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네이버페이, BGF리테일와 함께 네이버페이 간편결제와 CU 편의점 혜택을 결합한 'CU Npay 카드'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제휴는 카드, 간편결제, 편의점 업계를 대표하는 3사가 함께 상품을 출시하고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는 첫 사례이다. 신한카드, 네이버페이, BGF리테일은 CU Npay 카드 출시를 시작으로 공동 브랜드를 론칭해 다양한 마케팅과 함께 지역 맞춤형 서비스 발굴, 중소기업 PB 상품 개발, CU 편의점 가맹점주 영업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개발해 상생 경영을 선보일 예정이다. 'CU Npay 카드'는 CU 편의점에서 네이버페이 앱으로 QR결제를 하면 이용 금액의 최대 20%를 현장에서 바로 할인해준다. 특히 'CU Npay 카드'로 직접 결제하거나 신한SOL페이, 신한 슈퍼SOL, 네이버페이x삼성페이, CU간편결제(포켓CU), 삼성페이 등 간편결제를 쓰면 이용 금액의 최대 15%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CU 편의점이 아닌 일반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네이버페이 앱으로 QR결제를 하거나 네이버페이x삼성페이를 통한 간편결제를 했을 때에도 이용금액의 최대 5%를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온라인
【 청년일보 】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지난 18일 경주 엑스포공원에서 개최된 '제23회 산의 날' 기념식 유공자 포상에서 농림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산의 날 유공 표창은 산림문화, 휴양, 치유, 교육, 등산 등 산림복지 증진 및 임업 발전을 위해 유공자를 발굴, 포상하는 제도다. 산림청에서 주관하고 있다. 두나무는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과 공동으로 '나무'를 키워드로 한 다양한 ESG사업을 추진, 환경·사회적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특히 블록체인과 NFT(대체불가능토큰) 기술을 접목한 '식물이력관리', '시드볼트 NFT 컬렉션', '멸종위기 식물보호 기금 조성' 등 두나무만이 할 수 있는 활동을 높이 평가받았다. 식물이력관리 시스템은 위변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이력 관리의 신뢰성을 높였다. 또한 NFT의 대체불가능 속성을 활용한 생물다양성 보전 프로젝트 '멸종위기 식물보호 기금 조성' 사업을 펼쳐 산림 분야에 대한 중요성 인식 제고에도 공헌했다.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7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선보인 ‘세컨포레스트:디지털 치유정원’ 팝업도 방문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두나무는
【 청년일보 】 카드업계가 높은 조달금리와 지속적인 가맹점 수수료 인하로 국내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해외사업 확대를 추진 중에 있다. 반면 삼성카드는 경쟁사와는 다소 다른 행보를 보여 이목을 끌고 있다. 해외 진출 활성화보다는 삼성금융네트웍스(카드·생명·화재·증권)의 통합 앱인 '모니모'에 집중하며 국내사업 확대 전략을 이어가기 때문이다. 22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현재 해외에 진출한 카드사는 신한·KB국민·하나·우리·롯데·BC카드 등 6개 카드사다. 현대카드도 최근 AI(인공지능)를 통한 해외진출을 준비 중에 있다. 이 중 해외시장 개척에 가장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곳은 신한카드다. 신한카드는 올해 상반기 카자흐스탄·인도네시아·미얀마·베트남 등 해외법인 4곳에서 64억4천1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KB국민카드는 인도네시아와 태국, 캄보디아 2곳 등 총 4곳의 해외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다만 올해 상반기에는 동남아 국가의 경기침체와 구매여력 감소 등의 영향으로 26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반면 캄보디아에서는 지난 2022년 말 인수한 리스사 iFL과 KDSB(KB대한특수은행)의 연내 합병을 추진하고 있고, 태국의 경우 단말기 할부금
【 청년일보 】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MZ세대가 소비 주체이자 창업 시장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트렌드에 주목해 2030세대 젊은 자영업자들의 창업 동향을 분석한 '2024년 MZ 사장님 동향 리포트'를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신한카드 데이터바다(Databada)에 따르면, 2024년 9월 기준 신한카드 전체 가맹점에서 2030세대 젊은 사장님들의 비중은 17.8%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교 진학이 아닌 창업을 선택하거나 취업을 준비하는 대신 자신만의 사업을 시작하는 등 MZ세대의 직업관과 가치관이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MZ 사장님들의 가맹점 운영기간을 들여다보면, 1년 미만인 경우가 20대 37.9%, 30대 22.0%로 나타났으며, 1년 이상 3년 미만인 경우도 20대 41.2%, 30대 33.5%를 차지해 초기 창업자의 비중이 타 연령대에 비해 높았다. 또한, MZ 사장님들은 상당수가 한식, 양식 등 요식업에 종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20대 51.7%, 30대 41.5%가 요식업에 종사하는 것으로 나타나 다른 업종에 비해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특히, 새로운 음식에 대한 거부감이 적고, 다양한 경험을 중시하는 MZ세대의
【 청년일보 】 우리카드는 오는 11월 23일 세빛섬에서 서울시와 함께 미혼남녀를 위한 특별한 만남 행사 '설렘, 인(in) 한강'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설렘, 인 한강'은 서울 거주 25세~39세 미혼남녀 100명이 아름다운 한강뷰와 야경으로 인기 있는 반포한강공원 세빛섬에서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한강 요트 투어를 비롯해 레크리에이션 게임, 연애코칭, 1:1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행사 마무리에는 참가자들이 마음에 드는 이성을 1~3순위까지 기재하고 용지를 제출하며, 최종 커플 성사 여부는 다음날 당사자들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서울시 거주 25~39세 미혼남녀(1999년생~1985년생) 누구나 21일 오전 9시부터 11월8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포스터 QR코드 참조)으로 신청하면 된다. 거주지, 나이 등을 확인하기 위한 서류 심사 이후 무작위 추첨을 통해 남녀 각각 5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해당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이나 문의 사항은 서울시 여성가족실로 문의하면 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서울시와 함께 건전한 여가를 즐기며 청춘남녀들이 인연을 찾는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후에도 지자체와 협력하여 결혼과
【 청년일보 】 올해 3분기 저축은행의 민간 중금리대출 취급액이 전년 3분기보다 7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1일 저축은행중앙회 상품공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저축은행업권의 민간 중금리대출 잔액(사잇돌2 대출 제외)은 2조4천827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4천546억원) 대비 70.7% 증가했다. 민간 중금리대출은 신용 하위 50% 이하 중·저신용자를 위한 제도로 올해 하반기 저축은행업권의 금리 상한은 17.25%다. 대출 건수도 크게 늘었다. 올해 3분기 민간 중금리대출 대출 건수는 15만3천696건으로, 전년 3분기(8만8천384건)보다 73.8% 증가했다. 전체 저축은행 79개사 중 민간 중금대출 저축은행은 지난해 3분기 30개사에서 올해 3분기 32개사로 2개사 늘었다. 대출금리는 소폭 하락했다. 신용점수 900점 초과 차주의 경우 평균 대출금리는 연 14.3%에서 15.3%로 1%포인트(p) 상승했지만 801∼900점 차주는 평균 14.5%에서 14.2%로 0.3%p 떨어졌고, 701∼800점은 14.5%에서 14.3%로 0.2%p 낮아졌다. 아울러 601∼700점은 15.2%에서 14.9%로, 501∼600점은 15.4%에서 15.2%로 각각
【 청년일보 】 매달 증가했던 카드론 잔액이 올해 들어 처음으로 소폭 감소했다. 18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9개 카드사(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하나·우리·NH농협·BC)의 9월 말 카드론 잔액은 41조6천869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역대 최고치 잔액을 기록했던 지난 8월 말(41조8천310억원)과 비교하면 1천441억원 감소한 수치다. 카드론 잔액이 전월 대비 감소한 것은 지난해 12월 이후 9개월 만이다. 올해 들어 카드론 잔액은 매달 증가 추이를 보였다. 앞서 카드론 잔액은 1월에 전월 대비 4천507억원 증가한 데 이어 ▲2월 2천억원 ▲3월 78억원 ▲4월 4천823억원 ▲5월 5천542억원 ▲6월 1천억원 ▲7월 6천206억원 ▲8월 6천44억원 늘어나는 등 증가세가 계속돼 왔다. 카드론뿐 아니라 대환대출, 결제성 리볼빙 이월잔액, 현금서비스 잔액 등도 전월보다 감소했다. 카드론을 갚지 못해 카드론을 빌린 카드사에 다시 대출받는 대환대출 잔액은 9월 말 기준 1조6천254억원으로 8월 말(1조9천164억원)보다 2천910억원가량 줄었다. 아울러 결제성 리볼빙 이월잔액도 7조1천427억원으로 전월(7조1천814억원) 대비 387억원가량, 현
【 청년일보 】 최근 수익 부진과 건전성 악화 등에 시달리는 국내 캐피탈업계가 부수업무 확대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금융당국과 정부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전문가들의 제언이 나왔다. 17일 사단법인 한국신용카드학회의 여신금융 태스크포스(TF)는 '2024 캐피탈 미래비전 포럼(이하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최근 수익 부진과 건전성 악화 등에 시달리는 국내 캐피탈사의 경영현안을 다뤘다. 먼저 '캐피탈사의 부수업무 확대를 통한 자동차 금융 경쟁력 강화방안' 발제를 맡은 채상미 이화여대 교수는 "캐피탈사의 부수업무 확대는 단순히 새로운 수익 창출을 넘어 자동차 금융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핵심전략"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중고차 매매업과 통신판매업을 부수업무로 추가하는 것은 캐피탈사가 자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비대면 채널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통신판매업은 여신전문금융업법에 따라 금융당국의 사전신고가 필요하고, 특히 금융위원회는 통신판매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투자자 보호문제나 불완전판매 위험성을 강조해 허가 과정에서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라며 "통신판매업 신고의 통합적 절차
【 청년일보 】 지난 8월 저축은행 예·적금이 5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다. 17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기준 상호저축은행 수신(말잔)은 100조9천568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99조9천128억원) 대비 1조440억원(1.04%) 증가한 수치다. 저축은행 수신 잔액이 전월 대비 증가세를 기록한 것은 지난 3월 이후 5개월 만이다. 다만 8월 말 저축은행 여신 말잔은 96조5천929억원으로 전월(96조9천415억원) 대비 3천486억원(0.36%) 줄었다. 저축은행 여신은 지난 5월(99조9천515억원) 2년 6개월 만에 100조원 밑으로 떨어진 뒤, 4개월 연속 100조원을 하회했다. 한편 저축은행은 지난 2022년 말 레고랜드 사태 이후 유치한 고금리 상품으로 이자 비용이 급증하면서 수익성이 악화하자 지난해 말부터 수신 금리를 낮춰온 바 있다. 아울러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연체율이 상승하고 금융당국의 사업성 평가개선으로 대손충당금 부담이 늘자 대출 문턱도 높였다. 그러나 최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등에 따라 이자 부담이 줄고 연체율도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대출을 늘리기 위해 예·적금 금리를 올리며 수신고 확
【 청년일보 】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오는 10월 17일부터 10월 27일까지 신세계백화점과 제휴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오메이징 카드 페스타(5MAZING CARD FESTA)를 열고 다양한 쇼핑 혜택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행사기간 신세계백화점 전 점에서 '럭키 넘버 이벤트', '신백리워드 사은 행사', '캐시백', '메가 쿠폰팩'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먼저 17일에서 20일까지 '럭키 넘버 이벤트'를 진행한다. 4개의 숫자를 응모해 4개모두 맞춘 고객에게는 신백리워드 최대 500만R을, 3개 숫자를 맞춘 고객에게는 최대 50만R을 받을 수 있는 사은참여권을 증정한다. 2개의 숫자를 맞춘 고객과 숫자를 맞추지 못한 고객에게는 각각 신백리워드 5천R와 5백R을 지급한다. 나흘간 매일 참여 가능하며, 당첨된 혜택은 중복으로 지급된다. 행사기간 중 주말에는 명품·패션ㆍ잡화 단일 브랜드에서 200만·300만·500만·1천만원 이상 구매 시 각각 신백리워드 14만·21만·35만·70만R을 증정한다. 또한 신세계백화점 제휴 신한카드에 대해서는 17일부터 20일까지 30만원 이상 결제 시 1회에 한해 1만원 캐시백을 제공하는 추가 혜택도 있다. 이 외에도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