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스마일게이트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티브에서 개발한 신작 RPG(역할수행게임)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이하 카제나)'가 출시 한달 여간의 주요 인게임 지표를 확인할 수 있는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 20일 기준으로 집계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번 인포그래픽을 제작했다. 공개된 인포그래픽에 따르면, '카제나'는 지난달 22일 출시 이후 글로벌 다운로드 350만명 이상, 일일 활성 이용자 수(DAU)는 111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게임의 플랫폼별 이용자 비중은 PC 20%, 모바일 80%로, 모바일에서 더 많이 플레이 됐다. 같은 기간 글로벌 매출은 PC플랫폼 매출을 포함해 402억 원으로 집계됐다. 인게임 주요 플레이 지표도 함께 공개됐다. 카제나 이용자들은 지금까지 '카오스' 토벌에 총 980만6천29회 성공하고 1천186만4천407회 실패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투 중 '트라우마' 상태에 빠진 전투원은 1천883만4천180명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투원 수집·육성 관련 지표에 따르면, 이용자들은 지금까지 총 1억1천20만6천773명의 전투원을 구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이용자가 가
【 청년일보 】 컴투스는 자사가 후원한 '제3회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장기 컴투스프로야구 리틀&여자야구대회(이하 선수협회장기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5일 밝혔다. 선수협회장기 대회는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가 주최하고, 한국리틀야구연맹과 한국여자야구연맹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전국대회다. 지난 9월 27일부터 이달 23일까지 화성드림파크 리틀 메인야구장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리틀야구 102개 팀과 여자야구 37개 팀, 총 3천여 명이 참가해 승부를 펼쳤다. 리틀야구 부문에서는 부천시 소사구 리틀야구단이 양주시 리틀야구단을 2-1로 이기며 우승을 차지했고, 여자야구 챔프 및 퓨처 부문에서는 각각 리얼디아몬즈와 비바피닉스가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이날 열린 시상식에는 후원사인 컴투스의 홍지웅 제작총괄을 비롯해 선수협 장동철 사무총장과 양현종 회장, 한국리틀야구연맹 김승우 회장, 한국여자야구연맹 임혜진 회장이 참석했다. 특히 키움 히어로즈 송성문, LG 트윈스 손주영 KT 위즈 안현민 등 KBO리그 현역 프로 선수들도 참석해 시상자로 나서는 등 많은 관계자가 미래 야구 인재들의 성장을 응원했다. 홍지웅 컴투스 제작총괄은 "'컴투스프로
【 청년일보 】 넷마블은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 출시 7주년을 맞아 신규 직업 '비도술사'를 업데이트하고, 신규 서버 '레볼루션'을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신규 직업 '비도술사'는 날카로운 비도를 주 무기로 삼아 원거리 견제와 독·은신을 활용한 암살 특화 전투를 펼친다. 빠르게 이동하는 '유영'과 연계한 비도 투척 기술로 접근하는 적을 따돌리며 공격하거나, 도주하는 적을 추적해 지속적으로 압박하는 플레이가 특징이다. 넷마블은 '비도술사' 출시를 기념해 12월 30일까지 직업 변경을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100% 고대 강화 성공 쿠폰', '빛나는 고대 대인 장비 풀세트 꾸러미(+10강)' 등을 지급하는 출석 이벤트를 1월 업데이트 전까지 운영하고, 복귀 이용자를 위해 장비 풀세트 3종 등 각종 성장 재료를 지원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규 서버 '레볼루션'은 레벨업 시 +2 레벨 부스팅이 적용되는 성장 서버로, 빠르게 성장할 수 있다. 이 서버의 이용자에게는 레벨 달성도에 따라 장비 풀세트, 수호령·수호신령, 보석, 무공패 등을 포함한 '제자 양성 풀세트'가 지급된다. 더불어 던전
【 청년일보 】 네오위즈는 금융감독원(금감원)으로부터 '2025 국제 표준 전산언어(XBRL) 재무공시 우수법인'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XBRL 재무공시 우수법인'은 금융감독원이 국제 표준 데이터 기반 재무공시를 모범적으로 수행한 기업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XBRL(eXtensible Business Reporting Language)은 기업의 재무 정보를 국제적으로 표준화된 데이터 구조로 디지털화하는 전산 언어다. 기업마다 다른 재무 정보 양식을 일원화해 정보 생성·보고·분석을 용이하게 한다. 네오위즈는 XBRL 데이터 기반 재무공시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제공해 국내외 투자자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국내 자본시장의 국제화 및 투명성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외에도 네오위즈는 '2024년 코스닥 공시우수법인'에 선정된 바 있다. 또한 2023년 9월부터 영문 재무공시를 자발적으로 제공해 외국인 투자자의 정보 접근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왔다. 이는 글로벌 투자자 기반 확대와 공시 신뢰도 제고를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XBRL 기반의 재무공시는 투명한 정보 제공과 투자자 신뢰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 청년일보 】 LG유플러스가 기술 경쟁력을 갖춘 국내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의 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지원한다. LG유플러스는 전날 서울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스타트업과 협력 결과 및 향후 방향성을 공유하는 '쉬프트데이(Shift 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쉬프트 1·2기 참가 스타트업 관계자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쉬프트데이 행사는 LG유플러스의 AI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쉬프트(Shift)' 성과를 공유하고, 새롭게 선발된 2기 스타트업을 소개하기 위한 자리다. AI 미래기술 분야의 유망 초기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기술 및 사업 협력과 투자를 통해 성장을 지원하며, AI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목표다. LG유플러스는 이날 행사에서 쉬프트 2기에 최종 선발된 11개 스타트업을 발표하고, 1기 참여 스타트업과의 협업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발된 AI 스타트업은 ▲AI 에이전트 분야 4개사 ▲AI·기계학습 운영(MLOps) 분야 4개사 ▲AI 보안 분야 1개사 ▲ AI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분야 2개사 등 총 11개사다. 11개 스타트업 관계자
【 청년일보 】 SK텔레콤은 연말연시 휴가 시즌을 맞아 친구 및 지인들과 함께 로밍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뭉치면 로밍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최대 3명까지 그룹을 만들어 바로(baro) 요금제에 가입하면 가입 고객 모두 1만원씩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내년 2월 28일까지 해외에서 바로 요금제 이용을 시작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내년 설 연휴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도 이번 프로모션을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바로 요금제 3GB(2만9천원) 등 4종과 만 34세 이하 고객이 가입 가능한 바로 YT 요금제 4GB(2만9천원) 등 4종이 해당된다. 특히 50% 상시 할인 혜택이 주어지는 0 청년 요금제 고객은 이번 프로모션으로 1만원 할인까지 받으면 최저 4천500원(4GB) 가격으로도 로밍 이용이 가능하다. 0 청년 고객은 50% 상시 할인 외에도 기존 바로 요금제에서 1GB 데이터를 추가로 제공받아 더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T로밍 이벤트 페이지에서 생성한 그룹 코드를 친구와 공유, T로밍 그룹에 친구가 참여하면 친구 그룹 전원에게 1만원
【 청년일보 】 KT는 산업계의 인공지능(AI) 변화 속도에 맞춘 실효성 있는 교육을 원하는 다양한 수요에 맞춰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KT 판교 사옥에 AI 전문 교육 공간인 'AI Campus'를 개소하고 실무형 AI 기반 업무 전환(AX) 역량 교육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KT는 대한민국 AI 역량 강화를 위한 'AI 인재양성 이니셔티브' 목표 아래 전문 교육장과 체계적인 AI 커리큘럼을 준비했다. 'AI Campus'는 약 400평 규모, 6개의 대형 교육장과 2개의 비대면 강의 스튜디오를 갖춘 하이브리드 교육 시설로 교원과 주니어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최근 협력사 직원 교육을 통해 재직자까지 교육 대상을 확장했다. 교육 커리큘럼은 ▲AI Literacy(문해력) 과정 ▲Gen AI 활용 과정 ▲Gen AI 워크숍 과정으로 이뤄져 있다. 'AI Literacy(문해력) 과정'은 생성형 AI 기본 이해,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개념, 콘텐츠 제작 실습 및 윤리적 AI 활용 등 AI 입문 필수 역량을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AI에 익숙하지 않은 참가자도 기초 개념부터 실제 업무 적용까지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다. 다음으로, 'Gen AI 활
【 청년일보 】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는 25일 한국ESG기준원(이하 KCGS)이 발표한 '2025 ESG 평가'에서 5년 연속 종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KCGS 평가에서 5년 연속 동일 등급을 유지하고 있는 게임사는 엔씨(NC)가 유일하다. 엔씨(NC)는 지난 2021년 국내 게임사 최초로 KCGS 종합 A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KCGS는 국내 상장사를 대상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분야의 경영 체계와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국내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ESG 평가 중 하나로 꼽힌다. 엔씨(NC)는 ▲환경 관련 데이터 체계 고도화 ▲글로벌 수준의 보안 체계 구축 ▲이사회 다양성 및 전문성 확대 등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 각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환경 부문에서 엔씨(NC)는 국내를 포함해 미국, 일본, 대만 등 8개 자회사의 온실가스 데이터를 기타 간접배출(Scope 3)까지 공개하고 있다. 올해는 Scope 3 보고 범위를 기존 5개에서 7개로 확대하고, 최신 배출량 산정 방법론을 적용해 정보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였다. 사회 부문에서는 국내 게임업계 최초로 글로벌 개인정보보호 인증인 CBPR(Cross Bord
【 청년일보 】 넷마블은 신작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를 '엑스박스(Xbox) PC'와 '스팀(Steam)'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정식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에서 이용자들은 최대 4인이 함께 플레이 가능한 협력 전투 콘텐츠를 비롯해 '성진우'의 군주화된 모습으로 전투를 펼치는 '군주화 전투' 등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적의 공격을 막거나 튕겨내는 '가드'와 '패링', 패링 후 적을 일시 브레이크시키는 'QTE', 각 헌터별 특징을 살린 고유의 '오버드라이브' 시스템, 스킬 간의 연계성을 극대화하는 '체인 스매시' 시스템 등 콘솔게임의 전투 조작감을 살리는 기능이 극대화된 것이 특징이다.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는 현재 엑스박스 PC와 스팀에서 4만6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한편,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와 스팀 페이지, 유튜브, 디스코드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컴투스의 MMORPG '더 스타라이트'가 두 번째 개발자 라이브 방송을 통해 11월과 12월 대규모 업데이트 내용을 공개하고 유저들과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다. 25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지난 24일 진행된 방송에서 박경태 기획실장과 김호성 사업부장이 출연해 주요 업데이트 내용을 상세히 설명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오는 26일 업데이트되는 네 번째 대륙 '부서진 대지'다. 신규 지역은 왕국의 심장 최종보스 브루더를 쓰러뜨린 후 붉은 빛 폭발로 파괴된 풍요의 대지를 배경으로 하며, 총 9개 리전으로 구성된다. 아울러 새로운 월드보스 1종과 필드보스 8종이 추가되며, 신규 성물 2종 '별의 묘목'과 '낙원의 증표'도 함께 선보인다. 당초 13층 전체를 월드 던전으로 개편할 예정이었던 '별의 낙원'은 내부 검토 끝에 1층은 서버 던전으로 유지하고 23층만 월드 던전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박 실장은 "유저들이 스트레스 없이 PvP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1층은 기존 방식을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월드 던전에는 길드 동맹, 적대 시스템, 프리PK존이 추가되며, 3층에서는 전설 장비 드롭률이 대폭 상향된다. 이 밖에도 서버 매칭은 단
【 청년일보 】 크래프톤의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그램 '크래프톤 정글'이 AI 시대에 맞춰 커리큘럼을 전면 개편하고, '2026 정글 통합 설명회'를 개최한다. 25일 크래프톤에 따르면, 내달 6일 서울 강남구 SETEC 컨벤션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AI 시대에 개발자로 성장하고자 하는 청년들을 위해 마련됐다. 크래프톤 정글은 미래 개발자들이 급변하는 기술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고도화하고 있다. 특히 기존의 '정글' 커리큘럼을 AI 핵심 원리 이해와 AI 활용 프로젝트를 포함한 형태로 개편해 'SW-AI 랩(SW-AI Lab)'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선보이며, '기본에 대한 탐구', '자기주도적 태도', '합숙을 통한 몰입 경험', '협업 역량의 강화' 등 정글의 핵심 가치는 그대로 이어간다. 통합 설명회에서는 ▲AI 네이티브 개발자 양성 과정 'SW-AI 랩' ▲게임 제작자 양성 과정 '게임랩(Game Lab)' ▲게임 프로그래머 양성 과정 '게임테크랩(Game Tech Lab)' 등 세 과정의 커리큘럼과 학습 문화를 소개한다. 참가자들은 각 과정의 특징과 교육 방식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으며, 코치진 및 수료생과의 Q&a
【 청년일보 】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가 신작 MMORPG '아이온2' 출시 직후 각종 논란에 직면하자, 출시 5일 만에 세 번째 라이브 방송을 열고 보상·육성·서버·거래 경제 전반에 대한 대대적 개편을 발표했다. 25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엔씨(NC)는 지난 24일 '아이온2'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출시 첫날 과금(BM) 논란과 서버 불안에 이어, 이번엔 대기열 해소·육성 피로도 완화·작업장 차단을 포함한 추가 대책을 공개하며 "통수 치는 운영은 절대 하지 않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날 방송에서 소인섭 사업실장과 김남준 PD는 "죄송하다", "책임지겠다"는 표현을 반복하며 이용자 신뢰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웠다. 가장 즉각적인 현안이었던 서버 대기열에 대해 엔씨(NC)는 기존 방침을 번복하고 '서버 이전 시스템' 도입을 전격 결정했다. 소 실장은 "물리적으로 감당이 안 되는 수준"이라며 "인기 서버(1서버)에 묶인 캐릭터가 외부로 빠져나갈 수 있도록 이동 기능을 긴급 개발한다"고 말했다. 논란의 중심에 있었던 보상 핵심 자원 '어비스 포인트(AP)' 시스템 역시 전면 재설계를 예고했다. 엔씨(NC)는 AP 수급 구조가 특정 콘텐츠에 과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