착 확인, 흡연실 설치기준을 준수하는지 여부를 중점적으로 지도할 방침이다. 용인시 보건소 관계자는 “음식점, PC방 등 공중이용시설에 전면금연구역의 필요성을 알리고 자발적 금연 분위기 조성, 간접흡연 피해 예방 및 건강생활실천 도모를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용인시는 8월 14일부터 8월 31일까지 신분당선연장(정자~광교) 복선전철 관내 4개 역사에 대한 역명(안) 선정을 위한 설문조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철도 노선 및 역의 명칭 관리지침’에 따라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의견 수렴을 위한 것으로, 참여방법은 용인시청 홈페이지(http://www.yongin.go.kr) 좌측 상단의 알림판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신분당선연장이 경유하는 수지구 주민의 경우 해당 주민센터에 비치된 설문지 작성을 통해서도 참여가 가능하다. 설문조사 대상 역사는 관내 SB01, SB02, SB03, SB04역 등 총 4개 역사로서 각각 수지구 동천동 322-3번지, 풍덕천동 322-3번지, 성복동 720번지, 상현동 502-10번지 일원에 위치하고 있다. 향후 용인시에서는 설문조사 결과 및 용인시 지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 역명(안)을 사업시행자인 경기철도(주)에게 제출할 예정이며, 최종적인 역명 결정은 ‘철도 노선 및 역의 명칭 관리지침’에 따라 국토교통부의 역명심의위원회를 거쳐 확정․고시되게 된다. 신분당선연장(정자~광교)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국토교통부에서
세계 최고 밸브 기술력을 보유한 일본 ITO사가 경기도 평택 포승산업단지에 2,900만 달러를 투자한다. 경기도는 8일 평택 포승산업단지 케이피피(주) 본사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 유의동 국회의원, 이동화 경기도의원, 염동식 경기도의원, 공재광 평택시장, 우쓰미 니로 ITO사 대표이사, 강영석 케이피피(주) 대표이사, 정돈영 한국아이티오(주)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은 내용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케이피피社와 ITO사가 점차 커지는 일본, 동남아 LPG 소형저장탱크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합작 사업에 따른 것이다. 양 사는 합작투자를 통해 설립한 케이피피엔아이티오社를 통해 예열분체도장 및 용접기술을 향상시키고 조정기, 기화기, 밸브를 탑재한 LPG 소형저장탱크를 생산하는 등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업체로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150명의 신규 고용도 창출한다. 도에 따르면 국내 LPG 시장은 도시가스 확대정책에 밀려 그간 성장 답보상태에 있었으나, 최근 산업부가 LPG 가정용 용기를 LPG 소형저장탱크로 대체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농어촌 주거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활용도가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아울러 일본 시장도 LPG 소형저장탱크
미래에는 자연·사회·사이버 재난 등이 복합되어 큰 피해를 동반하여 나타날 것이므로 이에 대한 대비책을 강구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한 발 더 나아가 미래형 재난대응 대책을 산업화와 일자리 창출에 적극 활용할 필요성도 제기됐다. 경기개발연구원 유영성 연구위원은 <미래형 재난대응과 통합플랫폼 구축 - 빅데이터 프로젝트 실현에 활용> 연구보고서에서 미래형 정보통신 신기술인 빅데이터, 클라우드, 사물인터넷을 적극 활용한 미래형 통합 재난관리 정보플랫폼 구축을 피력했다. 아직 이러한 정책기조가 세워지지 않은 데 대한 대책 강구인 셈이다. 최근 30년간 자연재난은 2배 이상 증가했고, 정보인프라 붕괴는 2014년 글로벌 위기 중 파급력 5위를 차지했다. 2013년 안전행정부 안전의식조사만 봐도 국민의 상당수가 재난(26.5%)과 안전사고(50.0%)에 불안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제는 디지털 재난과 자연+사회재난의 복합적 형태에 대한 대응, 즉 미래형 재난 대응에 주목해야 할 시점인 것이다. 유 연구위원은 사고 초기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재난에 대응하는데 ‘현장’과 ‘수요자’ 중심의
경기도와 경기농림진흥재단은 지난 7월 18일까지 ‘2014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 전시될 ‘모델정원 작가 및 실험정원조성 공모전’을 개최, 심의위원회를 거쳐 모델정원과 실험정원 각 10개소를 선발했다. 이번 공모전 주제에 맞게 일상과 안성의 문화를 정원으로 표현한 작품들이 눈길을 끌었으며, 조경뿐만 아니라 건설, 미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의 참여로 신선한 디자인이 많았다는 것이 심의위원들의 전언이다. 이렇게 선발된 작가들은 도시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생활 속의 정원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10월 1일부터 5일까지 안성맞춤랜드에서 개최되는「2014 경기정원문화박람회」장 내 정원을 직접 조성하게 된다. “일상을 정원에 담다”… 모델정원 작가 10인 선정 모델정원에 선정된 작가 10인은 ‘일상의 문화를 정원에 담다’를 주제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권혁문(우리가족의 쉼터 ‘뜰’)-가족이 쉼을 가질 수 있는 맞춤형 정원 △김상윤(돌, 철, 나무 그리고 나_ 두 개의 정원) - 자연의 풍경과 ‘나’라는 존재 또한 정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