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울산시는 올해 '산업단지 청년 교통비 지원사업'을 유지한다고 8일 밝혔다. 산업단지 청년 교통비 지원사업은 교통 여건이 열악한 산업단지에 근무하는 중소기업 재직 청년의 교통비 부담을 낮추고, 산업단지 청년층 유입 촉진을 위해 지난 2018년 7월부터 추진됐다. 올해 사업비는 총 30억 원이다. 지원 대상은 21개 산업단지 내 입주한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만 15~34세까지의 청년 5000여명으로 개인당 월 5만 원이 지원된다. 군 복무를 마친 경우 복무기간만큼 상한 연령이 연장된다(최장 5년). 지원을 받길 희망하는 청년 근로자는 온라인 청년교통비 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은 버스, 지하철, 택시 요금이나 자가용 주유, 전기차 충전에 활용할 수 있으며, 연중 상시 신청 가능하나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청년교통비 지원사업 뿐만 아니라 교통 여건이 열악한 중소기업의 청년 유입촉진 및 산단의 근무환경 개선 강화를 위하여 통근버스 운행사업 등 다각적인 지원책을 강구하고 있다"라며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 청년 근로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통일부와 청년문간사회적협동조합이 2022년 4월 26일에 열리는 'YPFF청년평화영화제'의 단편 영화 제작 지원작을 공모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청년의 시각을 통해 평화의 가치를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하는 것으로, 대한민국 청년(20세~39세 이하)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청년 지원자는 1월 24일부터 2월 26일까지 ‘평화, 통일, 남북문제, 인권 등 관련한 자유 내용’의 5분내외 시나리오 제출 후, 선정된 작품은 현직 영화 감독의 멘토링과 제작지원비 300만원을 지원받아 영화를 제작한다. 제작된 작품들은 4월 26일에 열리는 'YPFF 청년평화영화제'에서 상영되며 참여 청년감독과의 GV시간을 통해 관객과의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청년들의 영화를 제작 지원하는 통일부는 "이번 영화제를 통해 청년들이 평화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청년문간사회적협동조합은 2021년 9월 '2030,청년영화제'를 통해 영화감독을 꿈꾸고 있지만 제작 기회가 없었던 청년들을 대상으로 제작 지원, 멘토링을 진행하여 2022년 1월 7일 통일교육원에서 총 5편의 단편영화를 성공적으로 상영하였다.
【 청년일보 】대전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취업 면접을 앞둔 청년 구직자에게 정장을 무료로 빌려준다. 대전시는 오는 7일부터 '구직청년 면접용 정장 대여' 사업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구직청년 면접용 정장 대여사업은 취업 면접을 앞둔 청년 구직자에게 면접에 필요한 정장을 무료로 빌려주는 서비스다. 남성에게는 재킷,셔츠,블라우스,넥타이,벨트 등을 대여하며, 여성에게는 재킷,블라우스,치마,바지,구두 등을 대여한다. 무료 대여 서비스는 대전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만39세 이하의 미취업자(고용보험 미가입자 또는 주30시간 미만 근로자)가 이용할 수 있다. 대여기간은 1회당 2박 3일이며 1인당 대여 횟수는 연간 최대 3회까지다. 대여업체는 중구 2개소, 서구 1개소 등 3개소다. 신청방법은 시 청년포털 ‘대전청춘광장’ 홈페이지에 면접 증빙자료를 첨부, 희망하는 날짜와 대여점을 선택해 예약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유한준 시 청년정책과장은 "지난해 면접용 정장을 무료로 이용한 청년들의 만족도가 아주 높아 친구에게 추천하겠다는 의견이 많았다"며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청년 디자이너들의 경력 형성과 취업 지원을 위한 '청년연계 K디자인 파워업 사업'을 새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우수한 청년 디자인 인력 300명과 수요기업(기업당 최대 3명 지원)을 발굴·연계해 인턴 디자이너로 일하도록 하고 최대 6개월간 인건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 수요기업은 산업디자인전문회사 또는 디자이너를 고용하고 있거나 최근 2년 이내 디자인 외주 용역 의뢰 실적이 있는 중소·중견기업(피보험자 5인 이상)이다. 청년 디자이너는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디자인 전공 대학(원) 졸업(예정)자나 디자인 특성화고등학교 졸업자가 지원대상이다. '산업디자인전문회사 신고요령' 제2조3항의 조건을 충족하는 경우에도 사업 참여가 가능하다. 산업부는 이 사업을 계기로 청년 디자이너들의 정규직 채용을 확대하기 위해 지원대상 기업 선정 단계부터 정규직 채용계획이 있는 기업을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또한 기업이 인턴 디자이너를 활용하는 기간 중 정규직으로 조기 전환할 경우 잔여기간의 인건비를 일괄 지급하는 한편, 추후 디자인 분야 정부사업에 참여할 때 가점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산업부에 따르면 디자인 분야
【 청년일보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내달 11일까지 '2022년 부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구직 청년, 청년 창업가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부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청년을 채용하는 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하고 창업 청년에게 창업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청년 고용기업 950여 개사(1,600여명)에 2년간 최대 4,8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창업 청년 200여 명에는 임대료 등 간접비용을 1년간 최대 1,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작년 10월 행정안전부가 고시한 인구감소지역인 동구, 서구, 영도구에서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에는 창업비용을 1년간 최대 1,500만 원 지원하고, 추가로 다음 연도 창업 성공 시 최대 1,500만 원을 지원한다. 구직 또는 창업을 원하는 청년은 내달 11일까지 부산일자리정보망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기업별, 사업별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고미자 부산시 청년산업창학국장은 “이번 청년일자리 사업에 역대 최대규모인 482억 원을 확보하여 보다 많은 지역 기업과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앞선 기업모집에서 우수한 지역 기업들이 많이 참여한 만큼 구직을 희망하는 청
【 청년일보 】충남 청양군은 내달 20일부터 만 25세와 만 35세 청년에게 1인당 60만 원씩 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오는 3월 2일 기준으로 최소 3년 이상 청양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25세와 만 35세 청년으로, 계속 거주하지 않았더라도 청양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고 합산 기간이 10년 이상인 경우에도 지급된다. 청년 수당은 1인당 60만 원씩 4월과 10월 2차례 나눠 모바일 지역 화폐로 지급되며, 오는 3월 2일부터 25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해야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청년층의 사회활동 촉진과 사회적 기본권 향상을 위한 사업인 만큼 지원 대상 모두가 신청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고용노동부는 11일 네이버 커넥트재단을 올해 첫 '청년고용 응원 멤버십' 단체로 인증했다고 밝혔다. 네이버 커넥트재단은 정보기술(IT) 분야 경력을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온라인 교육 서비스인 '부스트코스' 등을 운영해 청년 인재 양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비전공 청년들은 재학 중 "부스트코스" 수강을 통해 정보기술(IT) 기초역량 및 경험을 체득하고, 본격적인 취업 준비와 함께 "부스트캠프"에 참여하여 집중적으로 실무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정보기술(IT) 분야 경력 개발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또한, 고용노동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네이버와 청년정책 인지도 확산을 위한 홍보를 협업하기로 했다. 이에 네이버는 자사 포털사이트를 통해 유형별·지역별 청년 정책 맞춤형 검색과 일반 정책상담, 심층상담 등을 제공하는 "온라인 청년센터"의 홍보를 지원한다. 네이버 커넥트재단의 조규찬 이사장은 "열정 있는 누구나 IT 분야의 진로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부스트코스'가 IT 인재 육성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노동부 박화진 차관은 "네이버 커넥트재단이 수준 높은 강좌를 청년들에게 무
【 청년일보 】경기 파주시는 12일부터 27일까지 창업 초기 청년들을 위한 '청년 창업자 임대료 지원 사업' 참여자 10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파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9∼34세 창업자로, 공고일 기준 사업자등록일로부터 1년 이내 파주시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면 신청할 수 있다. 프랜차이즈와 대규모 점포 및 주류판매 식·음료업 등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지역 전통시장 7곳 내 창업자는 우대한다. 최종 선발된 참여자는 사업 초기 안정적 정착을 위해 6개월간 임대료 50%(월 최대 50만원)와 창업 역량 강화 교육 등의 지원을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파주시 청년정책 담당관 청년일자리팀에 문의하면 된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대전시는 10일 지역 청년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2022년 지역주도 청년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기존 지속사업 6개를 포함, 총 28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1,021명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패션전문가 직업역량 강화 등 9개 사업에 125명을 모집해 2년 동안 월 200만원 수준의 임금을 지원하고, 3년차에 근무하는 청년에게는 추가로 1천만원의 인센티브를 준다. 청년 고용을 창출하는 42개 업체에는 연간 1천500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150만원의 기타 비용을 지원하고, 2차년도에 청년을 추가 고용하면 1년 인건비를 추가 지원한다. 디자인 큐레이터 육성 지원 등 10개 사업에도 542명을 모집해 월 187만여원 수준의 임금과 직무교육 등을 지원한다. 기존 지역정착 지원형과 포스트코로나 대응형 사업 249명에 대한 지원도 계속된다. 참여 사업장, 청년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하면 된다. 임묵 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통해 지역청년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줄일 수 있어 지역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기를
【 청년일보 】충북 옥천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청년들의 사회적 고립감과 소외감을 해소하고 활력 넘치는 건강한 청년 문화 조성에 나선다. 옥천군은 만19세~39세의 청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관내 청년 동아리 10팀에게 활동 지원금 100만원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동아리 활동분야는 문화·예술, 봉사활동, 자기계발, 취·창업 준비, 지역발전연구 등 7개 분야이며 이 외에도 각 동아리 특색에 맞는 주제로 자율선정이 가능하다. 선정된 동아리는 모임 운영에 필요한 재료비를 포함하여 강사료, 임차료, 인쇄비 등 각종 활동비가 지원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10일부터 내달 18일까지이며 신청서류를 구비하여 옥천군청 기획감사실로 방문접수 하거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우편 또는 이메일로도 접수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청년들의 다양성과 개성을 존중하는 청년들의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관내 청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새해에는 청년들이 지역에 소속감을 갖고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