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AI 기반의 기술력이 날로 발전하고있다. AI 인공지능이란 사고나 학습 등 인가이 가진 지적 능력을 컴퓨터를 통해 구현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이는 1940년대 후반 과학자들에게서 인공지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지며 튜링 테스트, 체커 프로그램 등을 통해 탄생했다. 이는 50-60년대 암흑기를 맞이하지만 신경망의 등장으로 다시 발전한다. 이렇게 발전한 인공지능은 현재 농업, 의료, 가전제품 등 모든 분야에서 이용되는 기술이다. 이를 이루는 핵심 기술 중 머신러닝 또한 각광받고 있다. 머신러닝이란 프로그램을 작성하지 않고 컴퓨터에 학습할 수 있는 능력을 부여하기 위한 연구이다. 대기업의 사례로는 ‘넷플릭스’를 들 수 있다. 텍스트 데이터를 머신러닝하여 수요예측을 하며 다른 예로는 뤼이드 우리가 알고있는 산타 토익도 있다. 점수를 예상해주며 개인별 교육방식을 제공해주는 방식에 이용되고 있다. 각광받는 기술력이기에 많은 곳에서 학생들에게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그 중 ‘Mark1001’에서 교육하는 현장을 살펴보았다. 고등학생, 대학생을 대상으로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을 했다. AI의 기본적인 내용을 학습하며, 챗봇을 통해 실습을 해보았다. 교육
【 청년일보 】 정부는 올해 하반기 '일자리 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 중소기업에 청년 구직자 10만명이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 창업기업과 벤처기업을 위해 신기술·신산업 분야의 전문인력을 1만3000명 양성하고, 고용 우수 중소기업에게는 1조5000억원 규모의 재정 및 금융지원을 할 방침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9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1차 일자리위원회'에서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와 함께 마련한 '중소기업 맞춤형 일자리 지원 방안'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 '일자리 매칭 프로그램' 신설, 우수 중소기업과 청년 구직자 9만6000명 연결 정부는 올해 하반기 '일자리 매칭 프로그램'을 신설·운영해 우수 중소기업과 청년 구직자 9만6000명의 일자리를 직접 연결해줄 계획이다. 또 지역별 채용 박람회와 취업 컨설팅 등을 통해 4000여명의 일자리 연결과 취업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 근로자의 장기 재직 유도를 위해 인센티브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중소기업 공제사업인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일몰 기한을 내년 말까지로 1년 연장하고, 지원 규모는 올해 13만5000명에서 내년 15만5000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 청년일보 】부산시는 8일 청년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는 청년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인 '머물자리론'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머물자리론'은 한국주택금융공사가 보증(대출금 100%)하고 부산은행이 연 1.5% 금리로 최대 1억원까지 임차보증금 대출을 실행하면, 부산시가 대출이자 전액을 연 최대 150만원까지 최장 4년간 지원하는 제도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난 4월 보궐선거에서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전세대출 이자 전액을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접수 기간은 13일부터 27일까지며, 지원 인원은 총 200명이다. 지원 대상자는 신청일 기준, 부산시에 거주하는 만 19∼34세의 무주택 청년 세대주로 부부합산 연 소득 4천만원 이하, 임대차 계약 체결 후 보조금 5% 이상 금액 지불, 부모 명의 1주택 이하 등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대출 기간은 1년 이상 2년 이내로 당해 임대차계약 만료일까지다. 대출은 2년 단위로 1회에 한해 연장할 수 있고 연장 시 최초대출금의 5%를 상환해야 한다. 지원 가능 주택은 부산시 소재 주택 및 주거용 오피스텔, 임차보증금 2억원 이하이면서 전·월세 전환율 6.1% 이하인 주택이다. 시는 10월 중 지원 대상자를 선정해 청년정
【 청년일보 】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이 2년간 일정 금액을 적립하면 기업과 정부의 지원으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청년내일채움공제의 추가 지원사업이 시작된다. 고용노동부는 8일부터 2차 추가경정예산을 활용한 청년내일채움공제 추가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청년내일채움공제는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이 2년간 300만원을 적립하면 기업(300만원)과 정부(600만원) 지원으로 1200만원의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청년들에게 인기가 많다. 중소기업 입장에서는 청년 인재의 장기근속을 유도하는 효과가 있다. 실제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청년내일채움공제 가입자는 일반 중소기업 취업 청년보다 1~2년 이상 근속 비율이 30%포인트(p) 높다. 만기금 수령 이후 다른 기업에 취업한 경우에도 88.3%가 이전보다 높은 보수를 받고 있어 경력 형성 지원 효과도 있다. 올해 본예산을 활용한 청년내일채움공제 신규 지원 인원은 10만명인데, 조기 마감됐다. 이에 따라 고용노동부는 추경을 투입해 2만명을 추가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 고용노동부는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한 추가 지원인 만큼 한정된 예산 내에서 더욱 지원 필요성이 큰 노동시장 신규 진입 청년에게
【 청년일보 】 정부와 기업이 함께 참여해 청년에게 일자리와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인 '청년희망ON 프로젝트'가 7일 본격 가동됐다. 이의 일환으로 KT는 내년부터 3년간 총 1만200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또한 전국 6대 광역본부를 통해 3년간 총 3600명의 청년에게 인공지능(AI)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청년희망ON 프로젝트는 김부겸 국무총리가 취임 직후부터 의욕적으로 추진한 청년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다. 정부는 맞춤형 인재 육성에 필요한 교육비 등을 지원하고, 기업은 필요한 인력을 직접 교육 및 채용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전략이다. 국무총리실과 KT는 이날 서울 서초구 우면동에 있는 KT 융합기술원에서 청년희망ON 프로젝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부겸 총리와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오영식 총리 비서실장, 윤성욱 국무조정실 2차장, 박화진 고용노동부 차관, 구현모 KT 대표이사, 중소기업 대표, 취업 준비생 등이 참석했다. 청년희망ON 프로젝트는 김부겸 총리가 '기업이 청년 일자리를 늘릴 수 있도록 정부 지원 방안을 찾아보라'고 지시한 후 3개월 만에 KT가 참여하면서 첫 결실을 보게 됐다. 프로젝트명의 'ON'은 따뜻하다는 의
【 청년일보 】보건의료통합봉사회(회장 손창현, 이사장 이상민, 이하 IHCO)는 지난 2일 부산 서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보건의료통합봉사회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에게 코로나 19 예방교육, 정서지원과 코로나 19 예방키트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코로나 19 예방키트에는 ▲마스크, ▲손소독제 뿐만 아니라 소모품인 ▲칫솔, ▲양말, ▲비누, ▲파스 등이 포함돼 관내 어르신들 31가구를 대상으로 9월부터 지원될 예정이다. 보건의료통합봉사회는 서울, 인천, 대전, 부산 등의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65세 이상 사회 배려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보건의료 재능기부를 이어 나가고 있다. 부산지회는 상반기 500명 이상의 봉사자들이 보건의료 지원, 정서지원, 코로나 19 예방키트 전달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현재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비대면으로 코로나 19 예방키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손창현 회장은 “코로나 19 예방키트와 보건의료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의료취약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과 심리적 건강증진까지 이끌어낼 수 있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숙경 부산
【 청년일보 】 올해 상반기 새로 창업한 기업은 73만260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8% 줄어들었다. 하지만 임대업 등 부동산업을 제외한 창업은 10.2% 늘었고, 정보통신기술(ICT) 등 기술 기반 창업은 상반기 최초로 12만개를 넘어섰다. 제2의 벤처 붐을 기대할 수 있는 대목이다. 특히 올해 상반기 청년 창업기업은 25만8000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3% 증가하며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또 '2021 포브스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에 우리나라의 청년 스타트업 15개가 선정되는 등 세계에서도 우리나라 청년 창업기업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 같은 청년 창업 열기가 청년 창업 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창업진흥정책관 산하에 청년정책과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청년정책과는 과장을 포함한 직원들을 20~30대 청년 위주로 배치해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창업정책이 기획·실행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청년정책과가 ‘청년창업 활성화 방안’에서 발표됐던 핵심 과제들을 차질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역할을 수행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청년의 특성을 고려한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창업 붐
【 청년일보 】 경기도가 소득조건에 관계없이 정신과 외래 진료비를 지원하는 '청년 마음건강 진료비 지원 사업' 대상을 확대했다. 기존 조현병과 우울증 등에서 스트레스 등으로 범위를 넓힌 것이다. 6일 경기도에 따르면 청년 마음건강 진료비 지원(청년 마인드케어) 사업은 5년 이내 정신과 질환을 최초 진단받은 만 19~34세 경기도 청년들에게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여부나 소득 기준을 따지지 않고 1인당 최대 연 36만원의 외래 진료비를 지급하는 내용이다. 정신건강 조기 회복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 중이다. 기존 지원 대상 질병은 정신과 질병 코드 F20~29(조현병, 분열형 망상장애) 또는 F30~39(조울증·우울증을 비롯한 기분정동장애)뿐이었다. 하지만 지난달부터 F40~48(스트레스 연관 장애)을 새롭게 추가했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 19) 사태의 장기화에 따른 청년들의 경제적 어려움과 불안 등 정신건강 문제를 고려한 결정이다. 보건복지부가 지난 7월 26일 발표한 '코로나 19 국민 정신건강 실태조사'에 따르면 20대와 30대의 우울 위험군 비율은 각각 24.3%, 22.6%로 전 세대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2019년 기준 경기도내
【 청년일보 】대전시는 6일 청년 일자리와 주거, 복지, 문화, 참여 등 다양한 청년정책과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청년정책 통합 플랫폼'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현재 운영중인 청춘광장 홈페이지는 청년들로부터 다양한 청년정책에 대한 통합적인 정보 제공 및 소통 창구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 새로운 플랫폼은 청년들의 관심사를 비롯해서 시에서 추진하는 54개 사업 분야 등이 담기게 된다. 아울러 청년들이 청년정책을 토론하고 새로운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공간도 만든다. 시는 온라인 홈페이지와 모바일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해 청년들이 언제 어디서나 접속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새로운 플랫폼은 2022년 7월부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박문용 청년가족국장은 "그동안 청년정책이 산재해 있어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통합 플랫폼 구축으로 청년들의 다양한 삶을 지원하는 소통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4차 산업혁명이 도래하면서, 그와 관련된 새로운 다양한 직업군이 탄생했다. 그 중에서도 빅데이터와 관련된 직업, AI와 관련된 직업이 최근 가장 유망한 직업으로 떠오르고 있고, 많은 학생들이 이 분야로 취업하기 위해 공부하고 있으며 나라에서도 이 분야를 더 키우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 분야로 취업하기 위한 대학생들은 ‘대학원을 가야할까?’ 또는 ‘굳이 대학원까지 가서 더 공부를 해야할까?’ 등과 같은 대학원에 대한 진학을 한 번씩은 고민해봤을 것이다.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주변에 비슷한 나이인데 누구는 취업해서 이미 돈을 벌고 모으기 시작했고, 또 누구는 마음 맞는 사람과 함께 창업을 하기도 하는 것을 많이 봐왔다면 대학원을 진학하면서 들어가는 최소 2년간의 시간과 이에 대한 비용이 아깝다고 생각할 수 있다. 반대로 대학원에 진학한 학생들을 보면 꽤 매력있는 선택지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학부생때 배우지 못했던 지식이나, 애매했던 지식을 확실히하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취업에 대한 선택지를 넓힐 수 있다. 그렇다면 대학교를 졸업하고 취업 또는 대학원 진학 중에서 어떤 것이 옳은 선택일까? 사실 여기에 대한 정답은
【 청년일보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던 '초등학생 치과 주치의 사업'이 서울과 경기도에서 재개된다. 더불어 올해 광주광역시와 세종특별시가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되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는 모바일앱(덴티아이)을 통해 사업의 효율성을 한층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주치의’란 한 지역에 정주하며 담당 환자를 두고 지역 의료를 담당해 온 의사를 말한다. 치과주치의 제도는 주치의가 공공 및 민간기관, 학교가 지역사회의 자원을 활용하여 담당 지역 주민의 구강건강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된 의료 체계다. 그 출발점은 2007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치과주치의 제도의 사령탑 역할을 했던 ‘구강보건정책연구회’는 만 18세 미만의 대상자들에게 매년 1인의 치과주치의를 등록하도록 했다. 그럼으로써 무상진료, 진료 보수 지불제도, 치과 의료 전달체계 확립 등 구강건강 관리의 사회적 지속성을 강화하고자 했다. 궁극적으로는 구강질환에 취약한 만18세 미만 취약계층 아동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예방’ 중심의 포괄적 구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취약계층 아동의 치료를 지원해 구강건강 격차 완화와 평생 건강기반을 마련한다는 비전을 실행하기 위한 것이었다
【 청년일보 】2019 국민건강통계 자료에 따르면, 국내 천식 유병률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특히 2017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한국 인구 10만명당 천식 입원율은 OECD 국가 평균에 비해 2배가량 높은 94.5명일 정도로, 한국에서의 천식은 그 고통과 질병에 대한 부담이 심각하다. 그렇다면 대체 천식이란 무엇일까? 천식이란, 알레르기 염증 반응에 의해 바깥 공기와 폐 사이를 이어주는 기관지가 좁아져 쌕쌕거리고 기침을 하게 되는 질환이다. 천식의 증상은 대표적으로 호흡곤란, 기침, 쌕쌕거림, 가슴 답답함 등이 있는데, 이러한 증상은 지속해서 나타난다기 보다는 찬공기나 운동, 담배, 감염 등의 악화요인에 의해 발작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특히, 가족 중에 천식 혹은 알레르기 비염 환자가 있는 경우에 천식의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이러한 경우에 앞서 언급된 증상이 나타난다면 전문의와 상의하는 것이 필요하다. 천식으로 의심되는 환자가 병원에 가게 되면, 우선 폐기능 검사를 시행하게 된다. 폐기능 검사를 통해 기관지가 얼마나 좁아졌는지 확인할 수 있고, 기관지 확장제를 흡입한 뒤 다시 폐기능을 측정하여 이전에 비해 얼마나 확장되는지를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