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식약처는 화이자가 개발한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의 긴급사용승인을 결정했다고 한다. 현재 코로나19는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모더나 등 최소 3주, 최대 4개월에 1번씩 맞는 백신말고는 따로 코로나19 백신 의약품은 없는 상황이다. ‘팍스로비드’는 국내에 처음으로 도입되는 먹는 치료제로서, 병원에서 60분간 정맥주사로 투여하는 항체치료제와 달리 재택치료시 환자 스스로 복용이 가능해 생활치료센터나 재택치료 환자가 중증으로 악화되지 않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일단 ‘팍스로비드’는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시키고, 단백질 분해효소를 차단하여 바이러스 복제에 필요한 단백질이 생성되는 것을 막아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는 의약품 중 하나이다. 이 약은 연령, 기저질환 등으로 중증 코로나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경증 및 중등증의 성인 및 소아 (12세 이상, 체중 40kg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사용한다. 용법 및 용량은 ‘니르마트렐비르 2정과 리토나비르 1정씩을 1일 2회 (12시간마다) 5일간 복용’하는 것이며, 코로나19 양성 진단을 받고 증상이 발현된 후 5일 이내에 가능한 한 빨리 투여한다. 팍스로비드 임상결과, 경증에서 중등증
【 청년일보 】 약 석달 전부터 바이든과 세계 여러 나라에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와 전쟁이 발생할 것이다”라는 예측발언을 했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지 약 개월이 되어가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한창 전쟁 중이다. 지금까지 사망한 분들만 수백이고 우크라이나의 수도 근처까지 진군해 오면서 상황이 더 오래 갈 것 같아 보여서 걱정이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국경을 맞대고 있어, 뿌리는 두 나라 모두 키예프루스이다. 키예프는 현재 우크라이나의 수도이고 러시아는 루스의 땅이란 뜻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러시아는 계속 우크라이나를 다시 찾아야 할 땅이라고 여기고 있어서 틈만 나면 괴롭히고 있다. 과거 소비에트연방 즉 소련은 공산주의 본거지로 미국과 전 세계 패권을 두고 경쟁을 해왔었다. 그러다가 소련이 해체가 되고, 러시아가 되었다. 이때 까지만 해도 우크라이나도 소련의 일부였다. 그래서 더욱 우크라이나를 되찾아야 하는 국토로 보고 있는 것이다. 반대로 우크라이나는 러시아를 안 좋은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 30년대 사랑부족으로 수백만이 굶어 죽기도 했는데 그때 소련이 강제 수탈까지 했었고 그런 일이 잦아져 시선은 곱지 않았다. 특히 2014년도 우크라이나가 미국
【 청년일보 】 1인가구가 증가하는 사회에서 인스턴트 식품 섭취 및 1인가구 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급성 췌장염의 환자도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급성 췌장염의 70% 이상이 담석이나 알코올 과잉섭취에 의해 발병하고, 20~25%는 정확한 원인이 알려져 있지 않다. ◆ 심각한 급성 췌장염의 원인 총담관과 췌관이 만나는 곳에 담석이 생기면 담즙이 십이지장으로 배출되지 못하고, 췌관을 따라 췌장 조직으로 들어와 췌장세포를 손상시킨다. 또한 담석이 췌액의 배출을 막으면 췌액이 역류하여 췌액의 소화효소가 췌장 조직으로 새어 들어와 역시 췌장세포를 손상시킨다. 그 외 만성 알코올중독이나 고지방 식사를 선호하는 사람의 경우에도 췌장의 계속된 자극으로 췌액의 효소 분비량이 증가하게 되면 그로 인해 트립시노겐이 췌장세포 내에서 트립신으로 활성화되어 췌장세포를 손상시킨다. ◆ 급성 췌장염의 증상은 과연 무엇일까? 급성 췌장염은 복부의 극심한 통증을 불러일으킨다. 췌장이 위치해 있는 상복부의 심한 통증은 종종 등 쪽으로 퍼져나가며 몸을 움직이면 더욱 악화된다. 특히 췌장은 등 쪽에 있는 장기이므로 통증은 누우면 심해지고, 다리를 모으고 구부린 자세에서 완화된다. 그 외 구토, 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