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코스피가 상승으로 장을 마쳤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338.41포인트(6.84%) 오른 5,288.08에 거래를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천34억원, 2조1천695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2조9천385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빠르게 오르며 분위기가 하루 만에 급반전됐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16만 전자', '90만 닉스'를 회복했다.
삼성전자는 11.37% 급등한 16만7천500원, SK하이닉스는 9.28% 뛴 90만7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차(2.82%), LG에너지솔루션(2.89%), 삼성바이오로직스(2.22%), SK스퀘어(8.12%) 등 나머지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일제히 올랐다.
대신증권 이경민 연구원은 "미국 증시와 코스피가 모두 '워시 쇼크'를 이겨내고 반등에 성공했다"며 "수급 영향 이외의 펀더멘털(기초여건) 변화가 없었기에 빠르게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전일 낙폭을 회복했다"고 분석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45.97포인트(4.19%) 오른 1,144.33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 기관이 8천572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7천201억원, 896억원을 순매도했다.
에코프로(4.49%), 알테오젠(2.28%), 에코프로비엠(2.10%), 레인보우로보틱스(6.18%), 삼천당제약(14.01%) 등 시가총액 상위주가 모두 상승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시장의 거래대금은 각각 29조3천215억원, 14조7천167억원으로 집계됐다.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의 프리마켓과 메인마켓 거래대금은 총 16조4천943억원이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8.9원 내린 1,445.4원으로 장을 마쳤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