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의 신작 게임 '신더시티'(개발사 빅파이어 게임즈)가 국내 대표 록밴드 'YB'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 '신더시티'는 내년 론칭을 목표로 개발 중인 'MMO 택티컬 슈터(Tactical Shooter)' 장르 신작이다. 28일 엔씨(NC)에 따르면, YB가 올해 발매한 '오디세이(Odyssey)' 앨범의 타이틀곡 '오키드(Orchid)'를 '신더시티' 트레일러 영상의 배경 음악으로 활용했다. '신더시티'는 최근 독일 쾰른에서 열린 세계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5'에서 '오키드' 음악이 삽입된 게임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신더시티'의 역동적인 슈팅 액션과 모던 메탈 장르의 '오키드' 음악이 어우러지며 절망 속에서 역경을 이겨 나가는 게임 스토리를 표현했다. 배재현 빅파이어 게임즈 대표는 "잿빛 폐허의 도시에서 희망의 불씨로 세상을 구한다는 의미를 담은 '신더시티'와 절망 속에서 희망과 용기를 찾는 '오키드'의 서사가 시너지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해 협업을 결정했다"며 "'신더시티' 개발 과정에 다양한 형태로 음악을 활용해 몰입감을 선사하겠다"고 설명했다. YB의 보컬 윤도현은 "엔씨소프트의 '신더시티'
【 청년일보 】 넷마블은 신작 액션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의 출시일을 오는 11월 17일로 공개하고 '엑스박스(Xbox) PC'와 '스팀(Steam)'에서 사전구매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는 글로벌 시장에서 큰 성과를 거둔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를 기반으로 PC·콘솔 플랫폼 이용자의 눈높이에 맞춰 개발 된 액션게임이다. 이용자들은 최대 4인이 함께 플레이 가능한 협력 전투 콘텐츠를 비롯해 '성진우'의 군주화된 모습으로 전투를 펼치는 '군주화 전투' 등의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적의 공격을 막거나 튕겨내는 '가드'와 '패링', 패링 후 적을 일시 브레이크시키는 'QTE', 각 헌터별 특징을 살린 고유의 '오버드라이브' 시스템, 스킬 간의 연계성을 극대화하는 '체인 스매시' 시스템 등 콘솔게임의 전투 조작감을 살리는 기능이 극대화된 것이 특징이다. 사전구매는 '엑스박스 PC'와 '스팀' 플랫폼에서 가능하다. 디럭스 사전구매 이용자는 정식출시 3일 전 게임을 먼저 플레이할 수 있다. 또한 사전구매 기간 '디럭스 에디션'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며, 해당 상품에는 ▲성진
【 청년일보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28일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2.50%로 유지했다. 올해 상반기 내내 경기 부양 기조를 이어가며 다섯 차례 중 세 차례 금리를 내렸던 금통위가 7월과 8월 연속으로 '동결'을 선택한 것은 부동산 시장과 가계대출 불안이 여전히 해소되지 않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서울을 중심으로 주택가격 상승세는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조사에 따르면 8월 셋째 주(18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9% 상승하며 여전히 강세를 보였다. 정부가 6·27 가계부채 대책을 통해 수도권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최대 6억원으로 묶는 강도 높은 조치를 내놨지만, 이미 체결된 주택 매매 계약 관련 대출이 시차를 두고 실행되면서 가계부채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지난달 예금은행 가계대출은 2조8천억원 늘어 6월(+6조2천억원) 대비 증가 폭은 줄었지만, 안심하기에는 이르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창용 한은 총재 역시 지난 1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수도권 주택시장 과열과 가계부채 증가세가 다소 진정되는 모습이지만 서울 일부 지역은 여전히 높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경계심을 드러냈다. 동
【 청년일보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28일 오전 서울 중구 한은 본부에서 8월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종전과 같은 2.50%로 유지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엔에이치엔(이하 NHN)은 자사의 좀비 아포칼립스 게임 '다키스트 데이즈(DARKEST DAYS)'에 풍부한 자원을 얻을 수 있는 신규 지역 '혹한의 비엘리 섬'과 파티 시스템 개편을 포함한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다키스트 데이즈'는 NHN이 자체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오픈월드 기반의 PC·모바일 슈팅 RPG로, 이용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꾸준히 성장하며 지난 1일 글로벌 오픈 베타 100일을 맞이했다. 올해 5월 공개한 2025 업데이트 로드맵을 착실히 수행하고 있는 '다키스트 데이즈'는 지난달 최고 레벨 이용자들을 위한 신규 성장 요소 '생존자 레벨'을 도입하는 등 핵심 시스템 발전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번 8월 업데이트를 통해 '다키스트 데이즈'에는 상위 레벨 이용자를 위한 새로운 지역인 '혹한의 비엘리 섬'이 추가된다. '혹한의 비엘리 섬'은 이상 기후에 눈보라까지 휘몰아치는 죽음의 섬으로, 레벨 46에 달하는 더욱 강력한 좀비가 출현하며 새로운 보상도 얻을 수 있다. '혹한의 비엘리 섬'에서는 100개를 수집하면 'SSR 장비 제작 도면'을 제작할 수 있는 'SSR 장비 도면 조각'이 드롭되며, SR 및 SSR 재료의
【 청년일보 】 CJ대한통운의 풀필먼트(Fulfillment) 서비스 '더 풀필(The Fulfill)'이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커머스 셀러 맞춤형 풀필먼트 서비스에 더해 올해 도입한 '매일 오네(O-NE)'가 시너지를 발휘하며 판매자와 소비자 모두를 만족시킨 결과로 풀이된다. 28일 CJ대한통운에 따르면, 상반기 이커머스 풀필먼트 물동량이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다. 특히 올해 들어 월 평균 6%대 성장률을 기록하며 주7일 배송 기반의 '매일 오네' 서비스와의 연계효과가 톡톡히 나타나고 있는 모양새다. 물량 확대에 힘입어 CJ대한통운 이커머스 풀필먼트사업의 올해 상반기 매출은 1천55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 증가하는 등 외형성장을 이어갔다. 특히, 같은 기간 이커머스 풀필먼트 고객사 수는 중소형 셀러를 중심으로 61.9% 급증했으며, 올해 하반기 성장 지속뿐만 아니라 풀필먼트 서비스의 보편화에 대한 기대감도 키우고 있다. 풀필먼트 성장 배경에는 고객사와 소비자 모두를 만족시키는 CJ대한통운만의 차별화 포인트가 주효했다는 평가다. 풀필먼트는 물류기업이 이커머스 셀러의 상품을 입고부터 보관, 피킹, 재고관리, 출고까지의 과
【 청년일보 】 넷마블은 MMORPG 'RF 온라인 넥스트(RF ONLINE NEXT, PC·모바일)'가 외행성 점령전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신규 콘텐츠 '외행성 점령전: 알베른 워존'은 월드 내 3개 서버가 매칭돼 진행되는 PvP 콘텐츠다. 서버 당 이용자 300명이 입장해 총 900명이 경쟁을 진행하게 되며, 더 많은 지역을 점령하는 서버가 승리를 차지하는 방식으로 주 1회 진행된다. 점령전 직후에는 PvE 콘텐츠 사냥터가 오픈된다. 점령전 승리 서버 이용자들은 사냥터 이용 시 초중력 저항+1 버프와 사냥에 유리한 추가 효과를 받을 수 있으며, 사냥을 통해 'MAU 오딘 설계도 조각', '8번 영웅 액티브 스킬', '영웅 전용 장비 4티어' 등의 특별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신규 성장 시스템 '코어 링크'도 업데이트됐다. '코어 링크'는 강화 재료를 통해 총 4개 카테고리를 성장시킬 수 있는 시스템으로, 레벨·순서 제한없이 카테고리를 직접 선택해 원하는 능력치를 집중적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코어 링크 강화 재료는 '노바스 및 격전지 상위 레벨 몬스터', '외행성 점령지 몬스터', '1·2티어 영웅 장비', '
【 청년일보 】 이재명 대통령이 3박 6일간의 미국·일본 순방 일정을 마치고 28일 새벽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순방 성과를 국내 현안에 어떻게 연결할지가 향후 국정 운영의 관건으로 꼽힌다. 서울공항에는 김민석 국무총리,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김병기 원내대표, 대통령실 우상호 정무수석과 김병욱 정무비서관 등이 나와 대통령 내외를 영접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순방의 핵심은 취임 후 첫 한미정상회담이었다. 이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회담을 통해 동맹의 공고함을 재확인하고, 신뢰 관계 구축의 첫 단추를 끼웠다는 평가를 받는다. 방미 직전 일본을 찾아 이시바 시게루 총리와 회담한 것도 눈에 띈다. 한일 협력 기반을 마련해 이를 토대로 한미동맹 강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상한 것으로 풀이된다. 귀국 후에는 곧바로 순방 성과 점검과 국내외 현안 조율에 나설 전망이다. 우선 한미정상회담의 합의사항을 후속 협상에서 실리 있게 구체화해야 한다. 통상 및 안보 분야 협상을 통해 국내 경제와 산업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트럼프 대통령과 논의한 북미 대화 및 한반도 비핵화 로드맵도 마련해야 한다. 국내 현안은
【 청년일보 】 목요일인 28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8~23도, 최고 26~30도)보다 높겠고, 도심 지역과 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5도, 낮 최고기온은 29~33도로 예보됐다. 오후에 수도권과 충남권은 5~30㎜, 제주도에는 5~40㎜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 0.5∼1.5m, 남해 0.5∼1.0m로 예상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넥슨이 자사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와 글로벌 카드 브랜드 바이시클 카드의 컬래버레이션 플레잉 카드를 출시한다. 27일 넥슨에 따르면, 이번 컬래버 카드는 한정판 덱으로 총 7천500매가 제작됐으며, '고면', '코루코루노', 'CHANxCO', '디얍', 'Rina' 등 5명의 유명 일러스트 작가가 참여해 '블루 아카이브' 캐릭터를 중세 서양 판타지 콘셉트로 새롭게 재해석했다. 총 18장의 학원별 오리지널 일러스트가 포함됐으며, 조커 카드 4장은 포토카드 형태로도 소장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컬래버 카드의 각 문양에는 게임 속 학원과 동아리의 특색이 담겼다. 스페이드(게헨나의 선도부)는 금빛 드레스를 입은 귀족, 하트(트리니티의 보충수업부)는 신비한 프리스트, 다이아몬드(밀레니엄의 게임개발부)는 명석한 상인, 클로버(SRT 래빗소대)는 용감한 병사 콘셉트로 표현됐다. 조커 카드에는 게임 내 컷신을 모티브로 한 태양의 여신 '아로나'와 달의 여신 '프라나'가 등장한다. 이와 함께,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하는 론칭 이벤트도 진행된다. 출시 첫날 구매자 1천명과 넥슨 에센셜 설문 참여자 200명, 영상 퀴즈 정답자 200명을 대상으로
【 청년일보 】 코스피가 외국인 매도 공세 속에서도 강보합으로 장을 마감했다. 특별한 상승 동력이 부재한 가운데 조선주가 한미협력 기대감에 급등하며 지수 하방을 방어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7.80포인트(0.25%) 오른 3,187.16에 마감했다. 지수는 개장 직후 3,165.77까지 밀렸다가 오전 10시 무렵 3,189.31까지 반등하는 등 하루 종일 3,180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반복했다. 외국인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2천46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 상승을 억눌렀다. 개인(608억원)과 기관(278억원)은 매수 우위를 보이며 방어에 나섰다. 코스피200 선물시장에서도 외국인은 1천126억원 매도 우위를, 기관은 1천990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5원 오른 1천396.3원으로 마감했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특별한 상승 재료가 부재한 가운데 보합권에서 등락이 이어졌다"면서 특히 "외국인은 2거래일 연속 현물과 선물을 동반 순매도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 간밤 미국 증시는 3대 지수 모두 상승 마감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
【 청년일보 】 넷마블은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에서 신규 4인 던전 및 성장 요소 등을 업데이트했다고 27일 밝혔다. 신규 4인 던전 '홍염의 신전'은 화염 거인 '볼카르'가 등장하는 던전으로, 기존과는 다른 긴장감과 몰입감을 선사하기 위해 압도적인 규모를 자랑하는 거대한 보스와의 전투가 핵심이다. '볼카르'를 처치하려면 강력한 화염 공격을 피하며, 파티원들 간의 전략적인 협업과 공간 구조물을 활용한 플레이가 요구된다. 또한 새롭게 추가된 성장 요소 '연금의 나무'는 사용 빈도가 줄어든 다양한 장비들을 새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의미 있는 장비로 재탄생시키고 더 높은 가치의 아이템 획득에 도전할 수 있는 콘텐츠다. 희귀 등급 이상의 장비 아이템을 재료로 사용할 수 있고, 등록된 장비 등급, 강화도에 따라 획득 가능한 장비의 종류에 달라진다. 뿐만 아니라, 여름을 맞이해 시즌 이벤트 보스로 '모히띠악'이 등장한다. 여름 휴가를 방해하는 '모히띠악'을 처치하면 '명예 주화', '정령·탑승물 소환권'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넷마블은 ▲용병 성장 7일의 도전▲이벤트 석판 추가▲홍염의 신전 토벌 작전▲파티 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