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창업자의 생존율을 높이고 우수창업자원 발굴을 위해 전북 완주군이 지원에 나선다. 완주군은 '새 희망 창업교육'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초와 심화 과정으로 나눠 진행되며, 기초 과정은 11월 7∼14일 총 30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인원은 20명 내외로 창업절차, 창업지원 제도, 마케팅 전략 등 창업 필수분야를 배운다. 심화 과정은 1단계 교육 수료생 중 우수자 50%를 선발해 실시하며, 교육 기간은 11월 18∼21일 총 20시간이다. 군은 수료생의 창업시장 정착을 위해 최대 5천만원의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대상은 전북도민 중 완주군에서 사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로, 외국인 중 F5 비자와 F6 비자도 신청할 수 있다. 희망자는 오는 25일까지 완주경제센터에 이메일로 신청하거나 방문 신청하면 된다. 유희태 군수는 "예비 창업자뿐만아니라 소상공인들의 현장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애로사항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청소년들이 4차 산업혁명과 미래 기술을 경험하며 진로를 고민할 수 있는 한마당이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 주최로 열린다. 영등포구는 오는 19일 영등포공원에서 '2024 교육축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행사장의 과학 전시·체험 공간에서는 미니로봇과 로봇 축구를 즐길 수 있고, 가상현실과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진로를 탐색하는 코너도 마련되며,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게임 전시, 북 캠핑도 진행된다. 최호권 구청장은 "청소년들이 미래 과학 기술을 선도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학교에 다니지 않는 청소년들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과 체계적인 지원사업 추진에 기업과 기관이 손을 잡았다. 세무 애플리케이션 '삼쩜삼' 운영사 자비스앤빌런즈는 15일 서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자비스앤빌런즈의 개발자와 마케터, 전문직 등 임직원이 참여하는 멘토단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실무 지식과 맞춤형 진로 상담 등을 제공한다. 자비스앤빌런즈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기부금 1천만원도 센터에 전달했다. 정용수 대표는 "임직원들의 전문성을 살려 청소년들에게 재능 나눔을 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서울시교육청 융합과학교육원의 '2024 서울융합과학-수학-메이커 축제'와 연계한 청소년 페스티벌이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 주관으로 열린다. 관악구는 오는 25~26일 낙성대 공원에서 청소년 축제 '제3회 청아즐: 무대 업고 튀어 with 타이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청아즐은 '청소년들이 아무 생각 없이 즐기는 축제'의 줄임말이다. 25일에는 '서울융합과학-수학-메이커 축제' 개막식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과학 마술 콘서트, 미디어 아트 공연 등을 선보인다. 26일에는 본격적으로 관악 청소년 축제가 펼쳐진다. 로봇 타이탄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 동아리 10팀(밴드 5, 댄스 5)의 열정적인 본선 공연이 이어진다. 청소년 사이에서 인기인 댄스 크루 '프라우드먼'이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아울러 113개의 체험 부스, 청아즐 놀이터, 미니 게임 존 등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청아즐을 통해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형성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신혼부부·청년의 주거 안정성을 돕고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지원에 나섰다. 서초구는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자를 21일부터 11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전월세 보증금 용도로 빌린 돈의 이자 부담을 덜어주고자 대출금 잔액의 2% 이내에서 신혼부부의 경우 연간 최대 300만원, 청년은 연간 최대 1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 7월 1차 모집을 통해 30가구를 지원했는데, 이번 2차 모집에서는 지원 대상을 늘려 신혼부부 36가구, 청년 40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 신혼부부는 공고일(10월 21일) 기준 ▲ 혼인신고를 마치거나,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의 부부로 ▲ 부부 모두 서초구에 전입 신고한 무주택자여야 하며 ▲ 주거용 주택·오피스텔(85㎡이하 또는 보증금 7억원 이하)에 신청인(또는 배우자)이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가구로 ▲ 부부 합산 연소득 1억2천만원 이하여야 한다. 청년의 경우 ▲ 만 19~39세의 ▲ 서초구에 전입 신고한 무주택자로 ▲ 주거용 주택·오피스텔(60㎡이하 또는 보증금 3억원 이하)에 본인이 임대차계약을 체결하고 ▲ 연소득 6천만원 이하여야 한다. 구는 접수
【 청년일보 】 K팝 인재 육성 프로그램 성과발표회 일환으로 꿈나무들의 끼와 재능을 발산하는 축제가 광주에서 펼쳐진다. 광주광역시 북구는 오는 19일 광주 북구 각화동 청소년문화의집에서 K팝 '청소년 어울림 마당 호랑 잔치 라이트 페스티벌'이 열린다고 밝혔다. 지역민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들의 열정적인 공연과 퍼포먼스가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등불 만들기, 사격,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운영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15일 "다양한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바라는 꿈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청년고용 증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한 기업이 해당 지역으로부터 공로를 인정받았다.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지역 기업 3개를 '2024년 청년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올해 처음으로 청년이 끌리는(청끌) 기업 100개 사 중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하는 청년고용 우수기업 인증제를 도입했다. 지난 8월 공모로 후보 기업 31개를 모집했고 서류심사, 현장 평가, 면접 평가 등 심사를 거쳐 태광후지킨, 조광요턴, 바이넥스를 최종 선정했다. 2007년 강서구에 설립된 반도체 기업인 태광후지킨은 최근 3년간 청년고용비율이 92.7%로 공동직장 어린이집 운영, 자녀학자금 지원 등 다양한 직원 복지·육아 지원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조광요턴은 1988년 강서구에 설립된 국내 선박 도료 부분 시장점유율 1위 기업으로 신입사원 기업적응 프로그램, 주택·전세자금 지원, 유연시간 근로제 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바이넥스는 1985년 사하구에 설립된 제약기업으로 깨끗한 작업환경, 주거·의료·건강지원, 근로시간 단축, 가족돌봄 휴직 지원 등으로 근무환경·복지제도가 우수한 기업이다. 청
【 청년일보 】 전국 14∼19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백일장이 강원 원주시에서 열린다. 원주시는 대하소설 '토지' 박경리(1926~2008) 작가의 선양 사업의 하나로 전국 청소년 백일장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예선 공모를 진행해 심사를 통과한 청소년들이 본선을 치르는 이번 백일장의 예선 내용은 별도 주제 없이 자유 주제로 시 2편 이상 또는 산문 200자 원고지 10∼15매 내외 1편이다. 예선에 참가하려면 11월 8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작품을 제출하면 되며, 내달 23일 오전 10시 박경리문학공원 내 옛집에서 본선이 열리고, 당일 시상까지 진행한다. 함은희 문화예술과장은 "박경리 작가의 소설 토지 완간 30주년이 되는 해로 어느 해보다 의미가 있다"며 "문학인을 꿈꾸는 전국 청소년들이 실력을 발휘하고 꿈을 위해 한 발짝 더 나갈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관내 중학생과 학부모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입시 박람회가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 주최로 열린다. 서대문구는 11월 2일 오후 구청 대강당에서 '2024년 고교입시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박람회 1부에서는 입시 전문가가 '고교 선택의 핵심 전략과 입시 정책 변화'에 대해 강의한다. 2부에서는 가재울고, 명지고, 이대부고, 인창고, 중앙여고, 한성고 등 6개 고교가 참여해 학교 설명과 함께 교내 특화 프로그램 등을 소개한다. 3부는 '내게 맞는 고등학교 찾기'다. 학교별 상담·홍보 부스에서 현직 진로진학 교사와 재학생들이 1대1 개별 상담을 통해 자세한 학교·진로 정보를 제공한다. 선착순으로 300명을 모집한다. 이달 21일부터 서대문구청이나 서대문 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성헌 구청장은 "관내 고등학교의 다양한 정보를 한자리에서 알아보고 비교해 볼 수 있는 시간으로 중학생들의 고교 선택과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직업능력개발사업 추진 협력을 위해 대전 소재 두 대학이 손을 잡았다. 목원대는 한국폴리텍Ⅳ대학과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두 대학은 목원대에서 운영하는 일 학습병행 계약학과(학사학위 편입 과정)에 폴리텍Ⅳ대학의 고숙련 일 학습병행(P-TECH) 과정 및 산업학사 학위과정 졸업자·졸업예정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폴리텍Ⅳ대학의 하이테크 과정에 목원대 졸업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재직자 맞춤형 훈련 과정 개발·운영과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등도 함께 할 계획이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