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세종대학교 취업지원센터는 공채시즌을 대비해 잡코리아와 연계한 '세종대학교 전문채용관'을 개설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세종대에 있는 학과들과 관련된 채용 정보들을 모아 제공한다. 기존에는 잡코리아에서 관련 정보를 직접 검색해 보아야 했지만, 전문채용관은 학과와 관련된 지역, 경력, 직급 등에 대한 취업 조건을 한 곳에 모아둬 손쉽게 채용정보를 탐색할 수 있다. 전문채용관에서 제공되는 콘텐츠는 ▲맞춤 채용정보 제공 ▲진로 지도 Q&A ▲커리어패스 ▲세종대학교 동문 기업정보 등이 있다. 이번 맞춤 채용정보에는 4년제와 신입채용공고가 포함하며, 진로 지도 Q&A는 잡코리아 취업톡톡 서비스, 세종대 선배와 잡코리아 전문 취업컨설턴트의 실시간 Q&A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진로 고민부터 면접 고민까지 맞춤 온라인 컨설팅도 제공한다. 커리어패스는 학교 선배의 스펙과 선배의 첫 직장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전문채용관 서비스는 4월 5일부터 5월 5일까지 제공되며, 학생경력개발시스템 로그인 후 본인 인증을 하면 세종대생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
【 청년일보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에 대응하고, 청년층에게 일자리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상반기 체험형 청년인턴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채용규모는 95명으로, 이 중 25명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채용하며 채용 전(全)과정은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만 18세 이상 만 34세 미만의 청년이며, 청년인턴 채용 후 근무 기간은 5개월로 도로교통공단 본부 및 지부, 교통방송, 면허시험장에서 직무 경험 기회를 갖게 된다. 지원서 접수기간은 14일 10시부터 4월 28일 18시까지다. 지원 희망자는 공단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기간 내 온라인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각 채용분야별 전형방법 및 세부 응시자격 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공단 채용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공단은 코로나19 위기극복과 사회적 가치 실현, 채용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선도하는 기관으로서 청년들에게 좋은 일자리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의 책임을 이행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12일 김해시 삼방동에 소재한 민간참여형 청년주택 ‘거북이집 2호’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종원 경남도 경제부지사와 이종호 도의회 부의장, 신영욱 도의원(건설소방위)을 비롯해 강덕출 김해부시장, 이남두 경남개발공사장, 백승권 중흥건설 대표, 그리고 입주청년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민간참여형 청년주택 ‘거북이집’은 공공과 민간이 청년의 주거안정을 위해 협업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민간 노후주택을 새단장(리모델링)하여 생활에 필요한 기본집기 등을 설치한 후 청년들에게 6년 동안 시세 반값 수준으로 임대하는 청년주택이다. 이번에 문을 연 ‘거북이집 2호’는 2개 층에 2명이 거실과 주방을 함께 사용하는 공유형 8호와 1인 주거형 2호로 구성됐다. 1인 1방의 개인공간이 갖춰져 있어 개인 사생활이 보장되며, 취업준비·직주근접 등을 위해 이사가 잦은 청년의 주거 특성을 고려하여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침대, 옷장 등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주거비용은 보증금 100만 원과 월 임대료 5만~20만 원으로 시세 50% 이하 수준이며, 최대 6년까지 거주가 가능하다. ‘거북이집 2호’에는 남자 5명, 여자 5명 등
【 청년일보 】 우리나라는 수명의 연장으로 인구 고령화 현상이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0년 전체 인구 중 15.7%가 만 65세 이상 고령 인구에 해당할 정도이다. 이는 우리나라가 ‘고령화사회’를 넘어 ‘고령사회’에 진입했음을 의미한다. 앞으로도 고령인구는 계속 늘어나 2025년에는 전체 인구 중 20.3%가 고령 인구인 ‘초고령사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령 인구가 많아짐에 따라 만성질환 유병률도 증가하고 있다. 보건사회연구원에서 시행한 2017 노인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 개 이상 이환을 지닌 고령 인구는 무려 89.5%에 달한다. 즉, 노년기에 만성질환을 겪게 되면서, 수명의 연장에도 불구하고 “건강하지 못한 장수”라는 역설적 상황에 직면하게 된 것이다. 노년기의 다양한 만성질환 중 하나로, 치매가 있다. 이는 현재 심장병, 암, 뇌졸중에 이어 4대 주요 사인으로 불릴 정도로 중요한 신경질환으로, 비가역적인 인지 기능 장애로 인해 완치가 불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더불어, 고령 인구 중 10%가 치매일 정도로 상당히 흔하며, 환자를 계속 돌봐야 하는 엄청난 인력 손실이 발생하기 때문에 사회적, 경제적으로도 크게 이슈가 되
【 청년일보 】접종의 첫 시작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그리고 그 뒤를 이은 화이자. 두 종류의 백신으로 긴 여정의 포문을 열었다. 지난 2월 17일 질병 관리청이 발표한 1분기의 접종 대상자는 요양병원̛̛·요양시설 등 만 65세 미만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약 27만 2천여 명)와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약 35만 4천여 명), 코로나 19 1차 대응 요원(코로나 19 방역·역학조사·검사, 검역 요원 등) (약 7만 8천여 명), 코로나 19 환자 치료병원 종사자(약 5만 5천여 명)이었다. 이후, 3월 15일 2분기 시행계획이 발표되었다. ‘코로나 19 예방접종 2분기 시행계획’은 취약시설과 코로나 19 주요 대응 인원을 대상으로 한 1단계와 본격적으로 일반 국민에게 접종이 시작되는 3단계의 중간에 있다. 중간 다리의 역할을 하는 시행계획인 만큼 성공 여부에 따라 3단계의 운명이 걸려있다고 볼 수 있다. 다음은 총 6개의 대상군으로 분류한 2차 접종 대상 집단이다.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코로나 19 취약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65세 이상 어르신 ▲학교 및 돌봄 공간 ▲만성질환자 ▲보건의료인과 사회 필수인력 등 하지만 문제는 지금부터다. 세밀히 대상을 정했
【 청년일보 】보건복지부가 사회보장 환경 변화에 따른 국민의 사회보장 인식 변화와 정책 수요 파악을 위해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실시한 ‘2020년 사회보장 대국민 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는데 향후 5년간 ‘일자리를 통한 빈곤 해소 지원’과 ‘보건 의료 서비스’ 정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나왔다. 그리고 이러한 국민들의 정책 수요에 발맞추어 2020년 11월 4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질병관리청의 질병 관리 기능 방안’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여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등 우리 사회 곳곳에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2021년 1월 1일부터 몇 가지 보건 의료 정책이 신설되고 강화되었다.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질병관리청 등 관계 부처에 따르면 3개 기관의 보건 의료분야 정책 변경 사항은 총 37건으로 보건복지부가 24건, 식약처와 질병청이 각각 6건, 7건씩 새로운 정책을 추진한다고 한다. 먼저, 전반적으로 바뀐 의료정책들을 간단히 살펴보면, ▲기존에 고혈압, 당뇨병 등의 질환 의심환자에 대해서만 적용하였던 검사 비용 본인 부담금 면제 대상이 ‘결핵’ 유소견자까지 확대 적용▲영유아에 대한 국가검진을 생후 14
【 청년일보 】국내 코로나 백신 접종이 2021년도 2월 26일부터 시작되었다. 국내에 도입되는 백신의 종류는 총 4가지로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얀센이 있다. 이 백신들의 예방효과는 각각 95%, 94.1%, 62%, 66%로 WHO에서 권고하는 백신 임상 유효성 기준인 50%를 넘어 백신효과가 인증되었다. 백신은 1분기부터 4분기까지 나누어 접종될 것이며 접종 대상자가 백신 제품을 선택할 수 없다. 1분기는 코로나 19환자를 치료하는 기관 종사자나 요양병원 입소자 등이 접종 대상이며, 2분기는 65세 이상 고령자와 장애인, 노숙인 등 시설 입소자 종사자가 접종대상이다. 3분기는 군인, 경찰, 성인 등이 접종 대상이다. 따라서 건강한 성인 국민 대부분은 7월 이후에 접종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는 고령층에 사망률이 높은 코로나의 특성을 고려해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최우선 목표로 한 순서라고 할 수 있다. 만약 본인의 접종 시기에 백신을 맞지 못하게 되면 접종 순위는 마지막으로 조정되어 11월 이후 다시 접종 기회가 돌아온다. 백신의 임상실험 기간이 매우 짧아 국민들이 가장 걱정하는 부분은 부작용이다. 코로나 백신의 부작용은 ‘심한 숙취
[편집자주] 청년일보는 서울시, 청년허브와 함께 청년들의 삶의 이야기를 담아본다.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의 창업과 미래를 향한 도전과 성취의 이야기를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에게 공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꿈이 미래가 되는 젊은이들의 삶의 궤적을 하나씩 모아본다. [글 싣는 순서] ④ "감동을 부르는 소통"...김우혁 MINIMIX 대표의 '책임 애프터서비스'⑤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걷는다"...해피메이커스 윤호석 대표의 이야기⑥ "소수 회원들에게 더 많은 변화를"...황상욱 anatomy&traing 대표의 트레이닝 철학 【 청년일보 】 직업에 종사하면서 경제적 성과를 추구하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현대사회는 적정 수준의 경제적 능력이 있어야 기본적인 의식주를 영위할 수 있는 구조이며 많은 경제적 성과를 얻는 것이 곧 사회적 신분의 상승을 의미하는 사실상의 경제적 신분 사회라고도 할 수 있다. 그렇기에 직업적 소명을 다하면서 경제적 성과를 덜 추구하는 이들을 찾아보기는 어려운 듯하다. 이번에 만난 황상욱 anatomy&traing 대표는 타인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점에 더 중점을 두며 인생이라는 페이지를
【 청년일보 】경기도 수원시가 1인 가구 미혼 청년들에게 월세 일부를 지원한다. 경기 수원시는 9일 1인 가구 미혼 청년에게 주택 임차료 일부를 지원하는 '청년 월세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최근 2년 이상 계속 거주했거나 총 거주 기간이 10년 이상 된 중위소득 120% 이하의 만 19~34세(1986년 1월 1일∼2002년 12월 31일 출생) 청년 100명이다. 이들에게는 한 달에 월세 10만 원씩, 최대 5개월 동안 50만 원을 지원한다. 거주 주택은 임차보증금이 1억 원 이하이면서 월세가 50만 원 이하여야 한다. 기초생활수급자, 주택 소유자, 정부 청년 주거(금융) 지원 사업 참여자, 부모가 임대인인 청년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오는 14∼28일 수원시 홈페이지내 '수원만민광장'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가 자격요건을 심사해 5월 말 지원대상자를 발표한 뒤 6월과 9월 지원금을 지급한다. 수원시 정철호 청년정책관은 "청년 1인 가구는 월세 비율이 높은 편"이라며 "수원시의 월세 지원 사업이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5월 7일까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인 ‘청년 두런두런(Do learn, Do run) 취업’ 참여 희망자 55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구직 희망 청년은 성남시가 앞서 공개모집·선정한 55개 기업의 면접 절차를 밟아 정규직으로 취업 연계된다. 취업 연계 사업장은 ㈜피앤피시큐어, ㈜위세아이텍, ㈜에이텍티엔, ㈜쏠리드, ㈜엔키아, 인텔릭스㈜, ㈜이노피아테크, ㈜누리인포스, ㈜하이브랩, ㈜가온칩스, 이에스이㈜, ㈜엔글, 와이아이케이㈜, 세아전자㈜, ㈜에이텍씨엔, ㈜지2터치, ㈜아이앤씨테크놀로지, ㈜)트루본 등이다. 기업별 채용 직종에 따라 정보통신, 영업, 마케팅, 생산, 품질 등 다양한 분야에 취업할 수 있다. 성남시는 청년, 기업과 3자 협약을 통해 정규직 채용 청년 1인당 인건비의 80%(연 2400만원 기준), 교통비(월 5만원) 등을 2년간 지원한다. 이 사업을 통해 취업하려는 만 18세~39세의 미취업 청년은 시 홈페이지(새소식)에 있는 기업별 모집 분야를 확인한 뒤 관련 서류를 해당 사업장에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다른 지역에 사는 청년이 선발되면 해당 사업장과 근로계약 후 1개월 이내에 성남시로 전입
【 청년일보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지역 예술인과 신진·청년 예술인의 작품 60여점을 빌려 올해 연말까지 정부세종청사 곳곳에 전시한다고 6일 밝혔다. 정부청사관리본부는 그동안 청사 내 미술작품을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을 통해 임차·전시해오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예술인의 작품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미술품 교체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전시품은 세종·대전 지역에서 오랫동안 활동해온 지역 예술인과 한국미술협회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 수상한 신진·청년 예술인의 작품으로 구성했다. 정부청사는 전시 취지에 맞는 작품을 선정하기 위해 미술품 전시·운영자문회의를 개최, 자문위원단의 자문 등을 거쳐 최종 60여점의 작품을 선정했다. 서양화, 한국화, 수채화, 문인화, 서예 및 공예 작품 등 60여점을 정부세종청사 내 복도와 로비, 휴게실, 세종컨벤션센터 대연회장, 회의실 등 공용공간에 전시된다.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앞으로 더 많은 예술인들에게 전시 기회가 돌아가도록 1년 단위로 작품을 교체하고, '작가와의 대화'·'작품 설명회' 등 온라인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조소연 정부청사관리본부장은 "지역·청년 예술인 외에도 장애인
【 청년일보 】GS리테일은 6일 한국자활복지개발원과 '청년드림스토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청년드림스토어는 청년들의 꿈을 담은 점포라는 의미로, 만 39세 이하 청년들에게 GS25와 GS더프레시(수퍼마켓) 창업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GS리테일은 GS25와 GS더프레시를 운영할 수 있는 점포를 제공하고 창업투자비의 일부를 감면 또는 지원한다. 또 청년드림스토어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입문교육과 점포운영교육, 운영노하우 등을 적극적으로 제공한다.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은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지역자활센터를 발굴하고 사업설명과 자활생산품 입점 연계사업개발 등의 업무를 지원함으로써 청년 창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돕는다. GS리테일은 청년드림스토어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자신의 가게를 운영할 수 있도록 돕고 자립 기반을 다지는 의미 있는 모델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의 전국 250개 자활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전국을 망라하는 일자리 창출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GS리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