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현대건설과 포스코이앤씨의 잇단 이탈로 좌초 위기를 겪었던 가덕도신공항 건설 사업이 대우건설을 주축으로 한 새로운 공동수급체(컨소시엄) 구성을 통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1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전날 서울 중구 본사에서 기존 컨소시엄 참여사 20곳과 긴급 회의를 가졌다. 금호건설, 코오롱글로벌, 동부건설, 쌍용건설, KCC건설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기본설계 용역비 분담금 납부 방안과 이탈한 주관사들의 지분 재배분 문제가 집중 논의됐다. 대우건설은 조만간 컨소시엄 재편을 마무리 짓고 오는 16일 마감되는 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PQ) 서류를 제출할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PQ 접수에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단독으로 응찰할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단독 입찰이 이뤄질 경우 경쟁 성립 요건 미충족으로 유찰되며, 이후 수의계약 협의 절차로 이어질 전망이다. 새로운 컨소시엄의 윤곽도 구체화되고 있다. 기존 참여사에 더해 HJ중공업과 중흥토건 등이 대우건설 컨소시엄 합류를 사실상 확정한 상태다. 반면 롯데건설과 한화 건설 부문은 대우건설 측에 참여 의사를 타진했으나, 최종 확정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
【 청년일보 】 원·달러 환율이 새해 들어 열흘째 상승하며 1천480원선을 눈앞에 두고 있다. 금융위기 당시 이후 가장 긴 연속 상승 기록으로, 시장에서는 1천500원 돌파 가능성까지 거론된다. 1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8원 오른 1천477.5원에 마감했다. 환율은 1천477.2원에 출발해 장중 1천479.1원까지 오르며 연고점에 근접했다. 환율은 지난해 12월 24일 장중 1천484.9원까지 치솟은 뒤 외환 당국의 구두 개입과 국민연금의 전략적 환 헤지 영향으로 사흘간 종가 기준 53.8원 하락하며 1천420원대로 내려왔다. 연말 종가 역시 전년 대비 낮은 수준으로 마무리됐다. 그러나 지난달 30일부터 다시 방향을 틀어 10거래일 연속 상승했고, 이 기간에만 47.7원 올랐다. 사실상 당국 개입 효과를 대부분 되돌린 셈이다. 이는 금융위기 당시였던 2008년 2월 말부터 3월 중순까지 12거래일 연속 상승 이후 최장 기록이다. 올해 초 환율 상승 속도는 지난해 10~11월과 유사하다. 환율은 작년 10월 1천400원대 초반에서 1천440원대로 급등했고, 11월에는 1천470원 후반까지 치솟았다. 당국은 현재 변동성 완화를
【 청년일보 】 산업통상부는 우리 기업들의 그린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올해 총 2천500억원 규모의 탄소중립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주요 사업은 탄소중립 분야에 선제 투자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장기·저리 융자(2025년 말 기준 1.3%)를 제공하는 '탄소중립 전환 선도 프로젝트 융자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온실가스 배출 저감 시설 및 연구개발(R&D) 투자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는 중소·중견·대기업으로 총 1천700억원이 지원된다. 올해부터는 신규 사업이 추가되며 지원 혜택도 확대됐다. 탄소 감축 효과가 큰 설비투자 프로젝트를 경매 방식으로 지원하는 '탄소중립 설비투자 프로젝트 경매사업'(250억원)과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제품 공급망 전반의 탄소 발자국을 줄이는 '산업 공급망 탄소 파트너십'(105억원) 등이 새롭게 추진된다. 산업부는 이를 포함해 올해 추진하는 총 16개 탄소중립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자료를 제작·배포하는 한편 오는 21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탄소중립 지원사업에 대한 공동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동일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은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가 수립되며 탄소중립이 산업의 큰 흐름으로 자리 잡은 만큼
【 청년일보 】 작년 1∼11월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분리막 적재량이 전년 동기 대비 41.2% 성장했다. 14일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1∼11월 전 세계적으로 등록된 순수전기차(EV)·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EV)·하이브리드차(HEV)에 사용된 분리막 총적재량은 163억2천100만㎡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중국을 제외한 시장에서는 46억1천400만㎡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32.4% 늘었다. 전체 시장에서는 중국 기업들이 90%에 육박하는 점유율을 기록하며 독주 체제를 이어갔다. 일본은 7.2%, 한국은 4.4%의 점유율을 보였다. 기업별로는 업계 1위인 중국 셈코프가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한 49억5천600만㎡를 기록하며 시장 내 우위를 이어갔다. 또 시니어, 시노마, 겔렉 등 다른 중국 업체들도 각각 28%, 27%, 31%의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한국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는 62% 증가한 4억6천700만㎡로 집계되며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다. SNE리서치는 "분리막 시장의 경쟁력은 생산량보다 기술 완성도, 공급 안정성, 지역별 대응 역량에 의해 좌우되는 구조로 변하고 있다"며 "비(非)중국 업체들은 범용
【 청년일보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길섭(향년 83세)씨 별세, 심상영(제일약품 생산본부 상무)씨 빙부상 = 14일, 성요셉병원 성혜원장례식장 6분향실(경기 안성시 남파로 169), 발인 16일 오전 8시, 장지 용인 평온의 숲 ☎ 031-671-6500 【 청년일보=김민준 기자 】
【 청년일보 】 장동혁 대표 체제에서 새로 구성된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13일 심야에 한동훈 전 대표를 '당원게시판(당게) 여론 조작'을 이유로 전격 제명하면서 당내 갈등이 최고조로 치닫고 있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 청년일보 】 삼양식품은 '불닭'이 글로벌 시장에서 하나의 고유 브랜드 명칭인 'Buldak'으로 격상되며,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K-푸드를 대표하는 문화적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불닭'은 원래 한국에서 매운 닭 요리를 지칭하던 일반명사에 가까운 표현이었다. 그러나 불닭볶음면을 기점으로 한 삼양식품의 글로벌 성공을 통해, '불닭'은 더 이상 단순한 음식명을 넘어 K-푸드와 트렌디 푸드를 상징하는 단어로 의미가 확장됐다.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는 국문 표현이 아닌 'Buldak'이라는 영문 명칭이 브랜드 자체를 지칭하는 고유명사로 인식되고 있다고 삼양식품 측은 설명했다. 최근 삼양식품은 이러한 브랜드 인식 변화를 바탕으로, 국내외 마케팅 전반에서 'Buldak'이라는 명칭을 일관되게 전면에 내세우며 브랜드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현재 'Buldak'은 특정 제품명을 넘어, 삼양식품이 축적해 온 글로벌 브랜드 자산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그 일환으로 삼양식품은 대규모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왔다. 지난 2023년 진행된 글로벌 캠페인 'Play Buldak'의 일환으로 선보인 댄스 챌린지는 틱톡, 도우인,
【 청년일보 】 CGV는 21세기 팝 아이콘 패리스 힐튼의 음악 다큐멘터리 '인피니트 아이콘: 비주얼 메모아르'를 개봉한다고 14일 밝혔다. '인피니트 아이콘: 비주얼 메모아르'는 2024년 할리우드 팰라디움에서 열린 패리스 힐튼의 생애 첫 콘서트를 통해 다시 음악으로 돌아온 그녀의 여정을 담아낸 작품이다. Y2K를 상징하는 아이콘으로 대중문화의 중심에 섰던 패리스 힐튼이 음악과 예술을 통해 스스로를 표현하는 과정을 '비주얼 메모아르(시각적 회고록)' 형식으로 풀어냈다. 이번 영화는 2020년 공개된 다큐멘터리 '디스 이즈 패리스(This Is Paris)'와 2023년 발간된 베스트셀러 회고록 '패리스: 더 메모아르(Paris: The Memoir)'의 연장선에 놓인 작품으로, 화려한 이미지 뒤에 가려졌던 진솔한 내면과 두 번째 앨범 제작 과정의 비하인드를 함께 담았다. 수십 년에 걸친 개인적 기록과 솔직한 인터뷰, 다큐멘터리 영상, 콘서트 실황을 교차하며 찬사와 논란 속에서도 자신만의 길을 걸어온 패리스 힐튼의 시간을 담아냈다. '인피니트 아이콘: 비주얼 메모아르'는 오는 28일부터 CGV용산아이파크몰을 비롯해 10여 개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SC
【 청년일보 】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국내 8개 주요 금융지주를 대상으로 지배구조 관련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KB금융지주, 신한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농협금융지주, iM금융지주, BNK금융지주, JB금융지주 등이다. 이번 점검은 최근 금융권 내 최고경영자(CEO) 선임 과정에서 지배구조 모범관행이 형식적으로만 이행되거나 편법으로 우회되는 사례가 드러남에 따라 추진된다. 특히 이사회와 각종 위원회의 실질적 검증·견제 기능 약화, 사외이사의 실효적 감시 기능 부진 등 구조적 문제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BNK금융지주는 최근 회장 연임 절차에서 후보 서류 접수 기간이 규정상 15일임에도 실제로는 5영업일에 불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금융지주는 이사회 구성의 다양성 저하, 사외이사 평가 방식의 형식화 등이 지적됐다. 금감원은 이번 점검에서 지배구조 관련 내규나 조직의 외관적 충족 여부보다는, 실질적으로 모범관행이 지켜지고 있는지와 CEO 선임 과정 등에서 이사회의 역할이 제대로 작동하는지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방침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점검 결과를 토대로 은행별 우수사례와 개
【 청년일보 】 유한양행이 2026년 새해를 맞아 소비자들을 위한 신년 이벤트를 온라인 공식몰인 ‘버들장터’를 통해 진행한다. 유한양행은 1월 7일부터 1월 21일까지 유한양행의 대표 건강기능식품 라인업인 ‘데일리케어’를 비롯해 ▲운동수행능력 향상 유산균인 ‘포켓부스터’ ▲여성의 생애주기별 맞춤 솔루션 ‘센스밸런스’ ▲프리미엄 여성 유산균 ‘엘레나’ 등 주요 인기 제품들을 최대 70% 할인된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온 가족 필수 영양제로 꼽히는 ‘데일리케어’ 라인업은 관절 건강부터 칼슘, 오메가3, 코엔자임Q10 등 일상에 필요한 제품군으로 풍성하게 구성됐다. 이와 함께 여성 맞춤형 츄어블 철분제 ‘헤모츄’과 ▲바디라인 관리에 도움을 주는 ‘다운핏 핑크워터’ ▲현대인의 필수 활력 영양소인 ‘플러스 멀티비타민’ 등도 할인 혜택에 포함돼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운동수행능력 향상의 프리미엄 유산균인 ‘포켓부스터’는 새해를 맞아 운동을 시작하려는 사람들과 운동인은 물론, 배변활동에 어려움을 느끼는 직장인과 수험생들에게 최적화된 제품이다. 삼키기 편한 미니 캡슐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건강을
【 청년일보 】 오븐-후라이드 치킨 전문 브랜드 푸라닭 치킨은 안성재 셰프를 푸라닭의 '마스터'로 발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안성재 셰프는 미쉐린 가이드 3스타 출신 '모수'의 오너 셰프로, 최근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등 다양한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푸라닭 치킨은 안성재 셰프를 단순 광고 모델이 아닌 '마스터'라는 칭호를 활용한다고 설명했다. 마스터는 브랜드의 앰버서더 역할은 물론 연간 신메뉴 라인업과 신메뉴의 맛에 대한 마스터링 등 폭넓은 역할을 수행하며 브랜드의 성장 파트너로 활동할 예정이다. '마스터' 안성재 셰프를 통해 올해 출시될 모든 신메뉴는 철저한 검증과정을 거쳐 메뉴의 경쟁력을 한층 더 끌어올리는 것은 물론, 푸라닭이 추구하는 미식적 가치를 소비자에게 보다 명확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푸라닭 치킨 관계자는 "안성재 셰프의 엄격한 테이스팅 기준과 검증 과정을 거쳐 더욱 차별화되고 검증된 퀄리티의 신메뉴를 준비하고 있다"며 "2026년 마스터 안성재 셰프와 진행하게될 다양한 활동에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동아오츠카는 문화체육관광부, 스포츠안전재단과 함께 스포츠 현장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전개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동아오츠카는 2025년 한 해 동안 스포츠 현장을 중심으로 ▲온열질환 예방 공익광고 송출 ▲현장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폭염 대응 매뉴얼 배포 등 실질적인 예방 중심 활동을 펼치며, 대국민 폭염 안전 인식 제고와 스포츠 현장 내 온열질환 사고 예방에 기여해 왔다. 주요 활동 대상은 ▲관람객(KBO 올스타전, 전북현대모터스FC 홈경기) ▲학생(풋살 히어로즈) ▲생활체육(대전시민생활체육대축전) ▲고령자(서울 파크골프 대축제) ▲장애인(경기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 ▲전문체육 선수 및 지도자 교육까지 폭넓게 이어지고 있다.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수상은 일회성 캠페인이 아닌 지속적인 현장 활동을 통해 스포츠를 즐기는 관람객과 참가자 모두의 안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해온 점을 인정받아 뜻깊다"며 "앞으로도 생활스포츠부터 장애인 스포츠, 프로스포츠까지 모든 스포츠 현장의 특성을 고려한 안전한 스포츠 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