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걸그룹 블랙핑크의 로제가 테디가 수장으로 있는 더블랙레이블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다. 18일 더블랙레이블은 공식 입장을 통해 "아티스트 로제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오랜 시간 프로듀서와 아티스트로서 호흡을 맞춰온 테디 프로듀서와 아티스트 로제가 서로에 대한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최근 더블랙레이블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로제는 새로운 음악으로 글로벌 팬들을 만날 준비 중"이라며 "앞으로 글로벌 음반사와 함께 전 세계에서 음악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테디는 로제가 속한 블랙핑크의 음반을 프로듀싱한 인연이 있다. 한편, 더블랙레이블은 원타임 출신 프로듀서 테디가 지난 2016년 설립한 엔터테인먼트회사로 그룹 빅뱅 멤버 태양, 가수 전소미, 가수 자이언티와 배우 박보검 등이 소속돼 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가수 임영웅의 팬들이 그의 생일을 맞아 선행에 나섰다. 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는 가수 임영웅 팬클럽 '웅바라기스쿨' 회원들이 청각장애인 지원을 위해 1천227만원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팬클럽의 회원들은 사단법인 사랑의 달팽이에 1년에 2회 따뜻한 온기를 나누어왔다. 올해로 4년째다. 또 매달 16일을 '건행 DAY'로 정해 송파구 청소년들의 자립에 도움을 주고자 150만원씩 정기적인 기부 활동을 11회 진행해왔다. 이들은 기부 이외에도 임영웅 덕질에 필요한 정보와 다양한 문화 강좌를 열어 소통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사랑의달팽이는 청각장애인에게 인공달팽이관 수술 및 보청기 지원으로 소리를 찾아주고, 소리를 듣게 된 청각장애인의 사회적응 지원 및 대중의 사회인식교육사업을 진행중이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지민이 새 앨범을 발표한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18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weverse)와 방탄소년단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지민이 내달 19일 새 앨범 '뮤즈'(MUSE)를 발표한다고 전했다. '뮤즈'는 지난해 3월 공개된 첫 솔로 앨범 '페이스'(FACE) 이후 약 1년 4개월 만에 나온 지민의 새로운 작품이다. 지난해 12월 공개된 팬송 '클로저 댄 디스'(Closer Than This)를 포함해 총 7곡이 수록된다. 빅히트 뮤직은 "이번 신보를 통해 지민의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뮤즈'에 많은 분들의 사랑과 응원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새 앨범 발매에 앞서 지민이 입대 전 미리 준비한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그룹 블랙핑크(BLACKPINK)의 로제가 새 둥지를 찾아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시작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더블랙레이블는 17일 "로제와의 전속계약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테디는 블랙핑크의 데뷔곡 '휘파람'을 비롯해 다수의 곡을 작업하며 블랙핑크와 꾸준히 인연을 이어왔다. 로제는 지난해 말 와이지엔터테인먼트와 블랙핑크 팀 활동 재계약만 맺었다. 지수(블리수), 제니(오드 아틀리에), 리사(라우드) 등 블랙핑크의 다른 멤버들이 개인 활동을 위한 독립 레이블을 설립한 반면 로제는 별다른 소식을 전하지 않아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더블랙레이블은 음악 프로듀서 테디가 설립한 엔터테인먼트사로, 그룹 빅뱅 멤버 태양, 가수 전소미, 자이언티, 배우 박보검, 음악 프로듀서 알티 등이 소속돼 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걸그룹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는 17일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라이트 나우(Right Now)'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했다. '라이트 나우'는 오는 21일 발매되는 뉴진스 일본 데뷔 싱글 '슈퍼내추럴(Supernatural)' 수록곡 중 하나다. 뮤직비디오는 실제 멤버들의 모습과 애니메이션 요소가 혼합된 비현실적인 세계를 배경으로, 흥미로운 경험과 상상력을 자극한다. 멤버 하니가 좋아하는 상대에게 메시지를 보내고 답장을 기다리는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하니와 그를 지켜보는 나머지 멤버들의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뮤직비디오에는 '파워퍼프걸X뉴진스' 캐릭터와 '무라카미 다카시X뉴진스' 캐릭터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라이트 나우' 노래는 드럼 앤 베이스(Drum & Bass) 장르의 비트감과 멤버들의 통통 튀는 보컬이 특징이다. 뉴진스는 일본 데뷔 싱글 발매와 함께 현지 대표 음악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이후 '뮤직스테이션', '위드 뮤직'(with MUSIC), 'FNS 가요제', '음악의 날 2024' 등 다양한 TV 음악 프로그램에서 신곡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 청년일보 】 유재석이 진행한 KBS 2TV 파일럿 예능 '싱크로유'의 정규 편성을 확정했다. 17일 KBS 등에 따르면 "파일럿 예능으로 2회 방송됐던 KBS 2TV '싱크로유'를 올 하반기 정규 편성하기로 확정했다"며 "MC 유재석을 중심으로 업그레이드된 정규 '싱크로유'가 조만간 오픈될 예정이다니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싱크로유'는 AI가 만들어낸 무대 속에서 진짜 가수의 무대를 구별하는 음악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유명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커버 무대를 선보인다. 지난달 10일과 17일에 파일럿으로 방송된 '싱크로유'는 복잡하지 않은 진행 방식과 완성도 높은 AI 목소리 합성 기술로 호평을 받았다. 방송인 유재석, 가수 이적, 코미디언 이용진, 가수 육성재, 그룹 세븐틴의 호시, 에스파의 카리나 등이 파일럿 방송에 출연해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였다. KBS는 "정규 편성된 '싱크로유'는 MC 유재석을 중심으로 더욱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영화 '인사이드 아웃2'가 개봉 5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사이드 아웃2'는 개봉 첫 주말(6월 14~16일) 사흘간 약 175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약 208만2천명에 달한다. 지난 13일 개봉한 '인사이드 아웃2'은 개봉 첫날 정상에 올라 5일 연속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중이다. '인사이드 아웃2'는 올해 외화 중 유일하게 200만명 관객을 돌파한 '웡카'보다 11일 빠른 속도로, 역대 픽사 애니메이션 중 최고 속도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웡카'는 200만명 돌파까지 16일이 걸렸고, '인사이드 아웃'(2015)과 '토이스토리4'(2019)는 각각 11일이 소요됐다. '인사이드 아웃 2'는 13살이 된 '라일리'의 머릿속 감정 컨트롤 본부에 '불안', '당황', '따분', '부럽'의 낯선 감정들이 새롭게 등장하면서 평화롭던 일상이 깨지고 다시 시작된 위기와 모험을 다룬 애니메이션 영화다. 지난 2015년 개봉한 '인사이드 아웃'의 속편으로,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청년일보 】 방탄소년단(BTS)의 맏형 진(본명 김석진)이 팬덤 '아미'를 위해 연 허그회에서 일부 팬이 그에게 기습 뽀뽀를 시도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성추행 논란이 제기됐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진은 전날 방탄소년단 데뷔 11주년을 기념해 열린 '2024 페스타(FESTA)'의 오프라인 행사 '진스 그리팅'(진's Greetings)을 개최했다. 해당 행사는 지난 12일 전역한 진이 자신을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자청해 팬 1천명과 프리허그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진은 당초 촬영을 금지하고 비공개로 진행하려던 허그회는 진의 아이디어로 촬영이 가능했다. BTS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전 세계로 중계되기도 했다. 이에 허그회 당시의 사진이나 영상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올라왔다. 진은 '안아줘요'라고 적힌 팻말을 목에 걸고 아미(BTS 팬덤)를 만났다. 진은 팬 한명 한명 마음을 다해 안아줬다. 대부분의 팬들도 빅히트 측에서 사전에 공지한 지시 사항을 잘 따르는 등 질서를 지켰다. 하지만 일부 팬이 진의 볼에 입술을 맞추는 등 기습 뽀뽀를 시도했다는 목격담이 소셜 미디어 등에 퍼지면서 문제가 생겼다. 진이 이를 피하려는 와중에 난처해하는 듯
【 청년일보 】 그룹 '아일릿(ILLIT)' 멤버 원희가 발목 부상을 입었다. 14일 소속사 빌리프랩 등에 따르면 아일릿 멤버 원희는 이번 주 촬영 중 발목 부상을 입어 병원 진료를 받았으며, 당분간 보조기를 착용하고 무리한 움직임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원희는 오는 15일 인천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열리는 '알리익스프레스 2024 위버스 콘 페스티벌(AliExpress 2024 Weverse Con Festival) 무대에는 참여하나, 의자에 앉아 안무 없이 함께할 예정이다. 빌리프랩은 "예정된 스케줄에 모두 참여하겠다는 아티스트 본인의 의지가 강한 상황이지만, 당사는 의료진의 소견과 아티스트의 회복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향후 활동을 유동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글로벌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가 하이브 아메리카와 동행을 이어간다. 하이브는 그란데가 하이브의 미국 법인 하이브 아메리카와 신규 비즈니스 파트너십 계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그란데는 기존의 매니지먼트 계약을 새로운 조건의 파트너십 계약으로 전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계약에 따라 아리아나 그란데는 하이브의 자체 팬 플랫폼 위버스에 입점한다. 하이브 아메리카는 또한 그란데의 뷰티 브랜드인 'REM 뷰티(Beauty)'와의 협업도 이어갈 계획이다. 그란데는 지난 2013년 데뷔 앨범 발매 때부터 매니저 스쿠터 브라운의 회사 SB프로젝트와 인연을 맺었다. 이후 하이브가 지난 2021년 이타카 홀딩스를 인수하면서 그는 하이브 아메리카의 일원이 됐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미국의 싱어송라이터이자 배우로 빼어난 가창력, 표현력, 음악성을 인정받는 팝스타다. 그가 최근 발표한 정규 7집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했고, 수록곡 '위 캔트 비 프렌즈(웨이트 포 유어 러브)'는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에 오른 바 있다. 하이브 아메리카는 현재 저스틴 비버, 더 키드 라로이, 오즈나, 래퍼 칼리 등의 매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