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현대백화점은 오는 29일까지 커넥트현대 청주 2층에 야구 구단 한화이글스의 창단 40주년 기념 '한화이글스' 팝업스토어를 진행한고 27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2025 시즌 한화이글스 선수들의 에센틱 유니폼과 모자, 신발 등 다양한 굿즈를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어센틱 홈'(14만3천원), '밀리터리 어센틱'(14만9천원), '어센틱 플러스 이글헤드 볼캡'(5만5천원) 등이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 청년일보 】 현대백화점은 커넥트현대 청주에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프랑스 유명 아티스트 필립 캐서린의 아트 프로젝트 '미스터 핑크'(Mr. Pink)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커넥트현대 청주의 특색에 맞게 재해석된 미스터핑크 조형물 10여 점을 1층부터 4층까지 점포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 청년일보 】 아워홈 용인2공장에서 발생한 산업재해와 관련해 공장장과 안전관리 담당자가 검찰에 넘겨졌다. 작업 중 기계에 목이 끼어 숨진 사건으로, 경찰은 이들의 안전조치 미흡을 문제 삼았다. 27일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25일 아워홈 용인2공장 공장장 A씨와 안전관리책임자 B씨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4월 4일 오전, 어묵 제품을 생산하던 중 발생한 기계 끼임 사고 당시 적절한 안전장치를 갖추지 않아 30대 남성 근로자 C씨의 사망을 초래한 책임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자는 기계 아래 떨어진 잔여물을 정리하던 중 사고를 당했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5일 뒤 사망했다. 사고 당시 현장에는 즉시 작동할 수 있는 비상정지장치가 설치돼 있지 않았고, 자동 정지 기능인 인터록 역시 부재한 상태였다. C씨는 작업 중 혼자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공장에서는 한 달 전인 3월 6일에도 러시아 국적의 여성 근로자가 유사한 기계 사고로 부상을 입은 바 있다. 경찰은 이 사고와 관련해 하청업체의 현장소장도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함께 송치했다. 아워홈 측은 당시 사망사고에 대해 유가족과 직원들에게 공식 사과의 뜻을 전한 바
【 청년일보 】 노랑풍선은 고객 취향에 맞게 장거리 여행 상품을 선택할 수 있는 ‘지금 가장 빛나는 그곳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7월 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유럽·미주·호주·뉴질랜드·중남미·중앙아시아 등 인기 장거리 지역 상품을 대상으로 ▲MD가 직접 고른 'MD'S 초이스' ▲로망 가득한 '유럽·중앙아시아' ▲광활한 대자연과 도시 감성이 공존하는 '미주·캐나다·중남미' ▲끝없이 펼쳐진 자연 속 완벽한 힐링 '호주·뉴질랜드' 등의 카테고리로 구성돼 있다. 아울러 여행 스타일에 맞춰 ▲체력 부담을 줄인 '슬로우 트래블' ▲불필요한 소비를 배제해 여행에만 집중하게 한 '노팁·노옵션·노쇼핑' 일정 ▲인생 여행의 순간을 즐길 수 있는 '버킷리스트 여행지' ▲짧지만 만족도 높은 '알찬 일정' 등 4가지 테마별 유형으로 상품을 분류해 다채로운 선택이 가능하도록 기획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MD'S 초이스' 카테고리에서는 크로아티아와 슬로베니아, 체코, 오스트리아, 헝가리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는 '동유럽·발칸 5국 11일' 상품을 추천하고 있다. 2026년 5월 27일까지 국적기인 대한항공을 통해 출발하는 이 상품은 부다페스
【 청년일보 】 쿠팡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비 오는 날 완벽 대비’ 기획전을 열고 제습기·장화·침구 등 2만여 개 상품들을 와우회원 대상 최대 50% 할인가에 내달 6일까지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가전·생활용품·패션·홈·식품·자동차용품·스포츠레저·주방용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들을 엄선해 준비했다. ‘반값특가템’, ‘베스트템’, ‘신상템’, ‘핫리뷰템’, ‘주요 키워드 상품’ 등 테마별 코너를 통해 고객들이 필요한 상품을 더욱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대표상품으로 ▲윈세이 1등급 제습기(24L) ▲착한구두 여성용 노턴 첼시 레인부츠 ▲라뽐므 쏘쿨 냉감 홑이불 ▲카르페디엠 스마트 베이직 자동 장우산 등을 선보인다. ▲홈매트 리퀴드 에스 코드형 훈증기·리필세트 ▲대웅모닝컴 스탠드 키높이 선풍기 ▲물먹는하마 슬림 본품·리필세트 등도 만날 수 있다 카테고리별 주요 상품군도 장마철 수요에 맞게 구성했다. 계절가전으로는 제습기, 에어컨, 선풍기, 음식물처리기, 건조기 등을 마련했다. 생활용품은 섬유유연제, 세탁세제, 벌레퇴치제 등 세탁 및 제습 관련 물품들을 다양하게 준비됐다. 이외에도 여름 침구류, 모기장, 우비, 슬리퍼, 우산,
【 청년일보 】 홈앤쇼핑은 지난 26일 참여하는 ‘반려식물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ESG 실천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강서구 독거노인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실내에서도 생명력과 자연의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반려식물을 제작해 전달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일부 공기정화식물이 포함된 이번 반려식물 구성은 어르신들의 실내 공기질 개선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회사 측이 말한다.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 약 50명이 참여해 직접 화분을 꾸미고 식물을 심는 시간을 가졌으며, 정성껏 제작한 반려식물은 강서구 내 독거노인 가정에 전달됐다. 단순한 물품 기부를 넘어 임직원이 직접 제작에 참여함으로써 나눔의 진정성과 가치를 더했다. 홈앤쇼핑은 강서구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꾸준한 봉사활동과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지속가능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반려식물은 단순한 식물을 넘어 생명과 교감하는 존재로, 어르신들 의 정서적 안정과 생활 활력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활동을 기획했다”며 “환경과 지역사회를 함께 생각하는 ESG 중심 기업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
【 청년일보 】 GS25는 지난 18일 출시한 ‘혜자롭게 돌아온 완전크닭’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혜자롭게 돌아온 완전크닭은 과거 베스트셀러 도시락을 현대 트렌드에 맞게 재해석한 혜자롭게 돌아온 시리즈 두 번째 제품이다. 2017년 출시했던 ‘완전크닭’ 도시락은 출시 3주 만에 100만 개가 판매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이번 신제품은 그 인기에 힘입어 소비자와 경영주의 요청으로 재출시됐다. 지난 4월 선보인 ‘돌아온 등심돈까스 도시락’에 이어 소비자 감성을 자극하며 SNS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5년 출시한 도시락 중 가장 높은 매출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단순한 복각이 아닌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제품을 '재해석'하는 GS25의 전략이 주효했음을 보여준다고 회사 측은 말한다. 특히, ‘완.전.크.닭’이라는 이름과 매콤한 자메이카 소스를 입힌 통닭다리를 메인 메뉴로 구성했으며, 맥앤치즈, 소시지, 꼬마돈까스 2개, 해쉬브라운 3개 등의 반찬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5천700원이다. 혜자롭게 돌아온 완전크닭은 총 40만개 한정 수량으로 운영되며, 조기 품절이 예상된다. GS25는 이러한 흥행에 힘입어 7월 초 세 번째 레트로 상품으로
【 청년일보 】 G마켓은 오는 29일까지 라이브방송 기획전 '셀럽 릴레이 라이브'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인기 셀럽들이 출연해 특가상품을 소개하고, 고객과 실시간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이번 행사는 G마켓의 자체 라이브방송 채널 'G라이브' 성과를 기념해 마련한 특별 기획전이다. G라이브는 지난 지난 2021년 4월 론칭 후, 총 3천600회 방송을 통해 누적 조회수 10억뷰를 달성했다. 회당 평균 시청자 수는 20만명으로, 4년 간 약 8천600억원의 누적 거래액을 기록했다. 행사는 다양한 분야의 셀럽들이 매일 릴레이 형식으로 등장해 특가 상품을 소개하는 방식이다. 27일 오후 7시에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엔조이커플이 '삼다수X오설록' 협업상품을 소개한다. 28일에는 개그우먼 정주리가 모두투어의 베트남 자유여행 패키지를, 29일에는 개그맨 김원훈이 출연해 불스원의 장마철 차량용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셀럽 출연에 따른 고객의 관심도 높다. 지난 24일 인플루언서 해리포터가 출연한 '일리윤X미쟝센' 방송은 2시간만에 97만뷰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고, 25일 스타쉐프 여경래, 박은영이 출연한 ‘신선식품’ 편 역시 70만뷰 이상 조회수를 기록했다. 다양한 경
【 청년일보 】 프리미엄 실버케어 전문 기업 코웨이라이프솔루션이 국내 대표 시니어 헬스케어 기업 '케어닥'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니어 고객을 위한 맞춤형 간병·요양 서비스 제휴 혜택을 선보인다. 케어닥은 간병인(요양보호사) 중개 서비스를 비롯해 방문 재활운동, 방문 요양 등 시니어의 건강과 일상 전반을 지원하는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27일 코웨이라이프솔루션에 따르면,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문 간병인 연결, 방문 요양, 실버타운 할인 등 시니어 고객이 일상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서비스는 물론 추모 공간 이용 혜택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협력한다. 코웨이라이프솔루션 고객에게는 ▲개인 간병 서비스 고정가격 제공 ▲프리미엄 주거형 요양시설(실버타운) '케어홈' 할인 ▲세계 5대 브랜드 보청기 최대 50% 할인 ▲전국 주요 추모공원 제휴 할인(5~20%) 등의 폭넓은 멤버십 혜택이 제공된다. 코웨이라이프솔루션 관계자는 "간병인, 방문요양 등 시니어 고객이 가장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고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케어닥과의 협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니어 고객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신뢰
【 청년일보 】 콜마비앤에이치는 콜마홀딩스의 주요 주주이자 윤여원 대표이사 사장이 윤상현 콜마홀딩스 대표이사(부회장)를 상대로 제기한 위법행위 유지 등 가처분 신청에 대한 심문이 내달 2일 대전지방법원 제21민사부에서 공개 심리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해당 가처분 신청은 윤상현 부회장이 지난 4월 25일, 본인과 측근인 이승화 전 CJ제일제당 부사장을 콜마비앤에이치의 사내이사로 선임하기 위한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청구하면서 지난달 2일 대전지방법원에 임시주주총회 소집허가 신청을 제기한 행위에 대응한 것이다. 윤여원 대표는 "이는 3자 간 경영합의를 정면으로 위반하였을 뿐만 아니라 콜마홀딩스의 이사 로서 법령 또는 정관에 위반한 것으로 콜마홀딩스를 포함한 그룹 전체에 회복할 수 없는 손해를 초래할 수 있는 중대한 위법행위"라고 강조했다. 윤 대표 측은 지난 2018년 체결된 해당 경영합의는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 윤상현 부회장, 윤여원 대표 등 3자 간 합의로 세부내용은 심문기일에 법정에서 공개될 예정이며 이번 임시주총 소집 청구가 해당 합의를 정면으로 위반함은 물론 콜마비앤에이치의 독립성과 콜마그룹의 지배구조 안정성 전반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 청년일보 】 중국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하고 있는 장마철 어린이용품에서 유해물질이 대거 검출됐다. 서울시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안정성 검사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서울시가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 중인 장마철 어린이용품 35개에 대한 안전성을 검사한 결과, 11개 제품에서 국내 기준치를 초과한 유해 물질이 나오거나 안전성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는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에서 판매된 어린이용 우산·우비·장화 23개 제품과 초저가 생활용품 및 어린이 제품 12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검사 결과 어린이용 우산 8개 전 제품이 물리적 안전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으며 다수의 제품에 '날카로운 끝'이 있었다. 또 우산 손잡이와 우산 캡의 강도가 부적합하거나 우산살 말단부 치수에 문제가 있는 등 국내 안전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 국내 기준치를 최대 443.5배 초과한 제품도 있었고, 이 가운데 2개 제품은 납도 기준치 대비 최대 27.7배 초과 검출됐다.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는 내분비계 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물질로 정자 수 감소, 불임, 조산 등 생식기능에 영향을 미치며 국제암연구소가 지정한 인체 발암 가능 물질(2B등급)이다. 어린이용 우비 제품
【 청년일보 】 외식 물가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즉석식품(이하 델리)으로 소비자들이 발길을 돌리면서 마트업계가 활기를 띠고 있다. 전문가들은 계속되는 고물가 부담에 당분간 '가성비' 중심의 소비 패턴이 이어질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다. 27일 마트업계 등에 따르면, 이마트 등 국내 주요 대형마트 업체들은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델리 상품에 대한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사업 역량에 집중하고 있다. 한 대형마트 업체 관계자는 "지난 수년간 델리 상품의 인기가 날이 갈수록 치솟고 있다"며 "특정 식품 카테고리가 아닌 전체 델리 상품군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가 전반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실제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등 주요 대형마트 업체들은 합리적인 가격과 맛을 동시에 챙긴 상품을 잇따라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수요를 선점하기 위해 나섰다. 먼저 업계 1위 이마트에서도 높아지고 있는 델리 상품에 대한 수요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마트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이달 23일까지 이마트 키친델리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3.2% 증가했다. 특히, 끼니를 해결할 수 있는 샌드위치, 밥류의 판매는 각각 71.4%, 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