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사진=연합뉴스]](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417/art_17452910305563_6b2e61.jpg)
【 청년일보 】 블랙핑크 제니(JENNIE)가 높은 화제성을 이끌며 2주 간의 '코첼라'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제니는 21일(현지 시각) 미국 최대 규모의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 2주 차 공연에서도 솔로로 무대를 꽉 채우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특히 K-팝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의 대형 스테이지인 아웃도어 시어터(Outdoor Theater) 스테이지에 오른 제니는 무려 13곡의 무대를 쉴 틈 없이 선보였다.
관객들은 '제니'를 연호하고, 떼창과 함성으로 화답했다.
제니는 공연 말미 글로벌 열풍을 이끌며 K-팝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타이틀곡 '라이크 제니(like JENNIE)' 무대로 정점을 찍었다. 제니는 휘몰아치는 래핑을 선보이며 폭발적인 에너지를 터트려 역대급 무대를 탄생시켰다.
제니는 무대를 마치며 "오늘 제 공연에 와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며 "오늘 밤을 잊지 못할 것이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여러분들을 정말 사랑한다"라고 말했다.
지난 13일에도 같은 무대에 오른 제니는 미국 빌보드가 선정한 '코첼라 1주 차 핫 퍼포먼스'에 K팝 가수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특히 타이틀곡 '라이크 제니' 무대 영상은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2위, 인기 급상승 동영상 3위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 청년일보=이근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