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2025년 1월 20일 중국 스타트업 딥시크가 새로운 인공지능 모델 딥시크 R1을 세상에 내놓았다. 딥시크 R1은 적은 비용으로 빅테크 인공지능과 비슷한 성능을 구사하면서 AI 업계에 충격을 빠뜨렸다. 기존 AI는 우리가 질문하기 전에 이미 학습되어 알고 있는 상태였지만, 딥시크는 대규모 데이터가 필요 없는 강화학습 방법을 사용해 학습비용을 줄인 모델이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금융감독원을 비롯한 다양한 금융 기업에서 중국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인 딥시크의 사용을 차단했다 이유는 과도한 정보 유출 등의 보안 우려가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딥시크의 이용자 정보는 중국 서버에 저장이 되는데 수집 정보가 다른 업체에 비해 굉장히 광범위하며, 생년월일, 이름, 주소 등 외에도 키 입력 패턴 또는 리듬과 같은 타이핑 정보도 저장하여 현재 사용자가 이전에 사용자와 같은 사람인지 식별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다른 AI 모델들은 ‘옵트아웃’ 기능을 통하여 데이터 활용 거부가 가능하지만 딥시크는 ‘옵트아웃’ 기능이 존재하지 않는다. 이러한 우려에 딥시크 사용을 제한하는 나라가 증가하고 있다. 현재 일본과 대만에서는 공공기관에서 딥시크를 사용할 수 없게
【 청년일보 】 한때 열풍이 불었던 탕후루의 시대가 지나가고, 이제는 두바이 초콜릿이 디저트 시장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에는 일반 카페뿐 아니라 대형 백화점에서도 팝업 행사를 통해 초콜릿 하나에 2만 원이라는 고가로 판매되고 있으며, 그 인기는 점점 더 확산 중이다. 두바이 초콜릿이 기존 초콜릿과 다른 점은 바로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를 첨가해 고소하면서도 달콤한 풍미를 더한 것이다. 이러한 독특한 맛과 풍부한 식감 덕분에 많은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두바이 초콜릿의 유행은 아랍에미리트의 유명 인플루언서가 SNS에 먹는 영상을 올리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 영상을 본 20대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두바이 초콜릿을 경험하고 싶어 하는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했고, 디토 소비(특정 인물이나 콘텐츠의 제안에 따라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 트렌드) 현상이 강화되며 인기를 더해갔다. 두바이 초콜릿은 고가의 원재료를 사용하는 만큼 가격이 다소 높은 편이다. 한 조각당 9천 원에서 1만 원대에 형성돼 있어 쉽게 접근하기는 어렵지만, 그만큼 특별한 디저트를 경험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며 높은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던킨도너츠, 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