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교보생명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오는 19일까지 오페라 ‘리골레토’ 초청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교보생명의 22번째 문화 예술 이벤트다. 교보생명 홈페이지나 앱에 가입하고 공연 기대평을 남기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S석 2장씩을 증정하며 당첨자는 오는 20일 개별 안내한다. 리골레토는 빅토르 위고의 희곡 ‘왕의 환락’을 원작으로 한 주세페 베르디의 오페라다. 운명의 장난으로 딸을 잃게 되는 리골레토의 비극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 베르디의 오페라를 대표하는 걸작으로 꼽힌다. 교보생명은 보험을 넘어 새로운 문화 예술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문화 예술 이벤트는 지난 2023년 시작된 이래로 고객들에게 뮤지컬, 연극, 재즈 음악극 무료 관람과 해외 탐방 등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외에도 우수 고객들을 대상 ‘노블리에 서비스’를 통해 클래식 공연 노블리에 콘서트와 포 유 콘서트, 예술 문화 강연과 공연을 결합한 살롱 드 교보, 인문 교양 강좌, 예술 문화 체험, 종합 자산 관리 컨설팅 등 차별화한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교보생명은 올해 영화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과 오페
【 청년일보 】 동양생명은 지난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사단법인 ‘사막에길을내는사람들’ 산하 영등포쪽방상담소에 방문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어르신 300분께 건강식을 대접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7월 우리금융그룹 자회사로 편입된 지 100일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성대규 대표를 비롯해 임직원 약 15명이 참여했으며, 어르신들께 삼계탕을 대접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또 어르신들이 균형 잡힌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닭곰탕·삼계탕 등 영양 간편식으로 구성된 100개 박스를 영등포쪽방상담소에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우리금융그룹 편입 이후 성대규 대표가 처음으로 현장 봉사에 참여한 자리였으며 젊은 직원들이 모여 회사의 지속 가능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주니어보드’ 멤버들도 함께했다. 성대규 동양생명 대표는 “앞으로도 동양생명은 우리금융그룹의 일원으로 고객은 물론 지역사회와도 따뜻한 가치를 나누는 생명보험사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박상섭 기자 】
【 청년일보 】 정부가 업무상 재해위험이 높은 자영업자의 산업재해보험 가입을 의무화하고 일하는 모든 사람을 위한 ‘전국민 산재보험제’를 추진한다. 다만 산재보험 당연가입 시 가입자의 보험료 부담이 발생하는 만큼 정부는 사회적 합의를 거쳐 단계적 적용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10일 정부 부처 등에 따르면 고용노동부는 최근 ‘업무상 재해위험이 높은 자영업자 산재보험 적용방안’에 관한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산재보험은 1964년 근로기준법상 재해보상을 대신하기 위해 도입됐다. 노동자의 작업 중 재해에 대해 사업주가 보상비용이 없어 실질적 보상이 이뤄지지 못하는 걸 방지하기 위한 공적 기금 개념이었다. 도입 당시에는 상시근로자 500명 이상인 광업 및 제조업에만 적용했지만, 이후 적용 범위가 확대되며 현재는 임금근로자 대부분을 포괄하게 됐다. 그럼에도 산재보험의 사각지대는 여전하다. 특히, 지난해 7월 기준 1인 자영업자의 산재보험 가입률은 0.52%에 불과하다. 자영업자의 경우는 산재보험을 원하면 신청해서 드는 임의가입 방식이다. 자영업자의 산재보험 가입이 이같이 저조한 이유는 보험료를 전액 본인 부담해야 하기 때문이다. 1인 이상 사업장에서 노동자의 산재보험은 사
【 청년일보 】 최근 손해보험사들이 항공기 지연, 이상기후에 따른 피해를 보상하는 지수형 보험 상품을 잇따라 출시하며 관련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지수형 보험은 기온, 강수량 등이 미리 설정한 특정 조건을 충족하면 실제 피해 입증 없이 약정된 보험금을 자동 지급하게 된다. 즉, 이 상품은 복잡한 손해사정 절차를 거치지 않고 피해 보상이 신속하게 이뤄진다는 것이 특징이다. 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지난달 25일 국내 출발 국제선 항공편이 2시간 이상 지연되거나 결항될 경우 영수증 없이 즉시 정액 보상해 주는 ‘지수형 항공기 지연·결항 특약’을 새롭게 내놓았다. 이번 개정된 해외여행보험 특약은 ▲국내 출발 항공기 지연·결항 시(2시간 지연부터) ▲수하물 지연·귀국·경유 시 항공기 지연 보상으로 구성된다. 특약 가입자는 국내 공항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이 2시간 이상 지연될 경우 최초 4만원을 보상받는다. 이후 2시간마다 2만원씩 추가 지급받아 최대 1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항공편이 결항될 경우에도 10만원을 정액으로 보상한다. KB손해보험은 이달 중 ‘전통시장 날씨 피해 보상보험’을 단체보험 형태로 내놓을 예정이다. 이 상품은 지수형
【 청년일보 】 손해보험업계의 신상품 개발 경쟁이 뜨거워지면서 독점 판매 권리를 보장하는 '배타적 사용권' 확보가 핵심 전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6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올 3분기 말 기준 국내 손해보험사의 배타적 사용권 신청 건수는 총 31건으로 작년 동기(13건) 대비 138% 증가했다. 이미 지난해(26건)와 2023년(19건) 전체 건수를 넘어섰으며, 현 추세라면 역대 최대치였던 2022년(36건)의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는 자동차보험 등 기존 주력 상품의 성장세가 둔화하면서 업계가 차별화된 신상품으로 활로를 모색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치매·펫보험 등 사회적 수요를 반영한 특화 상품에서 배타적 사용권 확보 경쟁이 두드러진다. 예를 들어 KB손해보험은 지난 1월 치매 중증도를 평가하는 CDR척도검사 비용을 지원하는 담보를 업계 최초로 개발해 배타적 사용권을 인정받았다. 흥국화재는 지난 9월 치매 환자의 실종 사고 발생 시 보호자에게 발생하는 경제적 피해를 보장하는 특약을 개발해 6개월간의 배타적 사용권을 부여받았다. 반려동물 관련 보장도 다양해지고 있다. DB손해보험은 반려견 물림 사고 시 견주의 벌금을 보장하는 상품과 반려견 대상
【 청년일보 】 추석 명절을 맞아 보험사들이 취약계층 대상의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추석 선물, 명절 음식 나누기 등을 통해 이웃과 온정을 나누며 ‘상생’의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보험업계는 부모님의 노후 준비와 어린 자녀의 미래를 위해 보험가입 내역을 점검해 보고 필요한 것이 있다면 추석 선물로 보험상품을 고려해 볼 것을 추천하고 있다. 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B손해보험은 지난 1일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과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추석맞이 전통시장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KB손보 구본욱 사장은 이찬진 금감원 원장과 함께 서울 양천구 목사랑시장을 찾아 쌀과 과일 등 식료품과 온누리상품권을 직접 구입했다. 이렇게 마련된 물품과 상품권은 사회복지시설 15곳에 전달돼 취약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된다. 이날 물품 구입 비용은 KB손보와 금감원을 비롯해 하나은행, 미래에셋증권, 신한카드 등이 공동으로 마련했다. 이처럼 금융권은 지난 2015년부터 온누리상품권과 전통시장 물품 구입을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을 돕고,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 지원을 이어가며 전통시장과 지역사회가
【 청년일보 】 추석 연휴가 시작되면서 고향을 찾는 자동차들이 전국의 도로 곳곳에서 정체되는 모습이다. 올해 추석 연휴는 3일부터 9일까지 이어지며 오는 10일 하루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0일을 쉴 수 있다. 전문가들은 연휴 기간 장거리 운전과 차량 교대 운전이 증가하면서 평소보다 교통사고 위험도 높아지게 된다고 지적하고 있다. 실제로 추석 당일의 경우 사고 건수는 평소보다 23% 줄었지만, 사고당 평균 피해자 수는 2.3명으로 평시(1.4명)보다 1.6배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전문가들은 긴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 현황과 이에 대한 예방책을 제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추석 연휴에는 가족 차량을 운전하거나 장거리 운행으로 인해 교대로 운전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운전자 범위나 연령 제한 특약을 사전에 확인하지 않으면 사고가 발생했을 때 보험처리가 불가능할 수도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타인의 차량을 운전하기 전 보험사 콜센터 및 보험증권을 통해 운전자 범위를 반드시 반드시 확인할 것을 주문하고 있다. 만약 운전자 범위 확인이 불가능하거나 불확실하다면 자동차보험 특약에 가입해야 한다. 다른 사람의 차량을
【 청년일보 】 NH농협생명은 지난달 30일 고객지원부 임직원 25여명이 경기 파주시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수확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고객지원부 임직원 25여명이 참여해 고구마 수확과 농가 주변 정리 등 다양한 작업에 참여하며 농가의 일손을 도왔다. 이번 일손돕기에 참여한 NH농협생명 한 임직원은 “수확철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생명은 ▲농업인의료지원 ▲재해 피해복구 지원 ▲우리 농산물 구매 및 나눔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 청년일보=박상섭 기자 】
【 청년일보 】 KB손해보험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경기 가평군 자라섬 일대에서 열리는 ‘2025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을 공식 후원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04년 국내 최초의 재즈 중심 야외 음악축제로 출발한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은 지난 21회 동안 누적 관객 수 297만명을 기록하며 올해 누적 관객 수 300만 명을 목전에 둔 아시아 대표 재즈 축제다.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를 꾸준히 초청해 재즈 본연의 깊이를 유지하는 동시에 새로운 관객층을 넓혀가고 있으며 공연과 관광을 연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문화적 가치 창출, 지역사회와의 상생에도 기여하고 있다. KB손보는 지난 2005년 제2회 행사부터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을 매해 공식 후원해 왔으며 올해로 21년째 자라섬재즈페스티벌과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KB손보 관계자는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은 푸르른 자연 속에서 열리는 자연 친화적인 축제이자 개최지인 가평군과 상생하는 지역 밀착형 행사라는 점에서 동반성장을 추구하는 KB손해보험의 브랜드 핵심가치와 잘 맞닿아 있다”며 “사랑하는 가족·연인과 함께 재즈가 흐르는 자라섬의 아름다운 가을 정취를 만끽하는 특별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 청년일보 】 교보생명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치매머니’ 해결책으로 선보인 ‘평생안심신탁’이 60~70대 고령층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출시 한 달도 되지 않아 100호 계약을 돌파하며 시장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교보생명은 지난달 3일 치매나 중증질환으로 인지 능력이 저하된 65세 이상 고령자의 금융계좌가 동결돼 자금을 활용할 수 없는 이른바 ‘치매머니’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평생안심신탁을 내놓았다. 국내 치매머니 규모는 약 172조원으로 국내총생산(GDP)의 6.9%에 이른다. 치매머니는 병원비·간병비 등 예기치 못한 지출이 급증하는 노후 시기에 자금이 묶여 가족이 활용할 수 없고, 결국 상속세 부담으로 이어지는 문제가 발생한다. 국가경제 차원에서도 현금 유동성이 줄어들어 내수가 위축되고, 사회적 손실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초래해 심각한 사회 문제로 꼽히고 있다. 교보생명 평생안심신탁은 가입자가 평상시에는 일반 금융계좌처럼 자유롭게 이용하다가 중증치매나 중증질환으로 스스로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렵다는 의료적 진단을 받으면, 사전에 지정된 후견인이 대신 신탁 계좌를 관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계약 현황을 살펴보
【 청년일보 】 KB손해보험은 지난 1일 서울 강남구 본사 인근에서 임직원 약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KB손해보험 플로깅 데이’ 캠페인을 열고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명절과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생활 터전을 깨끗하게 가꾸기 위해 추진된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에 맞춰 진행됐다. 플로깅 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출근 전 시간을 활용해 3개 그룹으로 나눠 강남역, 역삼역, 국기원 공원 일대에서 가벼운 걷기 활동을 진행하며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일상 속에서 환경 보호와 건강 실천의 의미를 동시에 체감할 수 있었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플로깅 행사에 그치지 않고 임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친환경 습관을 이어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돌봄과 상생의 가치를 담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더 나은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1일, 서울시 강남구 KB손해보험 본사 인근에서 진행된 ‘KB손해보험 플로깅 데이’에 참여한 임직원들이 모여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청년일보=박상섭 기자
【 청년일보 】 한화생명은 베트남 호찌민에서 ‘한화생명 대학생 금융멘토단(Hanwha Life Finance Mentor)’을 육성해 베트남 청소년과 여성 등 금융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올바른 금융 지식을 전하는 활동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베트남·인도네시아 등 해외 거점에서 금융교육과 인재 육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 ‘퓨쳐 플러스(Future Plus)’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특히, 국제금융공사(IFC)와 골드만삭스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은 아시아-태평양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도 금융 취약계층 규모 최상위 그룹에 해당된다. 이에 한화생명은 호찌민기술대학교(HUTECH),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CSR 사업을 통해 양성한 베트남 대학생 금융·ICT 인재들이 지역사회로 돌아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지역 맞춤형 금융교육을 전개할 수 있도록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취지다. 먼저 호찌민기술대학교 금융·컴퓨터공학과 재학생 중 선발된 20명의 대학생 멘토들은 지난 8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두 달간 ▲기초 금융·핀테크 교육 ▲재무관리 워크숍 ▲청소년 대상 멘토링 실습 ▲전문가 피드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