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부영그룹은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교육'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12월 5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및 안전보건경영체계 구축과 건설 기계·장비 안전교육을 통한 재해예방에 중점을 둔다. 또한 각 사업장과 직무에 따라 본사·영업소 및 현장별로 적합한 교육 내용의 차별화를 둬 전문성을 높이고, 최우선 안전을 위한 임직원의 역할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부영그룹은 2019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KOSHA 18001' 인증 취득 후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으로 인증을 전환해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기업의 최고경영자가 경영방침에 안전보건정책을 선언하고 안전보건 경영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활동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경영시스템이다. 부영그룹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안전보건경영 방침 및 목표를 '지금, 나부터 법규 및 규정을 준수하여 안전제일 문화 정착'으로 설정하고 무재해 사업장 조성에 나서고 있다. 이에 따라 사업을 진행 중인 7개 현장에 대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운영 점검을 진행하는 등 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청년일보 】 현대건설이 자사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디에이치(THE H)'의 런칭 10주년을 기념해 브랜드북 '디에이치: 단 하나의 완벽함'을 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브랜드북은 지난 10년간 디에이치가 구축해 온 철학과 미학, 그리고 미래 주거에 대한 지향점을 한 권에 담아낸 결과물이다. 현대건설은 책의 구성을 'THE'와 'H' 두 개의 파트로 나누어 브랜드의 본질과 이를 완성해가는 과정을 입체적으로 조명했다. 첫 번째 파트인 'THE'는 '본질의 추구'를 주제로 디에이치만의 고유한 정체성을 다룬다. 브랜드 상징색인 '퓨어 블랙'을 모티브로 한 에세이와 주요 단지들의 타임라인을 통해 브랜드가 견지해 온 가치를 시각적으로 풀어냈다. 이어지는 'H' 파트에서는 '완벽함으로 향하는 여정'을 테마로, 디에이치가 제안하는 예술적 라이프스타일과 하이엔드 주거의 미래상을 담아냈다. 특히 각계 전문가들의 시선을 통해 브랜드 세계관을 확장한 점이 돋보인다는 평가다. 최근 '저속노화' 키워드로 주목받는 정희원 박사는 입주민의 건강을 돕는 주거 환경으로서 디에이치의 방향성을 분석했으며, 패션 브랜드 'KUHO'의 정구호 디자이너는 독보적인 미적 감각으로 브랜드
【 청년일보 】 주택 가격 상승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 심리가 전월 대비 소폭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금리 상승 가능성에 대한 전망이 높아지면서 주택 매수 심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2025년 11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11월 주택가격전망CSI는 119로 전월(122) 대비 3포인트 하락했다. 주택가격전망CSI는 현재와 비교한 1년 후의 주택가격 전망을 나타내는 지수다. 이 지수가 100을 상회하면 주택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는 소비자가 하락을 예상하는 소비자보다 많음을 의미한다. 11월 지수가 119를 기록함에 따라 여전히 가격 상승 전망이 우세한 상황이나, 상승을 기대하는 응답 강도는 10월에 비해 다소 약화된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금리에 대한 전망치는 상승했다. 11월 금리수준전망CSI는 98로 전월(95) 대비 3포인트 올랐다. 이는 6개월 후 금리가 현재보다 상승할 것으로 보는 소비자가 늘어났음을 시사한다. 시장 금리 상승 전망은 통상적으로 주택 구입 시 금융 비용 부담 증가로 이어져 부동산 수요를 제약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물가 인식 부문에서는 주거비에 대한 우려가 확인됐다. 향후 1년
【 청년일보 】 올해 3분기 서울 지역의 연립·다세대주택(빌라) 시장이 매매와 임대차 모두에서 뚜렷한 감소세를 보였다. 정부의 대출 규제 강화로 인해 2분기 연속 이어지던 거래 상승세가 꺾였으며, 전세 사기 여파와 자금 조달 어려움으로 보증금이 낮은 ‘순수 월세’ 비중만 늘어나는 기현상이 나타났다. 25일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기업 부동산플래닛이 발표한 ‘3분기 서울시 연립·다세대주택 매매 및 전·월세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해당 기간 서울의 빌라 매매 거래량은 8천614건으로 전분기(9천274건) 대비 7.1% 감소했다. 거래금액 또한 3조4천818억원을 기록해 직전 분기보다 7.4% 줄어들며 시장의 열기가 식었음을 증명했다. 다만 작년 동기와 비교하면 거래량과 금액 모두 각각 17.5%, 21.1% 상승한 수치를 유지했다. 자치구별 흐름은 엇갈렸다. 마포구는 전분기 대비 거래량이 27.6% 급증하며 가장 큰 상승 폭을 보였고, 중랑구(13.2%)와 성동구(9.4%)가 그 뒤를 이었다. 반면 용산구(-30.1%)와 서초구(-29.7%) 등 고가 주택 밀집 지역은 거래량이 30% 가까이 급감하며 하락세를 주도했다. 매물 대비 실제 거래 비율을 뜻하
【 청년일보 】 효성중공업이 경기 과천지식정보타운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해링턴 스퀘어 과천’을 오는 12월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 해링턴 스퀘어 과천은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상업 5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5층부터 지상 29층까지 2개 동, 총 359실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주거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위주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는 76㎡ 108실, 84㎡ 81실, 90㎡ 162실 등으로 나뉘며, 최상층에는 108~125㎡ 규모의 펜트하우스 8실이 배치됐다. 단지의 가장 큰 경쟁력은 압도적인 교통 접근성이다. 2027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4호선 과천정보타운역이 단지 내 지하보도를 통해 바로 연결된다. 입주민들은 날씨와 상관없이 쾌적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사당역과 강남역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각각 15분,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과 월곶-판교선이 인근 정부과천청사역과 인덕원역에 정차할 예정이라 광역 교통망은 더욱 확충될 전망이다. 또한 위례-과천선 추진과 과천-이수 복합터널,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등의 교통 호재가 잇따르고 있어 향후 수도권 남부의 교통 허브로서의 가
【 청년일보 】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시행을 앞두고 민간 소각장 위탁 처리 비용을 둘러싼 수도권 지자체와 민간 소각·매립업체들의 대립이 첨예하게 부상하고 있다. 일부 지자체와 언론이 민간 소각장 이용 시 처리비가 공공 소각시설 대비 두 배 가까운 톤당 26만 6,000원에 육박하여 지자체의 재정 부담이 심화 될 것을 우려하는 가운데, 민간업체 연합체인 한국자원순환에너지공제조합(이하 공제조합)은 이 주장이 사실과 다르며 강력히 반박했다. 공제조합은 2025년 10월 말 기준 나라장터 입찰 정보를 근거로 실제 수도권 지자체의 생활폐기물 민간 소각 위탁용역 평균 처리단가는 톤당 14만 5,000원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금액에는 소각 후 발생하는 소각재 처리 비용(약 3만 6,250원/톤)까지 포함되어 있으며, 이를 제외하면 실질적인 소각 처리비는 톤당 약 10만 8,750원 수준으로 2025년 수도권매립지 단순 매립 단가인 톤당 11만 6,000원보다 낮거나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는 설명이다. 공제조합 측은 비용 인상폭 제한, 중장기 계약 확대 등 제도 개선을 통해 지자체의 부담 우려를 덜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수도권 지자체들은 여
【 청년일보 】 SK에코플랜트가 미래 산업의 핵심인 반도체와 인공지능(AI) 분야에서 혁신 기술을 보유한 유망 중소·스타트업 발굴에 나섰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21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2025 콘테크 밋업 데이(ConTech Meet-Up Day)'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콘테크 밋업 데이'는 SK에코플랜트가 주관하는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 공모전이다. 이번 행사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서울대학교 등 공공기관과 대학, 투자기관이 공동 주최사로 참여해 민관학 협력 모델을 구축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반도체와 AI 관련 기술 총 120건이 접수돼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SK에코플랜트는 서류 심사와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통해 기술의 혁신성과 사업성, 공동개발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그 결과 반도체 2건, AI 3건, 에너지 1건 등 총 6건의 기술이 최종 선정됐다. 주요 수상 기업으로는 반도체 초순수 공정 탈기막 제조 기술을 선보인 '세프라텍'과 중대재해 예방 특화 AI 솔루션을 제안한 '미스릴'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 기업은 우수한 평가를 받아 각각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 청년일보 】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5년여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동작구와 성동구 등 이른바 '한강벨트' 지역이 가격 상승을 견인한 가운데, 서울 전역에서 집값이 떨어진 곳은 단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KB부동산이 발표한 주택시장 동향 자료(11월 10일 기준)에 따르면 11월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1.72%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20년 9월 2.00%를 기록한 이후 5년 2개월 만에 최대 상승폭으로 서울 아파트값은 18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게 됐다. 상승세는 한강변 주요 지역이 주도했다. 자치구별로는 동작구가 전월 대비 3.94% 급등하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성동구(3.85%), 광진구(3.73%), 마포구(3.41%)가 뒤를 이었다. 강남권인 송파구(2.74%)와 강동구(2.35%) 역시 높은 상승폭을 기록했다. 동작구의 경우 부동산 시장 상승기였던 지난 2018년 9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의 오름세를 보였다. 경기와 인천 등 수도권 전반에도 온기가 돌았다. 경기는 전월 대비 0.49% 오르며 6개월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성남 분당구(3.81%), 성남 수정구(2.91%), 광명(2
【 청년일보 】 올해 마지막 달인 12월, 전국 아파트 입주 시장은 수도권 대단지를 중심으로 전개될 전망이다. 전체 입주 물량은 전월 대비 소폭 감소했으나, 서울 잠실과 경기 광명 등 주요 지역의 랜드마크 단지들이 입주민을 맞이한다. 24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오는 12월 전국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은 총 2만77세대로 집계됐다. 이는 11월(2만2천999세대)과 비교해 약 13% 줄어든 수치다. 다만 전체 물량의 62%에 달하는 1만2천467세대가 수도권에 집중돼 있어 지역별 온도 차가 뚜렷하다. 수도권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6천448세대로 가장 많고 서울 4천229세대, 인천 1천790세대 순이다. 특히 서울에서는 송파구 신천동의 '잠실래미안아이파크(2천678세대)'가 12월 말 입주를 앞두고 있어 시장의 이목이 쏠린다. 진주아파트를 재건축한 이 단지는 파크리오, 리센츠 등 인근 대단지와 함께 잠실권역의 시세를 이끄는 핵심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으로 평가받는다. 경기도에서는 광명시 광명1구역을 재개발한 '광명자이더샵포레나(3천585세대)'의 입주가 예정돼 있다. 이 외에 성남시 수정구(1천317세대), 의정부(832세대) 등 총 8
【 청년일보 】 부산시가 오랜 기간 표류했던 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 민간투자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 부산시는 24일 해운대구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재개발 민간투자 사업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영만 요트경기장은 지난 1986년 아시안게임과 1988년 서울올림픽 요트 경기장으로 활용된 유서 깊은 장소다. 그러나 시설 노후화 등으로 재개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08년 민간투자 사업 제안 접수를 기점으로 시작됐으나, 행정절차와 협의 과정에서 각종 법적 분쟁 등 난관에 부딪혔다. 2014년 3월 부산시와 사업 시행자인 '아이파크마리나'가 실시협약을 체결했음에도 불구하고 사업은 장기간 지체됐다. 특히 재개발 계획에 포함됐던 호텔 건립안이 인근 학교 및 주민들의 반발에 직면하며 갈등을 빚었다. 이에 부산시는 2016년 사업자 지정을 취소했으나, 이어진 소송전 끝에 2018년 대법원에서 패소하며 사업 지연이 불가피했다. 이후 시와 민간 사업자는 재논의 끝에 논란이 됐던 호텔 건립을 백지화하기로 합의하고 재개발 절차를 다시 밟아왔다. 이번 재개발에는 총사업비 1천584억원(2008년 불변가 기준)이 투입된다. 사업 규모는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