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는 신메뉴 '프레스티지 스테이크 셀렉션'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5성급 호텔 숙박 경품 혜택을 제공하는 'Curate Your Holiday(큐레이트 유어 홀리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 시즌, 고객이 취향에 따라 스테이크 부위를 선택하는 신메뉴의 '커스터마이징' 콘셉트와 연계해 기획됐다.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신메뉴 프레스티지 스테이크 셀렉션을 주문하는 아웃백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추첨을 통해 당첨된 총 20명에게 100만원 상당의 5성급 호텔 숙박권을 제공한다. 참여 방법은 신메뉴 구매 후, 아웃백 앱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시그니엘 서울(5명), 롯데호텔 서울(5명), 시그니엘 부산(5명), 롯데호텔 제주(5명) 중 원하는 호텔을 선택해 응모하면 된다. 아웃백 멤버십 계정당 1회 응모 가능하며, 당첨자는 내년 1월 15일에 개별 문자메시지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프로모션 기간 내 프레스티지 스테이크 셀렉션 주문 횟수가 많을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신메뉴 '프레스티지 스테이크 셀렉션'은
【 청년일보 】 아모레퍼시픽 남성 화장품 브랜드 비레디(B.READY)는 사회공헌 캠페인 '세이브 더 히어로즈(Save the Heroes)'의 일환으로 대한민국 육군 32사단에 3천400만원 상당의 제품을 기부한다고 24일 밝혔다. '세이브 더 히어로즈'는 비레디가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올해의 히어로'를 선정해 지원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비레디는 2019년 소방관 정신건강 지원, 2020년 소방관 정신 진단 및 치유 장비 기부, 2021년 산악구조대 구조복 및 장비 지원, 2022~23년 육군 GP 병사 대상 제품 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올해 캠페인의 지원 대상은 최근 서해 해상에서 밀입국을 시도한 중국인 검거에 기여하며, 국토방위 임무에 매진하고 있는 육군 32사단이다. 비레디는 군 복무 중인 장병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복무 기간 동안의 사기 진작과 더불어 전역 이후 사회로 나아가는 여정을 응원하고자 이번 기부를 진행한다. 비레디 관계자는 "세이브 더 히어로즈는 각자의 자리에서 책임을 다하는 숨은 영웅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응원하기 위한 캠페인"이라며 "이번 기부를 통해 육군 32사단 장병들에게 작은 활력과 격려가 되기를
【 청년일보 】 정부가 전력 산업의 주요 현안을 심의하고 분쟁을 조정하는 전기위원회의 새 수장으로 김창섭 가천대학교 전기공학과 교수를 임명하며 조직 쇄신에 나섰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4일자로 김 위원장을 포함해 공학, 에너지, 법률 등 각 분야 전문가 5명을 신규 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를 통해 위원회에 합류한 신규 위원은 김창섭 위원장을 비롯해 송승호 광운대 전기공학과 교수, 석광훈 에너지전환포럼 전문위원, 김춘희 법무법인 다산 변호사, 홍종영 법무법인 파랑 변호사 등 총 5명이다. 이들은 학계와 산업계, 법조계를 아우르는 풍부한 실무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물들로 평가받는다. 신임 김창섭 위원장은 서울대 전기공학 박사 출신으로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과 에너지위원회 위원을 역임한 에너지 분야의 권위자다. 함께 위촉된 송승호 교수는 풍력에너지 전문가이며, 석광훈 위원은 과학기술정책 분야에서 활동해 왔다. 법률 분야 보강을 위해 선임된 김춘희, 홍종영 변호사는 향후 전기사업 관련 분쟁 재정 과정에서 법리적 검토의 전문성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김창섭 위원장을 비롯해 송승호, 석광훈, 김춘희 위원들의 임기는 `25년 12월부터 `28년 12월 까지
【 청년일보 】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지진, 풍수해, 건축물 붕괴 등 예기치 못한 재난 상황에 대비해 대응 역량을 키우고 재난관리 책임기관 사이의 협력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는 훈련이다. LH는 지난 10월 세종시 새나루마을 12단지에서 국토교통부와 함께 싱크홀, 전기차 화재, 지하층 침수 등 여러 재난이 동시에 발생하는 복합 위기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진행했다. 해당 훈련에는 LH와 국토부를 비롯해 세종시, 세종소방서, 세종남부경찰서 등 17개 민·관·공 기관에서 200여 명의 인원이 참여해 유기적인 대응 체계를 선보였다. 현장 훈련과 더불어 LH 본사 및 세종특별본부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신속한 의사결정과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토론 훈련도 병행됐다. 이번 평가에서 LH는 위기 징후를 감지한 초기 예찰 활동부터 주민 대피 유도, 인명 구조, 시설 복구 및 이재민 지원까지 이르는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수행해 우수기관이라는 결실을 보았다. 이상욱 LH 사장 직무대행은 “훈련을 통해 신속하고 체
【 청년일보 】 서울 강남구 역삼센트럴자이의 청약 당첨 가점이 최고 79점에 달하며 강남권 청약 시장의 높은 문턱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2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당첨자를 발표한 역삼센트럴자이의 당첨 가점은 최저 69점, 최고 79점으로 집계됐다. 최고점인 79점은 전용면적 84㎡B형에서 나왔고, 전용 59㎡형과 84㎡D형의 최저 당첨 가점은 각각 70점과 73점을 기록하며 70점대를 상회했다. 특히 전용 84㎡A·B·C형과 122㎡형의 최저 가점인 69점은 4인 가구가 무주택 기간과 청약통장 가입 기간을 모두 채웠을 때 받을 수 있는 산술적 최고 점수다. 이는 사실상 4인 가구 만점자들 사이에서도 치열한 경쟁이 벌어졌음을 의미한다. 청약 가점은 무주택 기간(최대 32점), 부양가족 수(최대 35점), 통장 가입 기간(최대 17점)을 합쳐 84점 만점으로 산정된다. 이번 단지의 일반공급 1순위 청약에는 44가구 모집에 2만1천432명이 몰려 평균 487.1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특별공급 역시 255.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시장의 이목이 쏠린 이유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에 따른 가격 경쟁력이다. 최고가 기준 분양가는 전용 59㎡
【 청년일보 】 HDC현대산업개발의 이문아이파크자이와 서울원아이파크 현장이 서울시로부터 민간 건설공사 동영상 기록관리 우수현장으로 선정되어 서울시장 표창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23일 서소문청사에서 공공·민간 건설공사 동영상 기록관리 우수사례 발표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에서 서울시는 공공 8곳, 민간 9곳의 현장을 우수현장으로 뽑았으며, HDC현대산업개발은 건설사 가운데 유일하게 두 개의 현장이 한꺼번에 선정되는 성과를 냈다. 이번 평가는 건설공사 전 과정의 투명성과 품질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운영 중인 동영상 기록관리 제도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서울시는 계획의 충실성, 촬영의 적정성, 현장 활용도 및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 사례를 확정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2023년 서울시의 영상 기록관리 시스템 도입 요청에 가장 선제적으로 응했던 기업으로, 이번 평가에서도 제도 취지에 맞는 체계적인 운영 실효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이문아이파크자이 현장은 서울시 매뉴얼이 배포되기 전인 2023년 8월부터 핵심 공정을 대상으로 동영상 촬영을 시범 도입했다. 철근 배근과 콘크리트 타설 등 주요 공정을 액션캠과 스마트폰으로 상세히
【 청년일보 】 현대차그룹은 24일 소프트웨어 경쟁력과 IT 역량 강화를 위해 S/W(소프트웨어)·IT 부문의 대표이사·사장단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대차그룹은 ICT담당 진은숙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S/W 및 IT 혁신을 주도하고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인사다. 현대차그룹의 ICT담당 진은숙 사장은 2022년 ICT본부장으로 합류한 이후 글로벌 원 앱 통합, 차세대 ERP 시스템 구축 등 그룹 차원의 IT 혁신 전략을 주도해 왔다. 진은숙 사장은 NHN CTO 등 ICT 산업에서 다양한 경력을 갖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클라우드·데이터·플랫폼 등 핵심 분야에서 전문성과 글로벌 감각을 갖췄으며, 현대차그룹의 IT 생태계 혁신을 주도하고 개발자 중심의 조직 문화 정착에도 앞장서 왔다"고 설명했다. 또한 "진은숙 사장은 향후 그룹 IT 시스템과 인프라 전반의 개발·운영 역량을 고도화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미래 그룹 IT 전략 수립 및 실행에서도 중추적인 리더십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이번 인사로 진은숙 사장은 현대차 첫 여성 사장에 오르게 됐다. 앞서 진은숙 사장은 올해 3월 현대차 최초로 여성 사내이사이자
【 청년일보 】 HD현대의 조선 부문 중간지주회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선박 설계에서 생산까지 아우르는 통합 플랫폼 구축에 착수했다. 24일 HD한국조선해양은 글로벌 디지털 솔루션 기업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Siemens Digital Industries Software, 이하 지멘스)'를 ‘선박 설계-생산 일관화 통합 플랫폼’ 구축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내년부터 플랫폼 상세 개발을 시작해 오는 2028년 HD현대중공업, HD현대삼호 등 국내 사업장 순차 적용을 시작으로 해외 사업장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선박 설계와 생산에는 다양한 형태의 시스템이 사용된다. 대표적인 시스템으로는 선박의 3D 모델을 설계하는 CAD(Computer Aided Design), 선박의 전체 생애주기를 관리하는 PLM(Product Lifecycle Management),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제조 과정을 계획 및 분석해 최적화하고 실제 생산에 반영하는 DM(Digital Manufacturing) 등이 있다. 통합 플랫폼은 분리된 기존 시스템들을 하나로 합쳐, 설계 변경을 생산 현장에 즉시 반영하는 것이 핵심이다. 선박 제작 정보를 실시
【 청년일보 】 진에어는 전날 서울 강서구 마곡 사옥에서 사회적 기업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업사이클링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 참여한 임직원 30여 명은 재활용과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살펴보고 환경 보호 실천 방법을 논의했다. 이어 헌 옷과 자투리 가죽을 활용해 쿠션과 파우치를 제작하는 업사이클링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임직원들의 ESG 역량을 강화하고 직접 환경 보호 과정에 참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직원들은 버려지는 의류와 가죽이 쿠션과 파우치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체험했다. 이를 통해 자원 순환이 사회에 가져오는 긍정적인 변화를 체득했다. 제작된 물품은 아름다운가게에 전달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활동에 참여한 이세영 진에어 사원은 "환경 보호가 거창한 일이 아니라 작은 실천을 통해서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것을 되새길 수 있었다"며 "우리가 기부한 물품이 지역 사회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더욱 의미있었다"고 말했다. 진에어는 “버려지는 자원의 재발견을 통해 일상 속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을 전개하며 체계적인
【 청년일보 】 넥슨은 온라인 RPG '어둠의전설'에 서비스 28주년 기념 겨울 이벤트를 실시하고, '2025 연말 어워즈'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내년 1월 22일까지 28주년 이벤트 '크리스마스 씰 모으기'를 진행한다.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획득 가능한 '크리스마스 씰'을 모아 등록하면 '에테르', '루돌이' 등 보상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눈사람 만들기', '거대 눈사람 퇴치 이벤트', '성냥팔이소녀 돕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요정의선물상자'를 비롯한 크리스마스 및 28주년 기념 보상을 지급한다. 같은 기간, 크리스마스선물공장 내 '산타의 선물 상점'을 통해 특별한 선물 상자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넥슨은 올 한 해 '어둠의전설'을 빛낸 이용자를 선정하는 '2025 연말 어워즈'를 공개했다. 플레이 기록을 바탕으로 선정된 명예의 TOP 10 이용자에게는 '2025 어워즈 인증서', 'Effect-어둠어워즈' 등 특별한 인게임 보상과 함께 신규 굿즈 '뮤레칸 키캡'을 선물하며, TOP 1 이용자에게는 '니에 쿠션'을 추가로 증정한다. 이 밖에도, 매일 게임에 접속한 개근상 수상자에게는 넥슨캐시를 지급한다. 한편, 넥슨은 '어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