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속초에 눈이 55㎝나 쌓이는 등 강원영동은 성탄절 아침 '설국'을 연상하게 하고 있다. 전날부터 눈이 쏟아진 강원영동엔 눈이 성인 남성 무릎높이만큼 쌓였다. 서울 아침기온이 올겨울 최저를 기록하는 등 크리스마스는 강추위로 시작했다. 기상청은 25일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청내륙, 전북동부 등은 아침기온이 영하 15~10도 이하, 나머지 지역은 영하 5도 이하로 떨어지며 올겨울 들어 가장 추웠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전 7시 서울(종로) 기온은 평년(영하 4.4도)보다 9도가량 낮은 영하 13.1도까지 떨어졌다. 중구와 동작구는 오전 7시 기온이 영하 15도에 가까웠다. 올겨울 들어 가장 낮은 서울 기온으로 기록됐다. 강원영동에 내려진 대설특보는 해제됐으나 오전 내 눈이 1~3㎝는 더 오겠다. 오전 7시 기준 적설량은 속초 55.9㎝, 청호(속초) 54.4㎝. 주문진 42.7㎝, 북강릉 35.3㎝, 양양 33.0㎝, 강릉 25.5㎝, 동해 21.1㎝, 설악동(속초) 23.2㎝, 미시령 19.4㎝, 진부령 19.1㎝다. 부산과 목포, 여수 등도 아침기온이 영하였고, 제주도는 아침기온이 영상 3도 안팎에 그쳤다. 25일과 26일 전라서해안과 제주
【 청년일보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6천명대 초반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6천233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59만6천209명이라고 밝혔다. 최근 1주간(12.18∼24)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7천312명→6천233명→5천317명→5천195명(당초 5천196명으로 발표 후 정정)→7천456명→6천918명(당초 6천919명으로 발표 후 정정)→6천233명이다.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약 6천381명이다. 해외 유입 사례를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는 하루 평균 6천319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 가운데 서울 2천324명, 경기 1천647명, 인천 433명 등 수도권에서 총 4천404명(71.5%)이 나왔다. 비수도권은 부산 419명, 경남 228명, 충남 176명, 대구 150명, 경북 144명, 강원 129명, 전북 117명, 충북 90명, 대전 81명, 전남 68명, 광주 54명, 울산 43명, 세종 36명, 제주 24명 등 총 1천759명(28.5%)이다. 주요 감염사례로 강남구 초등학교와 서대문구 어린이집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각각
【 청년일보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7천명에 육박하며 확산세가 지속하고 있다. 사망자 수도 처음으로 100명을 넘으면서 가장 많은 수치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6천919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58만9천978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7천456명)보다 537명 줄면서 7천명 아래로 떨어졌다. 1주 전인 16일 7천619명과 비교해도 700명 적다. 최근 1주간(12.17∼23)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7천434명→7천312명→6천233명→5천317명→5천196명(애초 5천202명으로 발표했다가 정정)→7천456명→6천191명이다.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약 6천552명이다. 해외 유입 사례를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는 하루 평균 6천495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 가운데 서울 2천695명, 경기 1천929명, 인천 420명 등 수도권에서 총 5천44명(73.6%)이 나왔다. 비수도권은 부산 432명, 경남 200명, 충남 180명, 대구 167명, 전북 149명, 경북 134명, 대전 133명, 강원 120명, 충북 85명, 전남 68명, 광주 66명, 울
【 청년일보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시행된 지 닷새째인 22일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7천명대 중반을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에 이어 또 1천명대로 나오며 역대 최다치를 경신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7천456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58만3천65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5천202명)보다 2천254명이나 많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9일 6천235명 이후 20, 21일 이틀 연속 5천명대를 기록했지만, 나흘 만에 다시 7천명대로 급증했다. 최근 1주간(12.16∼22)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7천619명(당초 7천621명에서 정정)→7천434명→7천312명→6천233명(당초 6천235명에서 정정)→5천317명(당초 5천318명에서 정정)→5천202명→7천456명으로 하루 평균 6천653명꼴이다. 이날 지역발생 신규확진자는 서울 2천779명, 경기 2천192명, 인천 475명 등 수도권에서만 5천446명(73.9%)이 나왔다. 비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부산 431명, 경남 246명, 충남 162명, 대전 156명, 경북 1
【 청년일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위중증 환자가 다시 1천명대로 증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0시 기준으로 신규확진자는 5천20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1천22명이다. 이는 역대 두번째로 많은 수치다. 신규 확진자를 감염경로로 보면 지역발생 5천144명, 해외유입이 58명이다. 최근 1주간(12.15∼21)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7천850명→7천621명→7천434명→7천312명→6천235명(당초 6천236명에서 정정)→5천318명→5천202명으로, 하루 평균 6천710명꼴이다. 이날 지역발생 신규확진자는 서울 1천979명, 경기 1천299명, 인천 381명 등 수도권에서만 3천659명(71.1%)이 나왔다. 비수도권 신규확진자는 부산 233명, 경남 184명, 충남 163명, 전북 144명, 대구 136명, 대전 125명, 강원 116명, 경북 101명, 충북 87명, 광주 75명, 전남 40명, 울산 35명, 제주 25명, 세종 21명 등 모두 1천485명(28.9%)이다. 주요 감염사례로 충북 청주 상당구 어린이집 특별활동 강사 관련 감염자가 1명 더 나와 누적 82명이 됐다. 청원구
【 청년일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 단계적 일상회복이 중단되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돌아간 지 사흘째 위중증 환자는 1천명에 육박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5천318명 늘어 누적 57만417명이라고 밝혔다. 신규확진자 수는 전날(6천313명)보다 918명 적고, 일주일 전인 지난 13일(5천817명)보다 499명 적다. 이날 신규 확진자를 감염경로로 보면 지역발생 5천258명, 해외유입이 60명이다. 최근 1주간(12.14∼20)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5천567명→7천850명→7천621명→7천434명→7천312명(당초 7천313명에서 정정)→6천236명→5천318명으로, 하루 평균 6천762명꼴이다. 이날 지역발생 신규확진자는 서울 1천895명, 경기 1천475명, 인천 371명 등 수도권에서만 3천741명(71.1%)이 나왔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364명, 충남 184명, 경남 155명, 강원 126명, 경북 115명, 대전 112명, 대구 110명, 전북 99명, 충북 68명, 전남 54명, 광주 52명, 울산 36명, 제주 26명, 세종 16명 등 1천517명(28.9%)
【 청년일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수가 전날에 이어 또 최다치를 경신했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6천명대 초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6천236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56만5천98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7천313명·애초 7천314명으로 발표했다가 정정)보다 1천77명 줄면서 지난 14일(5천567명) 이후 닷새 만에 7천명 아래로 떨어졌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1주 전인 12일 6천683명과 비교해도 447명 적다. 주요 감염사례로 광주의 한 백화점에 근무하는 직원 1명도 코로나19에 확진돼 백화점 측이 긴급 방역 소독을 벌였다. 목사가 확진 판정을 받은 광주의 한 교회에서는 교인 1명이 추가 확진됐으며, 유학생으로 최근 입국한 베트남 국적 2명도 확진됐다. 충북 청주 상당구 어린이집 관련해 1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총 확진자가 20명으로 늘었다. 충주 초등학교 관련 확진자는 3명 더 늘어 누적 30명이 됐다. 제천의 유치원 관련 확진자도 2명(누적 19명) 추가됐다. 위중증 환자는 1천25명으로 전날(1천16명)보다 9명 늘면서 이틀째 1천
【 청년일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 저지를 위해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돌아가는 첫날 신규 확진자 수는 7천명대를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 수는 지난해 국내 코로나19 사태 시작 이후 처음으로 1천명대를 넘어서면서 최다치를 경신해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특히 바이러스 확산에 유리한 겨울철이 본격화한데다, 전파력이 더 빠르다고 알려진 새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변이까지 유입되면서 확산세가 더 가팔라질 가능성도 있다. 지난달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으로 방역수칙이 대폭 완화하고 사회적 활동이 늘면서 확진자 규모는 점차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7천314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55만8천864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금요일 기준 첫 7천명대 기록이자 최다 수치로, 1주일 전인 11일의 6천976명과 비교하면 338명 많다. 주요 감염 사례로 광주 북구 소재 중학교에서는 학생 11명과 가족 5명 등 16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 서구에서는 4개 교회에서 확진자가 발생해 방역당국이 역학조사에 착수했다. 남구의 한 어린이집에서는 원생이 확진 판정을 받아
【 청년일보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3차접종(추가접종) 참여자가 1000만명을 돌파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17일 오전 11시를 기준으로 잠정집계한 결과 총 1천만480명이 3차 접종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인구의 19.5%에 해당한다. 60세 이상 인구 대비로는 51.2%로 고령층 인구의 절반 이상이 추가접종을 완료한 셈이다. 3차 접종은 지난 10월 25일부터 60세 이상 고령층 및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처음 시작됐다. 방역당국은 3차접종을 받는 간격을 기본접종 완료 후 3개월로 단축하고 지난 12일부터는 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추진단은 접종 간격이 단축되고 접종 대상자가 늘어나면서 예약률도 더 속도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까지 전체 인구의 38.0%, 60세 이상 인구의 70.1%가 사전예약을 마쳤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 위중증 환자 수는 900명대 중후반으로 1천명대에 근접한 수준을 이어갔다. 중환자 병상도 포화상태에 가까워 전날 오후 5시 기준 코로나19 중증 병상 가동률은 전국 기준 81.9%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7천435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55만1천551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7천622명)보다 187명 적다. 신규 확진자를 감염경로로 보면 지역발생 7천400명, 해외유입이 35명이다. 최근 1주간(12.11∼17)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6천976명→6천683명→5천817명→5천567명→7천850명→7천622명→7천435명으로, 하루 평균 6천850명이다. 이날 지역발생 신규확진자는 서울 2천837명, 경기 2천147명, 인천 565명 등 수도권에서만 5천549명(75.0%)이 나왔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388명, 충남 203명, 경남 171명, 경북 168명, 대전 162명, 대구 158명, 강원 134명, 충북 128명, 전북 122명, 전남 58명, 울산 57명, 광주 42명, 세종 25명, 제주 35명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