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일요일인 4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으나, 수도권과 강원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2~0도, 최고 1~9도)과 비슷하겠다. 경기북부내륙과 강원북부내륙에 한파특보가 유지되는 가운데, 당분간 경기북부내륙과 강원내륙·산지를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으로 낮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니, 낮은 기온으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11~2도, 낮 최고기온은 1~10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 경기 남부를 비롯한 중부권 일부 권역은 '나쁨', 그 밖의 지역은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서울과 일부 경기내륙, 강원동해안·산지, 전남동부, 경상권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건조하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1.0∼2.5m, 서해 0.5∼1.5m, 남해 0.5∼2.0m로 예상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지난 2일 서울 종각역 인근에서 발생한 택시 3중 추돌 사고와 관련해 70대 후반 택시 기사가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이 사고로 보행자 1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다쳤다. 서울경찰청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상 혐의로 택시 기사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3일 밝혔다. A씨는 사고 직후 실시한 약물 간이 검사에서 모르핀 성분이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처방 약물 복용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정을 의뢰한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간이 검사에서는 감기약 등 일반 의약품 복용 시에도 양성 반응이 나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사고는 지난 2일 오후 6시 7분께 발생했다. A씨는 전기차 택시를 몰던 중 원인을 알 수 없는 급가속을 하며 횡단보도 신호등 기둥과 승용차 2대를 잇달아 들이받았다. 이 과정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보행자들이 택시에 치였고, 40대 여성 보행자 1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이번 사고로 숨진 여성 외에도 보행자 5명, 택시 승객 3명, 승용차에 타고 있던 5명이 다쳤다. 가해자인 A씨까지 포함하면 부상자는 총 14명으로,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를 낸 A씨가 감기약
【 청년일보 】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과가 G마켓에서 발생한 무단결제 사건과 관련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3일 현재까지 45명의 피해자로부터 신고를 접수받아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들이 신고한 피해액은 총 96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피해자 1인당 피해 규모는 최소 3만원에서 최대 40만원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무단결제 사실을 뒤늦게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하는 사례가 계속 나오고 있어 피해 규모는 추가로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 무단결제는 지난해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 동안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무단결제된 상품은 대부분 상품권으로 파악됐으며, 피해가 특정 지역에 집중되지 않고 전국적으로 분산돼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피해자들에 대한 조사를 완료하고 현재 결제 당시 접속 IP 기록을 확보해 정밀 분석 중이다. 경찰은 이를 통해 용의자를 특정하는 작업을 집중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무단결제로 구매된 상품권들이 어떤 경로로 사용됐는지에 대한 추적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이번 사고는 쿠팡이 3천370만 개 회원 계정 정보 유출 사실을 공지한 날과 같은 날 발생해 관심을 끌었다. G마켓에서는
【 청년일보 】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와 경유 판매가격이 4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며 소비자 부담이 완화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가 운영하는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이 3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올해 1월 1일까지 일주일간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1,729.9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주 대비 5.4원 하락한 수치다. 지역별 가격 편차도 확인됐다. 서울 지역은 리터당 1,789.6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가격을 기록했으며, 전주보다 6.5원 떨어졌다. 반면 대구는 1,698.8원으로 가장 저렴한 가격을 나타냈고, 전주 대비 7.8원 하락했다. 브랜드별로 살펴보면 SK에너지 계열 주유소가 리터당 평균 1,737.7원으로 가장 비싼 편이었고, 알뜰주유소는 1,708.2원으로 가장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유 가격의 낙폭은 휘발유보다 컸다. 이번 주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8.6원 내린 리터당 1633.1원을 기록했다. 국제유가는 내년 석유시장의 공급 과잉 전망이 우세해지면서 하락 압력을 받았다. 다만 중동 등 산유국 지역의 지정학적 불안 요인이 가격 하락을 일부 제한하는 모습을 보였다. 국내 수입 원유 가격의 기준이 되
【 청년일보 】 3일 새해 첫 주말 토요일 아침 전국에 강한 한파가 이어지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기준 서울은 영하 9.5도를 기록했으며, 수원은 영하 11.9도, 춘천은 영하 13.6도까지 내려가는 등 수도권과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영하 10도 안팎의 매서운 추위가 찾아왔다. 인천은 영하 8.2도, 청주 영하 8.5도, 대전 영하 9.7도를 나타냈고, 호남권에서도 전주가 영하 5.4도, 광주가 영하 2.9도를 보였다. 강원 영동지역인 강릉은 영하 5.0도로 비교적 기온이 높았으며, 영남권은 대구 영하 5.5도, 부산 영하 4.4도, 울산 영하 6.1도, 창원 영하 4.7도를 기록했다. 제주는 4.9도로 영상 기온을 유지했다. 이처럼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체감 추위는 더욱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대기가 매우 건조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 산불 발생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다만 오후부터는 기온이 점차 올라 낮 기온이 영하 0도에서 영상 8도 사이를 나타낼 전망이다. 날씨는 전국이 오전에는 대체로 맑다가 오후 들어 구름이 많아지겠다. 충남 서해안과 제주도 산간 지역에는 약한 눈이 내리는 곳이 있을
【 청년일보 】 토요일인 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전부터 차차 흐려지겠고, 전라권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기온은 이날 아침까진 평년(최저 -12~0℃, 최고 1~9℃)보다 낮겠고, 낮부턴 점차 올라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4~-1도 낮 최고기온은 0~8도로 예보됐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서울과 일부 경기내륙, 강원동해안·산지, 전남동부, 경상권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대기가 건조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에 전 권역에 '좋음' 수준을 보이다가 오후부터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3.5m, 서해 앞바다에서 0.5∼3.0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서해·남해 1.0∼3.5m로 예상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정부의 컵가격 표시제의 제도 설계 방향을 공유하고 제도 추진 시 고려해야 할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 정부 주도로 펼쳐졌다. 2일 중소벤처기업부는 '컵가격 표시제'와 관련한 업계·전문가 간담회를 열고 제도 도입에 따른 소상공인 부담과 현장 영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 중기부 소상공인정책실장, 기후에너지환경부 담당자 등 정부 관계자를 비롯해 소상공인연합회,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 한국커피바리스타협회, 재활용 분야 스타트업 대표, 환경정책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업계에서는 가격 표시 방식과 판매정보단말기(POS)·키오스크 등 시스템 변경, 텀블러 이용 체계 구축 과정에서 현장 부담과 소비자 혼선 가능성을 제기하며 영세 소상공인의 여건을 고려한 세심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제도의 효과와 현장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명확한 운영 기준 마련과 업종·매장 유형별 특성을 반영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중기부는 이날 제기된 의견을 바탕으로 컵가격 표시제 주관 부처인 기후부와 소상공인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추가적인 의견 수렴도 이어갈 계획이다. 컵가격 표시제는 현재 음료 가격에 포함
【 청년일보 】 오세훈 서울시장이 2026년 새해 첫 현장 행보로 재건축 공사장을 택했다. 오 시장은 현장 안전관리를 직접 점검하는 한편, 오는 2031년까지 주택 31만호를 공급하겠다는 목표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서울시는 오 시장이 2일 오전 8시 영등포구 당산동에 위치한 유원제일1차 재건축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오 시장이 방문한 유원제일1차 재건축 현장은 지난 2024년 8월 착공해 현재 공정률 30%를 기록하며 골조 공사가 진행 중이다. 해당 단지는 오는 2028년 준공 예정으로, 완공 시 임대주택 71세대를 포함해 총 550세대의 공동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그동안 신속통합기획을 적용해 정비사업 인허가 절차를 대폭 단축하며 주택 공급 속도를 높여왔다. 이에 재건축 물량이 증가하고 공사 현장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 시장은 서울 내에서 정비사업장이 가장 밀집한 영등포구를 새해 첫 방문지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오 시장은 신속한 주택 공급의 이면에는 반드시 안전한 시공이 전제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현장 관계자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지난 2023년부터 건설공사 현장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
【 청년일보 】 쿠팡 오찬, 대한항공 호텔 숙박 무상 이용 등 각종 비위 의혹에 둘러싸인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이 구의원 상대 금품 수수 의혹으로 또 고발당했다.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 김한메 대표는 김 의원과 전 동작구의원 2명을 뇌물수수·공여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5일 서울경찰청에 고발한다고 2일 밝혔다. 김 의원은 2020년 총선을 앞두고 전 동작구의원 2명으로부터 1천만∼2천만원을 건네받고 이후 돌려줬다는 의혹을 받는다. 민주당 소속이었던 이수진 전 의원은 2023년 말 이창우 전 동작구청장과 전 동작구의원 등 2명이 이러한 사실이 담긴 탄원서를 제출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탄원서는 이후 김 의원의 차남 숭실대 편입 의혹 등을 수사하는 동작경찰서에도 전달됐다. 김 대표는 "서울경찰청에 직접 확인한 결과 김 의원은 탄원서와 관련해 동작경찰서에 입건되지 않았다"며 "이에 별도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하기로 했음을 알린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와 별도로 한 누리꾼도 이날 오전 김 의원과 전 동작구의원 등을 정치자금법과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 이 누리꾼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이 사건은 정당의 공천 과정 전후로 금품이
【 청년일보 】 2일 서울교통공사는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지하철 탑승 시위로 오전 9시부터 1호선 시청역 하행선을 무정차 통과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새해 첫 출근 날부터 열차 운행에 차질을 빚고 있는 것이다. 앞서 한국철도공사(코레일)도 오전 8시 15분께부터 9시 12분까지 약 1시간 동안 1호선 남영역 상하행선을 무정차 통과시켰다. 이는 전장연이 오전 8시께부터 1호선 남영역과 시청역에서 지하철 선전전을 벌이고 있는 데 따른 조치다. 전장연은 시청역에서 서울역, 다시 시청역으로 이동한 뒤 오전 10시 '신년 투쟁 선포 결의대회 및 장애인 권리 쟁취 행진'을 열 예정이다. 이들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각 지방자치단체가 교통약자법에 명시된 권리와 장애인 이동권을 보장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