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오뚜기가 미국 시장에서 대규모 인프라 투자에 따른 '성장통'을 마무리하고 실적 반등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물류센터 확장 이전과 현지 법인 신설 등 공격적인 투자 과정에서 수익성 부담을 겪었지만, K-푸드 확산 흐름과 맞물리며 지난해부터 실적 개선 흐름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는 평가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오뚜기의 미국 법인 '오뚜기 아메리카 홀딩스(OTOKI AMERICA HOLDINGS, INC)'는 지난 2024년 매출액 85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1천44억원) 대비 17.8%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약 10억원으로, 전년(123억원) 대비 91.6% 급감했다. 이 같은 수익성 악화는 미국 내 사업 확장을 위한 인프라 구축 비용이 일시에 반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오뚜기는 2024년 1월 캘리포니아주 노워크(Norwalk)로 물류센터를 확장 이전하며 중장기적인 물류 효율화 기반을 마련했다. 아울러 코스트코·월마트·타겟 등 미국 내 주요 로컬 유통 채널을 대상으로 유통망 재정비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일부 부담 요인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뚜기 관계자는 "동부 지역 유통망 재정비 과정에서 기존
【 청년일보 】 신세계백화점이 강남점의 독보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매출 '4조 클럽'에 도전한다. 이와 함께신세계백화점은 본점의 럭셔리 라인업 보강과 VIP 서비스 강화를 통해 강남점을 넘어 전(全) 점포의 경쟁력 제고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지난해 전체 백화점 점포 매출 1위를 기록했다. 강남점은 전년 대비 10.8% 증가한 3조6천717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업계 관계자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의 매출 신장률을 감안하면 2026년 매출 4조원 이상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며 "소비 양극화가 지속되면서 백화점 고관여층 수요가 강남점으로 집중되는 현상이 더욱 심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같은 강남점의 매출 규모는 국내는 물론 전 세계 백화점 점포 기준으로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미 2021년과 2022년 연속으로 전 세계 매출 1위 백화점 점포에 오른 바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그간 강남점의 프리미엄 가치와 대중성을 제고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전개해왔다. 먼저 신세계백화점은 강력한 럭셔리 라인업을 앞세워 VIP 수요를 집중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강남점은 국내 단일 점포 기준 최대 규모의 명품
【 청년일보 】 신라면세점과 신세계면세점이 사업권을 반납한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DF1·DF2의 신규 사업자 입찰에 롯데면세점과 현대면세점 두 곳만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마감한 입찰에는 롯데면세점, 현대면세점 등 2개 업체가 신청했다. 국내 사업자 중에는 신라면세점이 불참했고, 신세계면세점은 오후 4시 30분까지 제출하는 참여의향서를 제출했다가 오후 5시까지 내야 하는 제안서 등 추가서류를 내지 않아 입찰 참여를 철회한 것으로 파악됐다. 해외 사업자 중 입찰 설명회에 참여해 입찰에 나설 가능성이 제기된 아볼타(구 듀프리)도 입찰 신청서를 접수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소비패턴의 변화와 환경 변화로 인한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어 이번 입찰에는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신세계면세점은 "신세계면세점은 시장 환경과 소비 트렌드 변화, 사업의 수익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끝에 이번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입찰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며 "손익과 재무 건전성을 우선하는 당사의 경영 원칙에 따른 판단으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고환율과 외국인 관광객 소비 패턴 변화
【 청년일보 】 신라면세점과 신세계면세점이 사업권을 반납한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DF1·DF2의 신규 사업자 입찰에 국내 면세점 세 곳이 경쟁에 나섰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마감한 입찰에는 롯데면세점, 신세계면세점, 현대면세점 등 3개 업체가 신청했다. 국내 사업자 중에는 신라면세점이 불참했고, 해외 사업자 중 입찰 설명회에 참여해 입찰 참가 가능성이 언급됐던 아볼타(구 듀프리)도 입찰 신청서를 접수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소비패턴의 변화와 환경변화로 인한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어 이번 입찰에는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고환율과 외국인 관광객 소비 패턴 변화로 면세 업황 부진이 이어지는 상황이어서 입찰 참여 업체들도 보수적인 단가를 적어낸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달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게시한 입찰공고에 따르면 공사는 임대료 체계는 공항 여객 수에 사업자가 제안한 여객당 단가를 곱해 임대료를 산정하는 '객당 임대료' 방식을 유지하되 최저 수용 여객당 단가를 지난 2022년 공개입찰 당시보다 각각 5.9%, 11.1% 낮은 DF1 5천31원, DF2 4천994원으로 각각 제시했다. 앞서 인천공항에서 철수한 신라·신세계면세점의
【 청년일보 】 글로벌 애슬레저 전문 기업 젝시믹스는 'RX'의 제품력으로 지난해 약 200억의 매출액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젝시믹스의 'RX'는 달리기를 뜻하는 'Run'과 '미지수(X)', '확장(Expand)'의 뜻을 담은 'X'를 의미하는 러닝 컬렉션이다. 대표적으로 여름에는 'RX 스프린터 우먼즈 투인원 쇼츠'와 'RX 쿨링 트리코트 팬츠'와 같이 쿨링 및 경량 원단이 적용돼 쾌적한 착용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에 대한 구매가 높았다. 겨울에는 기모 안감에 신축성까지 갖춘 'RX 하이브리드 웜 조깅스'와 'RX 그리드 플리스 후디' 등이 주목받았다. 폭신한 착용감과 땀 흡수력을 갖춘 'RX 로고 메쉬 헤드밴드'와 무릎 부상 예방에 도움을 주는 '서포트핏 무릎 보호대' 등 사계절 활용이 가능한 각종 러닝 용품 역시 주력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야간 러닝족을 겨냥해 출시한 리플렉티브 라인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 두드러진다. 그 가운데 리플렉티브 소재를 원단 전면에 사용한 'RX 올오버 리플렉티브 후드 패딩 점퍼'는 디자인과 방풍 기능으로 겨울 러너를 위한 아우터로 주목받고 있다. 사이드에 적용된 리플렉티브 라인과 히든 포켓으로 체형 보
【 청년일보 】 한국맥도날드는 마라의 매력을 담은 신메뉴 '맥크리스피 마라 버거' 2종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닭다리살을 통째로 튀겨낸 100% 통닭다리살 치킨 패티를 사용, 마라향과 얼얼한 매운맛까지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메뉴 별 얼얼함의 강도가 달라 취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맥크리스피 마라 해쉬 버거'는 치킨 패티와 해쉬브라운을 더해 마라 초보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맥크리스피 마라 클래식 버거'는 마라 본연의 강렬한 소스에 집중해 더욱 깊고 진한 마라의 풍미를 선사한다고 맥도날드 측은 설명했다. 마라 고수를 위한 '마라 시즈닝 맥쉐이커'도 별도 판매한다. 이번 신메뉴 뿐만 아니라 후렌치 후라이, 맥너겟 등 다양한 사이드 메뉴에 시즈닝을 더해 나만의 마라 메뉴를 완성하는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그룹 동방신기의 '유노윤호'가 모델로 참여했다. 맥도날드는 '이건 첫 번째 레슨'이라는 구절로 지난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았던 유노윤호의 노래 'Thank U'를 활용, 마라 맛을 즐기는 방법을 단계별로 재치 있게 담아낸 '열정의 마라맛 4번째 레슨'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유노윤호는 특유의 강렬한 퍼
【 청년일보 】 메가MGC커피는 다양한 고객을 겨냥한 맞춤형 제휴 서비스를 확대했다고 20일 밝혔다. 메가MGC커피는 직장인들이 부담없이 '1일 1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지난해 12월부터 NHN 페이코의 모바일 식권 서비스 '페이코식권'과 제휴를 시작했다. 이제 페이코식권을 사용하는 기업의 임직원들은 회사 근처 메가MGC커피 매장에서 복지 식권을 이용해 부담 없이 메뉴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직장인의 소비 패턴과 환경을 면밀히 분석해 맞춤형 이용 편의와 혜택을 실질적으로 구현해, 메가MGC커피는 직장인들의 일상에 더욱 밀착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최근 주목받고 있는 메가베리 아사이볼, 요거젤라또 초코베리믹스와 같은 식사대용 디저트나 멕시칸 미트칠리 핫도그, 고구마빵 등 푸드 메뉴도 덩달아 각광받고 있다. 메가MGC커피는 '런치플레이션'으로 점심값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커피와 함께 간편하게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점이 직장인들에게 알뜰한 한 끼로서 이들 푸드 메뉴의 활용도는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메가MGC커피는 입영 대상자와 군인, 예비역 모두가 군 복무에 대한 자부심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올해 1월부터 IBK기업
【 청년일보 】 맘스터치는 2026년 병오년 새해 첫 신메뉴로 직화로 구워내 진한 불향을 살린 '직화불고기버거'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맘스터치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점으로 버거 카테고리를 전략적으로 확장해 기존 치킨버거와 더불어 한층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직화불고기버거 2종은 고객 취향에 따라 매콤한 맛, 고소한 치즈 맛의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됐다. 맘스터치는 직화불고기버거 세트를 구매한 고객들에게 새해의 복(福)을 전달하기 위해 특별한 한정판 굿즈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날부터 '불대박 굿즈 세트'와 '대박 굿즈 세트' 구매 고객에 한해, 액운을 막고 복을 불러온다는 의미의 천연 자개 장식 '액막이 명태 키링'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신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자개 느낌 스티커' 1종을 증정할 예정이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이번 신메뉴는 기존 치킨과 비프버거뿐 아니라 더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맘스터치만의 압도적인 맛과 퀄리티를 경험할 수 있도록 공들여 개발한 제품"이라며 "입안 가득 차오르는 직화 불고기의 풍미와 함께 2026년 한 해를 '대박'나게 시작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 청년일보 】 스타벅스 코리아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쿠키, 커피, 굿즈 등 폭넓게 구성된 실속 있는 '설 기프트 상품'을 선보이고, 스타벅스 앱 온라인 스토어에서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는 보다 여유롭고 합리적으로 명절 선물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난해 대비 사전예약 기간을 2배 늘려 이날 오전 10시부터 2월 2일 오전 10시까지 14일간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이번 설 기프트 상품은 명절 선물 준비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5만원 내외의 상품들로 구성했으며, 할인 쿠폰, 별 적립, 무료 배송 등 비교적 부담 없는 가격에 실용적인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스타벅스는 이번 설 명절을 맞아 온 가족과 함께 명절 분위기를 내며 즐기기 좋은 설 기프트 푸드 5종을 선보인다. '아몬드 정과 세트', '피넛초코찰떡파이', '어쏘티드 쿠키 틴 세트' 등 설 쿠키 세트 3종은 온라인 스토어와 매장에서 각각 출시되며 설 전용 쇼핑백을 함께 제공한다. 이와 함께 파래김 맛과 땅콩 맛 두 가지로 출시되는 '우리쌀 전병'은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판매된다. 특히 매장에서는 설 기프트 푸드 구매 시 노리개 모양의 행택 포장 서비스
【 청년일보 】 삼양그룹은 20일 종로 본사 강당에서 고(故) 남고(南皐) 김상하 명예회장의 5주기를 기리는 추도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김상하 명예회장은 2021년 1월 20일 향년 95세로 별세했다. 이날 추도식에는 장남인 김원 삼양사 부회장과 차남 김정 삼양패키징 부회장 등 직계가족과 김윤 삼양그룹 회장과 김량 삼양사 부회장, 김담 경방타임스퀘어 대표 등 친인척과 전현직 임직원, 박용성 전 회장과 조건호 고문 등 대한상공회의소 전현직 임원, 방열 전 회장 등 대한농구협회 전현직 임원을 포함해 총 60여명이 참석했다. 추모 행사는 ▲추모 묵념 ▲약력 보고 ▲추모사 ▲추모 영상 상영 ▲헌화 ▲유족 대표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7분 분량의 추모 영상에는 "회사에서 나의 책임이 가장 크기 때문에 하루에 세번씩 반성한다"는 김 명예회장의 어록을 비롯해 기업경영, 사회공헌, 직원소통 등 모든 면에서 묵묵히 책임을 다하며 중용과 겸손을 몸소 실천한 고인의 생애 모습을 담았다. 김원 삼양사 부회장은 유족 대표 인사말을 통해 "5년이 시간이 흘러도 선친에 대한 그리움은 말로 다 할 수 없지만, 선친의 유지를 계승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후대가 할 수 있는 진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