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모두투어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와 하반기 가족여행 시즌을 겨냥해 '모두시그니처 말레이시아' 상품 라인업을 강화했다고 25일 밝혔다. ‘모두시그니처’는 모두투어의 프리미엄 브랜드로, 여행의 핵심 가치를 ‘경험’에 두고 있다. 기사·가이드 팁과 인기 선택 관광을 포함해 현지에서의 추가 비용 부담을 줄였으며, 쇼핑 일정 최소화로 여행 본연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고객 선호 데이터를 기반으로 핵심 관광지만 엄선해 방문하고, 전 일정 4성급 이상 호텔에서 숙박한다. 이번 신상품은 가족 단위 고객과 프리미엄 수요층을 동시에 겨냥해 두 가지 상품으로 구성됐다. 먼저 ‘코타키나발루 모두시그니처 5일’ 상품은 노팁·노쇼핑을 비롯해 ▲아일랜드 호핑투어 ▲전신 마사지 등 현지 인기 액티비티를 포함해 여유 있는 일정을 제공한다. 숙소는 5성급 럭셔리 리조트 ‘샹그릴라 탄중아루’로, ▲인피니티풀 ▲프라이빗 비치 ▲고급 스파 시설 등 가족과 함께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시설을 갖췄다. 또한 리조트 전용 비치와 워터 슬라이드를 포함한 수영장과 다양한 액티비티 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족 여행객에게 인기가 높으며, 오션뷰 객실 업그레이드 특전이 포함
【 청년일보 】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는 25일 서울 코엑스에서 인구감소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한 기업 협업제품 개발을 위해 오뚜기, 백미당아이앤씨 등과 '지역-기업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지난해부터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와 생활인구 증대를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인구감소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기업 협업제품 개발 및 출시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 지방자치단체인 영양군은 올해 7월 기준 1만5천명의 인구를 기록해 울릉도를 제외하고 전국 기초지자체 중 인구가 가장 적으며, 65세 노인인구가 전체 인구의 41%를 차지하는 초고령화 지역이다. 영양군은 강우량이 적고, 일조기간이 긴 환경을 갖춰 한때 전국 2위의 생산량을 기록할 만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고추 생산지이기도 하다. 행안부는 지난해부터 오뚜기 측에 인구감소지역과의 협업을 제안했고, 오뚜기가 지역소멸 위기 속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겠다는 취지로 화답하면서 이번 협업이 성사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협업을 계기로 영양군의 고추를 활용한 ‘THE HOT 열라면’이 오는 27일부터 출시돼, 영양 고추의 매운맛을 전국에 알릴 예정이다. 백미당아이앤씨도 시즌별로 지역을 선정해 특
【 청년일보 】 이랜드재단과 이랜드복지재단이 올 한 해의 사회공헌 기부 예산을 확정하며, 계열회사 및 임직원 참여형 나눔 활동을 지속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랜드는 매년 이익의 10%를 사회에 환원한다는 철학 아래, 계열사별로 기부 예산을 편성해 재단 사업을 뒷받침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단순한 금액 후원을 넘어 본업을 살린 현장 중심·참여형 사회공헌 모델로 발전하고 있다. 대표 사업인 서울역 인근 무료급식소 '아침애만나'는 지난해 개소 후 1주년을 맞아 누적 18만명, 하루 평균 약 600명에게 식사를 제공했다. 이곳은 서울에서 유일하게 아침 식사를 제공하며, 하루를 힘겹게 시작하는 이웃에게 '존엄한 한 끼'를 전하는 공간으로 자리잡았다. 운영 첫해에는 자원봉사자 약 1만명, 100여명 개인 후원자와 40여 개 단체, 4억5천만원 규모의 후원금과 물품이 모여 민간 주도의 나눔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단순 급식을 넘어 도시락 배달, '짜장면 데이', 문화·상담 프로그램까지 운영하며 지역이웃 기반 돌봄의 기능을 확장하고 있다. '아침애만나'는 임직원의 직접 참여와 재능기부로 완성됐다. 개소 과정에서는 이랜드건설 임직원들이 페인트칠과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맡아 노후
【 청년일보 】 KGC인삼공사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하 생명연)과 오가노이드(Organoid) 기반 공동 기술 개발을 비롯한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22일 생명연 대전본원에서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MOU를 통해 공동연구센터 구축, 효능 및 안전성 입증을 위한 오가노이드 활용 평가 플랫폼 공동 개발, 식약처 인정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개발을 위한 오가노이드 모델 개발, 저속노화 공동 연구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KGC인삼공사는 생명연과 오가노이드 기반 공동 연구를 통해 정관장 홍삼 및 마이크로바이옴(장 내 미생물 집합체)에 대한 기능성을 평가하고, 다양한 소재의 효능 및 안전성 입증을 위한 평가 플랫폼과 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저속노화 메커니즘 규명과 홍삼의 저속노화 효능 기전에 대한 연구를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오가노이드'는 인체 장기 유래 조직 샘플이나 줄기세포를 3차원으로 배양해 실제 장기의 구조와 기능을 모방한 세포집합체로, 생체 내외의 특성을 모사할 수 있어 질병 메커니즘 연구, 환자 맞춤형 신약 개발, 재생의학 등 다양한 바이오 분야에서 폭 넓게 활용되고 있다. 최근 미국과 유럽, 일본 등 주요 국가에서
【 청년일보 】 놀유니버스는 항공권 결제 프로세스 혁신을 통해 여행 시장에 새로운 전환점을 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놀유니버스는 토스페이먼츠, 글로벌 항공권 예약발권시스템 운영사 Sabre(세이버)와의 3자 협업을 통해 국내 여행 기업 최초로 국제선 항공권에 간편결제 시스템을 도입한다. 국제선 항공권 결제는 글로벌 정산·발권 체계에 따라 보안 인증 없이 결제하는 ‘비인증 방식’이 일반적으로 사용된다. 반면, 간편결제는 추가 인증이 필요해 국제선 결제에 도입하기 어려운 구조적 제약이 있었다. 이번 기술 구현은 항공권 결제 구조 전반의 유연성을 높이는 동시에 향후 다양한 여행상품과의 결합 구매 등 고객 여정 통합을 실현할 수 있는 기반 기술로서 의미를 가진다. 놀유니버스는 기존 항공권 카드 결제 방식을 유지하는 동시에 토스페이먼츠와 함께 토스의 ‘토스페이’를 연동해 간편결제 구조를 완성했다. 여러 단계를 거쳐야 했던 카드 정보 입력을 없애 빠르고 간편한 결제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고객의 카드 정보를 수집하지 않아 민감 정보의 노출 위험을 최소화한다. 현재 간편결제 시스템은 Sabre에 연동된 전 세계 60여 개 항공사의 항공권 구매 시 이용할 수 있다. N
【 청년일보 】 롯데웰푸드는 빼빼로 공식 글로벌 앰배서더인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네 번째 정규 앨범 'KARMA' 발매를 기념해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롯데웰푸드는 지난 23일부터 내달 3일까지 총 12일간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 열리는 '<KARMA> POP-UP STORE'에 '빼빼로 존(zone)'을 열고,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한다. 이번 협업은 스트레이 키즈의 정규 4집 컴백을 축하하고, 앞으로 빼빼로와 함께할 활동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빼빼로 존에는 스트레이 키즈와 빼빼로가 협업한 한정판 패키지들이 전시된다. 지난 6월 국내에 공개한 하트 페어 패키지부터 해외 전용으로 출시된 글로벌 패키지까지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함께 마련된 포토존에서는 스트레이 키즈 사진이 새겨진 포토월과 높이 1미터의 대형 빼빼로 조형물 앞에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SNS와 연계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개인 인스타그램 및 X(구 트위터) 계정에 행사장 방문 인증 사진과 함께 다가오는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새롭게 선보일 스트레이 키즈 협업 패키지에 대한 기대 평을 남긴 방
【 청년일보 】 KT&G는 상상마당 부산이 주최한 '2025 상상실현페스티벌 부산' 공연이 지난 23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5일 밝혔다. '부산에서 음악으로 하나되어' 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페스티벌은 부산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며 관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 페스티벌은 공연, 애프터파티, 아티스트부스, 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관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총 11개팀의 밴드가 참여한 이번 공연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일렉트로닉 밴드 '글렌체크'와 제8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모던록상'을 수상한 '브로콜리너마저', 상상마당 부산 공연 지원 사업팀이 선정한 '서울부인', '친친탱고', '밴드기린' 등이 참여했다. 또한, 무료로 진행한 이번 페스티벌은 전 공연을 실내에서 진행해 쾌적한 관람환경을 제공했으며, 상상마당 부산이 위치한 인근 식당 방문시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등 지역 골목상권과 협업해 상생의 의미를 강화했다. 김강민 KT&G 문화공헌부장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젊은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부산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KT&G 상상마당은 앞으로도
【 청년일보 】 동원홈푸드는 조미식품을 제조하는 아산 사업장에 할랄 전용 분말 생산 라인을 구축하고, 인도네시아 할랄제품보증청(BPJPH)으로부터 할랄 인증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생산 라인에서 제조된 분말 제품은 향후 외식 프랜차이즈 등 다양한 고객사에 공급될 예정이다. '할랄(Halal)'은 '허용된다'는 뜻의 아랍어로, 무슬림이 먹거나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의미한다. 동원홈푸드는 식품기업, 외식 프랜차이즈 등 1천개 이상의 고객사에 소스와 분말 등을 공급하고 있는 국내 B2B 조미식품 1위 기업이다. 3천여 개 원료와 8만 가지 이상의 레시피를 바탕으로 고객사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맛을 구현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K-소스를 앞세워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저당·저칼로리 소스 전문 브랜드 비비드키친(VIVID KITCHEN)은 발효식품인 김치를 접목한 김치 살사, 김치 치폴레 마요를 비롯해 고추장 핫소스, 불고기 BBQ 소스 등 한식 소스를 전 세계에 선보이고 있다. 비비드키친 한식 소스는 지난해부터 미국, 호주, 캐나다, 베트남 등으로 수출되고 있으며, 특히 미국 이커머스 아마존에서 소스 부문 판매 상위권에 오르기도 했다. 동원
【 청년일보 】 쿠팡은 수산물 산지직송을 대한민국 최남단 섬 지역으로 확대하며 어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호남권과 경상권 등으로 쿠팡의 물류 인프라가 구석구석 확대되면서,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지역 유통망이 쪼그라든 지역 어민과 수산물업체들이 쿠팡을 통해 판로를 전국으로 늘려 고용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업체 측은 주장한다. 쿠팡은 완도군, 신안군, 영광군 등 호남권 섬 지역으로 다양한 지역의 수산물 업체들과 직거래를 시작, 산지직송을 확대하고 있다. 이들 섬 지역들은 행정안전부가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한 지자체들로, 과거 15만명에 육박했던 인구가 지금은 4~5만명 수준으로 감소했다. 쿠팡은 완도군(전복)·남해군(문어·뿔소라·석화 등)에서 수산물 산지직송을 운영하다 올 들어 어민들의 판로를 인구가 줄어드는 섬으로 직거래를 확대했다. 지난해 운영을 시작한 호남권 최대 광주 첨단물류센터, 대전 신선센터 등 지역의 쿠세권 확대로 인근 섬 지역의 수산물 산지직송도 탄력을 받은 것이다. 산지직송은 현지 어가에서 당일 잡은 수산물을 와우 회원이 오후 1시까지 주문하면 익일 새벽까지 상품을 집 앞으로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쿠팡은
【 청년일보 】 SPC삼립은 베이커리 브랜드 '미각제빵소'에서 신제품 5종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신제품은 '더블초코 롤케익', '카이막 꿀치즈케익', '우유연유 카스테라롤', '꽈베이글' 2종으로 출시됐다. '꽈베이글'은 탕종 기법(뜨거운 물로 익반죽 하는 방식)을 적용했으며, '블루베리 꽈베이글'과 '할라피뇨 꽈베이글' 2종으로 출시됐다. 신제품은 전국 편의점과 할인마트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SPC삼립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편리하고 다양하게 프리미엄 베이커리를 맛볼 수 있도록 미각제빵소 라인업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오뚜기는 '꼬리까지 가득 찬 피자붕어빵'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꼬리까지 가득 찬 피자붕어빵'은 바삭쫄깃한 붕어빵 속에 새콤달콤한 토마토소스와 쭉 늘어나는 고소한 모짜렐라 치즈를 더해 오뚜기 피자의 맛을 완성했다. 또한, 에어프라이어나 전자레인지로 간단히 데워 먹을 수 있어, 집에서 간식은 물론 간단한 식사 대용으로도 즐길 수 있다. ‘꼬리까지 가득찬 피자붕어빵'은 현재 공식 자사몰 '오뚜기몰'을 비롯해 각종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오뚜기 관계자는 "‘꼬리까지 가득 찬 피자붕어빵'은 길거리 음식 특유의 재미와 피자의 풍미, 그리고 조리 간편성을 결합한 이색 간식"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취향과 생활 트렌드에 맞춘 새로운 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갤러리아명품관은 지난 22일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에르메스(Hermès)와 고야드(Goyard) 매장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웨스트 리뉴얼의 핵심은 하이엔드 브랜드인 에르메스와 고야드의 이전이다. 두 브랜드가 이스트에서 웨스트로 자리를 옮긴 건 서울 명품관 개점 이래 처음이다. 이번 리뉴얼로 상대적으로 더 많은 명품 브랜드가 입점 됐던 이스트와 웨스트 간 균형이 어느 정도 맞춰지며 하나의 완성된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에르메스는 매장 규모를 기존 대비 약 1.7배 키웠다. 내·외부 인테리어도 새롭게 바꿔 고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쇼핑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업체 측은 말한다. 새 매장에는 한국 전통 예술과 K팝의 역동성을 반영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외관은 단청 문양에서 영감을 받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고, 내부는 K팝 문화에서 착안한 파스텔과 네온 색상의 대비를 통해 활기를 강조했다. 윈도 디스플레이는 현대미술작가인 이미주와 협업해 올해의 에르메스 테마 ‘드로잉, 창작의 시작(Drawn to craft)’을 바탕으로 제작했다. 고야드는 기존보다 약 1.5배 넓은 공간에서 고객들을 맞이한다.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특별 한정 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