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박성택 신임 SK차이나 사장이 SK하이닉스의 생산 거점인 중국 장쑤성 우시를 찾아 현지 당국과 협력 강화에 나섰다. 11일 중국 우시일보 등에 따르면 박 사장은 지난 9일 우시를 방문해 두샤오강 우시 당서기와 회담을 갖고, 양측의 지속적인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정은태 SK하이닉스 중국 대표, 쑨웨이 우시 부시장 등도 참석했다. 최근 영입된 박 사장은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출신으로 SK그룹의 중국 사업을 총괄하고 있다. 우시일보는 SK그룹이 2005년 우시에 진출했으며 SK하이닉스는 그간 230억달러(약 33조5천570억원) 이상을 투자한 우시 최대 규모의 외국 투자자라고 소개했다. 【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
【 청년일보 】 삼성전자는 오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갤럭시 언팩 2026'을 열고 새로운 갤럭시 S 시리즈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구체적인 제품명을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갤럭시 S26 시리즈 공개가 확실시된다. 삼성전자 뉴스룸을 통해 공개된 17초 분량의 언팩 초대 영상에는 갤럭시 AI를 상징하는 아이콘이 상자 안에 있다가 밖으로 모습을 드러내는 장면이 담겼다. 갤럭시 S26 시리즈 역시 인공지능(AI) 기능 강화에 방점을 둔 것으로 전해졌다. 갤럭시 언팩 2026은 한국시간 26일 오전 3시(현지시간 2월 25일 오전 10시)에 삼성닷컴과 삼성전자 뉴스룸, 삼성전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
【 청년일보 】 국내 500대 기업의 고용인원이 지난해 6천700명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K-뷰티 열풍으로 수혜를 입은 CJ올리브영과 반도체 특수를 누린 SK하이닉스가 지난해 2천명 이상 고용을 늘린 반면, 희망퇴직을 단행한 LG전자와 점포 매각을 진행 중인 홈플러스는 1천명 넘게 고용을 줄였다. 11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매출액 기준 500대 기업 중 분할·합병 등이 있는 기업을 제외한 476개 기업을 대상으로 국민연금 가입자 기준 고용 현황을 조사한 결과, 이들 기업의 고용인원은 지난해 12월 기준 162만5천526명으로 전년 동기(163만2천255명)보다 6천729명(0.4%) 감소했다. 조사 대상 기업 중 지난해 고용이 증가한 기업은 222개사(46.6%)였고, 이 가운데 74.3%(165개사)는 100명 미만의 적은 증가폭을 보였다. 전년 대비 1천명 이상 고용이 증가한 기업은 ▲CJ올리브영 ▲SK하이닉스 ▲한국철도공사 ▲삼구INC ▲쿠팡 등 5개사였다. 이 중 가장 많이 증가한 기업은 CJ올리브영으로, 2천518명(21.1%)이 늘어났다. CJ올리브영은 K-뷰티 시장 성장에 따른 브랜드 수요 증가와 점포 확대로 매장과 인력을 크
【 청년일보 】 KT는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이 28조2천442억원으로 전년 대비 6.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0일 공시했다. 해킹 사태에도 불구하고 상장 이후 연간 최대 매출을 2년 연속 경신했다. KT는 일회성 부동산 분양 이익과 그룹 전반의 수익성 개선 노력이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영업이익은 2조4천691억원으로 전년 대비 205% 증가했다. 순이익은 1조8천368억원으로 340.4% 늘었다. 4분기 영업이익은 2천273억원으로 희망퇴직 실시로 적자를 냈던 전년 동기 대비 흑자로 전환했다. 다만 해킹 사태 여파로 3분기 대비로는 57.8% 감소했다. 같은 기간 매출과 순이익은 6조8천450억원과 915억원이었다. 무선 사업은 중저가 요금제 확대와 가입자 기반 성장에 힘입어 서비스 매출이 전년 대비 3.3% 증가했다. 지난해 말 기준 5G 가입자 비중은 전체 핸드셋 가입자의 81.8%를 기록했다. 해킹으로 인한 재무적 영향은 지난달 시행한 위약금 면제 조치로 고객 이탈이 발생했고, 오는 7월까지 고객 보상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만큼 올해 1∼3분기에 나눠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KT는 이날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고객 보답 프로그램은
【 청년일보 】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취득한 혐의로 재판을 받던 고(故) 구본무 LG그룹 선대 회장의 맏딸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와 남편 윤관 블루런벤처스(BRV) 대표 부부가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방법원 형사합의13부(김상연 부장판사)는 이날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들 부부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윤 대표가 구 대표에게 미공개정보를 전달했다는 직접증거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봤다. 구체적으로 "검사는 말로 전달했다고 하는데 어느 시점에 어떻게 전달했는지는 나와 있지 않다"고 언급했다. 이어 구 대표의 주식 매수 주문 방법이 검사 주장과 같이 이례적이라고 보이지 않는다며 "주식을 매수한 뒤 차익을 실현하지도 않았고 계속 보유하다가 1년 후 LG 복지재단에 전액 출연했다"고 전했다. 또한 재판부는 여러 사정을 종합해보면 "간접사실만으로 공소사실을 유죄로 인정하기 어렵다. 무리한 기소로 보여진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들 부부는 코스닥 상장사이자 바이오 기업인 A사의 유상증자 관련 미공개 중요 정보를 이용해 부당이득을 거둔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은 구 대표가 2023년 4월 A사 주식 3만주를 취득하며
【 청년일보 】 초과이익성과급(OPI) 산정 방식을 놓고 8차례 평행선을 달려온 삼성전자 노사가 임금·단체협약(임단협) 타결을 위한 '집중교섭'에 돌입한다. 보상 체계 개편과 인상률 격차를 둘러싼 노사 간 간극이 여전한 가운데, 이번 교섭이 갈등을 봉합하는 극적 타결의 장이 될지 또는 협상 결렬과 함께 쟁의행위로 이어지는 '강 대 강' 대치 국면의 시발점이 될지에 산업계 안팎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공동교섭단(초기업노동조합·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삼성전자노조동행)은 사측과 이날 오후 2시부터 경기도 화성의 한 호텔에서 집중교섭에 나선다. 집중교섭은 양측이 합의점을 찾을 때까지 정해진 기한 없이 논의를 이어가는 일종의 '끝장 교섭'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섭 진행 중에는 중간 결과를 공개하지 않으며, 집중교섭 종료 시점에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노사는 지난해부터 이달 초까지 총 8차례에 걸쳐 본교섭을 진행해왔으나, OPI의 산정 기준과 임금 인상률 등 핵심 쟁점에서 접점을 찾지 못하며 평행선을 달려왔다. 그 중에서도 양측이 핵심적으로 대립하고 있는 지점은 성과급 산정 체계다. 노조 측은 OPI의 산정 기준인 경제적 부가가치(
【 청년일보 】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이추위)는 4개 분야의 사외이사 후보자를 심의해 정기주주총회에 추천할 3명의 사외이사 후보를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분야별로는 ESG분야에 윤종수(현 KT ESG위원회 위원장·김앤장법률사무소 환경 고문), 미래기술 분야에 김영한(현 숭실대학교 전자정보공학부 교수), 경영 분야에 권명숙(전 인텔코리아 대표이사)를 각각 추천하기로 했다. 회계분야는 공석으로 두고 내년 정기주주총회에서 결정하기로 했다. 이들은 임기가 만료되는 최양희 한림대 총장, 윤종수 전 환경부 차관, 안영균 세계회계사연맹(IFAC) 이사의 후임이다. 일각에서는 지난해 다른 사외이사 4명이 연임된 전례에 비춰 이들의 연임 가능성도 거론됐으나 전면 교체를 택했다. 이추위는 앞으로 총 8명의 사외이사 선임 방식을 기존의 '4명 동시 교체' 방식보다 안정적인 분산형 교체 구조로 전환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국민연금과 노동조합 등 안팎으로 제기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쇄신안도 내놨다. 먼저 주요 보직자 인사와 관련한 이사회 규정이 정관에 포함될 수 있다는 국민연금의 우려에 대해 국민연금과 협의를 거쳐 이사회 규정 및 정관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앞서 KT 이
【 청년일보 】 LG전자가 GS건설과 '재개발정비사업 가전 구독 사업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LG전자는 전날 서울 종로구 청진동 GS건설 본사에서 MOU 체결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LG전자 박재성 한국B2B그룹장, 정수봉 한국건설영업담당(상무), GS건설 이상의 도시정비사업실장, 정금모 도시정비영업팀 상무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긴밀한 협조와 적극 협력 관계 구축을 약속했다. 양사 간 공동 협력의 첫 목표로 삼은 재개발 현장은 성수전략정비지구 1지구(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72-10 일대)로, 2009년 서울 전략정비구역으로 선정된 5개 지역 중 한 곳이며 강북권 최대 정비사업 현장으로 꼽힌다. 내년 중 3천여 세대, 16개동 65층 규모의 초고층 랜드마크 단지가 구축될 예정으로, 올 1월부터 시공사 선정이 진행되고 있다. LG전자는 GS건설이 해당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LG전자의 코어테크가 담긴 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제품과 차별화된 구독 서비스 제공 등으로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GS건설이 성수전략정비지구 1지구 시공사로 최종 선정될 경우, 해당 지구 입주자들은 다른 주거단지에서는 볼
【 청년일보 】 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부와 삼성메디슨(이하 삼성)은 2월 9일부터 12일까지 두바이에서 열리는 중동 최대 의료 전시회 'WHX Dubai 2026'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삼성은 이번 전시에서 초음파 신제품 'V4'와 '에보Q10(EVO Q10)'을 글로벌 런칭하고 영상의학과 전용 프리미엄 초음파 진단기기 'R20'을 중동 지역에 처음 소개한다. 인텔의 최신 NPU 기반 신제품 V4는 회로 설계와 기구 구조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 최적화해 완성도를 높인 차세대 장비다. 전력 효율 극대화 설계를 적용해 기존 대비 전력 소모량을 35% 줄였으며, 고해상도를 유지하며 다양한 인공지능(AI) 기능을 탑재했다. 특히 열 확산·전달 경로를 사전에 정밀하게 설계한 시스템 레벨 패시브 쿨링 구조를 적용해 냉각팬 없이도 고성능 연산과 안정적인 열 제어를 동시에 구현한 세계 최초 팬리스(Fanless) 초음파 진단기다. 외부로 노출되는 냉각팬이 없어 외부 공기와 먼지의 장비 내부 유입이 원천 차단돼 더 긴 장비 수명을 기대할 수 있으며, 팬 소음 없는 '제로 DB' 검진 환경을 제공한다. V4의 휴대성을 더욱 높여 개발된 '에보Q10(EVO Q10)'은
【 청년일보 】 삼성전자 서비스센터는 '2026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서비스센터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부문 조사가 처음 시작된 2012년 이후 15년 연속 1위에 오른 것이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은 혁신 능력, 서비스 품질 등 6대 핵심 가치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산업별 1위를 선정하는 제도이다. 삼성전자 제품의 수리 및 사후 서비스를 전담하는 삼성전자서비스는 올해 조사에서 ▲서비스 신뢰도 ▲서비스 혁신성 ▲고객 만족 활동 ▲사회 공헌 등 12개 조사 항목 모두에서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실제로 신속, 정확한 '사후관리 서비스 품질'은 전자제품 구매 브랜드 선택의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지난해 삼성전자 전자제품 AS를 이용한 후 고객 만족도 설문에 응답한 고객 중 90% 이상이 "차별화된 서비스에 만족해 향후에도 삼성전자 제품을 선택하겠다"고 응답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AI에 기반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싱스를 활용한 'HRM 원격 상담'을 통해 전문 상담사가 제품의 상태를 원격 진단하고 최적의 해결 방안을 안내한다. 서비스 엔지니어는 '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