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DL이앤씨는 1일 잠정 실적발표를 통해 올해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326억으로 전년대비 54.7% 감소했다고 밝혔다. 2분기 매출은 2조702억원으로 전년대비 5.1%가 올랐고 영업이익률은 1.6%로 전년대비 2%p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406억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4.4% 증가했다. 같은기간 수주는 1조1천472억원으로 전년 대비 48.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결기준 상반기 매출은 지난해 동기(3조8천206억원) 대비 약 3.7% 증가했다. 상반기 영업이익은 935억원으로 지난해 동기(1천620억원) 대비 42.3% 감소했다. 아울러 DL이앤씨의 2분기말 기준 연결 부채비율은 103.3%, 현금 및 현금성 자산 2조110억원, 순현금 보유액 8천505억원을 기록해 국내 건설사 중 가장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순현금 보유액과 낮은 부채비율을 더욱 개선해서 업계 최고 수준의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이어감은 물론, 다양한 공사수행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수익성 중심의 내실 경영과 원가 관리에 집중함으로써 실적을 점진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최철호 기자 】
【 청년일보 】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여름 바캉스 시즌이 이어지는 8월에도 차량 구매 혜택을 이어간다. 1일 KGM에 따르면 티볼리 및 코란도, 토레스 EVX, 토레스 EVX VAN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50만원의 휴가비를 지원한다. 택시(토레스 EVX, 토레스 바이퓨얼, 코란도 EV) 구입 고객이 일시불로 구매하면 100만원을, 렉스턴 및 렉스턴 스포츠&칸을 일시불로 구매하면 50만원의 휴가비를 제공한다. 7월보다 '스페셜 페스타' 해당 모델을 더욱 확대했다. 스페셜 페스타 해당 모델의 티볼리 및 토레스 EVX(밴 포함)는 50만원의 혜택을 제공하고, 코란도는 100만원을 지원한다. 더 뉴 토레스(밴 포함)는 3D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100만원 상당)을 지원하고, 렉스턴 스포츠&칸은 4WD 시스템(200만원 상당)을, 렉스턴과 티볼리 에어는 각각 최대 150만원과 200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중고차 가치를 미리 예상하여 그 금액만큼 할부원금에서 제외하여 월 할부금 부담을 덜어주는 'KGM 중고차 보장 할부'를 새롭게 운영한다. 티볼리 및 더 뉴 토레스, 렉스턴 스포츠&칸을 'KGM 중고차 보장 할부'로
【 청년일보 】 GS건설은 자이(Xi) 아파트 공식 SNS 계정인 유튜브 '자이TV'와 인스타그램 'Xi_official'을 통해 멸종위기 동물 보호를 위한 후원 캠페인 진행을 통해 모아진 세계자연보전연맹(International Union for Conservation of Nature, 이하 IUCN) 한국위원회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1일 GS건설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GS건설이 멸종위기 동물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보호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특히 멸종위기 동물들의 집을 지키자는 의미에서 'Save Homes, Save Lives'라는 주제로 마련됐다. GS건설은 이번 캠페인 후원을 위해 자이(Xi) 공식 SNS 계정인 유튜브 '자이TV'와 인스타그램 'Xi_official'에 AI 기술을 활용해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들이 자이 아파트 단지를 거니는 영상을 제작, 게시해 조회수 총 154만 뷰를 기록하며, 약 1.7만여개의 '좋아요' 공감을 받았다. GS건설은 캠페인 종료 후 후원금 1천만원을 31일 IUCN 한국위원회 측에 기부했으며, GS건설을 포함해 다른 후원자들이 모은 후원금은 향후 멸종위기 동물 보호에 쓰여진다. 이번 캠페인은 기업
【 청년일보 】 DL이앤씨는 내달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2017-2번지 일원 대명2동 명덕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1일 DL이앤씨이에 따르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5층, 17개 동, 전용면적 39~110㎡ 총 1천758가구의 대단지로, 이중 전용 59~84㎡ 1천112가구를 일반 분양으로 공급한다. 일반분양 물량은 ▲59㎡ 482가구 ▲84㎡A 223가구 ▲84㎡B 400가구 ▲84㎡C 7가구 등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이뤄진다. 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는 대구에서 유일한 1∙3호선 더블 초역세권 단지다. 대구도시철도 1∙3호선 명덕역 바로 앞에 들어서며, 단지 북측에 1호선 진출로가 계획돼 있어 역으로의 접근성이 더욱 높아질 예정이다. 2호선인 반월당역도 반경 1km 내에 위치해 대구 전역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주변 북대구IC와 이어지는 신천대로, 신천동로가 인접하며, 파동IC와 이어지는 앞산순환로, 앞산터널로의 이동도 편리한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는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직선거리 300m 거리에
【 청년일보 】 대우건설이 오는 2일 경기 용인시 처인구 남동 산 126-13 일원(은화삼지구)에 들어서는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1단지'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을 시작한다. 1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는 총 3천724가구 대단지로 조성 계획이며, 이 중 A1블록(1단지)에 들어서는 지하 4층~지상 28층, 14개동, 총 1천681가구부터 이번에 분양한다. 타입별 분양가구수는 ▲59㎡A 453가구 ▲59㎡B 247가구 ▲84㎡A 560가구 ▲84㎡B 269가구 ▲84㎡C 147가구 ▲130㎡A 5가구로 소형부터 중대형 타입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청약 일정은 오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14일 2순위 청약 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2일이며, 정당계약은 내달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는 용인시 처인구를 중심에 놓고 진행중인 '반도체 클러스터' 호재를 직접적으로 누릴 수 있는 점이 단연 돋보인다. 이동·남사읍 일대에는 삼성전자가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에 총 6기 팹(반도체 생산시설)을 지을 계획이다. 또한, 원삼면 일대에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
【 청년일보 】 롯데건설이 오는 2일 인천 계양구 효성동 101-2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 1단지'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1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는 2개 단지, 총 3천53세대의 대단지로 들어서며 지난 4월 2단지 1천89세대 공급에 이어 이번에 1단지 1천964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1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20개 동으로 이뤄지며 전용면적 ▲59㎡ 319세대 ▲84㎡ 839세대 ▲108㎡ 806세대로 다양한 면적으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계양구는 교통 호재지역이다. 인천시가 추진하는 '서울지하철 2호선 청라연장선'에 대한 기대감도 있다. 이 사업은 서울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부터~경기도 고양시~서울시 강서∙양천구~경기도 부천 대장신도시를 연결하는 대장∙홍대선을 다시 부천 대장부터 인천시 계양 작전∙서구 청라까지 연결하는 사업이다. 더불어, 지난 6월 국토부가 대장홍대선 사업 실시협약을 체결 후 연내 조기 착공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청라연장선 사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GTX 개발계획도 있다. 인근에 위치한 인천지하철 1호선 작전역이 G
【 청년일보 】 현대자동차가 파리바게뜨와 손잡고 ‘캐스퍼 일렉트릭’ 제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1일 현대자동차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은 8월 한달간 차량 구매를 지원하는 '구매 이벤트'와 각종 경품을 제공하는 '경품 추첨 이벤트'로 진행된다. 현대차는 이벤트 기간 내 파리바게뜨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캐스퍼 일렉트릭 계약금 10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할인 쿠폰은 오프라인 매장에 비치된 QR코드 또는 파리바게뜨 어플리케이션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계약금 쿠폰 할인은 제휴 프로모션 기간인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의 차량 계약 건에 대해 인정되며, 오는 11월 내 출고 건까지 적용된다. 해당 쿠폰을 활용해 캐스퍼를 출고한 고객 가운데 선착순 200명에게는 해피콘(SPC 상품권)10만원 권을 증정한다. 또한 현대차와 파리바게뜨는 애플망고빙수를 포함해 빙수 3종을 구매한 고객이 응모 가능한 경품 추첨 이벤트도 실시한다. 1등(1명)에게 '캐스퍼 일렉트릭' 1대가 증정되며, 2등(4명)과 3등(20명)에게 각각 호텔 숙박권, 네이버페이 5만원이 제공된다. 4등(20명)과 5등(100명)에게는 각각 케이크 교환쿠폰, 파리바게뜨 어플리케이션
【 청년일보 】 국내 전기차 누적 등록 대수가 처음으로 60만대를 돌파했다. 전기차 충전기 누적 보급 대수도 36만대를 넘어섰다. 국내에 등록된 전기차 3대 중 2대가량은 현대·기아차 차량인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와 국토교통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까지 국내에 등록된 전기차 누적 대수는 60만6천610대로 집계됐다. 전기차 누적 대수가 60만대를 넘어선 것은 지난 2017년 공식 집계 이후 7년 만이다. 전기차 등록 대수는 지난 2019년까지는 소폭으로 늘다가 2020년 13만4천962대로 처음 10만대를 넘겼다. 그 후 매년 10만대 이상 늘어났다. 제작사별 전기차 등록 현황을 보면 현대차가 39.8%(24만1천691대)로 가장 높았고, 기아가 27.4%(16만6천274대)로 그 뒤를 이었다. 국내에 등록된 전기차 3대 중 2대가량은 두 회사가 제조한 셈이다. 다음으로 테슬라 13.3%(8만942대), BMW 3.3%(1만9천868대), 메르세데스-벤츠 3.1%(1만8천775대), 한국GM 2.6%(1만6천30대), 르노코리아 1.7%(1만588대) 등의 순이다. 전기차 증가세와 맞물려 국내 충전기 보
【 청년일보 】 삼성물산이 건설회사 시공능력 평가에서 11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현대건설과 대우건설·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해와 같은 순위인 2·3·4위를 유지했다. 5위는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DL이앤씨가 차지했다. 31일 국토교통부는 전국 7만3천4개 건설사를 대상으로 한 '2024년도 시공능력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시공능력 평가란 발주자가 적절한 건설업체를 선정할 수 있도록 건설공사 실적과 경영 상태, 기술 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매년 7월 말 결과를 공시한다. 평가 결과는 공사 발주자시 입찰 자격 제한 및 시공사 선정 등에 활용되며 그 외 신용평가와 보증심사 때도 쓰인다. 올해 시공능력평가를 신청한 건설업체는 총 7만3천4개사로 전체 8만5천642개사의 85.2%를 차지한다. 올해 1위는 시공능력 평가액 31조8천536억원을 기록한 삼성물산이다. 삼성물산은 지난 2014년부터 11년째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시공능력 평가액 17조9천436억원으로 2위를 차지했다. 대우건설(11조7천87억원)은 지난해에 이어 3위를 지켰다. 4위는 현대엔지니어링(9조9천809억원)으로 지난해와 같은 순위를 유지했다. 5
【 청년일보 】 삼성물산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한 11조4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9천4억원으로 16.6% 증가했고, 순이익은 7천340억원으로 5.7% 늘었다. 삼성물산은 "글로벌 불확실성 확대와 경영 환경 변화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와 수익성을 바탕으로 견조한 실적을 유지했다"며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다양한 사업 기회를 모색하며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건설 부문의 올해 2분기 매출은 4조9천1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 늘었고, 영업이익은 2천830억원으로 7.2% 감소했다. 관련해 삼성물산은 국내외 대형 프로젝트의 순조로운 진행으로 매출 상승세를 이어갔으며, 안정적인 공사 수행으로 수익성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상사 부문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3조3천990억원과 7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 36.8% 감소했다. 이는 불안정한 대외 환경과 철강 수요 둔화 등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다만, 구리 트레이딩 물량 확대 등의 성과로 전 분기 대비 매출은 17%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패션 부문은 매출 5천
【 청년일보 】 현대자동차가 전 세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유엔 기구와 힘을 합친다. 현대자동차는 유엔 기구이자 세계 최대 규모의 인도적 지원 기관인 유엔세계식량계획(World Food Programme, 이하 WFP)과 모빌리티 부문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열린 이날 파트너십 협약식에는 장재훈 현대자동차 사장과 신디 매케인(Cindy McCain) WFP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WFP는 개발도상국의 기아 퇴치를 목적으로 설립된 식량 원조 기구로, 오는 2030년까지 기아 없는 세상을 만들고 아무도 굶지 않는 '제로 헝거(Zero Hunger)'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대부분 화석연료로 운영되는 유엔 업무 차량의 친환경 모빌리티 전환을 돕고 WFP와 함께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 달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대자동차는 WFP에 전 세계 주요 사무소의 이동 차량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아이오닉 5를 제공하고 해당 국가들의 전기차 운영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기금도 기부할 예정이다. 특히 조성된 기금을 WFP의
【 청년일보 】 롯데건설이 SK에코플랜트와 함께 분양한 울산 남구 신정동 일원의 울산 '라엘에스'가 완판됐다. 이번 '라엘에스'의 흥행으로 오랜 기간 주춤해 있던 울산 부동산 시장 분위기는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평가된다. 31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라엘에스'는 견본주택 오픈 당시 7일 동안 2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또한,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69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5천389명이 몰려 평균 7.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며 3년 만에 울산 최대 청약 접수 건수를 기록했다. 특히 이 단지는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실내 수영장, 실내 체육관, 게스트하우스, 북카페, 독서실 등과 영화를 시청할 수 있는 프라이빗 시네마 공간이 마련되고 입주민들이 담소를 나누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다이닝카페도 조성될 예정이다. 아울러, 단지 지상에는 티하우스와 커뮤니티 중앙광장,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물놀이터 등 다양한 수경 및 휴게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라엘에스는 울산 남구에서 오랜만에 선보인 대단지에 울산대공원을 비롯한 주변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고 커뮤니티 시설 등 차별화된 설계가 분양 흥행 요인으로 꼽혔다"라며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