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6억 달러 규모의 외화 선순위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발행은 올해 시중은행 최초의 외화채권 공모로, 3년 만기 변동금리와 5년 만기 고정금리를 혼합한 ‘듀얼 트랜치(Dual-Tranche)’ 방식으로 진행됐다. 발행 금리는 각각 ‘SOFR+48bps’, ‘미국 5년물 국고채+33bps’로 확정됐으며, 두 트랜치 모두 시중은행 기준 역대 최저 스프레드(가산금리)를 경신했다. 앞서 우리은행은 지난 11월 미주와 유럽을 직접 방문해 투자자들과 교감을 나눴으며, 발행 직전인 이달에는 싱가포르와 홍콩 등 아시아 자본시장에서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해외 투자자들은 타행 대비 뚜렷하게 개선된 우리은행의 자본적정성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자산 리밸런싱을 통한 자본비율과 순이자마진(NIM) 개선 △적극적인 자산건전성 관리(NPL 및 연체율 축소) 등이 이번 흥행의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성공적인 발행은 자산 리밸런싱 등 획기적으로 개선된 재무 성과에 대한 글로벌 시장의 신뢰를 재확인한 결과”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발행은 그동안 본점이 전담해 온 외화 조달
【 청년일보 】 NH농협금융지주(회장 이찬우)는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 회의실에서 NH농협금융 전 계열사 위험관리최고책임자(CRO)와 리스크 실무책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농협금융 리스크관리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 경제·금융시장 전망을 중심으로, 리스크관리 특강과 함께 올 한 해 자회사별 리스크관리 현황과 대응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농협금융지주 리스크관리부문 양재영 부사장은 “2026년에도 대내외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농협금융은 자회사 간 협업과 선제적 대응을 통해 그룹 차원의 통합리스크 관리체계를 한층 고도화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농협금융은 최근의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 금융시장 변동성 심화를 반영해 신용·시장·유동성·운영리스크 전반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과 시나리오 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RORWA 등 리스크 대비 수익성 지표를 중심으로 리스크와 수익의 균형적 관리 체계를 고도화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KB국민은행의 인도네시아 자회사 KB Bank 인도네시아(PT Bank KB Indonesia Tbk·이하 KBI)는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2026 인도네시안 데이 비즈니스 포럼(2026 Indonesian Day Business Forum)’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인도네시아 정부 관계자와 한·인도네시아 양국 기업인, 투자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양국 간 무역·투자 확대와 실질적인 비즈니스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알리 안디카 와르다나(Ali Andika Wardhana)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 부대사, 이종민 KB국민은행 글로벌사업그룹 부행장, 쿠날디 다르마 리에(Kunardy Darma Lie) KBI 은행장을 비롯해 KBI의 주요 비즈니스 파트너인 PT 수르야칩타 스와다야(PT Suryacipta Swadaya)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종민 부행장은 “이번 포럼이 인도네시아 시장의 기회를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로 연결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KBI는 인도네시아 진출 초기 단계부터 고객과 함께하는 금융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알리 안
【 청년일보 】 푸본현대생명(대표이사 사장 이재원)은 미래 성장 전략을 공유하고 흑자 전환을 위한 실행 의지를 다지기 위해 전사 ‘타운홀 미팅(Townhall Meeting)’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정례 시무식 형식을 벗어나, 회사의 경영상황과 새해 사업계획, 중장기 성장 전략을 임직원들과 공유하고 쌍방향 소통을 강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푸본현대생명은 지난 3년간 금융당국의 IFRS17 후속조치 요구와 각종 규제·가이드라인 변경으로 보험손익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여기에 자산 평가 변동성 확대에 따라 손익과 자본비율의 변동성도 크게 증가하는 등 경영 환경이 녹록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임직원들의 책임 있는 역할 수행과 노력에 힘입어 장기 수익성 지표인 CSM(보험계약마진) 잔액이 계획을 초과 달성했으며, GA(법인보험대리점) 영업채널 확대를 통해 보험영업 기반을 넓히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지난해에는 금융시장 리스크 확대와 강화된 자본 관리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대주주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7,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했다. 이를 통해 자본적정성에 대한 시장의 우려를 해소하는 동시에 재무구조의 질적 개선
【 청년일보 】 국내 4대 시중은행이 부동산 담보대출 과정에서 담보인정비율(LTV)을 사실상 담합한 행위가 처음으로 공정거래 당국의 제재를 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는 정보 교환을 통해 대출 조건 경쟁을 제한한 행위가 공정거래법상 부당한 공동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하고, 총 2천72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공정위는 오는 23일 하나은행·KB국민은행·신한은행·우리은행이 2022년 3월부터 2024년 3월까지 가계·기업 대상 부동산 담보대출과 관련한 LTV 정보를 서로 교환하고 이를 토대로 비슷한 수준의 LTV를 유지해 경쟁을 제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각 은행에 과징금 부과와 함께 재발 방지를 위한 시정명령을 내렸다. 이번 사건은 2021년 12월 개정 공정거래법 시행 이후, 경쟁 제한 우려가 있는 정보 교환 행위를 담합으로 제재한 첫 사례다. 공정위는 거래조건에 해당하는 민감한 정보를 교환함으로써 실질적인 경쟁이 제한됐다고 판단했다. 조사 결과, 4개 은행은 특정 지역이나 유형의 부동산에서 자사 LTV가 다른 은행보다 높거나 낮을 경우 영업 리스크와 경쟁력 저하를 우려해 이를 조정했다. 그 결과 LTV 수준은 자연스럽게 비슷한 범위로 수렴했
【 청년일보 】 국내 수출기업들이 올해 최대 대외 리스크로 환율 변동성 확대와 미국의 관세 인상을 꼽았다. 대외 불확실성은 커졌지만, 기업들은 매출 목표를 상향하고 투자를 유지·확대하는 등 정면 돌파 의지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지난달 17일부터 26일까지 국내 수출기업 1천193곳을 대상으로 실시해 발표한 '2026년 경영환경 전망'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경영환경이 지난해와 비슷할 것이라는 응답이 38.6%로 가장 많았다. 개선될 것이라는 응답은 31.1%, 악화될 것이라는 응답은 30.3%로 엇비슷하게 나타났다. 특히 경영환경이 개선될 것이라는 응답 비중은 지난해 14.2%에서 두 배 이상 늘어나, 수출기업들의 체감 경기 인식이 다소 호전된 것으로 분석됐다. 품목별로는 생활용품(48.2%), 의료·정밀·광학기기(42.2%), 반도체(38.2%)에서 경영환경 개선 기대가 컸다. 반면 석유제품(45.5%)과 섬유·의복(43.1%) 등은 경영 여건이 악화될 것이라는 응답이 우세했다. 불확실성 속에서도 기업들은 성장 기조를 유지하려는 모습이다. 올해 매출 목표를 지난해보다 높게 설정한 기업은 47.1%로
【 청년일보 】 대신증권이 프로야구단 kt위즈와 스폰서십 계약을 5년 추가 연장하고 2030년까지 파트너십을 이어간다. 대신증권은 지난 20일 kt위즈파크에서 오익근 대신증권 대표이사와 이호식 kt위즈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6-2030 후원 협약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16년 첫 협약 체결 이후 이어진 두 회사의 협력은 단순한 후원을 넘어 ‘동행과 성장’이라는 가치를 함께 실현해 온 대표적인 스포츠 마케팅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대신증권은 kt위즈가 리그 최하위권에 머물던 시절부터 팀이 정상에 오르기까지의 전 과정을 함께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등으로 프로야구 산업 전반이 어려움을 겪던 시기에도 스폰서십 관계를 유지하며 상호 협력을 지속해 왔다. 대신증권과 kt위즈는 그동안 경기장 내 브랜딩, 온·오프라인 연계 마케팅, 리테일 채널과 결합한 공동 프로모션 등 다양한 협업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를 제고하고 팬 접점을 확대해 왔다. 이번 추가 연장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양측이 상호 신뢰를 다시 한번 확인한 결과다. 향후 5년간 대신증권과 kt위즈는 보다 전략적이고 심화된 파트너십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준범 대신증권
【 청년일보 】 한국투자증권은 21일 유튜브를 통해 ‘코스피 5000P 시장의 주역!’을 주제로 특집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집방송은 ‘이란의 봄은 오나?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와 K방산 2026년 대전망’을 주제로 진행된다. 최근 글로벌 지정학적 이슈가 부각되면서 방산 업종에 대한 투자자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국내 증시 영향에 대한 투자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송에서는 방산 섹터를 담당하는 장남현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가 출연해 2026년 방산 섹터 전망을 비롯해 방산주 톱픽, 업황 및 주가의 피크아웃 시점 등 방산주 전반을 폭넓게 다룬다. 실시간 질의응답도 함께 진행해 시청자 참여 요소를 높일 예정이다. 앞서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16일 반도체 특집 방송을 진행해 투자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도 유튜브 채널 ‘한투’를 통해 ‘모닝한투’ ‘리서치 톡톡’ 등 오전·오후 각 1회 약 1시간 30분가량의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실시간 시장 전략과 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들의 시황 및 섹터 분석을 제공하고 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하나증권은 최근 국내 주식시장에 대한 투자 심리가 확대된 가운데, 신규 손님을 대상으로 한 계좌 개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하나증권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비대면으로 계좌를 개설한 신규 손님을 대상으로 하며, 계좌 개설시 국내주식 매수쿠폰 2만원을 제공한다. 이후 국내주식 첫 거래를 완료한 손님에게는 매수쿠폰 1만원이 추가로 지급된다. 계좌 개설 즉시 국내주식 매수쿠폰을 제공하고, 소액 거래만으로도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국내주식 거래를 처음 시작하는 고객도 부담 없이 투자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하나증권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신규 손님들이 실제 국내주식 투자 경험을 자연스럽게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국내주식 투자 진입 단계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나증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대헌 하나증권 AI디지털전략본부 본부장은 “신규 손님이 국내주식 투자를 시작하는 과정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계좌 개설부터 첫 거래까지 혜택을 연계해 구성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국내주식 투자를 보다 부담
【 청년일보 】 신한투자증권은 퇴직연금 확정기여형(DC형) 신규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DC 신규 웰컴 이벤트’를 오는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DC 신규 웰컴 이벤트’는 이벤트 기간 동안 퇴직연금 DC형 계좌를 신규 개설하고, 이벤트를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3만원 상당의 신세계 상품권을 제공한다. 신한투자증권은 전문적인 맞춤형 컨설팅 ‘신한 프리미어 패스파인더’ 소속 100여 명의 전문인력이 고객의 생애주기, 투자성향 등을 종합 분석해 1:1 대면 컨설팅 서비스와 연금수령 설루션까지 연금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한다. 또한, 월간 투자전략 카드뉴스와 월간 MP(모델 포트폴리오), AI기반 맞춤형 상품 추천 등 다양한 콘텐츠를 MTS 등 플랫폼을 통해 함께 제공하고 있다. 신한투자증권 박세현 신한Premier연금사업본부장은 “DC형 퇴직연금 계좌에 처음 가입하는 고객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라며 “연금 자산관리 패키지 및 운용 정보와 연금세무 상담을 함께 제공해 보다 실질적인 연금자산 관리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