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동아에스티는 내달 18일까지 '제18회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은 단순히 쓰레기를 줍고 재활용을 하는 봉사활동 체험이 아닌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직접 느끼고 배워 환경 속에 살아있는 생명을 내 손으로 지킨다는 생명존중의 정신을 기르는 행사로, 지난 2004년부터 동아에스티가 주최하고 있다. 올해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되다 약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린다. '지구의 일상의 회복'이라는 주제로 전국의 중학생 60명(남, 여 30명)을 대상으로 설악산 국립공원에서 진행되며, 행사는 오는 7월 24일부터 28일까지 총 4박 5일간 열린다.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누구나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가능하다. 참가자는 내달 29일 홈페이지를 통해 선발된다. 참가비용은 주최사인 동아에스티가 전액 지원하며, 참가자에게는 8시간의 자원봉사시간도 부여된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제18회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은 4년 만에 마스크를 벗고 설악산 국립공원에서 열리게 됐다"며 "나와 우리를 지키기 위
【 청년일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3(이하 가오갤3)'가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기염을 토했다. 20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가오갤3는 개봉 17일째인 전날 7만9002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 303만8089명을 기록했다. 가오갤3는 앞서 개봉 4일째에 100만 관객을, 9일째에 200만 관객을 각각 돌파했다. 1편과 2편은 각각 134만여 명, 273만여 명을 동원했다. 가오갤3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 최종편이다. 연인 가모라(조이 살다나)를 잃고 슬픔에 빠진 피터(크리스 프랫)가 위기에 처한 로켓을 구하기 위해 동료들과 함께 임무에 나서는 여정을 다뤘다. 가오갤3 돌풍의 이유로는 스토리에 대한 낮은 진입 장벽과 함께 시리즈 최종편으로 마니아 팬들을 불러 모았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먼저 스토리의 진입 장벽과 관련 마블 작품은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선행해야 스토리를 이해할 수 있다는 평가다. 가오갤3는 1·2편의 주요 등장인물과 배경만 알더라도 3편을 이해하는 데 무리가 없다는 해석이다. 또 마니아 팬들을 중심으로 팬 서비스를 잊지 않았다는 평도 나온다. 시리즈를 대표하는 음악인 '컴 앤드 겟 유어 러브'(Come an
【 청년일보 】 휘닉스 평창이 여름 휴가시즌을 겨냥한 상품 'Fresh & Splash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Fresh & Splash 패키지'는 객실(콘도 or 호텔 중 선택)과 F&B, 액티비티 패스로 구성됐다. 액티비티 패스는 휘닉스 평창이 올 여름시즌 선보인 레저 이용권으로 블루캐니언 워터파크, 슬로프 정상인 해발 1천50m 몽블랑까지 올라가는 관광 곤돌라 등 대표 레저시설 외에 볼링장, 노래방 등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까지 모두 포함된 이용권이다. 패키지 이용 고객은 블루캐니언 당일 무제한 입장 및 관광 곤돌라도 제한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7월 14일~21일, 8월 20일~31일 기간 중 이용 고객은 스키하우스 라운지에서 오후 5시부터 맥주를 무제한 즐길 수 있는 비어파티가 특전으로 제공된다. 한편 휘닉스 평창은 태기산 자락의 울창한 숲과 계곡을 품고있는 단지 내 특징 및 레저, F&B 등을 다양하게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올 여름 놀거리 먹을거리 쉴거리를 다양하게 제공한다는 내용을 담아 하계 콘셉트를 '숲 Fresh, Splash'로 확정했다. 단지 내 잔디광장과 웰니스 숲, 시나미계곡 등
【 청년일보 】 휘닉스 평창 블루캐니언 워터파크는 12일 하계 시즌을 맞아 야외슬라이드존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블루캐니언'은 실내외 시설을 모두 갖춘 국내 최고 워터파크다. 유아들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사계절 운영되는 실내 풀장은 물론, 하계 시즌을 맞아 개장한 야외슬라이드존은 높이 16.5m, 길이 140m를 2인용 튜브를 타고 내려고는 업힐 슬라이드, 슬라이드타워 5층에서 176m의 길이를 최대 4명까지 타고 내려오는 훼미리 슬라이드 등 슬라이드 3종과 유아들도 즐길 수 있는 워터플레이까지 재미와 스릴을 선사하는 다양한 실외 어트랙션을 보유했다. 특히 블루캐니언이 포함된 휘닉스 평창 패키지 상품 이용고객 대상 제공되는 무제한 입장 서비스와 오후 5시부터 맥주와 슬러시, 아이스초코 등을 제한없이 즐길 수 있는 블루캐니언 해피아워 등 이용객 중심 서비스와 콘텐츠가 큰 호응을 얻고있다. 한편 휘닉스 평창은 야외슬라이드존 개장에 맞춰 블루캐니언 이용권이 포함된 상품 조이풀 패키지도 선보였다. 조이풀 패키지는 휘닉스 평창 호텔 또는 콘도 객실에 조식과 블루캐니언 이용권, 푸드코트 식사, 해피아워 이용 등이 포함된 상품이다. 블루캐니언 이용 및 조이풀 패키지
【 청년일보 】 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 11일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용인 에버랜드에서 '동고동락'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동고동락 나들이 행사는 동아쏘시오그룹이 14년째 이어오고 있는 '동아멘토링' 활동의 일환이다. 괴로움과 즐거움을 함께 한다는 의미의 '동고동락'을 주제로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과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성인발달장애인이 2:1 혹은 1:1로 동행하며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올해 진행된 행사에서는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들에게 사전에 장애인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장애인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으며, 이후 행사가 진행된 용인 에버랜드에서 조별 미션을 수행하며 우의를 다졌다. 동아쏘시오그룹은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과 지난 2018년부터 지속적인 동행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18년에는 평창 패럴림픽 관람, 2019년 에버랜드 나들이 행사 이후 코로나 19로 잠시 중단됐다가 올해 다시 재개했다. 동아쏘시오그룹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과 다시 행사를 진행할 수 있음에 매우 기쁘다"며 "동아쏘시오그룹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 】마블 스튜디오 신작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볼륨 3'(이하 '가오갤 3')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올해 최고 흥행작인 일본 애니메이션 '스즈메의 문단속' 등을 제치고 올해 최단 기간 100만 관객 돌파 기록이다. 6일 배급사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에 따르면 이 영화는 개봉 4일째인 이날 오전 0시 누적 관객 수 102만여 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817만여 명의 관객을 모은 '탑건: 매버릭'(4일)이나 1천만 관객을 넘긴 '아바타: 물의 길'(3일)과 비슷한 속도다. 올해 '스즈메의 문단속'(6일)을 비롯해 '교섭'(7일),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8일), '존 윅 4'(11일), '더 퍼스트 슬램덩크'(14일) 등을 제치고 가장 빨리 100만 관객을 달성했다. '가오갤 3'의 이날 오후 실시간 예매율은 44.7%로,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12.7%)와 '드림'(5.8%)을 큰 차이로 앞서고 있다. 아직 연휴가 하루 더 남은 만큼 관객몰이는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우주를 지키는 괴짜 영웅들의 이야기를 그린 '가오갤3'는 2014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2017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에 이은 '가오갤' 시리즈 세
【 청년일보 】 사회적가치연구원은 ESG 핵심 스토리를 담은 그림책 '지금 우리가 알아야 할 ESG 이야기, Impact Story 30'을 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책은 ESG의 과거, 현재, 미래에 관한 핵심 내용을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스토리와 삽화로 구성됐다. 스토리는 나석권 원장이 직접 지난 3년간 수집한 ESG 에피소드, 일러스트, 기업 비즈니스 모델 사례를 대화체 형식으로 엮었다. 삽화는 예술 사회적 기업 에이컴퍼니를 통해 국내 신진 아티스트 박슬기(SUE PARK), 이슬이(SOWON), 최정우 작가가 참여해 완성했다. 도서 판매로 발생한 수익금은 사회적가치연구원의 사회성과인센티브(SPC) 기금으로 조성돼 사회적 기업을 통해 신진예술가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책의 저자인 나석권 원장은 "ESG의 핵심은 단순한 지식이 아니라 모두의 실천"이라며 "이 그림책이 ESG 실천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영감과 새로운 아이디어의 원천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가치연구원은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더 많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시장 환경을 조성하려는 목적으로 SK가 지난 2018년 설립한 비영리 연구기관이다. 2021년 ES
【 청년일보 】 제주 천혜의 자연경관 섭지코지를 품고있는 휘닉스 제주가 프라이빗한 야외 공간에서 BBQ를 즐길 수 있는 선셋 BBQ 포함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휘닉스 제주 선셋 BBQ 상품은 34평형 로얄객실(추가요금 시 54평형 로얄 스위트 객실도 가능)과 선셋 BBQ, 올데이 라운지 이용권이 포함되며 투숙객 특전 사계절 온수풀과 키즈플레이라운지도 이용 가능하다. 휘닉스 제주 선셋 BBQ는 섭지코지의 대자연 속 올렛담으로 아늑하게 둘러싸인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랍스터, 흑돼지 오겹살, 활어회, 새우와 전복 등 휘닉스가 준비한 다양하고 신선한 식자재를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BBQ다. 특히 붐비지 않도록 일별 오픈 수를 조절해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는 평일 주말 할 것 없이 대부분 날짜에 마감되는 휘닉스 제주 하계시즌 인기 F&B다. 휘닉스 제주의 여름이 아름다운 또 하나의 이유는 사계절 온수풀이다. 석양이 지는 저녁노을과 제주 밤하늘의 수많은 별들을 바라보며 저녁 10시까지 야외 수영을 즐길 수 있어 휘닉스 제주를 찾는 이들이라면 반드시 수영복을 챙겨와야 한다. 투숙객은 무료 이용 가능하다. 휘닉스 제주 선셋 BBQ 상품을 기획한
【 청년일보 】 포르투갈과 독일 여행의 풍경들이 심금을 울린다. 독특한 색감에 매료되다 보면 어느덧 시선은 기존의 가치와 미적 기준으로부터 한 걸음 떨어져 도피(Escape)라는 작가의 주제의식과 맞닿아 있다. 갤러리 언플러그드는 4일 오는 10일까지 작가 아방(Abang)의 개인전을 연다고 밝혔다. 아방은 지난해 갤러리 언플러그드와 함께 서울 압구정 갤러리아명품관에서 전시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번에 아방이 선보이는 작품들은 작가가 포르투갈과 독일을 여행하며 관찰한 거리 풍경들을 독특한 시각과 위트를 담아 재해석한 그림들이다. 전시에는 '몸의 도피'와 '마음의 도피' 시리즈 이외에도 다양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조각 작품들이 나왔다.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을 시작한 아방은 사진, 영상, 일상속 이미지에서 영감을 얻어 다양한 방식으로 대상을 변주하는 작업을 즐긴다. 유난히 큰 얼굴이나 몸, 원근법이 무시된 장면 등이 주된 특징이다. 갤러리 언플러그드 측은 "회화의 깊은 색감과 팝아트의 개성에 매료된 컬렉터들이 아방의 작품을 많이 찾고 있다"고 전했다. 작품 감상은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후 12시~저녁 7시까지 가능하다. 일요일·월요일은 휴관이며 작품 관
【 청년일보 】 '남들이 무모하다고 할 때 도전은 시작된다(에이원북스 출판)'이 출간됐다. 최근 청년들과 많은 직장인은 30~40대에 이른 퇴사 후 자신만의 커리어를 바탕으로 좋아하는 일을 하는 '파이어족'을 꿈꾸기도 한다. 책에서는 이 경우 당장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없다면 무엇보다도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미래가치'를 발견하라고 조언한다. 이 책의 저자 진용기 전 소령은 군 유일의 중동지역전문가 출신으로 20년의 군 생활을 통해 중동지역전문가가 되고자 노력했던 과정에서 배운 경험과 도전, 그리고 미래를 준비했던 계획과 실행했던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청년들에게 신선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그는 주변에서 정해준 한계와 제한으로 인해 들어야 했던 많은 반대나 부정적인 메시지를 오기라는 도전 에너지로 바꿔 원하던 것을 성취하는 노력을 하라고 조언하기도 한다. 이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돼 있다. 1장 '선택, 답은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다'에서는 어떻게 도전이 시작됐으며 난 무엇을 하고 싶은지, 또 현실과 꿈 사이에서 어떤 선택을 하는지를 담았다. 2장 '기회, 주저하는 순간 기회는 날아간다'에서는 내가 일하는 어디에서도 나를 위한 기회는 있고, 그 기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