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SOOP이 글로벌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동남아시아 디지털 콘텐츠·광고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SOOP은 글로벌 게임 퍼블리셔이자 디지털 마케팅 선도 기업인 '글로하우(Glohow)'와 동남아시아 전역을 대상으로 디지털 콘텐츠 및 광고 비즈니스 모델 공동 개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글로하우'는 싱가포르 본사를 중심으로 태국과 베트남, 대만 등 동남아 전역에 지사를 운영하며 1천여명의 인플루언서 확보 등 강력한 현지 마케팅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앞서 SOOP은 태국 현지 크리에이터 MCN 'ALTF4'와 글로벌 크리에이터 생태계 확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도 맺은 바 있어 동남아 콘텐츠 시장 공략에 더욱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인다. 태국 방콕에서 진행된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 사는 ▲글로하우 인플루언서 풀을 글로벌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SOOP'으로 유입 ▲실시간 광고 캠페인 공동 운영 ▲SOOP 브랜드의 동남아 인지도 확대 등 성과 중심의 구체적 상호 협력을 공식화했다. 특히 기존 숏폼과 VOD 콘텐츠 중심의 인플루언서들이 글로벌 'SOOP' 플랫폼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라이브 스트리
【 청년일보 】 함샤우트 글로벌이 생성형 AI 시장의 급격한 변화 흐름을 반영한 '생성형 AI 지형도 3.0'을 새롭게 공개했다. 8일 함샤우트 글로벌에 따르면, 지난해 3월과 9월에 이어 세 번째 업데이트를 통해 급변하는 AI 트렌드를 지속 반영한 이번 지형도는 단순한 정보 나열을 넘어, 마케팅 실무자가 실제로 활용 가능한 정보 중심의 '실행형 지형도'로 탈바꿈하며, AI 시대의 전략적 도구로 기능할 전망이다. IDC의 연구에 따르면 내년까지 생성형 AI가 전통적인 마케팅 업무의 42%를 대체하고, 오는 2029년까지 전체 마케팅 생산성을 40% 향상시킬 것으로 예측된다. 이미 79%의 마케터들이 콘텐츠 작업에 생성형 AI를 활용하고 있으며, 기업들의 30%는 AI 투자에서 2배의 투자수익률(ROI)을, 40%는 3배 이상의 ROI를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마케터의 업무 방식에 큰 전환점을 가져오고 있다. 단순한 보조 도구를 넘어, 생성형 AI는 마케터가 전략 수립부터 실행까지 주도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돕는 '필수 업무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함샤우트 글로벌은 이러한 흐름을 반영해, 이번 '생성형 AI 지형도 3.0'을 단편적인 A
【 청년일보 】 엔씨소프트가 기존 자사 게임 플랫폼 '퍼플(PURPLE)'에 이어 '스팀(Steam)'이라는 대중적인 채널을 추가하면서 이용자 접근성을 대폭 강화한다. 엔씨소프트의 북미법인 NC 아메리카는 7일(현지시간) PC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 & 소울 NEO(Blade & Soul NEO, 이하 BNS NEO)'를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을 통해 출시한다고 밝혔다. 정확한 출시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Coming Soon'이라는 문구와 함께 스팀 론칭을 예고했다. 이번 스팀 진출은 이용자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따른 결정이다. BNS NEO는 출시 전부터 스팀 플랫폼에 대한 요구가 컸으며, 이에 회사는 더 많은 신규 및 복귀 유저들이 익숙한 플랫폼에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이 같이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스팀 버전의 출시와 함께 북미와 유럽에 각각 별도의 서버가 마련될 예정이며, 기존 퍼플 이용자들과는 서버가 분리되어 운영된다. 또한 과 퍼플 서버는 진행 속도가 다르기 때문에, 현재는 서버 이전 기능을 제공하지 않는다. 게임 내 콘텐츠와 운영 일정은 퍼플과 동일하게 맞춰질 계획이다. 스팀 유
【 청년일보 】 KT커머스는 자사의 방대한 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한 생성형 AI 가격 협상 솔루션 'Nego-Wiz(이하 네고 위즈)'를 자사 통합구매대행 서비스에 도입한다고 8일 밝혔다. 네고 위즈 솔루션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구매자와 판매자 간 가격 협상 과정 전반을 자동화한다. AI가 해당 상품의 경쟁도, 과거 거래 정보, 구매 규모 등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최적의 협상 전략과 목표 가격을 도출하고, 대화형 챗봇이 상대와 협상을 진행한다. 기존 수작업으로 하던 연간 2만8천건 이상의 반복적인 가격 협상 업무를 AI가 처리함에 따라 협상 소요 시간이 대폭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협상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협상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거래 투명성도 강화된다. KT커머스는 솔루션 도입에 앞서 협력 파트너사들과 간담회를 열어 네고 위즈의 주요 협상 프로세스를 시연했다. 파트너사들은 네고 위즈가 가격 협상 솔루션을 처음 접하는 사람도 쉽게 활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솔루션 도입으로 거래 과정의 업무 효율성이 제고될 것이라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KT커머스는 향후 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협상 알고리즘의 정확도와
【 청년일보 】 LG유플러스는 연결기준 올 1분기 매출 3조7천481억원, 서비스수익 2조9천389억원, 영업이익 2천554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8% 늘어났으며, 서비스수익은 1.6%, 영업이익은 15.6% 각각 증가했다. 매출 및 영업이익 증가의 배경으로는 유·무선 가입자의 증가와 인공지능(AI)이 적용된 B2B 인프라사업의 성장, 수익화 가능성이 낮은 일부 사업 정리를 통한 비용 효율화가 지목된다. 마케팅비용은 올해 초 AI 경쟁력과 '밝은 세상' 청사진을 제시한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참여 등으로 인한 광고선전비가 증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6% 증가한 5천558억원으로 집계됐다. 1분기 CAPEX(설비투자)는 전년 동기 대비 13.4% 감소한 3천331억원을 집행했다. 1분기 무선 사업은 가입자 순증과 해지율 개선 등 질적 성장이 이어지며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 1조6천121억원의 수익을 거뒀다. MNO와 MVNO를 합한 전체 무선 가입회선 수는 2천907만5천개로 전년 동기 대비 10.7% 늘어나며 12개 분기 연속 두자릿수 성장세를 보였다. MNO 가입회선은 2천51만3천개로 지난해 1분기
【 청년일보 】 웹젠이 오픈월드 액션RPG 신작 '드래곤소드'의 비공개 베타테스트(CBT) 참가자를 모집한다. 드래곤소드는 웹젠이 올해 출시를 목표로 준비 중인 오픈월드 액션RPG로 지난 '지스타2024' 행사에서 선보인 후 국산 오픈월드 게임 기대작으로 많은 관심을 모았다. 8일 웹젠에 따르면, 이번 CBT는 PC와 모바일 버전 모두 제공하며, 자유롭게 탐험 가능한 오픈월드 내에서 펼쳐지는 메인 스토리와 퀘스트를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CBT는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 드래곤소드 브랜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전체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인원만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오는 27일에 발표한다. 본격적인 게임 체험은 이달 28일부터 내달 2일까지 6일간 진행되고, CBT 참가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동시 진행한다. 게임 진행 상황에 따라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 2종과 접속 보상 이벤트, 커뮤니티 가입 이벤트 등을 준비했다. 게임 체험 후 설문 조사 및 버그 제보, 건의에 적극적으로 참가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구글플레이 기프트카드 등 특별 보상까지 제공한다. 이 외 보다 상세한 게임 정보와 CBT 관련 일정은 브
【 청년일보 】 엔에이치엔(이하 NHN)은 임직원 참여 기반의 친환경 이벤트를 활용한 'NHN PLAY숲(이하 NHN 플레이숲)' 조성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NHN 플레이숲'은 최근 이상기후 현상으로 급감하고 있는 꿀벌 개체수 회복에 기여하고자 NHN이 환경재단과 함께 지난 2023년 8월 서울 마포구 노을공원에 조성한 밀원수림이다. 꿀벌의 주요 먹이원인 밀원수를 식재해 생물 다양성을 보호하고 기후위기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자 기획됐다. NHN은 매년 임직원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행사를 진행하고, 참여 결과에 따라 플레이숲에 밀원수를 기부하는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시행해오고 있다. 올해에는 NHN의 대표 ESG 캠페인 '리틀액션'에 착안해 '리틀런 2025'라는 행사를 지난 4월 한달 간 진행했다. 한달 간 임직원이 출퇴근길 이동, 운동, 산책 등을 통해 걷거나 뛴 거리를 자발적으로 인증하고 누적된 거리만큼 나무를 심는 방식으로 진행 그 결과 누적 2천km가 인증돼 밀원수 30그루를 식재했다. 특히 행사 과정에서 대한민국 대표 마라토너 황영조 선수와 함께 하는 러닝 클래스를 개최해 임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로써 NHN은
【 청년일보 】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8일 업데이트를 통해 증기 열차를 타고 전장을 누비는 '스팀펑크 테마 모드'를 출시했다. 이번 테마 모드에 새로 추가된 '철도 마을'에는 다양한 레저 시설과 물자가 배치돼 있으며, 중앙 본관의 엘리베이터를 통해 시계탑 내부 밀실 탐험을 할 수 있다. '기원호 화물 열차'를 소환해 물자를 확보하고, 열차에 탑승해 다음 철도 마을로 이동할 수 있다. 각 정차역에 도착할 때마다 열차 조종실에 놓인 '증기 보급 상자'에 물자가 자동으로 보충된다. 또 다른 신규 지역 '화물 허브'는 크고 작은 도시로 구성돼 맵 곳곳에 위치한다. '편의 여객 열차'를 타고 화물 허브 사이를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조종실에 위치한 보급 상자에서 간단한 수수께끼를 풀면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용자는 역 사이를 이동할 때마다 '스팀 코인'을 획득할 수 있다. 스팀 코인은 '로봇 웨이터'와 '로봇 상인'에게 사용해 물자를 구매하거나, '행운의 기어 기계'에 사용해 추첨으로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맵 곳곳에 설치된 공중 관측소에서는 열기구에 탑승해 전장의 지형을 넓게 조망할 수 있고, 롤러코스터를 타고 질주하며 짜릿한 순간
【 청년일보 】 종합결제서비스 기업 KG모빌리언스가 2025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티메프 사태 이전 수준으로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 KG모빌리언스는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612억원, 영업이익 7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5.4%, 20% 감소했다. 다만 이에 대해 회사 측은 “티메프 사태 발생 전 최고 실적을 기록했던 분기에 대한 역기저 효과”라고 설명했다. 1분기 실적은 거래액 부문에서도 두드러진 성장을 보였다. 1분기 거래액은 2조841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12% 증가했으며, 지난해 연간 목표 거래액이었던 10조원을 기준으로 보면 거래 규모가 정상화 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실적 성장은 PG사업 부문이 견인했다. 특히, 휴대폰 결제 부문은 최대 실적을 기록했던 전년 동기와 비교해도 거래액이 6% 증가했다. 매머드커피, 메가커피 등 대형 프랜차이즈에 휴대폰 결제가 새롭게 도입되었고, 최근에는 차이나 이커머스까지 시장을 확장하며 전체 성장에 기여했다. 보험 결제 부문 역시 국내 1위 보험사인 삼성화재가 신규 가맹점으로 편입되면서 거래 확대와 시장 점유율 증가에 속도를 붙이고 있다. 신용카드
【 청년일보 】 넵튠은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신작 미소녀 수집형 RPG '앵커패닉'의 신규 에이전트 '프리클리 로즈', '유카리'를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3월 출시한 앵커패닉은 '미소녀 커넥팅 프로젝트'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만큼 고퀄리티 2D·3D 그래픽과 하우징 콘텐츠 등 완성도 높은 게임성과 김하영, 이명호, 김하루 등 국내 인기 성우 56명이 에이전트의 개성과 서사를 정교하게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기반으로 앵커패닉은 출시 전부터 사전 예약자 100만명을 달성한 데 이어 출시 이후에는 이틀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 무료 게임 순위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앵커패닉이 새롭게 선보이는 에이전트는 ▲현상금 사냥꾼 '프리클리 로즈' ▲보이드 침식지대의 헌터 '유카리' 등 총 2종이며, 이 중 프리클리 로즈와 기존 에이전트인 옌, 오로라, 루미스에는 신규 수영복 의상도 추가됐다. 이 외에도 앵커패닉은 신규 시나리오로 '눈부신 거짓 상·하'를 공개하고 에이전트가 전투를 펼치는 스테이지를 확장하는 등 콘텐츠 업데이트도 함께 진행했다. 넵튠 관계자는 "이용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앵커패닉만의 매력적
【 청년일보 】 스마일게이트는 브이에이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3D 턴제 역할수행게임(RPG) '아우터플레인'의 출시 2주년을 맞이해 신규 캐릭터 및 메인 스토리 업데이트와 다양한 보상과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는 아우터플레인의 서비스 2주년을 맞이해 메인 스토리 시즌3 7 지역을 확장하고 신규 캐릭터 '오메가 나쟈'를 업데이트 했다. 시즌3 7지역은 주인공 '케이' 일행이 달아난 '넬라'를 찾기 위해 방문한 '판데모니움'에서의 흥미진진한 모험담을 담아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규 페스티벌 캐릭터 오메가 나쟈는 내달 4일까지 픽업 소환할 수 있다. 오메가 나쟈는 다른 생명체에 대한 존중이나 동정심이 전혀 없는 순수악 캐릭터로 세계관 속에서 파괴적인 힘을 자랑한다. 오메가 나쟈는 암속성의 방어형 캐릭터로, 적의 행동 게이지를 대량으로 감소시키는 등 강력한 적과의 전투에 특화됐다. 오메가 나쟈의 주요 스킬로는 최대 50% 확률로 대상의 속도를 감소시키고 자신의 행동 게이지를 증가시키는 '포식자의 광란'이 있다. 전체 공격 스킬인 '아성체의 끝'은 최대 2턴 동안 아군 전체에게 실드를 부여
【 청년일보 】 컴투스가 자사 신작 키우기 게임 '서머너즈 워: 러쉬'의 글로벌 서비스를 오는 28일 개시한다. 8일 컴투스에 따르면, '서머너즈 워: 러쉬'는 전 세계 2억3천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IP 기반의 고퀄리티 방치형 RPG다. 쉽고 편하게 소환수를 성장시키고 오프라인 상태로도 즐길 수 있는 필드 스테이지와 다양한 스킬 카드 및 직접 성장시킨 소환수로 치열한 전략 전투를 펼치는 타워 콘텐츠가 어우러져 차별화된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게임에는 독창적이고도 완성도 높은 콘텐츠가 풍부하게 마련됐다. 소환수 육성 재화를 끊임없이 획득할 수 있는 일일 던전, 지역 조사 등 성장 콘텐츠 외에도, 최대 25마리의 소환수를 이용해 다른 유저와 진검 승부를 펼칠 수 있는 '콜로세움'과 다른 유저들과 협동해 강력한 보스를 공략할 수 있는 '용의 둥지' 등 대규모 전투 콘텐츠도 제공한다. 또한 유저가 직접 필드를 점령하며 세력을 확장해 나가는 '정복의 땅'과 점령 및 약탈의 전략 전투 콘텐츠 '크리쳐'를 활용한 전략 전투 콘텐츠 '크리쳐 워'도 '서머너즈 워: 러쉬'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고유한 재미를 선사한다. 정복의 땅은 필드 스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