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출시 4천일을 앞두고 최대 4천개 아이템 선물을 받을 수 있는 대규모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014년 출시한 '서머너즈 워'는 다양한 속성과 스킬을 지닌 몬스터를 조합해 즐기는 전략 전투의 묘미로 전 세계에서 2억4천만건의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컴투스는 오는 29일 출시 4천일을 맞는 '서머너즈 워'에서 푸짐한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열고 오랜 기간 게임과 함께 한 유저들의 성원에 화답할 계획이다. 내달 1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매일 미션을 달성하고 '행운의 캡슐 티켓'을 모으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행운의 캡슐 티켓을 사용해 전설의 전속성 소환서, 데빌몬, 6성 전설 등급 룬 등 총 4천개의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고, 매일 획득한 티켓 수에 따라 에너지와 마나석도 보너스로 제공된다. 기념일 당일인 29일에는 모든 유저들에게 신비의 소환서 40장과 마나석 400만개도 출시 4천일 기념 특별 선물로 지급될 예정이다. 출시 4천일을 기념하는 출석부 이벤트도 진행된다. 게임에 접속만 해도 데빌몬,
【 청년일보 】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이 주관하는 '퓨처비 챌린지'가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5(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2025)'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Winner)'을 수상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레드닷 어워드', 미국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아이디어 ▲형태 ▲기능 ▲차별성 ▲지속가능성 등 5가지 평가 기준을 바탕으로 창의성과 혁신성을 갖춘 프로젝트를 선정해 시상한다. '퓨처비 챌린지'는 혁신적인 교육 방식과 창작 중심의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인정받아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청소년들에게 창의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고 결과물을 공유하며,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논의를 확산하는 경험을 제공한 점이 심사위원단의 주목을 받았다. '퓨처비 챌린지'는 학생들이 역량을 키우고 디지털 환경에 대한 문해력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참가자들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UN 지속가능발전 목표(UN SDGs)' 달성에 기여하는 창작물을 만들고 공유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한편
【 청년일보 】 국내 통신 3사(SKT·KT·LG유플러스)는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에 간편인증 앱 '패스(PASS)'를 통한 모바일 운전면허 및 주민등록 확인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5월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에 따라 본인인증이 의무화되면서, 병원 담당자는 육안으로 환자의 실물 신분증이나 모바일 신분증을 일일이 확인해야 했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용인세브란스병원에서는 PASS 앱을 통한 신분확인이 가능해진다. 환자가 용인세브란스병원에서 접수·진료·수납 시 PASS 앱에서 신분 확인 QR코드를 생성하고, 이를 키오스크에 스캔하면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휴대전화번호 등의 정보가 병원에 전달된다. PASS 신분증 확인서비스 위젯을 휴대전화 홈화면에 미리 설치하고, 위젯을 클릭해 PASS 신분확인 QR코드 화면을 바로 띄워 간편하게 활용할 수도 있다. 국내 병원에서 본인인증을 할 때 PASS 신분증 확인서비스 QR 스캔 방식을 적용한 건 용인세브란스병원이 처음이다. QR 스캔 방식은 개인정보 수기 입력에 따른 오류를 줄이고, 병원 담당자의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통신 3사는 지난해 12월부터 전국 3천600여 개 주민센터에도 PASS 모바일
【 청년일보 】 홍범식 LG유플러스 사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구성원들과 소통에 나섰다. LG유플러스는 홍 사장이 지난 10일 서울 용산사옥에서 열린 타운홀미팅에서 취임 100일의 소회를 전하고, 본인이 지향하는 ‘밝은 세상’의 정의와 실천 방법을 공유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타운홀미팅은 별도의 사회자나 대본 없이 홍 사장이 직접 90분간 진행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형식에 얽매이기보다는 자유롭게 구성원들과 소통하고 싶다는 홍 사장의 의중이 반영됐다. 홍 사장은 30년 전 청년 시절 자신의 사진을 보여주며 당시 꿈을 이야기해 부드러운 분위기를 유도했다. 홍 사장은 "회사나 개인이 성장하려면 동기(Motivation), 역량(Ability), 계기(Trigger) 세 가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LG유플러스 구성원들은 이미 성공을 향한 열망(동기)과 이를 실현할 역량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잠재력을 폭발시키려면 계기가 필요한데, 그것을 만드는 것이 CEO인 제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홍 사장은 "고객들의 높아진 기대 수준에 맞춰 기준을 높이고, 그 이상의 감동을 창출할 수 있는 부분에 투자를 집중하겠다"면서 "파트너십
【 청년일보 】 KG모빌리언스의 선불카드인 모빌리언스카드가 바코드 결제 제휴처를 확대하고 이달부터 포인트 적립 혜택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모빌리언스카드의 바코드 결제는 모빌카드 전용 앱에서 생성한 바코드를 통해 실물카드 없이도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휴대폰결제, 신용카드, 계좌이체 등 충전 수단으로 간단하게 이용 가능하다. 모빌리언스카드는 오프라인 바코드 결제 제휴처를 추가 도입하며, 상향된 포인트 적립률을 공개했다. 내용에 따르면 빕스, 홍콩반점, 더벤티, 빽다방 등 외식, 카페·베이커리 부문을 포함한 총 11곳에서 신규 브랜드가 추가됐다. GS25, 이마트, 컴포즈커피, 뚜레쥬르, 파리바게뜨 등 기존 제휴처들도 적립률이 상향되어 혜택이 한층 더 강화됐다. 상 향된 브랜드의 적립률은 모빌리언스카드 홈페이지 또는 모빌카드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바코드 결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3월 1일부터 31일까지 바코드 누적 결제 금액이 1만 원 이상인 고객 대상으로 포인트를 무료 지급한다. 이벤트는 바코드 결제 이용 이력이 없는 첫 결제 고객 대상이며, 무료 포인트는 4월 14일 일괄 지급된다. 한편, 모빌리언스카드는 2023년 바코드 결제 서비스를 처
【 청년일보 】 국내 이통 3사(SKT·KT·LG유플러스)가 이달 말 연이어 주주총회(이하 주총)를 연다. SKT와 LG유플러스는 인공지능(AI) 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새 이사 선임을 결정할 예정이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KT는 이달 26일 서울 중구 T타워에서 주총을 열어 신규 기타비상무이사 선임 안건 등 5개 안건을 의결한다. 기타비상무이사 후보자는 강동수 SK그룹 포트폴리오매니지먼트(PM) 부문장이다. 2018년 SK에너지 경영기획실장을 역임한 강동수 부분장은 수펙스추구협의회 SV추진팀 임원과 SK에너지 설루션&플랫폼 추진단장을 거쳐 지난해까지 SK이노베이션 포트폴리오 부문을 이끌었다. 그는 AI 신사업에 대한 투자 적정성을 평가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관측된다. LG유플러스는 오는 25일 용산 본사에서 주총을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홍범식 신임 사장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 기타비상무이사 및 사외이사 선임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기타비상무이사 후보인 권봉석 ㈜LG 부회장은 LG전자 대표이사(CEO) 및 ㈜LG 최고운영책임자(COO) 등으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AI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관리에 관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외
【 청년일보 】 게이머용 웹 브라우저 오페라 GX(Opera GX)는 10일 'LoL(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모드'를 한국에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오페라 GX는 이번 출시를 통해 국내 LoL 팬들에게 더욱 몰입감 있고 최적화된 브라우징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오페라 GX는 올해 신설된 LoL e스포츠 국제 대회인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First Stand Tournament)' 시작에 맞춰 LoL e스포츠 모드를 새롭게 공개했다. 토너먼트 기간에 오페라 GX를 다운로드한 사용자에게는 LoL 게임 내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Hextech(헥스텍) 상자와 열쇠를 획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오는 16일까지 오페라 GX를 다운로드한 사용자들은 'LoL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 모드(이하 토너먼트 모드)'가 사전 설치된 버전을 만나볼 수 있다. 토너먼트의 메인 테마에 맞춰 브라우저 외관 디자인을 일치시킨 토너먼트 모드는 리그 진행 기간 동안 한층 몰입감 넘치는 브라우징 경험을 제공한다. 신규 모드에는 LoL 팬들을 위한 맞춤형 기능인 '라이엇 코너(Riot Corner)'가 도입됐다. 실시간 토너먼트 경기와 통계, 리그 일정 등 최신 게임 정보를
【 청년일보 】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와 일본 코지마프로덕션이 기대작 '데스 스트랜딩 2: 온 더 비치'의 출시일을 오는 6월 26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9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열린 SXSW 페스티벌의 패널 세션에서 이뤄졌으며, 신규 트레일러와 함께 공개됐다. '데스 스트랜딩2'는 일본 대형 게임사 코나미에서 '메탈기어' 시리즈를 만들었던 스타 개발자 코지마 히데오(小島秀夫) 코지마프로덕션 대표가 지난 2019년 선보인 '데스 스트랜딩'의 정식 후속작으로, 전작의 주인공 샘 포터 브리지스가 다시 한번 인류를 구하기 위해 위험한 여정을 떠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게임은 초자연적 존재와 다양한 장애물을 극복하며 펼쳐지는 독창적인 플레이 스타일과 깊이 있는 스토리텔링을 특징으로 한다. 전작 '데스 스트랜딩'은 철학적인 메시지와 실험적인 연출, 고립된 세계관에서 물자를 배송하는 독특한 게임성이 호평받은 바 있다. 이번 신작에서도 이러한 요소들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공개된 신규 트레일러에서는 영화 같은 연출과 함께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해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한국의 유명 배우 마동석이 홀로그램 형태로 등장해 팬
【 청년일보 】 지난해 국내 주요 게임업체들 가운데 유저들의 관심도가 가장 높은 곳은 '넥슨'인 것으로 나타났다. '넷마블'과 '엔씨소프트'가 뒤를 이었다. 10일 데이터앤리서치가 12개 채널 24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해 1~12월 국내 주요 게임업들의 총 포스팅 수를 조사해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넥슨은 총 50만712건의 관련 정보량을 보이며 지난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조사 대상은 정보량 순으로 ▲넥슨 ▲넷마블 ▲엔씨소프트 ▲크래프톤 ▲카카오게임즈 ▲스마일게이트 ▲웹젠 ▲컴투스홀딩스 등이다. 지난해 12월 한 블로거는 "게임을 즐길때 가장 강력하게 남는 것 중 하나는 바로 배경음악(BGM)"이라며 "넥슨에서 출시한 테일즈위는 게임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OST로 유명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테일즈위버의 'Second Run'은 게임 속 세상으로 들어가는 문을 여는 듯한 설렘과 기대를 완벽히 담았다"며 "지금도 이곡을 들으면 그 시절의 순수한 열정과 즐거움이 떠오른다"고 소감을 밝혔다. 같은 달 w********라는 블로거는 넥슨의 모바일 게임 FC 모바일에 대해 소개했다. 작성자는 "이 게임이 화려한 그래픽과 현실적인 축구 시뮬레이션으로 많은
【 청년일보 】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당근 '공공프로필'을 개설하는 공공기관이 늘어나면서 당근이 지역 소통 채널로 자리 잡고 있다. 국내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등 공공프로필에 가입한 누적 가입 계정 수가 300개를 넘어섰다고 10일 밝혔다. 공공프로필은 전국 각 지역의 공공기관이 주민들에게 다양한 정책이나 소식을 알리고 의견을 나누는 소통 채널로, 지난 2023년 5월 런칭한 서비스다. 행정구역 내 지역 주민들과 쉽고 빠르게 연결된다는 장점 덕분에 시청, 구청 등 지방자치단체는 물론, 경찰서, 소방서, 도서관 등 관공서까지 많은 기관이 필수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처럼 공공프로필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배경에는 당근이 지역을 인증한 주민들이 모여 있는 국내 유일의 커뮤니티라는 점이 꼽힌다. 전국 단위로 노출되는 기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와는 달리, 당근에서는 해당 관할 지역에 거주 및 상주하는 주민을 타깃으로 소식과 정보를 전달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효과적인 소통이 가능하다. 공공프로필 이용자들은 자신이 거주하거나 상주하는 지역의 소식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을 주요 장점으로 꼽는다.
【 청년일보 】 데브시스터즈의 개발 스튜디오 오븐게임즈의 '쿠키런: 오븐브레이크'가 '글로벌 인비테이셔널'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e스포츠 연간 로드맵을 10일 공개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4개 지역에서 총 8인의 최정상급 선수가 초청되어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진행됐다. 1일차는 개인전 토너먼트, 2일차는 같은 지역 선수들이 한 팀을 이뤄 경쟁하는 지역대전으로 펼쳐졌다. 개인전에서는 8강부터 예측 불허의 대결이 이어졌다.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한국의 '김건우' 선수와 인도네시아의 'GOJEK vanness' 선수가 8강에서 탈락했다. 4강에서는 대만의 '麥麥(MaiMai)' 선수와 '火神(FireSpirit)' 선수가 각각 태국의 'SickDuck' 선수와 'Boxygen' 선수를 꺾고 결승에 올랐다. 대만 대표 선수들끼리 맞붙은 결승에서는 5판 3선승제 끝에 '麥麥(MaiMai)' 선수가 3승을 먼저 가져가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지역대전은 각 지역 팀이 서로 한 번씩 맞붙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치열한 접전 끝에 대만팀과 태국팀이 결승에 올랐고, 개인전 4강과 동일한 대진이 성사됐다. 5판 3선승제 승부에서 대만이 3:2로
【 청년일보 】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한일 슈퍼매치 2025(이하 한일 슈퍼매치 2025)'에서 한일 양국 대표팀의 격돌 끝에 팀 코리아가 승리하며 우승컵 수성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한일 슈퍼매치 2025'는 컴투스가 지난 2023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공식 라이벌전으로, 올해는 지난 8일 오후 12시 일본 도쿄에 위치한 '스페이스 O'에서 개최됐다. 현장은 이른 시각부터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은 현지 팬들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한국에서도 팀 코리아를 응원하는 뷰잉 파티가 서울 여의도 IFC몰 CGV에서 열렸으며, 약 200여명의 팬들이 참석해 함께 경기를 관람하고 현장 이벤트에도 참여하며 열띤 응원을 이어갔다. 경기는 양국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됐으며, 한국에서는 김규환, 심양홍, 스킷이 해설을 맡아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전했다. 특히 앞선 대회에서 양팀이 승패를 나란히 주고받은 만큼 올해 우승컵의 향방에 양국 팬들의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팀 코리아는 1부부터 빠르게 승기를 가져갔다. 1라운드 '20성 대전'에서는 한국의 ZZI-SOONG이 일본의 KANITAMA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