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지난 12일 코엑스에서 'Story to Content 2024: 스토리움 오프라인 비즈니스 미팅(이하 Story to Content 2024)'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Story to Content 2024'는 K-스토리 IP를 찾는 콘텐츠 제작자와 창작자의 만남을 주선하는 장으로써, 2020년부터 콘텐츠 업계의 관심 속에 5년간 지속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스토리움 추천 스토리 선정작 뿐 아니라 ▲대한민국 콘텐츠대상 스토리부문 역대 수상작들을 포함한 총 73개 우수 스토리 IP가 참여하며, 새로운 스토리 발굴에 대한 콘텐츠 업계의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 OTT·웹툰 성공시대에 따른 스토리 IP 수요 확대…350건의 1:1 비즈니스 미팅 성사 최근 콘텐츠 업계의 스토리 IP 확보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씨제이이엔엠(CJ ENM) ▲스튜디오드래곤 ▲케이비에스미디어(KBS미디어) ▲엘지유플러스(LGU+) ▲조아라 ▲투유드림 등 69개의 대한민국 대표 콘텐츠기업이 본 행사의 바이어로 참가했다. 이를 통해 2023년 대비 1:1 비즈니스 미팅이 1.6배 증가하며 총 350건의 만
【 청년일보 】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의 분석서로 화제가 된 '73년생 한동훈' 저자 심규진 교수와 국내 유명 보수 논객들이 함께하는 북토크쇼가 오는 23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카페 앙트레블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22대 총선을 20여일 앞둔 시점에서 '보수 정치의 복원, 22대 총선에 달려있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 행사에서 저자 심규진 스페인 IE대학 교수는 '나는 왜 73년생 한동훈을 출간했는가'라는 주제로 15분 토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진검승부 22대 총선' 보수정당은 승리할까? '20년 지기 윤석열과 한동훈은 태종과 세종 관계를 벤치마킹해야' 보수정권의 향후 집권 전략 이라는 주제로 초대손님과의 토크쇼가 진행된다. 초대손님에는 전옥현 전 국정원 차장 (전옥현 안보정론TV 대표), 서민 단국대 교수, 호남대안포럼 공동대표 이양승 군산대 교수, 국민의힘 은평구 예비후보로 출마를 했던 오진영 작가, 서해 피살 공무원의 친형인 이래진 '서해일기' 저자, 국민의힘 비례대표 후보로 출마한 조명현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법카' 저자, 호남 청년활동가로 알려진 송서율 정책연구단체 대표, 그리고 포항공대 생명공학 박사 출신으로 알려진 김동찬 박
【 청년일보 】 지난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3명 중 1명 이상이 30세 이하 청년인 것으로 나타났다. K-팝, 푸드, 뷰티 등의 한류 인기로 일본과 중국, 동남아 등 국가뿐만 아니라 프랑스, 영국, 멕시코, 호주 등 전 세계적으로 관광객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다. 11일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 데이터랩에 따르면 지난해 방한한 외래 관광객 1천103만명 중 35.6%인 393만명이 30세 이하로 집계됐다. 이 중 21∼30세가 279만명으로 25.3%를 차지했고 20세 이하는 114만명으로 10.3%였다. 31∼40세 227만명(20.6%), 41∼50세 162만명(14.7%), 51∼60세(12.2%), 61세 이상 111만명(10.1%) 등 순이다. 전체 수치에는 승무원 76만명도 포함돼 있다. 외래 관광객 중 30세 이하 젊은층 비중은 10년 전인 2013년만 해도 27.6%에 그쳤다. 지난 10년 동안 8.1%포인트(p)나 늘은 것이다. 이 비중은 2013년 27.6%에서 지속적으로 커져 2016년(32.5%) 30%를 넘었고 2017년 33.5%, 2018년 34.4%, 2019년 34.5% 등으로 계속 상승했다. 그러다 코로나19 상황에 202
【 청년일보 】 스산한 분위기 속 믿고 보는 배우 최민식의 대사와 영상이 어우러지는 영화 '파묘'가 일요일 실시간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10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 기준 실시간 예매율 1위는 '파묘'가 차지했다. 파묘는 예매율 46.2%, 예매 관객수 18만8천575명으로 실시간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듄:파트2'로 예매율 28.2%, 예매 관객수 11만5천9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웡카'로 3.7%, 1만5천153명을 기록했다. '밥 말리 원러브'와 엠마 스톤 주연의 '가여운 것들'이 각각 예매율 3.5%와 2.2%로 뒤를 이었다. 파묘는 "전부 잘 알 거야, 묘 하나 잘못 건들면 어떻게 되는지"라는 대사와 같이 절대 사람이 묻힐 수 없는 악지에 자리한 기이한 묘를 둘러싼 무당 '화림'(김고은 분)과 최고의 풍수사 '상덕'(최민식 분)의 파묘 이야기를 기이하고 음산한 분위기 속에 담아낸 오컬트 미스테리 영화란 평가다. 티모시 샬라메의 눈빛 연기로 관객을 사로잡는 듄:파트2는 황제의 모략으로 멸문한 가문의 유일한 후계자 폴의 운명을 건 반격의 서막을 그렸다. 티모시 샬라메와 젠데이아 콜먼의 잔잔한 사랑
【 청년일보 】 앞으로 만화·웹툰 작가들은 연재 계약과 별도로 애니메이션과 드라마 등 2차적 저작물 작성과 이용에 관한 계약을 할 수 있게 된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지난해 1월 23일 '만화·웹툰 산업 발전 방향'을 발표하며 만화·웹툰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전략으로 표준계약서 제·개정 계획을 7일 선언했다. 특히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로도 포함된 이번 제·개정안은 지난 1년 동안 창작자, 산업계, 학계와 함께 여섯 차례의 분과별 회의와 열 번의 전체 회의를 거쳐 마련됐다. 이번 표준계약서 제·개정안에는 '웹툰 생태계 상생 환경 조성을 위한 협약'에서 다룬 공정한 계약문화 정착과 창작자 복지를 위한 내용을 대부분 반영했다. 또한 지난해 '검정고무신'의 작가 고 이우영 씨의 별세 이후 주목받았던 '2차적 저작물 작성권 관련 계약 시 제3자와의 계약에 대한 사전 고지 의무'에 관한 조항도 제정안에 포함됐다. 문체부는 산업 발전과 2차적 저작물 작성권에 대한 창작자들의 관심을 반영해 '2차적 저작물 작성권 이용허락 계약서'와 '2차적 저작물 작성권 양도계약서'의 제정안 2종을 새로 마련했다. 이번 제정안은 본계약의 부속계약서 또는 별도 계약서로
【 청년일보 】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방문의해위원회(이하 방문위)와 함께 지난 1월 11일부터 2월 29일까지 50일 동안 진행한 '2024 코리아그랜드세일(Korea Grand Sale 2024)'이 역대 최대 규모인 외국인 관광객 12만명 유치 성과를 내며 성황리에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코리아그랜드세일'은 방한 관광 비수기(1~2월)의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관광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항공·숙박·쇼핑·식음·체험·편의 서비스 등 다양한 민간기업의 참여를 바탕으로 지난 2011년부터 13년간 이어온 한국의 대표적인 쇼핑관광축제다. 올해는 '한국에서의 특별한 순간(Your Special Moment in Korea)'을 주제로 역대 최다인 1천653개가 넘는 기업이 참여해 항공·쇼핑·숙박·식음·체험·교통·편의 서비스 등, 한국 여행 예약 순간부터 한국을 떠나는 순간까지 다양한 할인 혜택과 체험을 제공했다. 먼저,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제주항공 등 국내 9개 항공사는 'K-트래블 프로모션' 행사를 통해 8만7천500여건 할인 항공권을 판매했다. 이어 크리에이트립, 클룩, 케이케이데이(kkday), 트립닷컴 등 세계적인 온라인 여행사(OTA)와 연계
【 청년일보 】 여기어때는 6일 신규 입사자에게 제공하는 '웰컴키트'로 독일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입상했다고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주관으로 시작한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다. 올해는 전 세계 72개국에서 1만800여개 제품이 출품돼 아이디어와 차별성, 영향력, 형태, 기능 등 5개 요소를 폭넓게 평가 받았다. 여기어때가 출품한 작품은 신규 입사자를 위한 웰컴키트다. 물리적 제약 없이 근무 환경을 보장하는 노트북 거치대와 필기구, 여행에 최적화 한 폴딩 박스, 캠핑 의자, 텀블러 등이 키트를 구성한다. 웰컴키트는 팬더믹 시기인 지난 2022년 1월부터 선물했다. 평가단은 키트가 여행 서비스라는 여기어때의 브랜드 가치와 회사가 시행하는 '유연근무제'를 탁월하게 반영했다는 점에 주목 받았다. 코로나 19 이후 새로운 근무 제도가 정착한 가운데, '어디서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는 목적을 달성해 높은 점수가 매겨졌다. 권송이 여기어때 브랜드디자인경험1팀장은 "여기어때가 추구하는 여행의 가치를 조직 문화를 구성하는 다양한 디자인 요소에 담는 게 목표"라며 "글로벌 어
【 청년일보 】 개봉 10일째 500만명을 돌파한 파묘가 실시간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3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 기준 실시간 예매율 1위는 예매율 54.4% 예매 관객 수 29만1천713명을 기록한 파묘가 차지했다. 2위는 예매율 28.6% 15만3천444명의 예매관객을 동원한 '듄: 파트2'가 이름을 올렸다.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장재현 감독의 오컬트물 '파묘'는 개봉 10일째인 지난 2일 500만 관객을 동원했다. 이는 지난해 '천만영화' 타이틀을 거머쥔 '서울의봄'보다 4일 빠른 기록이다. 파묘는 거액을 받고 기묘한 묘를 이장하게 된 무속인과 풍수사, 장의사에게 벌어지는 미스테리한 사건을 그렸다. 무속 신앙과 풍수지리의 세계를 스산한 분위기 속에 녹여냈다는 평가다.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 등 배우진이 현실 같은 연기 호평 속에 삼일절인 지난 1일 400만을 돌파한 후 하루만에 500만 관객을 동원하는 기염을 토했다. 2위 '듄: 파트2'는 황제의 모략으로 멸문한 가문의 유일한 후계자 폴(티모시 샬라메)의 운명의 반격을 그린 영화다. 티모시 샬라메의 연기와 함께 화려한 액션씬으로 관
【 청년일보 】 영화 '파묘'가 개봉 9일째 누적 관객 수 400만을 돌파하며 파죽지세의 예매율을 보이고 있다. 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파묘의 예매율은 56.7%, 예매 관객 수 50만946명을 기록하고 있다. 2위 '듄: 파트2'는 예매율 28.7%, 예매 관객 수 25만3천460명이다.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장재현 감독의 오컬트 미스테리 영화 파묘는 앞서 개봉 사흘째에 누적 관객 수 100만명을 기록했다. 나흘째 200만명을 돌파하면서 지난달 28일 300만명을 넘겼다. 1일 누적 관객 수는 400만명을 넘겼다. 파묘는 기이한 병이 대물림되는 집안의 장손을 만난 무당 '화림'(김고은 분)의 이야기를 스릴 넘치는 기묘한 분위기 속에 담았다. 제74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 포럼 부문 공식 초청작인 파묘는 무속인과 풍수사들이 겪는 기이한 사건들로 관객의 심리를 사로잡는다는 평가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 만나고 즐기고 소통하는 제부 동부의 핫플레이스, '플레이스 캠프 제주'가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다. 휘닉스 호텔&리조트는 지난해 11월 인수한 플레이스 캠프 제주(이하 플레이스 캠프)가 내달 한 달간 특별한 혜택과 풍성한 이벤트 등으로 구성된 'RE: PLAY PLAYCE'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에 위치한 플레이스 캠프는 방문객 모두가 함께 즐기고 소통하며 즐거움을 공유하는 것을 지향하는 호텔로 스탠다드부터 스위트까지 총 4개타입 177개 객실과 감각적인 카페 도렐, 제주의 밤을 열정적으로 즐길 수 있는 펍 스피닝울프 등 개성 넘치는 공간들로 꽉 채워져 있다. 또한, 다양한 액티비티 프로그램, 공연 및 다양한 이벤트 행사가 진행되는 단지 내 광장까지 즐거움이 가득한 제주 동부의 핫플레이스다. 지난 2017년 개장한 플레이스 캠프는 1인 전용 객실인 스탠다드, 디럭스 뿐 아니라 가족동반이 가능한 스위트, 아티스트 테마객실, 펫 동반 객실 등 여행 형태 및 취향에 맞는 다양한 객실을 보유 운영 중이다. 플레이스 캠프가 여행객들로부터 호응 받아온 또 하나의 이유가 액티비티 프로그램인데 , 내달부터는 요가 및 백드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