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대한민국 고교야구의 화려한 부활을 위해 야구계와 미디어 산업의 대표 기관들이 힘을 합친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는 지난 5일 스포츠 전문 기업 '국대', 스포츠 전문 채널 'KBSN'과 함께 고교야구 발전 및 스포츠 미디어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신규 야구 콘텐츠인 '야구의 전설-홈커밍 프로젝트(가칭)'의 공동 추진이다. 이 프로젝트는 과거 야구 명문고를 빛냈던 은퇴 선수들이 다시 모교 유니폼을 입고 명예를 걸고 맞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경기 중계를 넘어 스포츠 예능과 다큐멘터리 형식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프로야구에 편중된 대중의 관심을 아마추어 야구의 뿌리인 고교야구로 확장시키고, 나아가 고교야구 경기장에 만원 관중을 유치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협약에 따라 KBSA는 대회의 공식 승인과 심판 등 전문 운영 인력을 지원하며, 주관 방송사인 KBSN은 편성 및 송출과 더불어 국대와 함께 콘텐츠 기획·제작 전반을 담당한다. 또한 세 기관은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통합 마케팅과 스폰서십 개발 등 수익 모델 창출을 위한 다각적인 협력 체계도 구축할 계획이다. 양해영 K
【 청년일보 】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한 대한민국 대표팀의 첫 경기 시청률이 합계 9%대를 돌파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지상파 3사(KBS 2TV, MBC, SBS)가 중계한 대한민국 대 체코전의 전국 가구 시청률 합계는 9.7%로 집계됐다. 채널별로는 MBC가 3.4%를 기록하며 근소한 차이로 가장 높은 시청률을 보였고, SBS가 3.3%, KBS 2TV가 3.0%로 그 뒤를 바짝 쫓았다. 각 사는 화려한 해설진을 앞세워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MBC는 오승환·정민철 해설위원을, SBS는 이대호·이순철 해설위원을, KBS 2TV는 박용택·이대형 해설위원을 내세워 장외 중계 전쟁을 펼쳤다.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화답하듯 대표팀은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였다. 5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1라운드 C조 1차전에서 한국은 체코를 상대로 11-4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한국은 2009년 대회 이후 무려 17년 만에 WBC 첫 경기 승리라는 값진 성과를 거두며 본선 통과를 향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산뜻한 첫 승을 신고한 대표팀은 7일 오후 7시, 운명의 한일전을 치른다. 도쿄돔에서
【 청년일보 】 '당구 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이 프로당구(PBA) 2025-2026시즌 피날레를 장식할 왕중왕전에서 사상 최초 3연패라는 대기록에 도전한다. 프로당구협회(PBA)는 3월 6일부터 15일까지 열흘간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하나카드 하나캐피탈 제주특별자치도 PBA-LPBA 월드챔피언십 2026'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시즌 상금 랭킹 상위 32명만 출전하는 최고의 권위를 가진 왕중왕전이다. 여자부 LPBA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는 선수는 단연 김가영이다. 올 시즌 랭킹 1위인 김가영은 월드챔피언십의 역사 그 자체다. 앞선 5차례의 월드챔피언십 결승에 모두 진출해 3회 우승과 2회 준우승이라는 압도적인 성적을 거두며 '결승 전원 출석'이라는 진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두 시즌 연속 정상에 오른 김가영이 이번 대회마저 제패하면 남녀부를 통틀어 최초로 월드챔피언십 3연패를 달성하게 된다. 김가영은 6일 오후 9시 30분, 같은 팀의 김진아(하나카드)와 A조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르며 대장정에 나선다. '디펜딩 챔피언' 김가영의 독주를 막기 위해 상위 랭커들이 총출동한다. 시즌 랭킹 2위 스롱 피아비(캄보디아·우리금융캐피탈)는 B조에서 1
【 청년일보 】 배우 전지현의 스크린 복귀작인 영화 '군체'가 오는 5월 개봉한다. 배급사 쇼박스는 5일, 연상호 감독의 신작 '군체'의 개봉 일정과 주요 캐스팅 라인업을 발표했다. '군체'는 정체불명의 바이러스 확산으로 봉쇄된 건물 안에서, 예측 불가능한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서는 이들의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이번 영화는 전지현이 '암살'(2015) 이후 11년 만에 선보이는 스크린 복귀작으로, '부산행', '얼굴' 등을 통해 독창적인 세계관을 구축해온 연상호 감독이 선보이는 신작이다. 전지현은 극 중 감염자들과 함께 빌딩에 고립된 생명공학자 '권세정' 역을 맡았다. 출연진도 화려하다. 구교환이 사건의 중심에 선 의문의 남자 '서영철' 역을, 지창욱이 감염자에 맞서는 빌딩 보안 담당자 '최현석' 역을 맡았다. 이 외에도 신현빈, 김신록, 고수 등이 합류해 연기 호흡을 맞춘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 청년일보 】 한국 야구 대표팀의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조별리그 첫 승 제물로 점찍은 체코가 마운드 높이로 승부수를 띄웠다. 체코 대표팀의 파벨 하딤 감독은 4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대회 공식 기자회견에서 "5일 한국전 선발은 파디삭"이라며 "그가 우리 팀에서 가장 좋은 투수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196㎝의 압도적인 피지컬을 갖춘 우완 정통파 투수인 파디삭은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에서 통산 10승을 거두었다. 또한, 2025년 일본프로야구(NPB) 2군 팀인 니가타에서 2경기에 등판하며 아시아 야구를 경험했으며, 지난 2023년 WBC 대회에도 출전해 2경기 4이닝 동안 3피안타 2실점, 평균자책점 4.50을 기록한 바 있다. 파디삭은 "한국에는 훌륭한 선수가 많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일본에서의 경험이 짧았지만 많은 것을 배웠다. 좋은 경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에 맞서는 한국은 '빅게임 피처' 소형준(KT 위즈)을 선발로 내세워 기선 제압에 나선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지난해 11월 평가전에서 체코를 상대로 얻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필승 전략을 구상 중이다. 우리나라와 체코는 5일 오후 7시 도쿄돔
【 청년일보 】 층간 소음 논란 이후 돌연 캐나다행을 택하며 대중의 시야에서 사라졌던 방송인 이휘재가 4년 만에 본업인 카메라 앞으로 복귀한다. 5일 방송가에 따르면, 이휘재는 오는 16일 진행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 녹화에 참여한다. 단순한 게스트 출연이 아닌 '2026 연예계 가왕전 특집'의 '경연자' 신분이다. 이휘재의 이번 복귀는 여러모로 상징적이라는 평가다. 1992년 데뷔 이후 '슈퍼맨이 돌아왔다', '스펀지', '상상플러스' 등 지상파 간판 프로그램을 섭렵하며 '연예대상'까지 거머쥐었던 그였지만, 지난 2022년 이웃과의 갈등 및 각종 구설에 휘말리며 활동을 전격 중단한 바 있다. 긴 공백기 동안 캐나다에 머물며 철저히 '일반인'의 삶을 살았던 그가 복귀 무대로 '가창력'과 '진정성'을 동시에 보여줘야 하는 '불후의 명곡'을 선택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단순한 입담이 아닌, 무대 위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돌리겠다는 정면 돌파 의지로 풀이된다. 이번 특집에는 조혜련, 문세윤, 김신영 등 '뼈그맨' 동료들은 물론, 홍석천과 뮤지컬 '헤이그'의 송일국·오만석 등도 출연할 예정이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 청년일보 】 부서 송별회가 열린 식당 화장실에 카메라를 몰래 설치한 충북도교육청 장학관이 경찰에 검거됐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 청년일보 】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임시 국무회의에서 사법 3법(법왜곡죄·재판소원제·대법관 증원법)을 의결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국민의힘이 이 대통령에게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재차 요구했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 청년일보 】 어떤 사람은 떠난 뒤에야 더 또렷해진다. 지난 2024년 12월 22일 세상을 떠난 1세대 정치평론가 유창선 박사가 그렇다. 그가 생전 마무리하던 원고를 엮은 유고작 '넘어지면 다시 일어나면 된다'가 도서출판 새빛에서 출간됐다. 이번 책은 정치 현안을 정면으로 다룬 평론집이 아니다. 오히려 정치로부터 한 발 물러난 이후, 병상과 재활의 시간을 통과하며 다시 삶을 배워야 했던 한 인간의 기록에 가깝다. 오랜 시간 방송과 신문, 잡지, 인터넷을 통해 정치평론을 이어온 그가 생의 가장 낮은 자리에서 길어 올린 사유의 결실이다. 전환점은 2019년 뇌종양 수술이었다. 생사를 가르는 수술과 8개월에 걸친 병상 생활은 그의 일상을 완전히 바꿔 놓았다. 토론 스튜디오를 오가던 평론가는 재활병원 복도를 천천히 걷는 법부터 다시 배워야 했다. 그는 이 시간을 "길었던 투병과 재활의 터널"이라고 표현했다. 그러나 그는 거기서 멈추지 않았다. 걷는 기쁨을 되찾은 그는 제주 올레길을 걸었고, 러닝 모임에 참여해 5㎞ 마라톤을 완주했다. 미술 전시장을 찾고, 클래식 공연과 대중음악 콘서트를 관람하며 예술을 통해 상처를 복구하는 법을 배웠다. 정치평론가에서 문화예술
【 청년일보 】 최근 연이틀 폭락한 코스피가 5일 급반등해 장 초반 5,680대를 회복했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