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올해 과학기술 분야와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 연구개발(R&D) 예산 총 8조1천188억원을 투입한다. 2일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전날 이같은 내용의 '2026년도 연구개발사업 종합시행계획'을 확정해 발표했다. 이번 계획의 총예산 규모는 지난해 예산 대비 25.4% 증가했으며, 과학기술 분야 6조4천402억원과 ICT 분야 1조6천786억원으로 구성됐다. 과기정통부는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 증대, 대내외적 저성장 고착화 등 환경에서 과학기술 기반 혁신성장 추진 및 인공지능(AI) 3강 도약 본격 시동을 목표로 이같이 책정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 분야에서는 바이오와 양자 등 미래 유망기술 투자를 확대하고, 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 등 초격차 달성을 위한 원천기술 개발에 집중한다. AI-네이티브 첨단바이오 자율실험실(135억원), 양자과학기술 플래그십 프로젝트(500억원), 차세대 광기반 연산반도체(46억원), 차세대 융복합 프리폼 디스플레이(47억원), 미래혁신선도형 이차전지 원천기술(50억원) 등에 예산이 투입된다. 또한 나노·소재, 미래에너지 등 공급망·기후 대응 분야 투자를 강화하고,
【 청년일보 】 올 1분기 중견기업 경기전망지수가 2분기 연속 상승했지만,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는 아직까지 부정적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이하 중견련)는 2일 발표한 '2026년 1분기 중견기업 경기전망조사'에서 중견기업 1분기 경기전망지수가 전분기(81.4) 대비 0.7p 증가한 82.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제조업 경기전망지수는 76.0로 전분기(76.4) 대비 0.4p 하락했지만, 비제조업 경기전망지수가 1.9p 상승한 87.6으로 집계되면서 종합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제조업 부문에서는 자동차·트레일러(75.3, 9.2p↓) 업종의 하락이 두드러졌고, 비제조업 부문에서는 도소매(91.7, 7.9p↑) 업종의 상승폭이 크게 나타났다. 조사는 지난 11월 17일부터 12월 1일까지 중견기업 800개 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망지수가 100을 초과하면 직전 분기보다 다음 분기를 긍정적으로 전망한 기업이 더 많고, 100 미만은 반대다. 중견기업 수출전망지수는 전분기 대비 소폭(0.5p) 상승한 91.3으로 집계됐다. 제조업은 92.3으로 전분기 대비 6.5p 증가한 반면, 비제조업은 9.5p 감소한 89.6을 기록했다. 제조업 부문에서는
【 청년일보 】 삼성전자는 미국에서 개막하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에 앞서 4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더 퍼스트룩(The First Look)' 행사를 열고 혁신적인 AI 포터블 프로젝터 '더 프리스타일+'를 공개한다고 2일 밝혔다. '더 프리스타일+'는 강화된 'AI 화면 최적화' 기술을 탑재해 ▲벽 ▲천장 ▲바닥은 물론 모서리나 커튼 등에 원하는 각도로 자유롭게 화면 투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더 프리스타일+'는 ▲3D 오토 키스톤 ▲화면 캘리브레이션 ▲실시간 초점 ▲스크린 핏 등 다양한 'AI 화면최적화' 기술을 새롭게 탑재해 어떤 환경에서도 최상의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우선, '3D 오토 키스톤'은 평평한 면이 아닌 삼면 모서리나 굴곡진 커튼 등 다양한 표면에 투사해도 직사각형에 가까운 최적화된 화면으로 실시간 보정하는 기능이다. 또 '화면 캘리브레이션' 기능은 색상 또는 패턴이 있는 벽면에 투사할 때, AI가 벽 패턴을 분석해 시청에 방해가 되는 요소를 최소화해 선명한 화면을 제공한다. '실시간 초점'은 화면 각도를 변경할 때 발생하는 조정 소음이나 흐릿한 화면 초점을 실시간으로 보정하는 기능으로, 끊김 없는
【 청년일보 】 일정 금액 이상 대중교통비를 지출하면 초과분을 모두 돌려받을 수 있는 무제한 K-패스 카드(모두의 카드)가 첫선을 보인다. 2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올해부터 대중교통비 환급 제도인 K-패스에 정액권 형태의 신규 상품 '모두의 카드'를 새롭게 도입한다. 대중교통 이용 금액이 일정 기준을 초과할 경우 초과분을 전액 환급해 주는 구조다. 해당 카드는 지역별 대중교통 인프라 수준을 고려해 수도권, 일반 지방권, 우대·특별지원지역 등으로 환급 기준 금액을 차등 적용한다. 지방 거주 이용자도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종류는 일반형과 플러스형 두 가지다. 일반형은 1회 이용요금(환승 포함) 3천원 미만인 교통수단에만 환급이 가능하고, 플러스형은 요금 제한 없이 모든 대중교통 수단에 적용된다. 수도권 기준 일반 국민은 일반형 월 6만2천원, 플러스형 10만원이다. 청년, 2자녀 가구, 65세 이상 어르신은 일반형 5만5천원, 플러스형 9만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환급 대상은 전국 대부분의 시내·마을버스와 지하철(신분당선 포함)을 비롯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까지 포함된다. 별도 카드 발급 없이 기존 K-패스 카드로 이용할 수 있다.
【 청년일보 】 SK그룹이 중국 사업을 총괄하기 위해 박성택 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을 영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31일 재계에 따르면 박 전 차관은 SK그룹 중국 사업 컨트롤타워 격인 SK차이나의 신임 사장으로 내정됐다. 신임 박 사장은 1995년 행정고시 39회로 공직에 입문해 산업부에서 전력산업과장, 장관 비서실장, 무역정책과장, 투자정책관, 에너지산업정책관, 산업정책관, 무역안보정책관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지난 정부 대통령실 정책조정비서관과 산업정책비서관을 맡아 산업·통상·에너지 정책을 조율했다. 지난해 8월부터 지난 6월까지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으로서 트럼프 미국 행정부 출범 이후 대미 관세 협상의 실무 전략 수립을 주도했다. SK그룹은 미중 갈등 격화로 정책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관련 리스크 대응을 위해 박 사장을 영입한 것으로 풀이된다. 【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
【 청년일보 】 부영그룹 임대아파트의 입주민 평균 거주기간은 6.72년으로 전국 전월세 가구 평균의 두 배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영그룹은 현재 공급 중인 임대아파트 7만 5천여 가구를 대상으로 입주민 거주 기간을 전수 조사한 결과, 평균 6.72년으로 집계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4년 주거실태조사 상의 임차가구 평균 거주기간인 3.6년(전국 기준)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특히 장기 거주 비중이 많았다. 조사에 따르면 20년 이상 거주한 가구는 4천여 가구가 넘는다. 이 같은 장기 거주의 배경으로는 '가격 경쟁력'과 '주거 안정성'이 꼽힌다. 부영그룹은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 책정은 물론, 부동산 시장이 과열됐던 2018년에는 전국 51개 단지의 임대료를 3~4년간 동결하기도 했다. 2년마다 재계약과 이사 걱정에 시달려야 하는 일반 임대차 시장과 달리, 입주민들이 안정적인 주거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도운 셈이다. 최근 사회적 이슈인 '전세 사기' 우려가 없다는 점도 장점이다. 부영그룹은 공급 중인 민간임대 아파트에 대해 직접 유지보수와 임대차 계약을 관리하기 때문에 보증금 미반환 리스크가 없다. 최근 전세 사기 여
【 청년일보 】 부영그룹이 운영하는 오투리조트가 해돋이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31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강원도 태백에 위치한 오투리조트는 해발 약 1천100m의 고원 지대에 위치해, 새해 첫날 장엄한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손꼽힌다. 특히 부영그룹 오투리조트는 높은 고도와 탁 트인 전망으로 객실에서도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어 떠오르는 새해 첫 해를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다. 객실 외에도 리조트 곳곳에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는 전망 포인트가 마련돼 있다. 준공기념비 전망대와 빌라콘도 전망대를 비롯해 제1주차장은 차량 내에서도 편안하게 해돋이를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과 태백 시민들에게도 인기 있는 해돋이 포인트로 손꼽힌다. 부영그룹 오투리조트 관계자는 "고원 지대에 위치해 해돋이를 보러 오시는 방문객들이 많다. 새해 특별한 시작인 만큼 방문객들에게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
【 청년일보 】 지난해 반도체 기술 인력이 전년보다 4.3% 증가해 11만8천명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산업통상부는 31일 근로자 10인 이상의 전국 2만1천327개 표본사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산업기술인력 수급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햇다. 산업기술 인력은 고졸 이상 학력자로 사업체에서 연구개발직, 기술직, 생산·정보통신 업무 관련자, 임원 등으로 일하는 이들을 말한다. 지난해 말 기준 우리나라의 산업기술 인력은 총 173만5천669명으로 전년보다 1.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사업체 수요 대비 부족한 인원은 3만9천834명이었다. 부족률은 2.2%로 5년간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바이오·헬스, 자동차, 조선, 철강, 화학, IT, 소프트웨어 등 12대 주력 산업의 산업기술 인력은 115만6천25명으로 전년 대비 1.2%(1만3천543명) 증가해 3년 연속 증가세가 이어졌다. 반도체 기술 인력이 11만8천721명으로 전년 대비 4.3% 증가했다. 바이오·헬스(4.0%), IT비즈니스(2.1%), 소프트웨어(1.0%) 등 분야도 5년 연속 인력 규모가 증가했다. 이와 함께 자동차(1.8%), 조선(1.2%), 기계(0.
【 청년일보 】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이 올해 성과급으로 연봉의 43∼48%를 받는다. 고대역폭메모리(HBM) 등을 중심으로 실적이 크게 개선되면서 지난해(14%)보다 대폭 늘어났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사내에 사업부별 초과이익성과급(OPI) 예상 지급률을 공지했다. DS 부문의 OPI 예상 지급률은 43∼48%다. 매년 한 차례 지급되는 OPI는 소속 사업부의 실적이 연초에 세운 목표를 넘었을 경우, 초과 이익의 20% 한도 내에서 개인 연봉의 최대 50%까지 매년 한 차례 지급된다. 사업부별 최종 OPI 지급률은 내년 1월 지급 시점에 공지된다. DS 부문은 2022년도분 OPI로 연봉의 50%를 받는 등 거의 매년 초 연봉의 50%가량을 성과급으로 챙겨왔다. 그러나 2023년도분 OPI는 0%로 책정됐다. 반도체 불황이 시작되면서 그해 DS 부문은 14조8천800억원의 적자를 냈고, 임직원들은 한 푼도 받지 못한 것이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다시 흑자로 전환하는 등 반도체 사업이 회복세를 보이며 메모리·시스템LSI·파운드리 등 대부분 사업부의 2024년도분 OPI가 14%로 책정됐다. 올해는 범용 D램
【 청년일보 】 부영그룹은 창신대학교 누적 장학금 기부액이 82억원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부영그룹은 지난 2019년 창신대를 인수하고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사회 환원이라는 목표 아래 6년 연속 신입생 전원에게 1년 장학금 전액(간호학과 50%)을 지원하고 있다. 이는 "교육은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라는 이중근 회장의 철학이 반영된 결과다. 부영그룹은 재정 지원 외에도 그룹 사업장과 연계한 현장 실습 및 인턴십 제도인 '부영트랙'을 도입해 창신대 학생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특히 부영트랙은 제주부영호텔&리조트 등 부영그룹 레저사업장과 연계해 학생들이 실무 중심의 현장 실습을 경험하고, 나아가 실제 취업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설계된 산학협력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총 113명의 창신대 학생이 부영트랙에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20명이 부영그룹 계열사에 채용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창신대 역시 부영그룹과 뜻을 함께하며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2022년부터는 입학금을 폐지했으며, 2023학년도와 2024학년도에는 등록금을 동결했다. 이 같은 부영그룹의 전폭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창신대는 4년 연속
【 청년일보 】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는 본격적인 겨울 시즌을 맞아 '웨스턴' 슬로프와 '서역기행 하단' 슬로프를 추가로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웨스턴' 슬로프는 시원하게 뻗은 설면 위에서 중급 스키어들이 역동적인 활주를 만끽하기에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초중급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서역기행 하단' 슬로프는 가족호텔 솔마을과 슬로프가 연결돼 있어 숙소에서부터 스키 장비를 착용하고 바로 슬로프로 진입이 가능한 편의성을 갖추고 있어 여유로운 라이딩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의 상징이자 국내 최장 길이(6.1km)를 자랑하는 '실크로드' 슬로프를 비롯해 나머지 슬로프의 조기 오픈을 위해 가용 가능한 모든 제설 장비를 동원, 밤낮 없는 제설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해발 1천520m 덕유산 설천봉 정상에서 시작되는 실크로드 코스는 구름 사이를 뚫고 내려오는 듯한 환상적인 조망과 짜릿한 장거리 활주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매년 수많은 스키어들이 개장을 손꼽아 기다리는 명소다. 성장현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대표이사는 "급격히 추워진 기상 조건을 적극 활용해 최상의 설질을 유지하고, 더 많은 슬로프를 빠르게 선보일 수 있
【 청년일보 】 삼성전자 노사가 이달 중순부터 '2026년 임금 교섭'에 나선 가운데 초과이익성과급(OPI) 기준에 대한 투명성 확보와 상한 폐지 등 일부 핵심 쟁점을 두고 접점을 찾지 못한채 공회전을 거듭하고 있다. 30일 재계 등 관련 업계등에 따르면 삼성전자 노사는 이날 오전 기흥사업장 나노파크에서 '2026년 임금 교섭 3차 본교섭'에 나섰다.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를 비롯 초기업 노동조합, 삼성전자노조동행 등 3개 노조가 참여한 공동 교섭단은 이날 핵심 요구안으로 OPI의 투명화 및 상한 해제, 기본급(베이스업) 7% 등을 사측에 요구했다. 하지만 이날 10시 30분부터 시작된 본교섭은 양사간 이견을 좁히지 못한 채 별 다른 진척 없이 약 4시간만에 끝났다. 노조 관계자는 "공동교섭단은 불투명한 OPI 지급 기준 개선을 지속 요구해왔고, 금번 교섭에서도 2025년 OPI부터 투명성 확보와 상한 폐지를 요구했다"고 말했다. 현재 삼성전자는 OPI의 지급 기준을 EVA(경제적 부가 가치) 방식으로 삼고 있다. EVA는 영업익에서 자본 비용(법인세·투자금 등)을 제외한 계산식으로, 사측은 경영상 비밀로 구체적인 수치를 임직원들에게 따로 공개하지 않는다.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