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캠프사무실·문자홍보·지원차량이 없는 이른바 '3무(無) 선거운동 방식을 내세운 이준석 후보가 당대표로 당선되며 전당대회를 마친 국민의힘이 지지율 상승세를 이어가며 더불어민주당과의 격차를 10%포인트 가까이 벌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리얼미터는 YTN 의뢰로 지난 7∼11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2천51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9.1%, 민주당 29.2%로 각각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 전주와 비교하면 국민의힘은 1.1% 포인트 올라 같은 조사 기준으로 지난 4월 1주 기록한 최고치(39.4%)에 근접했다. 반면 반면 민주당은 0.5% 포인트 하락했다. 양당의 격차는 9.9%포인트로 13주 연속 오차범위 밖이었다. 이어 국민의당 6.7%, 열린민주당 6.0%, 정의당 3.9%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은 민주당 지지세가 강한 40대에서 크게 올라 주목된다. 40대에서 국민의힘은 4.4% 포인트 오른 30.7%를 기록했고 민주당은 11.1%포인트 떨어진 36.7%로 나타났다. 리얼미터 관계자는 "국민의힘은 이른바 '이준석 돌풍
【 청년일보 】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의 부동산 투기 의혹과 관련 국민 3명 중 2명은 의혹이 제기된 국회의원의 탈당을 권유 한 것은 잘한일이라고 생각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리얼미터는 YTN 의뢰로 지난 11일 전국 만 18세 이상 500명을 대상으로 민주당의 이번 조치에 대한 평가를 조사한 결과, '잘한 일이다'라는 응답은 66.3%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잘못한 일이다'라는 답은 27.6%로 나타났고 '잘 모르겠다'는 6.1%였다.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 연령대별로 민주당 지지층이 많이 분포한 40대에서 '잘한 일이다'라는 응답이 80.7%를 나타냈다. 전체 평균보다 높은 비율이다. 40대에서 '잘못한 일'이라는 답은 16.6%에 그쳤다. 지역별로는 모든 권역에서 잘한일이라는 평가가 부정 평가를 앞섰다. 서울에서는 잘한 일 64.6%, 잘못한 일 29.6%를 기록했고, 인천·경기는 잘한 일 68.1%, 잘못한 일 26.7%로 나타났다. 광주·전라 지역은 잘한 일 69.6%, 잘못한 일 29.2%를 나타냈다. 대전·세종·충청은 잘한 일과 잘못한 일이라는 평가가 각각 67.7%, 23.0%로 나타났다. 이어 부
【 청년일보 】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차기 대권 지지율이 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 최고치를 기록했다. 리얼미터는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7~8일 이틀간 만 18세 이상 201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차기 대선후보 선호도 조사에서 윤 전 총장은 35.1%로 기존 최고치인 3월 34.4%를 경신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윤 전 총장의 사실상 첫 공개 행보인 지난 9일 우당 기념관 개관식 참석 이전에 이뤄진 조사다. 윤 전 총장은 이전 조사 시점인 2주 전보다 4.6%포인트 올라 두달간 이어진 하락세에서 벗어났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3.1%로 뒤를 이었지만 2주 전보다는 2.4%포인트 하락했다.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포인트) 윤 전 총장과 이 지사의 지지율 격차는 12%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는 직전 조사보다 1.4%포인트 하락한 9.7%로 나타났다. 이어 홍준표 의원 4.6%, 유승민 전 의원·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3%,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2.8%, 정세균 전 국무총리·오세훈 서울시장 각 2.6% 순이었다. 양자 구도에서도 윤 전 총장의 우위가 이어졌다. 이 지사와의 양자대결에서 윤 전 총장은
【 청년일보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 지지도 조사에서 이준석 후보가 가장 높은 지지율을 획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업체 한길리서치는 쿠키뉴스 의뢰로 지난 5∼7일 성인 1천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후보의 지지율은 48.2%였다고 9일 밝혔다. 2위인 나경원 후보(16.9%)와는 31.3%포인트 차이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나 후보 다음으로는 주호영 후보(7.1%), 홍문표 후보(3.1%), 조경태 후보(2.3%) 순이었다. '잘모름'·무응답은 22.4%였다. 특히 여권 지지자를 제외하고 응답 대상을 국민의힘 지지층과 무당층 602명으로 한정하면 이 후보의 지지율은 50.9%까지 올라갔다. 이 경우 나 후보는 19.7%, 주 후보는 7.0%, 홍 후보는 3.4%, 조 후보는 1.5%의 지지율을 보였다. '잘모름'·무응답은 17.5%다. 국민의힘은 본 경선에서 국민여론조사 30%, 당원 투표 70%를 각각 반영해 합산한다. 이번 조사 결과를 본 경선 룰대로 환산하면 나 후보가 당원 투표에서 이 후보를 16.2%포인트 차이 이상으로 앞서야 승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세한 내용은 한길리서치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
【 청년일보 】국민의힘의 주간 지지율이 전주보다 오르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리얼미터는 YTN 의뢰로 지난달 31일부터 이번달 4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251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이 38%를 기록해 2.4%포인트 상승했다고 7일 밝혔다.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 더불어민주당은 전주보다 0.8%포인트 내린 29.7%로 집계됐다. 양당 간 격차는 8.3%포인트로 12주 연속 오차범위 밖이었다. 이어 국민의당 7.5% 열린민주당 5.8% 정의당 3.9% 등이 뒤를 이었다. ◆이준석 돌풍, 윤석열 전 검찰총장 정치 행보 영향 리얼미터 측 관계자는 "'이준석 돌풍'에 따른 컨벤션 효과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공개 활동에 힘입어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민주당 지지율이 하락 전환한 상황과 관련해서는 중도층에서의 지지율이 전주보다 3.7%포인트 빠지는 등 "주 초반부터 '조국 사태' 논란 재연 등을 둘러싼 갈등이 표출된 결과"라고 봤다. 이번 조사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은 2016년 국정농단 사태가 본격화한 이후 재·보선 직전에 발표된 지난 4월 12일 여론조사 당시
【 청년일보 】 차기 대선 적합도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오차범위 밖으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재명 경기지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양강구도는 유지됐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는 지난달 31일부터 사흘간 전국 18세 이상 1천8명에게 '차기 대통령감으로 누가 가장 적합한가'를 물은 결과, 이 지사를 꼽은 응답이 전체의 28%로 가장 많았다고 3일 밝혔다. 이 지사의 지지율은 1주 전보다 2%포인트 상승했다.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야권 유력 주자인 윤 전 총장의 지지율은 2%포인트 하락한 20%를 기록했다. 격차는 8%포인트로 직전 조사(4% 포인트) 대비 커졌다. 4개 기관 합동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양자 간 격차가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진 것은 지난 3월 첫째 주 이후 3개월 만이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는 1%포인트 하락한 9%를 기록했다. 이 밖에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4%, 무소속 홍준표 의원 3%, 정세균 전 국무총리 2% 등 순이었다. 지지 후보가 없다는 응답은 18%, 모름·무응답은 10%였다. 연령별 조사에선 20대부터 50대까지는 이 지사가 윤 전 총장을
【 청년일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잔여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 국민 10명 중 5명은 잔여 백신 접종 의향이 있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나왔다. 리얼미터는 YTN 의뢰로 지난 28일 전국 만 18세 이상 500명을 상대로 '전국 코로나19 접종 위탁 의료기관의 잔여 백신으로 접종받으실 의향이 있냐'고 물은 결과, '의향 있다'는 응답은 51.4%로 나타났다고 31일 밝혔다.(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 접종 '의향 없다'는 30%였다. '이미 접종했다'는 15.4%, '잘 모르겠다'는 3.2%였다. ◆민주당 지지층 접종의사 강해...20대층 접종 적극 부정층 평균보다 높아 지지하는 정당에 따른 접종 의향 결과를 분석한 결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이 국민의힘 지지층 보다 접종의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지지층의 67.3%가 '의향 있다'고 답한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은 긍·부정 응답이 각각 40.8%, 39.8%로 비슷했다. 연령대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이 우세한 것으로 파악되는 40대에서 '의향 있다'는 응답이 63.4%로 상대적으로 높았다. 60대(56.8%)와 50대(57.8%)에서도 '의향 있다'는 응답이 절
【 청년일보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업체 PNR리서치는 머니투데이와 미래한국연구소 의뢰로 지난 29일 만 18세 이상 1천4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통령감으로 누가 적합한지 물은 결과 윤 전 총장이 36%를 기록해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10%포인트가량 앞선다고 30일 밝혔다.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이 지사는 25.9%로 나타났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14.3%, 홍준표 의원 5.7%,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3.3%, 정세균 전 국무총리 3.3%, 심상정 정의당 의원 1.6% 순으로 뒤를 이었다. 윤 전 총장은 이 지사와의 가상 양자 대결에서도 50.6%를 기록, 38.1%를 받은 이 지사를 제친 것으로 나타났다. 윤 전 총장은 이 전 대표와의 가상 양자 대결에서도 53.3%를 받으며 이 전 대표(38.9%)를 앞섰다. 자세한 조사 개요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를 묻는 여론조사 결과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오차범위 내에서 양강 구도를 이어가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는 TBS 의뢰로 지난 21~22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에서 윤 전 총장은 32.4%를 기록하며 이 지사(28.2%)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선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24일 밝혔다.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10.3%), 홍준표 의원(4.5%), 오세훈 서울시장(4.1%),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3.5%), 정세균 전 국무총리(3.1%)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윤석열 전 총장 전주 대비 0.6%p 하락...이재명 지사 전주 대비 1.7%p 상승 윤 전 총장은 전주 대비 0.6%p 하락했다. 윤 전 총장은 60세 이상(47.3%)과 대구·경북(40.4%), 가정주부(40.4%)·자영업층(40.0%), 보수 성향층(49.0%), 대통령 국정수행 부정 평가층(53.5%), 국민의힘 지지층(71.0%)에서 높은 지지를 받았다. 이 지사는 전주 대비 1.7%p 올랐다. 40대(49.
【 청년일보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전주보다 소폭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리얼미터는 YTN 의뢰로 지난 17~18일, 20~21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천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긍정평가)는 전주보다 1.1%포인트 떨어진 34.9%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부정평가는 61%로 전주보다 0.5%포인트 올랐다. '모름·무응답'은 4.0%였다.(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포인트) 권역별 긍정평가 흐름은 서울이 38.8%로 전주보다 4.7%포인트 올라 상승세를 유지했다. 전통적 민주당 지지기반으로 분류되는 광주·전라에서는 긍정평가가 전주보다 9.4%포인트 떨어진 50.4%로 집계됐다. 호남권에서의 부정평가 역시 7.7%포인트 상승해 42.4%를 기록했다. 한미정상회담 결과가 반영되지 않은 결과여서 내주 반등 가능성도 존재한다. 리얼미터는 "이런 추세는 한미정상회담 결과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금주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에서 의미 있는 수준의 반등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리얼미터 관계자는 지지율 하락 추세와 관련 "주 초반 약세를 보였던 문 대통령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