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보건의료통합봉사회(회장 손창현, 이사장 이상민, 이하 IHCO)가 청년 의료인과 함께 농촌 의료취약지역에 통합의료서비스 봉사활동 청년-노년, 도시-농촌, ‘다시, 함께 잇다’를 진행했다. IHCO는 지난 10일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에서 당일 봉사 형태로 청년-노년, 도시-농촌, ‘다시, 함께 잇다’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다시, 함께 잇다 프로그램은 ▲의료봉사(양·한방 통합 진료소 운영, 치매 스크리닝 및 인지기능개선 키트봉사), ▲보건의료 교육(응급 처치 교육, 노인성 5대 질환 교육), ▲맞춤형 체험활동(건강 체조 활동, 아로마 테라피)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서 치매스크리닝 및 인지기능개발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농촌 어르신들께 제공함으로써 치매 위험도 측정 및 예방, 우울감 해소, 두뇌건강 증진을 도모하여 어르신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고 전했다. 손창현 회장은 “의료봉사뿐만 아니라 치매스크리닝 및 인지기능개선, 보건의료 교육, 맞춤형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 의료 공백을 채우고, 신체 및 심리적 건강증진을 이끌어내고자 했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의료 취약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조금이나마 향상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 】경기도는 14일 수원시 청년바람지대, 안양시 범계역 청년출구, 김포시 사우청년지원센터, 군포시 청년, 쉼미당 등 4개소를 우수청년공간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은 지난 4월부터 7월 초까지 우수청년공간 선정을 위해 공모에 신청한 13개 청년공간을 대상으로 현장평가단, 설문조사, 선정심의위원회를 진행해 평가했다. 청년공간이란 취·창업상담, 심리상담, 문화행사 등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 공간이다. 이번에 선정된 수원시의 청년바람지대는 지역 청년기업·단체와의 우수한 협업 체계를 갖춰 취·창업, 소모임, 휴식 공간 등으로 애용되고 있다. 안양시의 범계역 청년출구는 우수한 접근성을 바탕으로 청년이 스스로 기획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청년 역량 강화에 효과적이라고 평가받았다. 또 김포시의 사우청년지원센터는 청년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한다는 점, 군포시의 청년, 쉼미당은 지역사회와 적극적인 소통으로 지역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유연하게 추진한 점을 각각 인정받았다. 도는 우수공간에 프로그램 운영 및 홍보 사업비 5,000만원씩을 지원하고 선정된 청년공간과 우수프로그램을 대
【 청년일보 】보건의료통합봉사회(회장 손창현, 이사장 이상민, 이하 IHCO)는 13일 지역 아동센터(서울 누리미·강동·서울 꿈터 )와 협력해 초등학생 대상으로 보건의료 전문 교육 프로그램 '드림멘토'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드림멘토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공교육 위축이 심화되는 교육격차를 해소시키고, 심리적 고립감을 줄여 사회적 관계망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보건의료 전문 교육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멘토-멘티 제도로 운영해 보건의료교육을 포함하여 학년별 교과 과정 교육과 진로고민 등 다양한 고민 상담을 제공한다. 손창현 회장은 “드림멘토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로 인한 교육 격차와 교육 사각지대를 축소하며 청소년 코로나 블루 해소에도 앞장서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보건의료통합봉사회는 청소년 대상 보건의료 교육사업을 확장하여 지역사회 청소년들에 긍정적 변화를 도모할 수 있는 환경을 함께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손호연 교육사업부 서울본부장은 “코로나-19로 코로나 블루를 겪는 아동과 청소년의 교육 및 마음 건강 돌봄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관계망 회복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기 위해 멘토링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초기
【 청년일보 】 영등포구는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과 유망 벤처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설치한 ‘청년 1인 창업지원실’의 입주자를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청년 1인 창업지원실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사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나 높은 임대료와 초기 자본 부족으로 창업 공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창업가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사무실과 기타 부대시설 이용을 제공하는 창업 지원 공간이다. 문래동 에이스하이테크시티(영등포구 경인로 775) 4동 4층에 위치한 창업지원실은 기존 10호실로 개방 운영해오던 공간을 보다 독립적이고 넓은 5호실로 새롭게 리모델링됐다. 입주대상은 만 20세~39세의 청년으로, 1년 이내에 창업했거나 3개월 이내 창업이 가능한 예비창업가다. 입주자는 약 20㎡ 규모의 공간을 연 80~90만 원 정도의 임대료만 지불하면 최대 1년까지 사용 가능하다. 월 단위로 환산하면 6~8만 원대의 임대료로 창업 공간을 마련할 수 있는 셈이다. 구는 사업의지와 창업아이템의 독창성·시장성, 고용효과 등 다각도 심사를 통해 최종 입주자를 선정하고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최종 입주 업체는 영등포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우선 지원 등 구 시책사업 우선
【 청년일보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12일 ‘제1기 청년정책조정위원회’에서 활동할 만 19~34세 청년위원 6명을 오는 12일~3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청년정책 기본계획과 시행계획 수립·변경에 관한 사항 ,시행계획의 연도별 추진실적 평가,청년정책의 시행을 위한 관련 사항 등을 심의하는 성남시의 첫 청년 참여형 기구다. 이번에 공모로 뽑는 청년위원을 포함해 청년정책 전문가, 시의원, 공무원 등 모두 26명으로 꾸려지며, 과반을 청년으로 구성한다. 정책 수혜 당사자인 청년들이 정책 수립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체감형 청년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그 시행 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청년위원으로 선발되면 오는 2023년 9월까지 2년간 위촉돼 활동한다. 청년위원 지원 자격은 청년정책에 관심 있는 만 19~34세의 지역 거주자다. 지원을 원하는 청년은 성남시청 홈페이지(고시·공고)에 있는 신청서, 자기소개서(청년정책 제안 포함) 등을 작성해 시청 청년정책과에 직접 내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시는 지원자의 활동 경력과 적극성, 지역 청년 문제 인식, 해결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성별, 직종, 분야 등을 고려해 오는 8
【 청년일보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2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 한국고용정보원(원장 나영돈)과 함께 올해 12월까지 ‘이달의 우수 중소기업 일자리’ 청년 매칭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년 매칭 지원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고용시장 사정에 따라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중소기업과 청년 구직자 간 일자리 미스매치를 완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들 기관의 협력은 지난 5월 체결된 교육부‧고용부‧중기부‧중기중앙회 간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조치로, 구인활동 중인 우수 중소기업의 채용공고에서 청년들이 선호할 만한 일자리를 선별하고, 청년 구직자와의 매칭을 지원한다. ‘이달의 우수 중소기업 일자리’는 매달(7월~12월) 구인활동 중인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등재 기업들의 채용공고 중 ‘연봉 2,700만원 이상’, ‘정규직’, ‘경력무관’ 등의 요건을 충족하는 채용정보를 실시간으로 선별한다.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은 우수 중소기업의 기업정보(약 3만개)를 제공하고, 워크넷·잡코리아 등과 연계한 구인정보 제공 등을 서비스한다. 선별된 일자리 및 기업정보는 '참 괜찮은 중
【 청년일보 】 삼성전자는 9일 소프트웨어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부산에 '삼성청년SW아카데미 부울경 캠퍼스'를 개소했다. 서울, 대전, 구미, 광주 캠퍼스에 이은 다섯번째 캠퍼스다. '삼성청년SW아카데미'는 삼성이 2018년 8월 발표한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방안'의 일환으로 국내 IT 생태계 저변을 확대하고 청년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CSR 프로그램이다. 삼성전자는 서울·수도권 다음으로 대학생이 많은 부산·울산·경상남도 지역에 소프트웨어 교육 강화를 위해 삼성청년SW아카데미를 추가로 개소했다. 부울경 캠퍼스는 부산 강서구 삼성전기 부산사업장 내에 마련돼 연간 200명의 지역 청년에게 체계적인 소프트웨어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1320㎡ 규모의 부울경 캠퍼스는 실습 강의장, 취업상담실, 휴게실 등으로 구성돼 교육생에게 편리한 환경을 제공한다. 앞서 삼성전자는 정부가 지난 6월 발표한 'K-디지털 인재양성 지원체계 구축'에 발맞춰, 기획재정부·고용노동부·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기업 우수 인재 양성 프로그램 확대' 사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 삼성청년SW아카데미 교육 인력을 확대한다. 삼성전자는 7월 시작하는 6기
【 청년일보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이 청년들과 저소득구직자 등을 대상으로 취업 지원에 나선다. 한국전력(이하 한전)은 정부의 취업지원서비스인 '일경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 지난 7일 광주지방고용노동청 등 전국 지방고용노동관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일경험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도 신규 일자리사업의 하나로, 청년구직자들과 경력단절여성, 저소득구직자 등 국민취업지원제도의 취업지원을 받는 취업취약계층이 중소·중견기업 및 NGO·공공기관 등에서 실제 직무를 수행해 취업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한전은 일경험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8월 초부터 2개월간 158명의 구직자에게 전국 사업장에서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자들은 단순 반복적인 업무나 직무보조 수준의 업무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공공서비스 사무행정 분야의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는 직무를 수행한다. 또, 참여자들의 안정적인 직장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참여자, 재직자간 일대일 멘토링을 운영하는 한편, 어학교육, 직무교육 등의 학습기회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이 취업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정승일 한전 사
【 청년일보 】부산시는 오는 11일까지 축제·행사 관련 기획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한 '청년 축제전문가 양성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해당사업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부산지역 거주하는 만19세~34세 청년으로 총 1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모집기간은 7월 11일까지이고 전체 프로그램은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운영되며, ▲부산바다축제,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부산불꽃축제 등 하반기 대형축제 중심으로 이론교육 및 현장실무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축제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은 강연이나 견학 등으로 구성된 단순 교육과정이 아니라, 3개월간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에서 실제 근무를 하면서, 기획, 현장운영 등 축제의 모든 과정에 참여해 실무경험을 쌓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 축제기획, 홍보, 문화예술, 도시재생, 4차 산업 등 축제 관련 다양한 주제들로 구성된 6회의 전문가 특강도 진행된다. 이번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박형준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단절에 지친 시민들에게 긍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줄 수 있는 축제들을 시도하고, 혁신적인 축제 실험과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새로운
【 청년일보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6일 무주택 청년 1인가구의 주거안정을 돕기 위해 ‘청년 맞춤형 공공주택’을 공급하고 입주대상자 22세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주택은 ‘수요자 맞춤형 공공주택’ 사업의 일환으로 구와 SH공사가 협업하여 추진, 구는 주택유형 제안 및 입주자 선정 등을 담당하고, SH공사는 주택 매입, 계약관리, 건물 하자·보수 등을 맡아 진행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청년 맞춤형 공공주택은 대방동에 위차하며 전용면적은 25㎡~38㎡ 규모로 신규입주 16세대(대방동9길 7)와 공가발생으로 인한 재공급 6세대(여의대방로62길 22)로 총 22세대이다. 입주대상은 가구원수별 가구당 월평균소득 70%이하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서울시 거주 또는 동작구 소재 사업장·공무원학원에 3개월 이상 근무(수강)중인 만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또는 서울시 소재 대학생이다. 임대기간은 2년이 원칙, 최대 6년까지 거주할 수 있으며, 임대료는 면적 등에 따라 보증금 1천만원~4천7백만원에 월13만원~48만원으로 시세의 50% 수준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보호 종료 아동의 자립을 위해 아동복지시설에서 퇴소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1세대를 우선 공급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