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보건의료통합봉사회가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의료봉사 프로그램 지원에 나서고 있다. 보건의료통합봉사회 대전지회는 유성구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제10회 유성구자원봉사대축제에 참여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유림공원에서 개최된 제10회 유성구자원봉사대축제는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보건의료통합봉사회 대전지회 자원봉사자들은 두 가지 체험부스를 운영해 참가자들에게 의료교육을 진행했다. 첫 번째 부스에서는 '세균 박멸! 올바른 손씻기부터 비누 만들기까지!'라는 슬로건 하에 위생 교육과 체험을 제공했으며, 두 번째 부스에서는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부터 기초응급처치!'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심폐소생술 실습과 올바른 코피 지혈법과 간단한 상처 소독법 등을 포함한 응급처치 교육을 제공했다. 박은혜 보건의료통합봉사회 대전지회 대표는 "'다시, 봉사'라는 주제로 3년 만에 열린 이번 행사인 만큼 많은 분들이 저희 부스는 좋아하시며 참여해주셨다"며 "함께한 봉사자분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보건의료통합봉사회는 지난 29일 연천군 문화의 거리에서 개최된 '제1회 연천 문화의 거리 축제'에 참석해 무료진료소 의료봉사 지원에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연천 문화의 거리'는 연천읍주민자치센터부터 시작되는 연천읍 문화로 일대로, 지역 주민에게 양질의 문화공간 제공 및 문화접촉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조성된 거리이다. 보건의료통합봉사회는 연천군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한의사 1명·약사 1명·간호사 2명을 포함해 30여 명의 봉사자들이 무료진료소를 운영했다. 총 150명이 넘는 연천군민들이 ▲심폐소생술(CPR) 교육 ▲활력징후 측정 및 구강보건 교육 ▲올바른 복약지도 교육에 참여했으며, 총 50명을 대상으로 무료 통합의료봉사를 진행했다. 또한 코로나 19키트·손소독제·구강키트·파스·경옥고스틱·다과 등도 함께 지원했다. 근골격계 질환 치료 한약과 함께 기력 회복을 위한 보약과 한방파스도 제공했다. 보건의료통합봉사회는 "치료 이후 노인들의 평소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이상민 보건의료통합봉사회 이사장은 "무료진료소 운영을 통해 추운 겨울을 앞두고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다문화가정 및 65세 이상 고령인구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나눔활
【 청년일보 】 전주기전대학은 청년이음전주와 함께 청년들의 진로 문제 등 고민 해결을 위한 진로 취업 상담 등을 실시한다. 전주기전대학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31일 채플관PBL강의실에서 ‘청년이음전주와 함께 찾아가는 청년센터 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주시 청년이음전주와 연계해 개최한 이번 행사는 청년들의 진로 고민과 취업 스트레스 해소, 다양한 청년정책과 공간 활용 안내 등 청년 친화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했으며 전주기전대학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잡케어(지능형 직업상담 지원 서비스) 기반 진로 취업 상담 ▲집중 컨설팅 3종(이미지메이킹, 퍼스널컬러, 강점찾기) 프로그램 ▲전주시 청년지원 사업 안내 등 청년들의 고민을 듣고 스스로 자존감을 키울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들을 진행한다. 조덕현 전주기전대학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체계적인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자체 및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청년들이 미래를 향해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 청년일보 】 서울시와 서울청년센터 오랑은 서초오랑에서 '청년, 정책과 동행하는 하루'라는 테마 아래 '2022 청년정책 박람회'를 28일과 29일 양일 간 개최한다. 28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청년센터 오랑은 서울시가 청년의 오늘을 함께 동행해가며 더 나은 청년의 삶을 만들기 위한 맞춤형 정책 정보 제공 기능을 수행하는 시설이다. 취업·주거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청년자원과 연계해 안전한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고자 지역별로 운영 중이다. 이번 서초 오랑에서 열리는 박람회는 서울시의 대표적인 청년정책들을 한곳에 모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해보는 행사이면서도, 진로탐색 멘토 세미나, 취업 및 창업 컨설팅, MZ세대 감성의 체험활동과 청년축제·콘서트 등 다채로운 참여 프로그램을 결합하여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는게 서울시의 설명이다. 이번 박람회는 크게 정책상담존·세미나존·취창업지원존·힐링체험존·이벤트존 등 총 5개로 나눠져 진행되며, 행사가 진행되는 기간 동안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청년들을 맞이한다. 정책상담존에서는 약사, 심리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청년의 고민을 1대1 상담을 통한 해소를 돕는다. 28일에는 진로·취업과 건강관리, 법률
【 청년일보 】정부는 향후 5년간 공급하는 공공분양 주택 50만호 중 34만호(68%)를 청년층에 할당한다. 공공분양은 시세의 70% 이하, 건설원가 수준으로 분양하는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공약인 '청년원가주택' 모델을 도입한다. 공공분양 50만호는 앞서 정부가 '8·16 부동산 대책'을 통해 밝힌 물량이다. 공공분양 물량이 문재인 정부의 14만7천호에서 3배 이상으로 늘었다. 정부는 26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7차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청년·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공공주택 50만호 공급계획'을 발표했다. ◆청년층에 34만호...대선공약인 '청년원가주택' 모델 도입 정부는 이번에 50만호 중 34만호를 청년층에, 나머지 16만호는 4050 등 중장년층에 공급하겠다는 세부 계획을 밝혔다. 공공분양은 나눔형(25만호)·선택형(10만호)·일반형(15만호)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눴다. 나눔형은 시세의 70% 이하, 건설원가 수준으로 분양하는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공약인 '청년원가주택' 모델이다. 의무거주기간 5년이 지난 후 공공에 환매하면 시세 차익의 70%를 나눠준다. 최대 5억원 한도 내에서 분양가의 80%를 저리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했
【 청년일보 】 생애 첫 일자리를 계약직으로 구한 청년이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또, 현재 취업 중인 청년 10명 중 6명은 주당 근로시간이 36시간 미만이 단기 근로자였다. 26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취업 경험이 있는 15∼29세 청년 가운데 생애 첫 일자리가 계약직이었던 사람은 올해 상반기(5월) 조사 기준 140만7천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관련 조사가 시작된 지난 2008년 이래 가장 많은 수치로, 올해 계약직으로 경력을 시작한 청년은 2008년(80만6천명)보다 60만1천명(74.6%) 증가했다. 시간제 근로로 첫 일자리를 구한 청년(85만2천명) 역시 2008년 대비 20만2천명(31.1%) 증가하며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반면 안정적인 일자리의 문턱은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계약 기간을 정하지 않고 계속 근무가 가능한 일자리에서 첫 직장을 구한 청년은 222만7천명으로, 조사 첫해인 2008년(289만8천명) 대비 67만1천명(-23.2%) 감소했다. 계약 기간을 정하지 않았으나, 실제로는 일시적인 일자리를 얻은 경우도 38만4천명 있었다. 청년들이 첫 직장에서 받은 월급은 150만∼200만원 미만(36.6%)이 가장
【 청년일보 】 보건의료통합봉사회는 지난 22일 연천군 청산면 궁평2리마을회관에서에서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기획해 경기도 연천군 의료취약지대 30가구를 대상으로 양한방 협력 의료봉사를 진행,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김미경 연천군의원, 이석휘 청산면장이 참석한 이날 의료봉사 현장에서 보건의료통합봉사회와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연천군민 정신건강 증진 및 농어촌 통합의료 이동진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협력해 '찾아가는 통합의료 이동진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주요 의료봉사·지원 내용으로는 ▲양한방 이동진료 의료봉사 ▲정신건강 치매예방 스크리닝 및 교육 ▲자살행동 선별검사 ▲올바른 구강보건교육 ▲물리치료 ▲자가 혈압 혈당 측정 교육 ▲아로마테라피 등이 이뤄졌다. 이상민 보건의료통합봉사회 이사장은 "이번 센터와의 협업을 기점으로 공공의료 서비스가 부족한 농어촌 사각지대에 지역기반 보건의료기관 인프라 협업을 지속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공공의료격차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강희영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과 협력의료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마음건강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며
【 청년일보 】서울시는 오는 28∼29일 서울청년센터 서초오랑에서 청년정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청년, 정책과 동행하는 하루'를 부제로 열리는 박람회에서는 취업, 건강, 법률, 주거, 마음, 창업, 노무, 금융 등 8가지 분야에 대해 전문가와 상담하는 '정책상담존'이 운영된다. 분야별 전문가나 청년 멘토와 함께 경제·환경 등의 이슈를 논하는 '세미나존', 인공지능(AI) 면접을 체험하는 '취·창업 지원존', 손글씨·향수 제작 등을 직접 해보는 '힐링체험존', 청년정책 전시 등이 이뤄지는 '이벤트존'도 마련된다. 29일 오후 3시부터는 청년 작가와의 토크 콘서트, 팀 레크리에이션, 핼러윈 축제 등 부대 행사가 열린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장은 "취·창업과 마음 상담 등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축제 형태를 가미해 부담 없이 하루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서울시가 실시한 온라인 시민투표에서 '청년 마음건강 지원 사업'이 가장 많은 표를 획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20일 청년이 직접 예산을 편성한 여러 정책사업 대상 온라인 시민 투표에서 '청년 마음건강 지원 사업'이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에 참여하는 1천여 명이 5개월 동안 기획·제안한 12개 사업을 대상으로 예산 편성 우선순위를 가리는 온라인 투표를 이달 2일까지 한 달간 진행했다. 투표에는 1만5천여 명이 참여했다. 투표는 1인당 3개를 고르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그 결과 청년 마음건강 지원(14.1%)이 최다표를 얻었다. 이어 원룸촌 분리배출함 설치·개선(12.3%), 서울형 도심 자전거 도로 네트워크 구축(11.8%), 자립준비청년의 사회적자립을 위한 퇴소 전후 원스톱 일상 교육 지원(10.5%), 서울디지털성범죄 안심지원센터 청소년 서포터즈 운영(9.1%) 순으로 득표율이 높았다. 시가 이를 토대로 예산 부서와 협의해 조정한 내년도 청년자율예산 편성안은 12개 사업, 총 71억원 규모다. 시는 22일 오후 2시 시청 다목적홀에서 '2022년 서울청년시민회의'를 열고 이 예산 편성안을 의결한
【 청년일보 】 서울시가 자치구별로 조성하고 있는 청년지원 기관인 서울청년센터 오랑 협의회가 공식 출범했다. 서울청년센터 오랑 협의회는 20일 서울시 청년활동지원센터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 소식을 알렸다. 협의회는 서울청년센터 오랑의 센터장 및 청년지원매니저를 회원으로 한다. 이날 출범식에는 서울청년센터 오랑으로 개소한 12개 센터(관악·금천·강동·은평·동대문·노원·성동·마포·광진·서초·강북·강서)의 센터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 설립과 더불어 정관 및 임원 구성을 확정했다. 또 초대 협의회장에는 서울청년센터 조영준 노원오랑 센터장, 간사에는 함정현 서초오랑 센터장을 선출했다. 최인성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 팀장은 축사에서 "서울시에 절반에 이르는 장소에 청년센터가 만들어지고, 제도로 정착하는 중요한 단계로 넘어가는 변곡점에 있다"면서 "이 시기 청년센터의 입장과 종사자들의 권익을 대변할 수 있는 플랫폼이 마련된 지점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 팀장은 "청년 공간이 법적, 제도적 측면에서 볼모지나 다름 없는 유래없는 상황에서 많은 과정을 밟아오며 성장해왔다"면서 "여기 계신 관계자 분들의 노고로 이만큼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