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손해보험협회는 손해보험업권 내 완전판매 문화 정착 및 건전한 모집질서 확립을 위해 '2021블루리본 컨설턴트' 2,373명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손보협회는 2011년 이후 블루리본 인증제도를 운영해 오고 있다. 엄격한 기준에 따라 판매실적·모집건전성(불완전판매율·계약유지율)이 뛰어난 전속 모집인을 선발한다.
블루리본이란 영국의 가장 권위있는 훈장으로 알려진 가터훈장과 같이 수여되는 푸른색의 가터에서 유래된 것으로, 고객만족을 위한 끊임없는 도전을 통하여 고객에게 신뢰를 전하는 모범적인 영업인을 상징한다.
올해는 11번째 인증으로 코로나19로 인한 대면영업 위축 등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손해보험업계의 완전판매 노력 및 고객중심의 정도영업에 힘입어 전년 대비 371명 증가했다.
특히 엄장식(메리츠화재), 이덕자(현대해상) 컨설턴트는 2011년 이후 11년 연속으로 블루리본에 선정되는 영예를 달성했다.
이들은 "11회 연속 블루리본에 선정된 비결은 고객신뢰를 최우선으로 한 것" 이라며 “앞으로도 블루리본의 가치를 빛내기 위해 고객신뢰를 바탕으로 정도영업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손보협회는 블루리본 컨설턴트의 영업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인증제도의 대외 공신력 제고를 위해 홍보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보험소비자가 블루리본 인증자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블루리본 홈페이지상 인증자 정보를 공개하고 인증자에게는 디지털 인증서를 제공하며, 카드뉴스 등을 제작해 SNS에서 홍보 활동을 진행해 블루리본 인증제도의 위상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손해보험협회 블루리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청년일보=최시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