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최근 국내 주요 전자상거래(이커머스) 플랫폼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이에 일부 전문가들은 소비자 개인 정보의 유출을 중대한 '국부 유출'에 준하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는 한편 기업의 근본적인 거버넌스 개혁을 위해 징벌적 손해배상 등 법적 제도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을 제기하고 있어 이목을 끌고 있다. 9일 유통업계 등에 따르면, 최근 쿠팡을 비롯해 G마켓 등 국내 유통업계를 선도하는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사들이 개인 정보 유출 사태로 곤욕을 겪고 있다. 우선 쿠팡의 경우 올해 6월부터 최근까지 약 3천370만명에 달하는 자사 회원들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개인 정보인 이름, 이메일 주소, 배송지 주소록(입력하신 이름, 전화번호, 주소), 일부 주문정보 등이 대거 유출됐다. G마켓에서는 지난 11월 29일 회원 60여명의 계정과 카드 정보 도용 의심 사건으로 모바일 상품권이 결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피해 금액은 한 사람당 3만원~20만원 내외로 추정되고 있다. 특히, 쿠팡의 경우 전 국민의 3분의 2 가량의 개인 정보가 유출됐다는 점에서 사회적 파장이 확산하고 있는 상황이다. 개인 정보 유출로 인한 불안감이
【 청년일보 】 신세계백화점은 전국 주요 점포에서 예술과 감성을 담은 연말 전시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먼저 광주신세계갤러리는 내년 1월 13일까지 ‘겨울의 베이커리 카페’를 테마로 한 ‘신세계제과점: 오늘도, 빵과 커피’를 선보인다. 고소하고 따뜻한 감성을 전하는 빵과 커피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에서는, 마치 카페거리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이색적인 공간과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인기 도넛 카페인 노티드 도넛의 메인 캐릭터 ‘슈가 베어’를 디자인한 이슬로 작가, 키아프·프리즈 등 국내외 주요 전시에서 주목받고 있는 김재용 작가 등 총 10인의 작가가 참여한다. 특히, 광주 지역 출신 일러스트레이터 ‘싸비노’도 참여, 지역 베이커리·카페 ‘궁전제과’, ‘소맥베이커리’ 등과 협업한 일러스트 작업을 공개하고 지역 예술 활성화에 앞장설 예정이다. 전시 공간 곳곳에는 오감을 자극하는 특별한 프로그램들도 마련되어 있다. 커피의 맛과 향을 느끼며 에스프레소를 재료로 한 작품을 직접 그려볼 수 있는 드로잉 프로그램, 공기 조형물을 활용한 도넛 포토존, 지역 베이커리 · 카페 이용고객 대상 엽서 증정 이벤트 등이 있다. 대전신세계갤러리는 오는 12일부터 내년 2월
【 청년일보 】 더본코리아는 배달 플랫폼 '요기요'와 함께 오는 14일까지 일주일간 총 17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통합 배달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소비자는 요기요 앱 내 '더본코리아 통합 기획전' 페이지에서 할인쿠폰을 내려받아 결제 시 적용하면 혜택받을 수 있다. 해당 쿠폰은 요기요에 입점한 더본코리아 전 브랜드 중 원하는 브랜드를 선택해 매일 사용할 수 있어, 한식·중식·양식·디저트 등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다. 할인 쿠폰은 최소 주문금액 이상 주문 시 배달·포장 모두 사용 가능하며, 타 쿠폰과 중복 적용은 불가하다. 이번 기획전에는 빽다방, 홍콩반점, 빽보이피자, 역전우동, 연돈튀김덮밥(연돈볼카츠), 롤링파스타, 새마을식당, 리춘시장, 막이오름, 백스비어, 본가, 돌배기집, 원조쌈밥집, 인생설렁탕, 한신포차, 미정국수, 홍콩분식 등 더본코리아의 17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한 해 동안 더본코리아 브랜드를 사랑해 주신 고객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17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추워진 날씨에도 다양한 메뉴를 집에서 더욱 편리하게 즐기실 수 있는 기회가 되길
【 청년일보 】 롯데백화점은 오는 9일까지 청량리점 1층 이벤트홀에서 '동대문 로컬 베이커리·디저트 팝업'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대문 로컬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롯데백화점은 동대문 지역의 로컬 베이커리들을 고객들에게 소개하고 지역과의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팝업을 기획했다. 수익금의 일부는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로컬 베이커리 팝업에는 동대문 곳곳에서 지역 맛집으로 알려진 바유 청량리점, 카페 뽀프, 띵베이크샵, 밍글 베이커리, 이문동 베이글 등 로컬 브랜드 6곳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57만명의 인플루언서 '전보연'과 동대문 로컬크리에이터 '장영수' 대표가 함께 기획에 참여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 청년일보 】 종합식품기업 하림은 연말을 맞아, 스테디셀러 '동물복지 IFF 한입쏙 닭가슴살' 4종을 특별 할인가에 만날 수 있는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동물복지 IFF 한입쏙 닭가슴살'은 오리지널, 청양고추, 트러플맛, 스위트 바비큐 총 4종으로 구성됐다. 영하 35℃ 이하에서 개별 급속 동결하는 'IFF(Individual Fresh Frozen)' 공법을 적용해 부드럽고 촉촉한 육질이 특징이다. 하림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는 오는 21일까지 '동물복지 IFF 한입쏙 닭가슴살' 4종 패키지를 할인 판매한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연말 모임 요리도, 새해 식단 관리도 더 건강하고 맛있게 준비하시라고 특별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닭가슴살은 맛있게 요리하기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많은 사랑을 받는 '동물복지 IFF 한입쏙 닭가슴살'을 특별한 혜택과 함께 쟁여둘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8일 대한민국 외식업 종사자를 위한 무료 온·오프라인 행사 '2025 배민파트너페스타'(이하 배민파트너페스타)를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6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배민 입점 파트너(외식업주)는 물론 외식업 운영자·예비 창업자 등 외식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업계 유일의 무료 행사로, 사전 신청자만 약 5천여명에 이르렀다. 배민은 지난 2020년부터 진행했던 '배민외식업컨퍼런스'를 올해부터 '배민파트너페스타'로 새롭게 명명했다. 배민파트너페스타는 외식업 전반의 성장을 도모하는 협력의 장으로 그 규모를 대폭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올해 행사에서는 외식업에 종사하는 자영업자, 소상공인을 위해 '우리 가게의 내일을 찾는 항해'를 주제로 다양한 강연·부스·시연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현장에는 배민의 미래 전략과 내년 외식업 트렌드를 조망하는 '비전 스테이지', 스타 셰프들의 요리 퍼포먼스를 감상할 수 있는 '라이브 쿠킹 스테이지', AI 활용법을 비롯해 실전 운영 팁을 공유하는 '노하우 스테이지' 등이 마련됐다. 김범석 우아한형제들 대표는 오프닝 키노트에서 "배민을 통
【 청년일보 】 CJ제일제당은 공식 온라인몰 CJ더마켓에서 오는 10일까지 '더 세일 페스타(이하 더세페)'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월간 행사 '더세페'는 '홈파티', '식단관리템', '겨울간식템' 등 매일 다양한 테마에 맞는 각기 다른 특가 상품을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햇반 윤기가득쌀밥', '비비고 베이직 포기배추김치', '비비고 왕교자' 등 올해를 빛낸 BEST 스테디셀러 제품들은 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할인 쿠폰 혜택도 크다. 행사 기간 동안 매일 발급되는 장바구니 쿠폰을 통해 중복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첫 구매 고객에게는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추가 할인도 제공된다. 같은 기간 동안 CJ제일제당은 넷마블 '쿵야 레스토랑즈'와의 콜라보 굿즈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CJ더마켓에서 일곱 개의 프리퀀시 미션을 완료하면 선착순으로 2026년 캘린더, 아크릴 키링, 스티커 등이 포함된 신년 맞이 한정판 기획팩을 받을 수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올 한 해 동안 CJ더마켓을 사랑해주신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보다 풍성한 '더세페'를 준비했다"며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통해
【 청년일보 】 CU는 크리스마스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CU는 홈파티와 선물 수요가 크게 증가하는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 관련 상품들을 대거 출시하며 고객들을 온·오프라인 점포로 끌어들인다는 계획이다. CU는 크리스마스 트리와 오너먼트(장식품), 다양한 프리미엄 선물을 자체 커머스 앱 포켓CU의 홈배송으로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홈배송은 고객이 구매한 상품을 원하는 주소로 별도 배송비 없이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로 이번 크리스마스 기획전을 위해 약 30종의 상품을 준비했다. 먼저 크리스마스 트리 2종은 180cm 트리(21만9천원)와 150cm 트리(13만9천원)로, 각각 3단, 2단의 분리형 구조로 되어있어 설치가 간단하며 보관도 용이하다. 트리를 풍성하게 만들어줄 볼, 리본, 글자 장식 등 다양한 소품들이 함께 들어있다. 산타 액막이 도어벨(1만1천900원), 트리용 전구(100구, 1만7천900원), 볼 오너먼트(24개, 3만5천900원) 등 다양한 오너먼트도 별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작지만 손쉽게 크리스마스 포인트로 활용 가능한 크리스마스 리스 2종과 미니 트리 5종, 크리스마스 캔들도 마련했다. 올해 CU는 프리미엄
【 청년일보 】 하이트진로는 소주 브랜드 '진로'가 '이마트 노브랜드(No Brand)'와 협업을 통해 '두꺼비 홈술포차' 안주류 5종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진로는 MZ세대 취향을 반영해 다양한 리빙 분야의 브랜드와 활발한 협업을 진행, 소비자에게 새롭고 재미있는 음용 경험을 제공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하이트진로와 노브랜드는 연말 시즌을 맞아 홈술, 홈파티족들을 위해 가성비 안주들을 중심으로 '두꺼비 홈술포차'를 기획했다. 하이트진로는 협업 안주류에 진로의 두꺼비 이미지를 더해 귀여운 디자인으로 구매 욕구를 높였다. 협업 상품은 5종 불오징어스낵, 직화무뼈불닭발, 당면쏙어묵탕, 칼칼포차우동, 양파감자전믹스의 소비자 가격은 1~4천원대로 출시됐다. 진로 X 노브랜드 안주류는 전국 250여개 노브랜드 전문점에서 판매 중이며, 이마트, SSG에서는 오는 11일부터 구매 가능하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홈술, 홈파티를 즐기는 소비자에게 즐거운 음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브랜드와 협업해 가성비 제품들을 선보이게 됐다"며 "대한민국 대표 소주 브랜드 진로는 특색 있는 마케팅을 통해 앞으로도 소비자와 소통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
【 청년일보 】 롯데GRS의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는 지난 5일 말레이시아 현지 1호점 오픈으로 동남아시아국 중심 시장 확대에 힘을 싣는다고 8일 밝혔다. 롯데리아 말레이시아 1호점은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 서쪽 상업, 주거, 산업 중심 도시인 프탈링자야(Petaling Jaya)에 위치한 대형 쇼핑몰 '더 커브몰(The Curve Mall)' 1층에 입점한다. 지난 5일 열린 그랜드 오픈식에는 이원택 롯데GRS 대표이사와 이권형 글로벌사업부문 상무, 한용재 주말레이시아대사관 상무관, 나집 하미드 파트너사 세라이그룹 공동창립자 회장, 리나 압둘라 이사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말레이사 1호점 오픈을 축하했다. 이날 오픈식에 참석한 이원택 롯데GRS 신임 대표이사는 "말레이사아 1호점은 단순 첫 매장의 의미를 넘어 말레이시아 시장에서의 성장 방향을 제시하는 모델이 될 것"이라며 "세라이그룹과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브랜드 정착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함께 이루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말레이시아 롯데리아 1호점은 더 커브몰 내 1층 약 71평, 128석 규모의 매장으로, 롯데리아 대표 메뉴인 리아 불고기, 리아 새우 등 버거 총 9종·치킨류 3종·디
【 청년일보 】 모두투어는 겨울 여행 성수기를 맞아 일본 북해도의 대표 겨울 명소와 프리미엄 온천 리조트를 중심으로 구성한 ‘북해도 겨울’ 기획전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북해도는 사계절 내내 다양한 매력을 갖춘 일본 대표 여행지로, 특히 겨울철에는 설경·온천·미식 등 다채로운 체험 요소가 뛰어나 한국인 여행객 만족도가 높은 지역이다. 이번 기획전은 화이트 일루미네이션, 비에이 설원, 오타루·도야·노보리베츠 등 북해도와 인근 주요 명소를 연계한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됐으며, 정통 온천·감성 설경·미식 등 겨울의 매력을 폭넓게 즐길 수 있는 라인업을 선보인다. 또한 다양한 항공사 선택지와 원하는 일정에 맞춘 스케줄 구성, 사전 계약을 통한 안정적인 좌석 확보, 지역별 우수 호텔을 기반으로 한 상품 구성을 통해 전반적인 품질을 한층 높였다. 아울러 객실당 도시락·수면팩·110v 어댑터 등 여행 편의를 높이는 특전을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더욱 강화했다. 대표 상품인 ‘모두시그니처 노보리베츠·북해도 4일’은 북해도의 주요 겨울 명소와 일본을 대표하는 온천지 노보리베츠를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요 일정에는 오타루 오르골당·운하 산책, 노보리베츠 지옥계
【 청년일보 】 G마켓은 지난 5일 서울 중구 신세계남산에서 온라인박람회인 ‘제19회 상생페스티벌’ 시상식을 열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33개 업체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상생페스티벌은 G마켓이 중소기업, 농축수산물 생산자 등 온라인 중소셀러의 판매 활성화를 위해 2009년 처음 선보인 행사다. 업계 최초이자 국내 유일하게 정부 및 공공기관이 동참하는 중소셀러 동반성장 온라인박람회다. 올해 행사는 총 15개 부문에 약 1천300여명의 판매자가 참여했다. 7월부터 시작해 4개월 동안 진행한 판매 기획전을 통해 누적 거래액 약 900억원, 주문건수 약 340만건의 성과를 기록했다. 5일 열린 시상식에서 33명의 우수 판매자에게 상장과 함께 G마켓 온라인 광고비 최대 400만원, 마케팅 지원금 최대 200만원 등 총 600만원 규모의 부상이 제공됐다. 전체 ‘대상’ 및 신규 판매자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판매자 ‘푸드대통령’은 직접 수확한 나주배를 판매한 지역 생산자다. 특히 행사 기간 동안 진행된 추석맞이 ‘한가위 빅세일’에서 나주배 세트를 판매해 약 2주 만에 매출 10억원을 기록했다. 행사 기간 동안 총 32억원의 거래액을 달성했다. G마켓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