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금일 건설·부동산업계에서는 두산건설이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큐캐피탈파트너스 등이 최대 주주로 있는 투자목적회사 '더제니스홀딩스 유한회사'로 인수된다는 소식이 전해져 업계의 이목을 끌었다. 두산건설 매각은 지난해 대우산업개발과의 협상이 무산된 지 약 1년 3개월 만이다. 또한, 공사비 증액 문제로 지연돼 온 인천 청라시티타워 건립 사업이 다시 추진 동력을 얻게 됐다는 소식과 정부의 고강도 대출 규제 이후 아파트를 분양받은 100명 중 34명은 잔금대출을 받지 못해 입주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소식이 전해져 주목을 받았다. 이외에 내년 전국 오피스텔의 기준 시가가 평균 8%가량 인상된다는 소식 등이 전해져 이목을 끌었다. ◆ 두산건설, 더제니스홀딩스에 매각…"재무구조 개선 기대" 두산건설이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큐캐피탈파트너스 등이 최대 주주로 있는 투자목적회사 '더제니스홀딩스 유한회사'로 인수. 두산중공업은 19일 이사회를 열고 지분매각을 통해 두산건설의 경영권을 더제니스홀딩스에 넘기기로 했다고 공시. 더제니스홀딩스는 두산건설이 실시하는 제3자 배정 방식의 유상증자에 약 2천500억원 규모로 참여해 두산건설 발행주식 총
【 청년일보 】 금일 건설·부동산업계에서는 현 정부 들어 서울 대형아파트의 평균 매매 가격이 10억원 넘게 상승했다는 소식과 정부의 초강력 대출 규제와 금리 급등 등의 영향으로 매수세가 위축되면서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둔화세가 한 달째 이어지고 있다는 소식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올해부터 1세대 1주택자에 대한 종합부동산세 과세 기준이 공시가격 9억원에서 11억원으로 완화됐지만, 종부세 납세 대상이 되는 1주택자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파악됐다. 이외에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이 최근 주택시장 동향과 관련해 집값이 확실히 안정세로 접어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 서울 대형아파트…文정부 후 10억원 이상 폭등 18일 부동산정보제공업체 경제만랩이 KB국민은행 주택가격동향 통계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17년 5월 문재인 정부 출범 당시 14억7천153만원이었던 서울 대형아파트(전용면적 135㎡ 초과)의 매매 평균가는 지난달 24억7천301만원으로 4년 5개월 새 10억148만원 상승. 정부는 2019년 12월 초고가 주택 가격을 잡기 위해 15억원이 넘는 주택에 대한 담보대출을 원천 금지. 그럼에도 다주택자의 세금 부담 증가와 공급 부족 등으로
【 청년일보 】현대건설은 18일 '2021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에서 12년 연속 DJSI World에 편입됨과 동시에 '건설·엔지니어링 부문' 전 세계 1위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DJSI 월드지수는 전 세계 시가총액 상위 2천500대 기업 중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수준 상위 10%에게만 주어지는 지표다. 이번 선정으로 현대건설은 건설·엔지니어링 부문에서 글로벌 최우수 기업인 ‘인더스트리 리더’(Industry Leader)로 총 9회 선정됐다. 현대건설은 여성 사외이사 선임, 친환경 에너지 사업 확대 및 탈석탄 결의, 안전보건경영 강화, 윤리·준법 경영 강화, 협력사 ESG 경영진단, 비재무 정보 공개 확대 등을 통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글로벌 건설 리더로서 친환경·저탄소 중심의 산업 인프라 전환 등 대내외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미래 사업 전략과 연계한 신재생·수소 에너지 사업 전환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금일 건설·부동산업계에서는 정부가 민간부문 사전청약 물량을 10만7000가구로 확대하고, 이달 중 서울 인근 도심지를 중심으로 한 첫 민영주택 사전청약 6000가구 물량을 확정해 발표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이목을 집중 시켰다. 또한 재개발·재건축 단지에서 1명의 조합원에게 2가구 분양을 허용한 '1+1' 분양 방식이 애물단지로 전락했다는 소식과 3차 사전청약에서도 ‘고분양가’ 논란이 일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주목 받았다. 이외에 포스코건설이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송도 아메리칸타운 더샵’ 오피스텔과 판매시설을 11월 분양 한다는 소식 등이 전해져 이목을 끌었다. ◆ 홍남기 "민간 사전청약 물량 10만1천→10만7천호로 확대"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달 말 민간부문 사전청약 물량 중 서울 인근 도심지를 중심으로 한 첫 민영주택 사전청약 6천호 물량을 확정, 발표할 계획"이라고 17일 말함.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 장관회의를 열고 "민간 부문 사전청약 물량을 당초 10만1천호에서 10만7천호까지 확대하겠다"며 이같이 밝힘. 이에 따라 공공주택을 포함한 총 사전 청약 물량도 16만3천호에서 16만9천
【 청년일보 】올해 서울 지역에서 거래된 주택의 절반은 빌라인 것으로 나타났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빌라라도 사자는 내 집 마련 수요가 몰린 현상으로 분석된다. 주거용 매입이 아닌 재개발 기대 등 투자 목적의 매입일 경우 노후도 미달지역으로 판정시 담보가치만 하락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17일 한국부동산원 주택유형별 매매 통계(신고일 기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서울의 빌라 매매 건수는 총 5만1708건으로 같은 기간 전체 주택 매매 건수 10만4492건의 절반에 육박(49.5%)했다. 2006년 관련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이래 1∼9월 기준 역대 가장 높은 수치로, 지난해(36.7%)보다 무려 12.8포인트 증가했다. 같은 기간 아파트 매매 비중은 41.1%에 그쳤다. 빌라 매매 비중이 아파트 매매 비중보다 높은 것은 2007년(빌라 44.6%·아파트 40.7%)에 이어 두 번째다. ◆서울서 빌라가 아파트보다 매매량이 많은 현상이 11개월째 지속 서울에서 빌라가 아파트보다 매매량이 많은 현상이 11개월째 지속되고 있다. 주택업계 관계자들은 이같은 현상이 매우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그동안 환금성이 떨어지고 가격이 잘 오르지 않는다는 인
【 청년일보 】금일 건설·부동산업계에서는 서울의 집값과 전셋값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매물 품귀 현상마저 가속화하면서 '탈서울 행렬'이 수년째 지속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와 이목을 끌었다. 또한, 지난해 상위 10% 주택 자산 가격이 하위 10%의 46배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소식과 부동산 시장에서 거래절벽이 나타나는 가운데 일부 지역은 집값이 하락하거나 미분양이 속출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이목을 끌었다. 이외에 DL건설이 대전시 중구 유천동 일대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 비싼 서울 집값에"…지난 6년간 341만명 탈서울 행렬 서울의 집값과 전셋값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매물 품귀 현상마저 가속화하면서 '탈서울 행렬'이 수년째 지속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고. 16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국가통계포털(KOSIS)의 국내 인구이동통계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6년간 341만4천397명의 서울 시민이 다른 지역으로 이주. 매년 평균 56만9천66명이 서울을 떠난 셈으로, 올해는 9월까지 43만4천209명이 탈서울 행렬에 가세. 특히 20·30대의 탈서울 행렬이 두드러졌다고. 2015년부터
【 청년일보 】지난해 주택을 소유한 가구 중 상위 10%가 보유한 주택 자산 가격이 13억900만원으로 올라 하위 10% 평균 집값 2천800만원의 47배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16일 발표한 '2020년 주택소유통계'에 따르면 주택 자산 가액 기준 상위 10%의 주택 자산 가액은 평균 13억900만원으로 1년 전(11억300만원)보다 2억600만원이나 올랐다. 이들의 평균 소유 주택 수는 2.43호, 평균 주택면적은 114.1㎡(34.5평)로 나타났다. 반면 하위 10%의 평균 주택 자산 가액은 2천700만원에서 2천800만원으로 100만원 오르는 데 그쳤다. 평균 소유 주택 수는 0.97호, 평균 주택면적은 62.3㎡(18.8평)였다. 상위 10%와 하위 10%가 보유한 주택자산 가액 격차는 2019년 40.85배에서 지난해 46.75배로 벌어졌다. 차진숙 통계청 행정통계과장은 "주택공시가격이 많이 오르면서 전체적으로 자산 가액이 올랐다"며 "공시가격 상승에는 집값 상승도 반영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통계청이 공시가격으로 주택 소유 통계를 집계하는 만큼 시세는 이보다 더 큰 폭으로 뛴 것으로 보인다. 한편 2019년 무주택자에서 지난해 주택 소
【 청년일보 】DL이앤씨의 관계사인 DL건설은 대전시 중구 유천동 일대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전시 중구 유천동 335-94번지 일원 1·2블록에 지하 4층∼지상 최대 49층, 6개 동 규모의 공동주택 등을 건설하는 것이다. 총공사비는 약 2천153억원이며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약 47개월이다. 이 사업부지는 교통, 교육, 생활환경이 우수하다. 국도 4호선과 대둔산로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오는 2025년 ‘대전 2호선 트램’이 개통 예정이다. 대전 서남부터미널과도 인접해 있어 충청, 인천, 김포공항 등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부지 반경 약 1km 내 초, 중, 고등학교가 밀집해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DL건설 관계자는 “오랜 기간 주택사업에서 쌓아 올린 노하우에 e편한세상이라는 강력한 브랜드 파워가 더해져 조합원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건설과 토목 등 모든 분야에서 노력을 쏟아 연내 누적 수주액 3조 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금일 건설·부동산업계에는 정부가 주택 조기 공급을 위해 공공분양에 대해서만 적용하던 사전청약을 공공택지 내 민간분양으로 확대한다는 소식과 정부의 가계대출 규제와 가파른 집값 상승 피로감 등으로 지난달 서울 주택 매매가격 상승폭이 6개월 만에 둔화됐다는 소식, 전국의 주택 가격도 두 달 연속 오름폭이 줄었다는 소식이 주목을 받았다. 이외에 삼성물산이 시공하는 세계 2위 초고층 빌딩 말레이시아 'KL118'이 내년 3분기 완공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과 건설사·브랜드 가치가 아파트값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한다는 조사가 나와 이목을 끌었다. ◆ 공공택지 민간분양도 사전청약…민간분양 특공 30% 추첨제로 공공택지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이 공급하는 주택뿐 아니라 민간건설사가 공급하는 민영주택에 대해서도 사전청약이 시행. 또 고소득 맞벌이 부부나 1인 가구, 자녀가 없는 신혼부부 등 청약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층도 추첨을 통해 아파트 특별공급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린다고.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새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이 16일부터 시행된다고 15일 밝힘. 이는 정부가 지난 8월 발표한 '민간주택 사전청약 확대 방안'과 '청년 특별대
【 청년일보 】지난달 서울 주택 매매가격 상승폭이 6개월 만에 둔화됐다. 최근 거래가 증가한 연립주택 가격은 상승세가 이어졌지만 대출 규제 영향이 컸던 아파트와 단독주택의 가격이 두 달 연속 하락한 영향이다. 정부의 강력한 가계대출 규제로 인해 전국의 주택 가격도 두 달 연속 오름폭이 줄었다. ◆전국의 주택 가격 두 달 연속 상승폭 축소 15일 한국부동산이 발표한 지난달 전국의 주택(아파트·연립·단독주택 포함) 가격은 0.88% 올라 9월(0.92%)에 이어 두 달 연속 상승폭이 축소됐다. 서울의 주택가격은 전월(0.72%)보다 약간 낮은 0.71% 상승하며 지난 4월(0.35%) 이후 6개월 만에 오름폭이 둔화됐다. 재건축 추진 단지의 호가가 강세를 보였지만 정부의 강력한 대출 규제로 거래가 급감하면서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폭(0.83%)은 9월(0.90%) 이어 두 달 연속 작아졌다. 단독주택도 매수심리가 위축되며 9월 0.42%에서 10월 0.38%로 오름폭이 눈에 띄게 줄었다. 이에 비해 빌라를 포함한 연립주택의 매매가는 0.55%를 기록해 4월(0.20%) 이후 6개월 연속 상승폭이 커졌다. 이는 최근 재개발 등 개발 호재 지역의 저렴한 빌라와 연립
【 청년일보 】정부가 지난 8월 발표한 '민간주택 사전청약 확대 방안'과 '청년 특별대책'의 후속 조치인 새 주택공급 규칙이 내일부터 시행된다. 이에 따라 공택지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이 공급하는 주택뿐 아니라 민간건설사가 공급하는 민영주택에 대해서도 사전청약이 시행된다. 또 고소득 맞벌이 부부나 1인 가구, 자녀가 없는 신혼부부 등 청약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층도 추첨을 통해 아파트 특별공급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린다. 국토교통부는 15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새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이 오는 16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공공택지 내 공공분양에 대해서만 적용하는 사전청약 민간분양 확대 새 규칙에 따라 현재 공공택지 내 공공분양에 대해서만 적용하는 사전청약은 민간분양으로 확대된다. 사전청약은 본청약 2∼3년 전에 주택을 조기 공급하는 제도다. 앞서 정부는 3기 신도시 등 수도권 공공택지 공공주택 6만2천호를 사전청약 방식으로 공급하기로 했는데 이를 민영주택 등 다른 유형의 주택으로 확대한 것이다. 청약 희망자는 사전청약 단계에서 세대 수, 평형별 타입, 추정분양가 등의 정보를 바탕으로 청약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건
【 청년일보 】부영주택이 전남 여수시 웅천택지개발지구에 공급한 여수웅천 포레스트 부영 2단지 상가가 평균 6.6대 1의 입찰 경쟁률을 기록하며 완판됐다. 부영주택이 지난 11일 실시한 여수웅천 포레스트 부영 2단지 상가 경쟁입찰에서 10개 점포 모집에 66건이 접수되어, 평균 입찰 경쟁률 6.6대 1로 분양이 완료됐다. 앞서 지난 4일 1단지 상가가 15대 1의 경쟁률로 완판된 데 이어 완판 흥행이 이어졌다. 부영 1단지 상가는 평균 15대 1의 높은 입찰 경쟁률을 기록하며 분양이 완료됐다. 각 호실별로 입찰을 실시한 결과 최고 경쟁률은 33대 1로 기록하기도 했다. 부영주택 관계자는 "우수한 입지여건과 대규모 단지의 배후수요를 갖춘 점이 완판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