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질병관리청에서 설명하고 있는 말라리아는 플라스모디움 속에 속하는 기생충이 척추동물의 적혈구에 기생해 발생하는 감염 질환이라고 말한다. 한국의 말라리아 감염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통계 현황은 다음과 같다. 2023년도 24주 차 까지 말라리아 환자가 총 215명으로, 작년에 비해 높은 수치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여자는 28명 (15.9%), 남자는 148명(84.1%)이며, 20대가 56명(31.8%)를 차지했다. 말라리아는 무증상에서부터 발열 및 두통 등의 가벼운 증상, 그리고 심하게는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이에 따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장 안전한 예방법은 말라리아 위험 지역을 방문했을 시,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다. 모기장과 모기기피제를 사용하거나, 긴팔, 긴바지를 착용함으로써 노출 부위를 줄이는 것이 방법이 될 수 있다. 이 외에도 전문의와 미리 상의해 예방약을 복용하고, 말라리아 감염 의심 증상이 나타날 때에는 빠르게 병원에 방문해야 한다. 【 청년서포터즈 6기 박설아 】
【 청년일보 】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마약관련 통계자료 중 월별 단속 현황을 살펴보면, 지난해 2월 단속 인원이 909명이었으나, 올해 2월은 1천286명으로 약 41.5% 증가했다.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마약관련 연간 적발 인원이 1만 명 이하였으나, 2015년부터는 매년 1만 명 이상이 적발되고 있다고 한다. 더불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Q&A 자료에 따르면 단속에 걸리지 않은 인원까지 고려할 경우, 연간 10만 명 이상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렇다면, 마약은 무엇일까? 약학용어사전에 따른 마약의 정의는 '미량으로 강력한 진통작용과 마취작용을 지니며 계속 사용하면, 습관성과 탐닉성이 생기게 하는 물질'로 알려져 있다. 광주 서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는 생물학적인 원인, 심리적 원인, 사회적 원인 등 복합적인 원인으로 마약을 하는 것으로 파악했다. 최근에는 연예인을 비롯해 일반인, 학생들까지도 마약 문제로 화제가 되고 있다. 과거에는 마약이 특수계층 간의 거래로 흔치 않았다. 코로나 이후 SNS를 통해 손쉽게 마약을 구하는 것이 가능해지며, 일반인 및 학생들 사이에서도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게 된 것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가상화폐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