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은 지난 23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위치한 무료급식소 ‘살구여성회 따뜻한 밥집’의 환경개선을 완료하고 기증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기증판 전달식에는 롯데건설 하석주 대표이사와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참석했다. ‘살구여성회 따뜻한 밥집’은 1997년부터 20년 넘도록 관내에서 무료급식을 지원하는 무료급식소이며 독거노인,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복지사업을 다수 진행하고 있다. 롯데건설은 지난 2012년부터 건설업의 특성을 살린 시설 개선 사회공헌 활동인 러브하우스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금천구에서는 지난 2015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시행한 러브하우스 봉사활동에서는 무료 급식소의 주방, 배식소, 식사 공간 등 내부 인테리어와 환기 시설을 전면 교체 했으며, 간판 및 출입문 등 외관 보수를 통해 노후시설을 개선했다. 또한, 이용자의 편의를 위한 식자재와 물품도 후원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많은 봉사활동 행사가 축소됐지만, 건설업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며, 이번 러브하우스를 통해 무료급식소를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에게
【 청년일보 】현대건설이 미국 원자력 분야 선도 기업과 손잡고 소형 모듈 원자로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현대건설은 지난 22일(현지시간) 미국 홀텍 인터내셔널과 ‘소형 모듈 원자로 개발 및 사업 동반 진출을 위한 사업협력 계약(Teaming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계약식은 미국 뉴저지주에 위치한 홀텍 본사에서 현대건설 윤영준 사장과 홀텍의 크리스 싱 대표이사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사는 앞으로 소형 모듈 원자로와 관련한 상업화 모델을 공동 개발하고 마케팅·입찰에 함께 참여하면서 공동 사업을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현대건설은 홀텍과의 협업을 통해 향후 세계 건설시장의 '게임 체인저'로 평가받는 소형모듈원전(SMR) 선두주자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홀텍의 SMR-160 모델은 160MW급 경수로형 소형 모듈 원자로로, 사막·극지 등 지역 및 환경적 제한 없이 배치할 수 있는 범용 원자로다.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은 "이번 계약으로 과거 수주·시공 중심 사업 업역에서 벗어나 미래 신기술 개발, 글로벌 영업, 구매, 시공 등 건설 전 단계에 걸친 '솔루션 파트너'(Expanded EPC)로의 전환을
【 청년일보 】SK에코플랜트가 중소기업 대상으로 기술공모전을 열고 8개의 우수 기업을 선정했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지플랜트(G.plant) 사옥에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 건설 기술공모전 '2021 콘테크 미트업 데이'(ConTech Meet-Up Day)의 시상식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스마트건설과 친환경·신재생에너지 분야에 혁신 기술 아이디어를 가진 국내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연구개발을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SK에코플랜트는 기술의 우수성과 사업성, 공동개발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우수기업을 선정했다. 공모전에는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스마트건설 분야에서 총 88개의 기술이 접수됐고 서류 심사·발표 등을 거쳐 8곳의 우수 기업이 선정됐다. 선정된 기술로는 ▲친환경 5개 ▲신재생에너지 1개 ▲스마트건설 1개 ▲공법개선 1개 등 8개다. 최종 선정된 기업에는 기술 분야에 따라 기술사업화, 특허출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기술들이 다양한 현장에 적용돼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상생협력 프로그
【 청년일보 】포스코건설이 레미콘 출하부터 타설까지 운송정보를 실시간으로 관리해 시공 품질관리 강화에 나선다. 포스코건설은 업계 최초로 '레미콘 운송정보 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3일 밝혔다. 콘크리트 타설 공사에서 레미콘 공급이 중간에 끊기면 강도 저하, 균열 등 문제가 발생해 추가적인 보수작업을 해야 하기 때문에 필요 물량이 정확한 시간에 공급하도록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이제까지는 레미콘 운송 현황을 레미콘사 담당자를 통해서만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여유분의 레미콘을 주문할 수밖에 없어 손실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레미콘 운송정보 관리시스템은 각 레미콘 차량 위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콘크리트 타설 속도와 물량을 정확하게 조절할 수 있다. 이에 잔여 레미콘으로 인한 원가 손실도 예방할 수 있다. 모바일이나 PC를 통해 건설 현장·사무실 어디서나 손쉽게 상황을 확인할 수 있고, 수작업으로 관리하던 각 차량의 레미콘 규격과 물량을 자동화하여 업무 효율을 향상시킨다. 관리시스템은 이달 인천 연수구 10개 현장에 시범 적용됐고, 매회 1~3대가량 발생하던 잔여 레미콘 없이 콘크리트 타설 공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는 성과도 부연했다. 포스
【 청년일보 】 금일 건설·부동산업계에서는 역대급 종합부동산세(종부세) 폭탄에 시장에서는 종부세 부담을 세입자에게 전가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는 소식과 올해 주택분 종합부동산세 절반은 서울에 거주하는 주택 보유자가 납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소식이 전해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국토교통부가 2025년까지 중소규모 도시를 대상으로 스마트 솔루션을 조성·구축하는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에 2560억여원을 투입하겠다는 소식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가 세종시 신도심인 산울동에 공공 분양주택 995가구를 공급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주목을 받았다. 이외에 삼성엔지니어링이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석유회사 아람코와 셰일가스 개발을 위해 설계·조달·시공(EPC)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업계의 이목을 끌었다. ◆ 종부세 부담에 전월세 가격 상승 우려…월세화 현상도 가속화 전망 역대급 종합부동산세(종부세) 폭탄에 시장에서는 종부세 부담의 세입자 전가 우려가 늘고 있다고. 집주인들이 세금을 충당하기 위해 전세 보증금이나 월세 가격을 올리며 임대료 부담이 늘어날 것이란 예상. 전세의 월세화 현상이 가속화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고. 23일 업계에 따르면 임대차 시
【 청년일보 】청주 최대 규모의 공원을 품어 쾌적한 주거환경에 대한 기대를 모은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의 청주 첫 번째 '포레나' 브랜드 아파트 '한화 포레나 청주매봉'이 분양된다. 한화건설은 12월 충북 청주시 모충동 산 62-10번지 일원에 ‘포레나’ 브랜드 아파트인 ‘한화 포레나 청주매봉’을 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 포레나 청주매봉은 한화건설이 청주에 처음 선보이는 ‘포레나’ 브랜드다. 포레나 청주매봉은 지하 2층~지상 29층, 21개 동, 전용면적 74~104㎡ 총 1,849세대 규모이며, 타입별로 ▲74㎡A 246세대, ▲74㎡B 49세대, ▲84㎡A 896세대, ▲84㎡B 366세대, ▲104㎡ 292세대다. 입주는 2025년 상반기 예정이다. 특히, 포레나 청주매봉은 청주시 서원구 최대 규모 단지로 들어서며 지역선호도를 고려해 중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평형대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또 매봉공원과 바로 인접해 조성될 예정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이 기대된다. 단지를 품은 매봉공원은 29만 5,764㎡로 청주 최대규모 도시공원으로 개발될 예정이며, 이는 여의도공원의 약 1.3배 면적에 달한다. 매봉공원은 ‘산지형 공원’으로 등산과 산보가 가능하도
【 청년일보 】롯데건설이 직접 시공하고, 제이에스파트너가 시행 및 분양하는 ‘세마역 롯데캐슬 트라움’이 성황리에 청약을 마감했다. 롯데건설은 22일 '세마역 롯데캐슬 트라움' 청약 공모가 평균 경쟁률 20.02대 1로 마감됐다고 밝혔다. 최고 경쟁률은 펜트 타입으로 36.83대 1을 기록했다. 국민 평수로 불리는 84㎡ 타입은 평균 24.69대 1을 보였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1호선 세마역 초역세권에 죽미공원 등 쾌적한 주거환경까지 갖추고 있는 데다 주변에 조성 중인 지식산업센터 등 미래가치를 누릴 수 있는 입지로 관심이 높았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오산시 세교동 592-4번지 일원에 지하 5층 ~ 지상 28층, 3개 동, 전용면적 69㎡, 79㎡, 84㎡ 총 546실 규모의 오피스텔로 조성될 예정이다. 전용면적 기준 ▲69㎡ 52실 ▲79㎡ 127실 ▲84㎡ 367실이다. 한편, 이번 ‘세마역 롯데캐슬 트라움’의 청약 당첨자는 오는 2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발표되고, 25일부터 27일까지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24년 12월 예정이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금일 건설·부동산업계에서는 올해 주택분 종합부동산세(종부세) 부과 대상자가 95만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소식과 전해지면서 세간의 이목을 끌었다. 이외에 GS건설과 쌍용건설 노동조합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 산하 건설기업노조에서 탈퇴했다는 소식과 호반건설이 서울 성북구 길음시장정비사업의 시공권을 수주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외에 국가철도공단이 경부고속철도 노선 중 대전 도심 북측 통과 구간(대전북연결선) 선형개량을 위한 건설공사를 본격 추진하는 소식과 경기 부천시가 서해선 노선 중 소사~원종역 노선을 오는 2022년 개통한다는 소식 등 이목을 끌었다. ◆ 올해 종부세 대상 94만7000명…지난해보다 28만 명 늘어 올해 주택분 종합부동산세(종부세) 부과 대상자가 95만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남. 고지 세액도 5조7000억원에 달함. 인원 기준으로 전년 대비 28만명, 세액 기준으로는 세 배 이상이 폭증한 규모. 기획재정부는 22일 2021년 주택분 종부세 고지 인원이 94만7000명, 고지 세액이 5조7000억원이라고 발표. 지난해에 비해 고지 인원은 42.0%(28만명) 늘었고 고지 세액은 216.7%(3
【 청년일보 】주택분 종합부동산세(종부세) 과세가 본격화 됐다. 올해 집값 상승과 세율 인상 등의 영향으로 종부세 부과 대상자가 크게 늘어 95만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지 세액도 5조7천억원까지 늘어 특히 다주택자와 법인의 부담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22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국세청은 이런 내용의 주택분 종부세 고지서를 발송한다. 전국적인 집값 상승에 공시가격 현실화 영향까지 겹쳐 올해 전국 평균 공동주택 공시가격 상승률은 14년 만에 최대폭인 19.08%를 기록했다. 부동산 시장은 다음 종부세 과세 기준일이 내년 6월로 시간적 여유가 있고, 대통령 선거를 앞둔 상황에서 대선 공약과 시장 상황 등을 지켜보겠다는 관망세가 우세한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세부담을 세입자에 전가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주택분 종부세 인원 42%, 세액 217% 증가...다주택자 종부세 3배로 증가 주택분 종부세는 과세 기준일(매년 6월 1일) 현재 국내에 있는 재산세 과세 대상인 주택을 인별로 합산한 뒤 그 공시가격 합계액에서 공제금액을 빼고 공정시장가액 비율을 곱한 과세표준에 부과한다. 올해에 지난해보다 인원과 세액 모두 급증한 종부세 고지가 이뤄진 것은 주
【 청년일보 】지난주 건설·부동산업계 주요이슈로는 정부가 민간부문 사전청약 물량을 10만7000가구로 확대하고, 이달 중 서울 인근 도심지를 중심으로 한 첫 민영주택 사전청약 6000가구 물량을 확정해 발표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이목을 집중 시켰다. 현 정부 들어 서울 대형아파트의 평균 매매 가격이 10억원 넘게 상승했다는 소식과 정부의 초강력 대출 규제와 금리 급등 등의 영향으로 매수세가 위축되면서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둔화세가 한 달째 이어지고 있다는 소식이 눈길을 끌었다. 두산건설이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큐캐피탈파트너스 등이 최대 주주로 있는 투자목적회사 '더제니스홀딩스 유한회사'로 인수된다는 소식이 전해져 업계의 이목을 끌었다. ◆ 홍남기 "민간 사전청약 물량 10만1천→10만7천호로 확대"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달 말 민간부문 사전청약 물량 중 서울 인근 도심지를 중심으로 한 첫 민영주택 사전청약 6천호 물량을 확정, 발표할 계획"이라고 17일 말함.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 장관회의를 열고 "민간 부문 사전청약 물량을 당초 10만1천호에서 10만7천호까지 확대하겠다"며 이같이 밝힘. 이에 따
【 청년일보 】대우건설은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억 원을 기부하고 노후주택 7세대의 개보수 공사를 완료했다고 20 밝혔다. 한국해비타트가 주관하는 이 캠페인은 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한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노후주택을 개보수하는 활동이다. 대우건설은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이정일 씨의 노후주택에는 내부 단열, 창호, 장판 등 전반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지원했다. 이정일 씨의 조부인 독립유공자 고(故) 이봉환 선생은 경북 안동군 임동면에서 독립운동을 펼치다 체포돼 옥고를 치렀으며, 2013년 독립운동 유공이 인정돼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됐다. 대우건설 인사관리지원본부 이강석 상무는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안락한 주거환경 속에서 편안한 삶을 누리길 바라며, 2022년에도 지속적으로 한국해비타트와 협력해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한화건설은 부동산 정보 플랫폼 부동산R114가 선정한 '2021년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톱10에 이름을 올렸다고 20일 밝혔다. 2019년 8월 론칭 후 3년 만에 이룬 쾌거다. 한화건설은 브랜드 론칭 이후 16개 단지 연속 완판 행진을 이어가는 중이다.. 포레나 전주에코시티는 지역 역대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했으며 포레나 부산덕천의 경우 2년만에 부산 내 최고 청약경쟁률을 다시 쓰기도 했다. 입주단지 Δ한화 포레나 노원 Δ한화 포레나 영등포 Δ한화 포레나 광교 Δ한화 포레나 여수웅천 Δ한화 포레나 익산부송 Δ한화 포레나 신진주 등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새로운 주거의 기준을 제시하며 달라진 브랜드 위상을 전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브랜드 론칭 후 한화건설은 도시정비사업 수주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는 중이다. Δ부산덕천 3구역 Δ대구 성당우방 Δ광주계림 Δ지금·도농1-1구역 Δ수원권선2구역 Δ학익4구역 Δ진주이현 1-5구역 Δ대전부사 4구역 Δ부산화명 2구역 Δ부산청학 1구역 Δ인천 청천대진 Δ충주 용산주공 등 도시정비사업을 수주하며 브랜드 변경 효과도 누렸다. 한화건설은 라이프스타일 캐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