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자동차란 무엇인가? 환경 문제가 심화됨에 따라 친환경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친환경자동차의 종류에는 전기자동차, 태양광 자동차, 하이브리드 자동차 등이 있다. 그 중 최근 각광받고 있는 전기자동차에 대해 알아보자. 전기자동차는 전기를 동력원으로 삼아 운행하는 자동차로, 화석연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무공해차량이다. ◆ 환경적 측면에서 전기차의 장점 내연기관 자동차는 일산화탄소(CO), 탄화수소(HC), 질소산화물(NOx), 미세먼지(PM) 등의 유해물질을 배출한다. 이는 수도권 미세먼지 발생 원인의 30% 이상을 차지하며, 심각한 대기오염을 초래한다. 그러나 내연기관 자동차와 달리 전기자동차는 배터리와 모터만으로 차량을 구동하며, 엔진이 없어서 대기오염물질 및 배기가스를 배출하지 않는다. 연구에 따르면 내연기관 자동차를 전기자동차로 대체한다면 1대당 연간 이산화탄소(CO2) 2톤을 감축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따라서 전기자동차의 보급을 통해 대기오염 문제를 획기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이유로 정부는 그린 뉴딜정책의 일환으로 친환경자동차 보급을 장려하고 있다. ◆ 전기자동차 충전소 인프라 문제 미세먼지 저감과 온실가스 감축이라는
[편집자주] 청년일보는 서울시, 청년허브와 함께 청년들의 삶의 이야기를 담아본다.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의 창업과 미래를 향한 도전과 성취의 이야기를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에게 공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꿈이 미래가 되는 젊은이들의 삶의 궤적을 하나씩 모아본다. [글 싣는 순서] ⑦ "조금 더 복원력 있는 사회를 위해"...구형승 trash, human 대표의 정크아트 ⑧ "배리어프리가 보편화된 세상을 꿈꾼다" 이유정 SOPLE 대표의 이야기 ⑨ "법조계, 성폭력 피해자에 더 세심한 배려해야"...사회혁신단체 쉐도우 핀즈 【 청년일보 】 사법시험이 사라지면서 그 자리를 로스쿨이 차지했다. 법조계 입문을 위해 쏟아야 하는 분투(奮鬪)의 가치는 여전하다. 기약없는 장기간의 공부가 정상적인 몸 상태와 정신상태를 유지하기 어렵게 한다는 점을 감안할 때 이는 사실상 인간의 한계를 시험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합격에 대한 기약이 없기 때문에 하루하루가 다 자신과의 싸움인 셈이다. 이런 높은 진입장벽을 거친 이들이 이룬 법조계를 대상으로, 사회의 높은 기대치를 충족시키기 위해 더 분발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법조계에서 성폭력 피해자에 대해 더 세심한 배
【 청년일보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최준우)는 2021년 신입 직원 72명을 채용한다고 28일 밝혔다. HF공사는 대졸 수준(70명)과 고졸 부문(2명)으로 나눠 직원을 채용한다. 공사는 비(非)수도권 인재 35%, 부산지역 인재 27% 이상 뽑을 계획이다. 또 장애인 특별전형(5명), 보훈대상자 특별전형(7명)을 실시하고 기초생활 수급자·한부모가족·다문화가족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도 우대할 예정이다. 공사는 5월 18일 오후 6시까지 공사 채용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받는다. 서류·필기 전형, 1·2차 면접을 통과한 최종 합격자는 오는 8월부터 공사에서 근무한다. 공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오프라인 채용 설명회를 대신해 5월 초에 채용 정보 등이 담긴 영상을 공사 홈페이지와 유튜브 계정에 올릴 예정이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생 표고버섯, 한산소곡주, 우렁이 쌀 등 청년농부가 이름을 걸고 키워낸 제철 농산물이 온라인몰과 실시간 방송을 통해 소비자와 만난다. 서울시는 상생상회를 통해 청년농부의 농·특산물 판매를 돕는 판로 지원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상생상회는 서울시가 지역 중·소농을 돕고 판로를 지원하기 위한 거점 도농 교류공간이다. 지역과 서울의 상생을 목표로 생산자에게는 낮은 수수료를 적용하고,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청년농부는 상생상회 입점업체나 상생공동체 참여단체 또는 지자체 운영 지역특산물 판매처 중 전국 만 39세 이하의 농부가 대상이다. 온라인몰 11번가에서는 26일부터 5월2일까지 '청년, 그리고 봄' 기획전을 연다. 청년농부가 농사짓고 유통하는 94개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5월11일 네이버에서 '라이브방송'도 진행한다. 부여군 굿뜨레 수박(5~7kg)을 1만6000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5월 말에는 현대홈쇼핑에서 참외 등 제철 농산물 실시간 방송 판매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농촌 고령화로 청년 농업인 육성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만큼 청년농부, 지역 농가와 연계한 기획전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
【 청년일보 】코로나19가 시작된 지 벌써 1년 하고도 3개월이라는 긴 시간이 흘렀다. 많은 시간이 흐름에 따라 코로나19와 관련된 정책, 고용, 돌봄, 사회적 분위기 등 많은 것이 변화하였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문제가 드러났다.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장애인 확진자 현황에 따르면, 작년 12월 코로나19 확진자의 사망률은 7.49%로 비장애인 확진자 사망률 1.2%에 비해 6배 이상 높고, 코로나19 확진자 중 장애인의 비율은 4%이지만 코로나19 사망자 중 장애인의 비율은 21%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장애인의 경우 비장애인보다 6배 높은 확진자와 확진자 수 대비 사망자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사회복지시설의 휴관, 폐쇄는 가정 내 돌봄 공백을 야기해 가족들의 부담이 가중됐고 이는 여러 가지 사건과 사고를 발생시켰다. 외부 활동이 제약된 한 장애 아동의 경우 생활패턴이 바뀌면서 부모와 장애 아동이 함께 생을 마감하는 등 안타까운 사건들이 일어나는 일도 발생했다. 장애인들은 이런 상황에서 정부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고 이를 통해 약간의 성과를 이뤄냈다. 지상파와 종편 방송에 스마트 수
【 청년일보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이 발생한지 1년 3개월이 지났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600명대를 기록하는 중이다. 확진자 증가세는 사그라드는 양상이 아니며, 이는 곧 ‘4차 대유행’이 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세계적으로 익히 알려진 역대 전염병들과 지속 기간은 다음과 같다. 2002년에 발생했던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이하 사스)은 약 9개월간 지속되었고, 2009년 전 세계를 강타하며 판데믹으로 지정되었던 신종 인플루엔자 A H1N1 (이하 신종플루)는 약 1년 4개월간 지속되었으며, 2012년에 발생했던 메르스는 약 8개월간 지속되었다. 이에 비해 코로나19는 상대적으로 지속 기간이 긴 편임을 알 수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코로나 블루’라는 신조어가 탄생하였다. 코로나 블루는 ‘코로나19‘와 ’우울감(blue)’을 합친 단어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자가격리 등으로 사람을 만나지 못하고 실내에서 주로 생활하면서 발생하는 우울증이나 무기력증을 동반한 정신적 이상을 뜻한다. 이를 함께 극복하자는 취지에서 각 지역의 보건소에서는 자체적으로 심리 상담을 시행하기도 하고 코로나 블루 극복
【 청년일보 】현재 우리나라는 저출산 및 고령화의 가속화로 인해 사망자 수가 출생아 수보다 앞서는 ‘인구 데드크로스’현상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고령인구가 늘어남에도 부양할 젊은이들은 없는 난감한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 적절한 간병을 받을 수 없어 여러 병원을 전전하는 노인 환자들은 생애의 끝자락에서 막대한 의료비를 지출하게 된다. 그러나 2015년 제3차 가족실태조사 연구에 따르면, 노후를 어디에서 보내고 싶은지에 대한 질문에는 전체 응답자의 87.4%가 ‘집에서 보내고 싶다’고 응답했다. 반면, 실버타운과 같은 서비스형 주택이나 노인복지시설 등에서 노후를 보내고 싶다고 응답한 비율은 12.6%으로, 집에서 보내고 싶다고 응답한 비율보다 월등히 적었다. 이는 노년기로 접어들더라도 병원에서 돌봄을 받는 게 아닌, 가족들과 함께 집에서 노후를 보내고 싶다는 의미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는 2018년 11월 ‘지역사회 통합 돌봄 기본계획 (1단계 : 노인 커뮤니티 케어)’을 발표했다. 커뮤니티 케어는 노령 인구의 막대한 의료비 지출로 인한 부양 부담을 덜고 생애 마지막을 집에서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나온 정책으로, 현재 8개의 지자체에서 선
【 청년일보 】코로나 19가 일상생활에 영향을 끼친 지도 어느 덧 1년 2개월이 지났다. 그로 인하여 일상생활에서 기존과 많은 것이 바뀌었는데, 대표적으로 음식점이나 노래방 등 상업시설에 방문을 할 때마다 QR코드를 활용한 전자출입명부나 수기로 개인정보를 작성하는 것이다. QR코드를 활용한 전자출입명부는 수기로 작성한 개인정보보다는 유출될 확률이 상대적으로 적지만, 수기로 작성한 개인정보는 문제점이 드러나고 있다. 중앙일보에 의하면 작년 11월에 수기로 작성한 명부를 휴대전화로 촬영하다가 건조물 침입 혐의로 체포된 20대 남성이 있을 만큼 개인정보 유출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 지자체 역시 이러한 수기 명부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 위험성을 인지하고 여러 방안을 도입하고 있다. 서울 중구에서는 수기 명부 가림판 1만 개를 만들어 배포했다. 수기 명부 가림판은 이미 작성된 타인의 개인정보를 가리고 작성하는 칸만 보이게 하여 개인정보를 보호할 수 있다. 또한, 서울 구로구에서는 낱장식 출입 명부를 작성하도록 권장하여 수기명부를 작성할 때 다른 사람의 정보를 볼 수 없도록 하는 방안을 권장하고 있다. 정부 역시 지자체의 수기 명부 보완 방안이 전국으로 확산할 수 있게
[편집자주] 청년일보는 서울시, 청년허브와 함께 청년들의 삶의 이야기를 담아본다.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의 창업과 미래를 향한 도전과 성취의 이야기를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에게 공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꿈이 미래가 되는 젊은이들의 삶의 궤적을 하나씩 모아본다. [글 싣는 순서] ⑥ "소수 회원들에게 더 많은 변화를"...황상욱 anatomy&traing 대표의 트레이닝 철학 ⑦ "조금 더 복원력 있는 사회를 위해"...구형승 trash, human 대표의 정크아트 ⑧ "배리어프리가 보편화된 세상을 꿈꾼다" 이유정 SOPLE 대표의 이야기 【 청년일보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우리의 일상이 위협받으면서 많은 불편들이 고착화되고 있다. 코로나19로 마스크는 어느새 우리의 생활 필수품이 됐고, 익숙하지 않은 업무공간인 자택에 익숙해져야 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등이 없는 자유로운 일상과 이동마저 때론 작은 소망이 되기도 한다. 다만 우리에게 낯설고 불편으로 여겨지는 일상들이 이전부터 편하지 않은 생활을 해왔던 이들에게는 더 큰 불편으로 느껴질 수도 있다. 보행과 일상생활을 영위하
【 청년일보 】부산항만공사(BPA)는 청년층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체험형 청년인턴 15명(일반 10명, 고졸 5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3일 밝혔다. BPA는 2018년부터 정규직 채용과 100% 동일한 전형절차로 체험형 청년인턴을 선발하고 있으며, 올해도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의 3단계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특히, 올해 청년인턴 채용에서는 고졸 모집분야 선발인원을 지난해 2명에서 5명으로 대폭 확대했다. 인턴 기간 중 근무성적, 경진대회 등을 통해 성적우수자를 우수 인턴으로 선정해 향후 BPA 정규직 신규채용 지원 시 우대사항(가점 부여)도 부여할계획이다. 입사지원서 접수기간은 5월 3일부터 5월 10일까지이며, 필기전형은 5월 30일로 예정되어 있다. 세부사항은 BPA 홈페이지및 BPA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23일 청년활동 거점공간인 '관악 청년청'을 연말에 준공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관악구는 지난해 10월말 최종설계를 완료하고 올해 1월 기존 건물 철거에 들어갔으며 현재는 토목공사를 벌이고 있다. 총 사업비가 130억원인 관악 청년청은 남부순환로 1759에 지하 1층, 지상 7층, 연면적 1천533.39㎡ 규모로 건립된다. 주요 시설로는 2층에 청년들의 커뮤니티 공간인 '청년카페&바', 3∼4층에 행사나 회의를 위한 다목적 강당과 세미나실, 5층에 작업 전용공간인 개인작업실과 1인 미디어실, 6∼7층에 협업을 위한 코워킹사무실, 청년 창업보육실, 공유 부엌 등이 들어선다. 박준희 구청장은 "청년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관계형성과 정보 공유가 가능한 공간으로 만들겠다"며 "다양한 인프라 구축과 청년 맞춤형 정책 추진으로 '살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청년특구' 관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관악 청년청‘이 청년을 위한 열린 공간의 역할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의 잠재능력을 키워 취업과 창업, 문화·예술 활동 및 커뮤니티가 결합된 청년정책 허브 기능을 수행하는 청년들의 중심지로 자리
【 청년일보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은 전국 각 지역에서 청년공동체 100개 팀을 선정해 지역 활성화에 나선다. 행정안전부는 '2021년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참여할 청년공동체 100개팀을 선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돕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17년 처음 시행돼 지금까지 51개팀이 참여했다. 올해부터는 지자체 보조사업으로 전환해 사업 참여팀을 100개로 대폭 확대했다. 전국 11개 시·도에서 청년공동체 341개 팀이 신청해 평균 3.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선발된 100개팀은 오는 11월까지 약 7개월 동안 활동한다. 청년공동체는 Δ지역 활력과 지역 교류·협력을 위한 행사 개최 Δ창업·창농 등 지역 정착 기반 마련 Δ지역 주민·청년 등과 네트워크 구축 Δ지역 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 등 지역과 연계한 활동을 추진한다. 행안부와 전국 11개 시도는 청년공동체에서 목표하는 활동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팀당 800만원 상당의 과업 수행비를 지원한다. 멘토·전문가를 자문하고 권역별 연계망 형성을 위한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팀별 활동이 종료된 후에는 최종 성과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