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HD현대중공업이 필리핀으로부터 3천200톤급 호위함을 수주하며 함정 수출 20척의 기록을 세웠다. HD현대중공업은 26일 필리핀 국방부와 3천200톤급 호위함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규모는 약 8천447억원이다. 두 함정 모두 2029년 하반기까지 필리핀 해군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 수주는 HD현대중공업이 필리핀에 인도한 2천600톤급 호세 리잘급(Jose Rizal-class) 및 3천200톤급 미겔 말바르급(Miguel Malvar-class) 호위함의 운용 성과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기존 함정에 대한 품질 및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추가 발주라는 의미가 있다. 한국과 필리핀 정부 간의 신뢰를 기반으로 국방부, 방위사업청, 해군 등 관계 부처의 지원도 더해졌다. 주필리핀 대한민국 대사관과의 긴밀한 소통과 협조 역시 원활한 사업 진행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필리핀은 지역 내 복합적인 해양 안보 환경에 대응하고 안정적인 해상 작전 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해군 현대화 사업인 ‘호라이즌(Horizon)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이번에 추가 수주한 호위함은 올해 인도한 미겔 말바르급 호위함과 동일한 사양을 기반으로 건
【 청년일보 】 S-OIL은 본사 인근 마포 지역 주민센터 3곳에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 후원금' 1천500만원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11년 서울 마포구 사옥에 입주한 S-OIL은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본사 인근 3곳 주민센터에 기부한 후원금은 지역사회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S-OIL 관계자는 "회사의 핵심가치인 '나눔(Sharing)'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다"며 "에쓰-오일은 이웃들에게 힘이 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 밖세도 S-OIL은 마포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ESG 경영의 일환으로 매년 설날 떡국나누기, 추석 송편 나누기, 마포 관내 저소득 가정 후원, 매월 문화예술공연 개최 등의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또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글판을 마포구 소재 본사 사옥에 게시하는 등 지역 이웃들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청년일보=강필수 기자 】
【 청년일보 】 올해 스마트워치 출하량이 전년 대비 7%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감소했던 글로벌 스마트워치 출하량이 올해 반등해 7%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26일 밝혔다. 시장점유율은 애플이 23%로 가장 높고, 화웨이 18%, 샤오미 9%, 삼성전자 8% 순으로 전망됐다. 브랜드별 연간 출하량을 보면 삼성전자는 전년 대비 6% 감소하는 반면, 화웨이는 42%, 샤오미는 22%, 애플은 12% 각각 증가할 것으로 조사됐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신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기능 도입, 중가·프리미엄 스마트워치에 대한 소비자 선호 확대, 건강 관련 기능에 대한 업계의 집중 강화가 맞물리며 전세계 스마트워치 시장의 지형이 뚜렷하게 변화했다"면서 "이러한 회복세는 화웨이가 주도했으며, 애플의 새로운 라인업도 성장에 힘을 보탰다"고 평가했다. 【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
【 청년일보 】 삼성전자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6'에서 기존 전시의 틀을 과감히 깨고 전시 패러다임 전환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가 아닌 윈 호텔에 별도의 대규모 단독 전시관을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새롭게 마련한 단독 전시관에 미술관이나 박물관의 '큐레이션(Curation)' 개념을 적용한 '더 퍼스트룩(The First Look)'을 통해 신제품·신기술을 선보인다. 삼성전자의 단독 전시관은 ▲제품 전시 ▲발표 행사 ▲기술 포럼 ▲거래선·파트너 상담 등 모든 활동이 유기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으로, 이를 위해 삼성전자는 전시 공간만 업계 최대 규모인 4천628㎡(약 1천400평)로 조성했다. 삼성전자가 전시 방식을 바꾼 것은 삼성전자의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서 삼성전자만이 제공할 수 있는 고객 가치를 제시하고, 방문객들이 삼성이 지향하는 미래의 방향성까지 충분히 체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삼성전자는 이번 CES에서 "당신의 AI 일상 동반자(Your Companion to AI Living)"라는 비전을 제시한다. 새롭게 마련된
【 청년일보 】 LG는 서울 도심에 그룹의 미래 인재를 육성할 새로운 교육 거점을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LG의 레저·부동산 개발 자회사 디앤오(D&O)는 서울 중구 남산동에 조성한 '남산리더십센터(NLC)'를 내년 1월 초 정식 개관할 계획이다. 1월 중순 LG그룹 신임 임원 리더십 교육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해당 시설은 지난 2023년 7월 착공해 올 11월 준공됐다. 서울시 중구 남산동 3가 일대 대지면적 약 5천50제곱미터(연면적 약 1만900제곱미터) 부지에 지상 4층, 지하 3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한국 전통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LG의 헤리티지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남산리더십센터는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LG인화원과 더불어 그룹의 인재 육성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LG인화원이 30년 넘게 이어온 그룹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서 대규모 그룹 연수 등을 담당한다면, 남산리더십센터는 서울 도심의 뛰어난 접근성을 바탕으로 임직원 리더십 교육뿐만 아니라 글로벌 비즈니스 공간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남산리더십센터 건립에는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취임 이후 일관되게 강조해 온 '미래 인재 육성'에 대한 강력한 의지가 반영됐다. 구 회장은
【 청년일보 】 HD현대의 건설기계 계열사들이 글로벌 기후 위기 대응 역량을 인정받으며 ESG 경영의 선두 주자로 우뚝 섰다.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는 세계적 권위의 지속가능성 평가 기관인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가 발표한 ‘2025 기후변화 대응 평가’에서 나란히 최상위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매년 전 세계 주요 상장 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 전략과 탄소 배출 감축 노력을 분석해 발표하는 CDP 지수는 투자자들이 가장 신뢰하는 비재무적 지표로 통한다. 이번 평가에서 두 기업은 실질적인 탄소 중립 이행 성과를 구체적인 수치와 지표로 증명해 내며 글로벌 수준의 기후 변화 대응 경쟁력을 확보했음을 알렸다. 특히 HD현대건설기계의 도약이 눈에 띈다. 지난해 A-등급을 받았던 HD현대건설기계는 올해 한 단계 상승한 A등급에 올라 최상위권에 진입했다. 이는 브라질 사업장의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조기 달성과 더불어, 경영 의사결정 과정에 탄소 배출의 경제적 가치를 반영하는 ‘내부 탄소 가격제도’를 선제적으로 도입한 점이 결정적인 평가 요소로 작용했다. HD현대인프라코어 역시 2년 연속 A등급을 유지하며 기후
【 청년일보 】 LG전자는 모니터 자체에 AI 솔루션을 탑재한 차세대 게이밍 모니터 'LG 울트라기어 에보'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온디바이스 AI 솔루션으로 한 단계 더 진화한 LG 울트라기어 에보를 앞세워 글로벌 프리미엄 게이밍 시장에서 리더십을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LG전자가 CES 2026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울트라기어 에보 모니터 라인업은 27형과 39형, 52형 3종이다. 2018년 게이밍기기 브랜드 'LG 울트라기어'를 론칭한 후, 프리미엄 라인업인 'LG 울트라기어 에보'를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7형과 39형 울트라기어 에보 모니터에는 온디바이스 AI 솔루션이 적용된 점이 특징이다. 모든 영상을 5K 선명도로 즐길 수 있게 한 '5K AI 업스케일링(Upscaling)'이 대표적이다. 해당 기능은 PC의 GPU 업그레이드 없이도 모니터 자체의 AI 기술로 5K 선명도를 구현해 다양한 콘텐츠를 고화질로 즐길 수 있게 돕는다. 이들 제품에는 AI가 스스로 영상의 장르를 탐지해 최적의 설정을 구현해주는 'AI 장면 최적화' 기능도 탑재됐다. AI가 최적의 오디오 환경으로 조절해주는 'AI 사운드' 기능도 지원한다. 사용자가 별도
【 청년일보 】 한화시스템이 한미 연합작전을 총괄하는 지휘통제체계의 재구축 사업을 수행한다. 한화시스템은 26일 방위사업청이 주관하는 937억원 규모(VAT 제외)의 '연합지휘통제체계(AKJCCS·Allied Korea Joint Command Control System) 성능개량 체계개발'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지휘통제체계는 군 지휘관이 임무에 따라 부대의 운용을 지시하고 통제하는 데 필요한 시설과 장비를 가리킨다. 연합지휘통제체계(AKJCCS)는 한반도 전역에서 한미 연합작전에 대한 지휘·통제를 수행하는 핵심 체계다. 2015년 첫 전력화 이후 시스템 운영·보안 이슈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전작권 전환과 연합 지휘구조 변화에 따른 기술 고도화 필요성이 높아지며 단순 성능개선이 아닌 체계 전면 재개발이 결정됐다. 성능 개량을 통해 연합지휘통제체계(AKJCCS)에는 인공지능(AI) 기반 상황 분석 및 자동화 의사결정 지원, 클라우드(CLOUD) 기반 서버 구축, VDI(Virtual Desktop Infrastructure·데스크톱 가상화) 적용 등 다양한 ICT 기술이 활용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휘통제체계에 인공지능(AI)을 적용하는 국내 첫 사례
【 청년일보 】 현대차·기아가 해외 탄소중립 연합 기구로부터 감축 목표를 승인받았다. 이를 통해 현대차·기아는 영국 자동차 시장에서 전기차 구매 보조금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지난 4일 '과학 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BTi)'로부터 2045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중간 단계로서의 온실가스 배출 감축 계획에 대한 승인을 획득했다. SBTi는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유엔 글로벌 콤팩트(UNGC), 세계자연기금(WWF) 등 주요 환경 국제기구가 공동 설립한 기구로 기업들의 탄소 배출 감축 목표를 검증한다. 구체적으로 파리기후변화협정에 기반해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과학적으로 검증하고 있다. 현대차·기아는 사업장의 온실가스 직접 배출(스코프 1), 전력 사용 등 간접 배출(스코프 2), 공급망 전반에서 발생하는 간접 배출(스코프 3) 감축 목표를 모두 제출해 승인받았다. 지난 8월 SBTi에 가입해 감축 계획을 제출한 뒤 약 4개월 만에 심사를 통과한 것이다. 현대차그룹에서는 지난 9월 SBTi 승인을 받은 현대모비스에 이어 두 번째 사례다. 현대차는 2030년까지 스코프 1·2 배출량을 2024년과 비교해
【 청년일보 】 삼성전자가 삼성TV 플러스에 AI(인공지능)로 2000년대 과거 인기 드라마를 볼 수 있는 '올인원(All-in-One) AI 통합 채널'을 운영한다. 삼성전자는 과거 저화질로 촬영된 드라마를 생성형 AI 기반 업스케일링 기술을 적용해 4K 수준의 초고화질로 복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콘텐츠는 ▲가을동화 ▲명랑소녀 성공기 ▲다모 등 2000년대를 대표하는 명작 K-드라마다. 향후 ▲겨울연가 ▲옥탑방 고양이 ▲토마토 등 드라마도 순차적으로 추가 공개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올인원 AI 통합 채널'에 생성형 AI 기술을 통해 ▲화질 업스케일링 ▲음질 리마스터링 ▲줄거리 소개 ▲지난 이야기 요약 기능을 제공한다. '화질 업스케일링'은 노이즈 제거, 색 표현 개선, 디테일 강화 등을 통해 2000년대 드라마의 감성을 현재 시청 환경에 맞춘 고품질 화면으로 보여준다. '음질 리마스터링'은 AI로 등장인물 목소리와 배경 소리를 분리해 전달력을 강화했으며, 목소리의 저음부를 되살려 자연스러운 음색을 구현했다. 또, 'AI 시놉시스'(줄거리 소개)는 회차별 핵심 줄거리를 요약해줘 드라마를 보기 전에 흐름 파악을 도와준다. 이전 회차의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