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생명은 그룹홈 아동 대상 자립교육 프로그램인 ‘봄볕학교’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그룹홈은 원가정 해체로 보호가 필요한 아이들을 위한 소규모 공동생활 가정이다. 흥국생명은 지난 2013년부터 그룹홈 아이들의 자립교육과 진로코칭, 심리치료 등을 지원하는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봄볕학교는 자립을 앞둔 그룹홈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집 구하는 방법, 범죄예방교육, 노무교육 등으로 구성됐으며, 금융사의 특성에 맞춘 다양한 경제교육도 이어졌다. 특히 올해는 흥국생명 인사팀이 실제 면접과 유사한 환경에서 제공한 비대면 모의면접을 통해 온라인 면접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등 그룹홈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흥국생명은 이번 봄볕학교를 수료한 모든 학생들에게 장학금 및 맞춤 정장과 구두 등도 지원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면접이 보편화되면서 이러한 경험을 제대로 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교육이 좋은 예습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 더욱 자신감을 갖고 인생 첫걸음을 내디딜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 청년일보 】 ABL생명의 온라인채널 보험 브랜드인 ABL인터넷보험은 발생빈도가 높은 암에 대해 낮은 보험료로 보장받을 수 있는 ‘(무)ABL인터넷나를위한5대미니암보험’을 지난 1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상품은 온라인 전용 상품으로 각종 수수료를 줄여 커피한잔 정도의 부담 없는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는 소액보험(미니보험)이다. 온라인 전용 상품으로 ABL인터넷보험 웹사이트에 접속해 쉽고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다. (무)ABL인터넷나를위한5대미니암보험은 위암, 폐암, 간암, 췌장암, 담낭·담도암 진단 시 보험금을 지급한다. 만기까지 보험료 변동이 없는 비갱신 보험으로 1종 1년 만기형과 2종 10년 만기형으로 구성돼 있다. 1년 만기형은 보험료를 일시납으로, 10년 만기형은 전기납, 5년납, 일시납 중 선택해서 납부하면 된다. 보험료가 낮기 때문에 일시납도 부담이 없다. 김종문 ABL생명 e-Business부장은 "낮은 보험료로 부담없이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지만 발생 빈도가 높고 치사율이 높은 암들로 보장을 제공하기에 가성비와 활용도가 높다"면서 "MZ세대 등 실속파 고객들의 관심을 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최시윤 기자
【 청년일보 】 ◇ 임원 선임 ▲법무실장 및 준법감시인 홍선희 【 청년일보=최시윤 기자 】
【 청년일보 】 대한민국 대표 커피전문기업 동서식품은 프리미엄 커피음료 맥심 티오피(Maxim T.O.P) 구매 고객 대상 친환경 프로모션인 '맥심 티오피 열정 마일리지 2021 Passion for the Green!'을 오는 10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지난해 첫 선을 보인 ‘맥심 티오피 열정 마일리지’를 더욱 확대한 이벤트다. ‘Passion for the Green!(시작해요, 친환경을 향한 열정)’이라는 테마로 제품 라벨을 제거해야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페트병과 라벨을 분리·배출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동서식품은 이번 프로모션이 적용되는 제품부터 라벨에 일자 형태의 얇은 테이프로 절취선을 따라 손쉽게 라벨을 벗겨낼 수 있는 티어 테이프(Tear tape)를 적용했다. 프로모션 품목은 심플리스무스, 심플리스무스 로스티 등 맥심 티오피 페트 5종에 더 블랙, 스위트 아메리카노, 마스터 라떼 등 맥심 티오피 캔 3종까지 더해 지난 시즌 대비 더욱 확대됐다. 맥심 티오피 제품을 구매하고 라벨 뒤에 인쇄돼 있는 난수번호를 모바일을 통해 입력하면 스탬프가 적립되며, 총 10개의 스탬프를 모으면 맥심 티오피 캔 275ml
【 청년일보 】 한화생명이 ‘누구나필요한 수술비종신보험’의 인기에 힘입어 유병자도 가입할 수 있는 '한화생명 간편가입 누구나필요한 수술비종신보험'(이하 간편가입 수술비종신보험)을 2일 출시했다. 간편가입 수술비종신보험은 암·뇌·심장 3대 질병에 대한 수술 보장을 유병자도 최대 8천만원까지 준비할 수 있는 상품이다. 유병자의 수술보장 가입한도가 통상적으로 1천만원 내외였던 점을 감안하면 가입한도가 크게 늘어났다. 또한 수술형태, 수술질병부위 또는 특정질병수술에 대해 원하는 수술만을 직접 선택해 가입할 수 있도록 특약을 세분화했다. 수술 범위가 88종으로 늘어나 고객은 자신의 병력이나 가족력을 고려한 맞춤 수술보장이 가능하다. 일상생활과 밀접한 질병인 관절염, 백내장·녹내장, 치핵, 요실금 등 다빈도 수술 4종도 각각 특약으로 추가할 수 있다. 수술전용 갱신형 특약의 경우, 갱신주기에 30년 갱신형을 추가했다. 10년, 20년 갱신형보다 긴 갱신주기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 다양성도 갖췄다 간편가입 수술비종신보험은 3개월 이내 입원·수술·추가검사(재검사) 필요 의사소견, 2년 이내 질병이나 사고로 인한 입원·수술(제왕절개 포함) 여부, 5년 이내 암·간경화증·투석중
【 청년일 】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이 하나의 상품으로 패시브∙액티브 펀드, ETF∙EMP 투자가 모두 가능한 차세대 ETF변액보험 상품 라인업 'ETF변액보험 2.0'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업그레이드된 ETF변액보험 2.0은 액티브∙테마ETF를 탑재함으로써 한층 확장된 투자 포트폴리오를 제공할 예정이다. 2017년부터 펀드비용이 낮은 ETF로 구성된 다양한 변액보험을 출시하며 쉽고 편리한 EMP(ETF Managed Portfolio) 솔루션 제공에 앞장서온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최근 글로벌 ETF 시장에서 2010년 이후 약 50%의 연평균성장률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액티브ETF에 주목해 주력 변액보험을 업그레이드했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이 새롭게 선보인 ETF변액보험 2.0의 핵심은 하나의 상품으로 패시브∙액티브 펀드, ETF∙EMP 투자의 장점을 모두 누릴 수 있도록 고객의 투자 선택권을 확장했다는 점이다. 시장 대표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ETF 펀드 라인업에 펀드매니저가 적극적으로 편입 종목을 결정해 알파수익을 추구하는 ‘액티브ETF’와 미래 성장형 투자를 지향하는 ‘테마ETF’까지 제공하고, 액티브 및 테마ETF 위주의 투자
【 청년일보 】 국내 1호 디지털손해보험사 캐롯이 전국민 안전운전 생활화를 위해 ‘퍼마일 프리 멤버스’를 론칭했다고 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개인의 안전운전 인식 강화를 통한 캐롯의 범 사회적인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업계 최초로 시도된다. 캐롯 앱 설치 및 회원가입 후 참여 신청만 하면 휴대폰을 통해 자동으로 안전 운전 스코어가 측정되고 이에 따른 ‘캐롯 포인트’를 지급받을 수 있다. 캐롯 포인트는 스타벅스, 편의점 상품권 등 본인이 원하는 다양한 e-쿠폰으로 교환할 수 있으며 캐롯의 보험 상품도 가입할 수 있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특히 퍼마일 프리 멤버스는 별도의 기기 장착 없이, 차량과 휴대폰 블루투스를 한번만 연결해 놓으면 이후에는 자동으로 주행 습관을 측정하는 기술을 적용해 사용자의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단, 현재는 안드로이드 5.1 기기 이상의 휴대폰에서 서비스가 가능하며 추후 확대를 검토 중이다. 캐롯의 퍼마일 프리 멤버스는 보험업계 최초로 시도되는 UBI(운전습관연계보험)기반의 안전운전 독려 프로그램으로, 자사 고객 중심이 아닌 모든 운전자를 대상으로 하는 오픈 투 퍼블릭(Open to Public) 서비스라는 점에서 차
【 청년일보 】 연구소 기반의 고기능성 브랜드 아이오페가 각종 유해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데 탁월한 선크림 ‘UV 쉴드 에센셜 선 프로텍터’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일 출시된 UV 쉴드 에센셜 선 프로텍터는 ‘스킨 쉴드TM(Skin ShieldTM)’ 기술을 적용해 피부 노화의 원인이 되는 UVA, UVB, 블루라이트, 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또 비타민E와 페룰산도 함유되어 있어 피부에 항산화 에너지를 부여한다. 특히 이번 제품에는 아모레퍼시픽이 개발해 특허 출원한 ‘포스트-온(Post-on)’ 성분도 사용했다. 이 성분은 미세먼지가 피부에 달라붙지 않게 하고, 피부의 보송보송한 감촉을 유지해주는 역할도 한다. 기초 손질 마지막 단계에서 사용하면 되며, 가벼운 제형으로 인해 끈적임 없이 산뜻하고 매끄럽게 피부에 발리는 것이 특징이다. 아이오페 UV 쉴드 에센셜 선 프로텍터(SPF 50+/PA++++)는 전국 아리따움 매장과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 청년일보=최시윤 기자 】
【 청년일보 】 현대자동차의 대표 전기차(EV)인 코나의 리콜 진행이 더디게 이뤄지자 차주들의 불만이 연일 커지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국내 전체 리콜 대상 코나 EV(2만5천83대) 중 36%만 리콜 조치를 완료한 것으로 2일 알려졌다. 코나 EV의 잇따른 화재가 발생하자 지난 3월 LG에너지솔루션과 1조4천억원을 투입해 2017년 11월부터 2020년 3월까지 생산돼 국내외에서 판매된 코나 EV 7만5천680대의 고전압 배터리 시스템(BSA)을 모두 교체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국내 코나 EV 리콜 조치는 매달 약 2천대가 완료되는 속도라 내년 1분기에 모든 차량의 리콜이 마무리될 예정이라는 분석이다. 현대차는 앞서 작년 10월에도 배터리관리시스템(BMS)을 업데이트한 후 배터리의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배터리 즉시 교체를 진행해 전세계 7만7천대의 리콜을 진행했다. 그러나 리콜 이후 시동이 걸리지 않는 등 소비자의 불만이 높아지자 결국 두 번째 리콜 조치를 통해 배터리 전량 교체를 결정했다. 업계는 리콜 차량의 배터리를 새롭게 교체해야 하기 때문에 조치가 더딜 수밖에 없다고 본다. 이러한 와중에 코나 EV 화재 사고는 지난 6∼7월 국내에서
【 청년일보 】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1일 TV 광고 온에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옴니채널 브랜딩 캠페인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올리브영은 이번 캠페인에서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넘나들며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다는 강점을 표현한 슬로건 “올리브영(매장) 가거나, 올리브영(모바일 앱) 켜거나”를 전면에 내세웠다. 올리브영은 이번 캠페인 모델로 그룹 소녀시대 태연과 샤이니 키를 발탁한 바 있다. 1일 공개된 영상 광고에서는 ‘세상 모든 루틴(Routine)’을 콘셉트로 헬스앤뷰티 루틴을 지키기 위해 올리브영 매장을 가거나 모바일 앱을 켜는 태연과 키의 다양한 일상을 보여준다. ‘올영은, 그냥 생활이에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MZ세대 일상에 스며든 올리브영 라이프스타일을 고객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보여주고자 기획됐다. 메인 영상 광고 외에도 업계 최초의 화장품 즉시 배송 서비스 ‘오늘드림’과 트렌드 큐레이션 및 누적 920만개의 구매 리뷰 등 올리브영만의 옴니채널 경쟁력을 강조한 영상도 함께 제작했다. 이와 함께 건강기능식품편, 멘즈케어편, 바디케어편, 건강간식편 등의 짧은 SNS 영상으로 시간·장소·상황(TPO)별 올리브영의 다양한 상품군을 소개한다. 올리브영
【 청년일보 】 손해보험협회는 손해보험업권 내 완전판매 문화 정착 및 건전한 모집질서 확립을 위해 '2021블루리본 컨설턴트' 2,373명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손보협회는 2011년 이후 블루리본 인증제도를 운영해 오고 있다. 엄격한 기준에 따라 판매실적·모집건전성(불완전판매율·계약유지율)이 뛰어난 전속 모집인을 선발한다. 블루리본이란 영국의 가장 권위있는 훈장으로 알려진 가터훈장과 같이 수여되는 푸른색의 가터에서 유래된 것으로, 고객만족을 위한 끊임없는 도전을 통하여 고객에게 신뢰를 전하는 모범적인 영업인을 상징한다. 올해는 11번째 인증으로 코로나19로 인한 대면영업 위축 등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손해보험업계의 완전판매 노력 및 고객중심의 정도영업에 힘입어 전년 대비 371명 증가했다. 특히 엄장식(메리츠화재), 이덕자(현대해상) 컨설턴트는 2011년 이후 11년 연속으로 블루리본에 선정되는 영예를 달성했다. 이들은 "11회 연속 블루리본에 선정된 비결은 고객신뢰를 최우선으로 한 것" 이라며 “앞으로도 블루리본의 가치를 빛내기 위해 고객신뢰를 바탕으로 정도영업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손보협회는 블루리본 컨설턴트의 영업활동을 지원하는 한
【 청년일보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비정규직 노동자 직접 고용 촉구‘ 집회를 강행해 불법집회 엄중 차단을 예고했던 경찰이 20여명을 입건했다. 수산업자를 사칭한 김모씨와 관련된 인물들을 조사하는 경찰이 국민의힘 주호영(62) 의원을 내사 중이다. 부산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탈락한 뒤 교육청의 행정적 실수라는 얘기를 듣고 극단적 선택을 한 특성화고 학생의 유족이 시교육청 관계자를 경찰에 고소했다. ◆ 집회 강행한 민주노총…경찰, 20여명 입건 “더 늘어날 수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지난 23일에 이어 30일 강원 원주시 건강보험공단 앞 농성장에서 집회를 강행. 경찰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을 근거로 해산을 여러차례 요구했으나 민주노총은 "처벌을 감수하겠다"며 집회를 이어갔고, 다행히 이렇다 할 충돌은 일어나지 않은 채로 끝. 민주노총은 이날 오후 건보공단 앞 노숙농성장에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정규직 노동자 직접 고용 촉구‘ 집회를 강행. 그러나 원주시의 행정명령 위반에 더해 노숙농성장이 집회 신고가 이뤄지지 않은 장소인 탓에 이날 민주노총의 집회는 모두 불법에 해당. 경찰은 지난 23일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