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넥슨은 인기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의 대표 오프라인 행사 '던파 페스티벌'을 내달 22일과 23일 양일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던파 페스티벌'은 '던파' 이용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는 던파 최대 규모의 연간 행사로, 올해는 서비스 20주년을 맞아 내달 22일과 23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겨울 시즌 업데이트 발표와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서는 세계관 핵심 보스 '디레지에' 레이드를 공개하고, 겨울 시즌 업데이트 세부 내용과 함께 내년 상반기 업데이트 내용을 순차적으로 발표한다. 또한, 2차 창작 행사 '플레이마켓'을 비롯한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유명 일러스트 작가들과의 컬래버 굿즈와 신규 바니바니 한정판 패키지 등 다양한 굿즈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DNF 통합 IP 축제 '던파 페스티벌 EX'를 진행한다. '던파' IP를 바탕으로 한 미니게임 체험 코너 '아라드 아케이드존', 한정판 컬래버 굿즈를 만나볼 수 있는 '던파 X RAZER 컬래버존' 등 다양한 제휴존과 즐길거리로 재미를 더한다. '2025 던파 페스티벌' 입장권은 내달 7일 오후 7시부터 티켓링크를
【 청년일보 】 넷마블은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에서 신규 지역 '여우꽃 설원'을 업데이트했다고 29일 밝혔다. '여우꽃 설원'은 무법 마을과 맞닿아 있는 눈 덮인 지역으로, 거대한 빙벽이 장관을 이루는 신비로운 설원이다. 이곳에 진입한 이용자는 끊임없이 나타나는 도깨비불과 해골의 정체를 규명하는 조사 의뢰를 수행하게 되며, 그 과정에서 '포식자'를 숭배하는 의문의 추종자들과 마주하게 된다. 이 지역에서는 신규 필드 보스 '샤루카'가 등장한다. '샤루카'는 까마귀를 닮은 외형과 거대한 무기를 활용한 강력한 공격이 특징으로, 이용자 간 협동 플레이를 요구한다. '샤루카'를 처치하면 최대 신규 전설 액티브 승급서를 얻을 수 있으며, 이외에도 '샤루카'와 '검은밤 4군도' 보스를 통해 최초의 전설 등급 장비를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에서는 필드 보스를 일정 시간 내 처치하면 불사 상태로 부활해 다시 한 번 전투가 이어지며, 이를 완료할 경우 추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시스템이 추가됐다.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넷마블은 '달빛 연꽃'을 채집하고 얻은 재료로 강화석, 옷감 재료 등을 제작
【 청년일보 】 컴투스는 게임테일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MMORPG '더 스타라이트'에 새로운 성장 시스템 '아스터'를 추가하고, 론칭 50일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아스터'는 캐릭터의 능력치와 개성을 확장할 수 있는 새로운 성장 시스템이다. 장비나 레벨 중심의 기존 구조에서 더 나아가, 각 캐릭터의 전투 스타일과 역할에 따라 유저가 자신만의 성장 방향을 설계해 나갈 수 있는 방식으로 설계됐다. 아스터는 위치가 다른 여섯 개의 석판에 장착할 수 있으며, 동일 문양이나 등급의 아스터를 일정 수 이상 조합하면 세트 효과가 발동된다. 석판은 특정 퀘스트를 완료하면 단계적으로 개방되며, 모든 슬롯을 채우면 중심 문양이 깨어나 새로운 능력이 활성화된다. 특히 여러 석판의 문양을 맞춰 '공명 효과'를 발동하면 조합에 따라 PvP 추가 대미지·방어력 상승·상태 이상 저항 등 다양한 능력을 얻을 수 있고 전투 환경과 콘텐츠 특성에 따라 세밀한 세팅이 가능하다. 컴투스는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내달 19일까지 50일 기념 이벤트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출석만으로 총 200만 골드와 아스터 소환권 55회, 장인의 주문서 상자 등을 받을 수 있으며,
【 청년일보 】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가 '길드워2(Guild Wars 2®)'의 확장팩 '비전 오브 이터니티(Visions of Eternity™)'를 28일(현지시간) 북미∙유럽 지역에 출시했다. 길드워2는 엔씨(NC)의 북미 개발 스튜디오인 아레나넷(ArenaNet)이 개발한 PC온라인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다. 비전 오브 이터니티는 지난해 출시된 '잔티르 와일즈(Janthir Wilds™)'에 이은 여섯 번째 확장팩이다. 길드워2는 이번 확장팩을 통해 '엘리트 스페셜라이제이션(Elite Specialization)'을 선보인다. 기존 9개의 클래스(Class, 직업)에 새로운 특성과 스킬들을 추가해 이용자들이 선호하는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캐릭터를 다양한 방식으로 육성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지난 8월 20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 베타 테스트(Beta Test) 결과와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완성했다. 이번 확장팩의 배경인 카스토라(Castora) 섬에는 신규 지역 2종이 추가됐다. 하우징 시스템 '홈스테드(Homesteads)'에도 카스토라 섬 테마가 더해지고, 자신이 꾸민 공간을 다른 이용자와 공유할 수 있는 '홈스테드 레이아웃(
【 청년일보 】 넥슨은 자사와 에이블게임즈가 공동 개발한 신작 모바일 방치형 RPG '메이플 키우기(MapleStory : Idle RPG)'의 글로벌 정식 출시일을 내달 6일로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공식 홈페이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글로벌 사전등록을 시작한 '메이플 키우기'는 '메이플스토리' IP 기반 신작 모바일 게임으로 누구나 쉽고 부담 없이 수직 성장의 재미를 즐길 수 있는 방치형 RPG다. 넥슨은 내달 5일부터 '메이플 키우기'의 사전 다운로드를 오픈한다. 출시 전까지 사전등록을 진행한 이용자에게는 무기 및 동료 획득에 사용할 수 있는 3천 '레드 다이아'와 자신의 캐릭터를 꾸미는 데 사용할 수 있는 모자 아이템 4종을 선물한다. 더불어, 출시 후 게임 접속과 플레이로 다채로운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메이플 키우기'는 '메이플스토리' IP 팬에게는 친숙한 캐릭터와 세계관에 기반한 새로운 장르의 재미를 선사하는 게임이다. 또한 방치형 게임 이용자에게는 자동 성장 요소에 '메이플스토리'의 고유한 시스템을 더한 색다른 매력과 만족감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넥슨은 앞서 방치형 RPG 개
【 청년일보 】 컴투스가 신작 RPG '도원암귀 Crimson Inferno'의 캐릭터 스킬 영상을 잇따라 공개하며 게임·애니메이션 팬들의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29일 컴투스에 따르면, '도원암귀 Crimson Inferno'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해당 영상은 작품 속 등장인물들이 박진감 넘치는 음악을 배경으로 주요 기술을 선보인다. 짧지만 강렬한 영상을 통해 신작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캐릭터들의 기본 공격기와 주요 스킬 카드를 먼저 만나볼 수 있어, 출시를 기다리는 예비 유저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까지 업로드 된 영상은 ▲이치노세 시키 ▲무다노 나이토 ▲코우가사키 진 ▲모모미야 츠바키리 등 총 4종이다. 오니의 피를 이어받은 주인공과 라세츠 학원의 교관 및 동급생, 모모타로 기관 소속 인물까지 '도원암귀 Crimson Inferno' 세계관 속 오니와 모모타로의 영상이 다양하게 공개됐다. 컴투스는 정식 서비스 전까지 더욱 많은 캐릭터들의 영상을 순차 공개하며 예비 유저들의 기대감을 이어갈 계획이다. '도원암귀 Crimson Inferno'는 TV 애니메이션 '도원암귀'를 기반으로 컴투스가 개발 중인 신작으로, 모바일과 PC 플랫폼에서 모
【 청년일보 】 넷마블은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개발사 넷마블엔투)에 신규 SSR+ 등급 동료 '[키마이라] 라슈트', XSR+ 등급 동료 '[뱀파이어 백작] 하진성'을 업데이트했다고 29일 밝혔다. 원작에서 '라슈트'는 적의 피를 완전히 뽑아낸 뒤, 자신의 피를 부여해 사념의 생물로 다시 태어나게 하는 능력을 갖고 있는 캐릭터다. 이 같은 설정을 기반으로 해 게임에서는 패시브로 방어력이 가장 낮은 적군의 체력 회복을 차단하고 에너지를 강탈하는 스킬을 보유했으며, 필살기 '블러드 윙'으로 비행하며 생존력까지 갖춘 강력한 딜러로 등장한다. '[뱀파이어 백작] 하진성'은 IF(가상) 모습 또는 원작 내 다른 모습으로 제작될 때 부여되는 XSR+ 등급으로, 흡혈보다는 사탕을 고집하는 뱀파이어의 모습으로 제작됐다. 넷마블은 신규 동료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를 내달 12일까지 진행한다. 먼저 라슈트' 출시를 기념해 특별소환, 출석부, 부스트업 미션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해당 캐릭터를 한번 더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데이터 타워를 통해 '[뱀파이어] 하진성'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도 열린다. 이 외에도 넷마블은 특급열차에서
【 청년일보 】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입장권이 온라인에서 최고 999만원에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국정감사에서 이미 문제가 제기됐음에도 정부가 뚜렷한 대책을 내놓지 못한 채 암표 시장이 확산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정연욱 국민의힘 의원은 29일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가 감독기관으로서 실태조사나 재판매 방지 지침도 없이 법안 통과만 기다리고 있다"며 "지금 필요한 것은 법이 아니라 의지"라고 밝혔다. 정연욱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0 26일 LG와 한화의 한국시리즈 1차전 입장권은 암표사이트 '티켓베이'에서 최고 100만원을 넘어섰으며, 일반석도 49만~55만원에 거래됐다. 이후 11월 2일 6차전 티켓은 최고 999만원에 거래된 것으로 확인됐다. 정 의원은 "이건 단순한 인기 경기의 프리미엄이 아니라 명백한 불법 재판매"라며 "국정감사에서 장관이 '여력이 없다'고 답한 지 열흘 만에 사태가 더 심각해졌다"고 비판했다. 이어 "국민은 피해를 보고 있는데 정부는 손을 놓고 있다"며 "문체부가 직접 암표 근절을 위한 지침과 재판매 방지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사태는 인기 경기 티켓의 선점·전매 구조를
【 청년일보 】 정부가 내세운 'K-컬처 300조원 달성' 구호가 이미 시행 중인 정책의 단순 재포장이라는 비판이 나왔다. 실질적 변화 없이 같은 계획을 반복하는 '복붙 정책'으로는 산업 신뢰는 물론 정부 정책의 신뢰마저 잃을 수 있다는 지적이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정연욱 국민의힘 의원은 29일 "정부가 내놓은 'K-컬처 300조원 계획'은 세계적 콘텐츠 기업 육성, 정책금융 10조원 공급, 세액공제 연장 등 화려한 문구만 있을 뿐 실질적 실행 전략은 없다"며 "이미 시행 중인 과제를 이름만 바꾼 재탕 정책"이라고 말했다. 정 의원은 "콘텐츠 국가전략산업화는 지난해 6월 총리실 산하 콘텐츠산업진흥위원회 결정으로 문체부가 추진 중이던 과제"라며 "이번 국정기획위원회 발표는 새 정부의 정책처럼 포장했을 뿐, 내용은 거의 동일하다"고 꼬집었다. 정부 계획서에 따르면, 올해 콘텐츠 산업 매출은 170조원, 수출은 20조원으로 총 190조원 규모다. 여기에 K-푸드, 관광, 뷰티, 패션 등 연관 산업을 포함하면 이미 300조원을 넘어선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2023년 한식사업체 매출만 153조원에 이른다. 정 의원은 "이미 달성 가능한 수
【 청년일보 】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경주 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열린 'APEC CEO 서밋' 특별연설에서 우리나라가 APEC 의장국으로서 위기 상황에서도 다자주의적 협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보호무역주의와 자국 우선주의가 강화되는 시기일수록 협력과 상생, 포용적 성장이 더욱 중요하다"며 "연대의 플랫폼인 APEC이 그 중심에 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공급망 협력을 핵심으로 지적하며, 경주의 목조건축물 '수막새'를 예로 들어 "서로 다른 기왓조각을 단단히 연결해 건물을 보호하듯, 인적·물적 제도의 연결이 APEC 성장을 지탱할 지붕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은 APEC 차원에서 '모두를 위한 인공지능(AI)' 비전을 제시하고 AI 이니셔티브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경제 성장의 과실을 고루 나누는 일에 APEC이 힘써야 한다"며, 한국이 주도하는 중소기업 혁신센터를 통해 통상분쟁 해결, 원산지 규정 등 경험을 공유하는 선도국가 역할을 지속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APEC 정상회의 개최지인 경주가 신라의 수도였음을 언급하며 "신라는 외세 압박 속에서도 교류와 개방을 멈추지 않고 삼국 통일과 한반도 통
【 청년일보 】 펄어비스가 검은사막에 '나만의 메이드' 기능을 추가했다. 29일 펄어비스에 따르면, 검은사막 '메이드'는 모험가가 창고나 거래소 NPC를 직접 찾아가지 않아도 아이템을 보관하거나 이동시킬 수 있도록 돕는 편의 기능이다. 가문 내 모든 캐릭터가 보유한 아이템을 언제든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나만의 메이드' 기능을 통해 '메이드' 외형을 모험가가 원하는 대로 직접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 보유 중인 의상에 '나만의 메이드 의상 변환권'을 사용하면 해당 의상을 메이드 전용 복장으로 바꿀 수 있으며, 염색 기능을 활용해 색상도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다. '나만의 메이드'는 마을에서 소환 시 모험가를 따라올 수 있도록 설정할 수 있다. 원하는 소셜 액션을 설정해 함께 동작을 연출하는 것도 가능하다. 액세서리 개량 재료인 ▲구슬픈 대지를 품은 술잔 ▲진노하는 밤의 조각 등 각종 술잔 및 밤의 조각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는 '[이벤트] 불완전한 힘의 보옥' 획득 이벤트를 내달 12일까지 진행한다. 모험가는 이벤트 기간 동안 정해진 사냥터에서 사냥을 통해 '[이벤트] 불완전한 힘의 보옥'을 획득할 수 있으며, 필요 수량을 모아 술잔, 밤의 조각 아이
【 청년일보 】 생존 생활 시뮬레이션 게임 '딩컴(Dinkum)'이 스팀(STEAM) 버전에 업데이트 'Animal Tracks'를 진행했다. 29일 크래프톤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는 농장 시스템의 확장과 새로운 이동 수단이 '기차(Train)' 추가를 중심으로 한 콘텐츠로, 플레이어의 생활 시뮬레이션 경험을 한층 풍성하게 만든다. 이번 'Animal Tracks' 업데이트의 핵심은 동물 번식 시스템이다. 플레이어는 일정 레벨 이상의 '동물 번식 자격증(Animal Breeding Licence)'를 획득하면 농장 동물을 교배해 새끼를 얻을 수 있으며, 농장에 추가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플레이어는 농장을 보다 깊이 있고 지속적으로 가꿀 수 있게 됐다. 또한 '수탉'과 '펭귄'이 새로운 농장 동물로 추가됐으며, 야생에서는 '봄불(Vombull)', '부리너구리(Plunk)', '맷돼쥐(Boaricoot)'가 새롭게 등장해 탐험의 재미를 더한다. 이와 함께 신규 탈것인 기차(Train)가 추가돼 이동의 즐거움도 한층 확장됐다. 프랭클린(Franklyn) NPC를 통해 제작할 수 있는 기차는 플레이어가 직접 섬 곳곳에 선로와 철도 다리를 건설하고 자유롭게 운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