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지난주 건설·부동산 주요이슈로는 국토부와 LH가 공동으로 추진한 성남시 복정1지구 등 3기 신도시 5개 필지 공사 공모와 관련 민간건설사에 공급하기로 하되 기존의 추첨제가 아닌 평가제를 적용해 심사하기로 했다. 이는 기존 경쟁입찰 방식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대형 건설사들이 낙찰 확률을 높이기 위해 페이퍼컴퍼니 또는 계열사를 총 동원한 '벌떼 입찰' 등 편법을 자행하는 부작용을 야기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또한 지난해 시행된 전월세 상한제·계약갱신청구권제 등 임대차 2법을 유예·개정해야 한다는 지적과 부동산 시행사인 DS네트웍스가 쌍용건설 인수를 추진한다는 소식 등이 이목을 끌었다. 무주택자 시민단체들이 문재인 정부 하 청와대 수석과 장관을 거친 김상조 전 정책실장과 김현미 전 장 등을 '집값 폭등 5적'으로 규정하며 청와대 앞에서 퍼포먼스 시위를 벌이며 세간의 관심을 모았다. 이밖에도 국토부와 서울시가 재건축 및 재개발 사업 조합에 대한 공동 실태 점검에 나선 결과 위법 행위가 다수 적발되는 등 조합이 부실하게 운영되는 등 문제가 있는 조합 3곳에 대해 검찰에 수사 의뢰했다고 밝혔다. ◆"추첨제 아닌 평가제“로 편법 차단...성남복정1 등 5필
【 청년일보 】 금일 건설 부동산업계내 핫 이슈는 사회적으로 논란이 고조되고 있는 성남시 대장동 특혜 개발 의혹과 관련, 성남도시개발공사가 민간사업자의 부당 이득 환수에 나서기로 했다고 발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성남도시개발공사는 배임 혐의 등 종합적으로 법적 검토를 통해 부당이익 환수에 나선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해 국회 분원 이전 등의 이슈로 아파트값이 전국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던 세종시에 올래 들어 전국 광역 시도 중 가장 낮은 상승폭을 기록하며 시선을 끌었다. 이밖에도 국토부와 서울시가 재건축 및 재개발 사업 조합에 대한 공동 실태 점검에 나선 결과 위법 행위가 다수 적발되는 등 조합이 부실하게 운영되는 등 문제가 있는 조합 3곳에 대해 검찰에 수사 의뢰했다고 밝혔다. 이들 조합들은 업추비 기록 미기재 등 사업비를 불투명하게 관리하는 한편 조합 보수 규정에도 없는 상여금, 연차수당 등 사업비를 제멋대로 사용해 온 것으로 적발됐다. 이 밖에도 제주열풍으로 제주도로 터전을 이동한 이주민들을 인식을 설문 조사한 결과 전체 이주민의 4명 중 1명 꼴로 제주도를 떠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답해 새삼 주목을 끌었다. 이들은 취업이 어렵고 임금이 낮는 등 삶의 질
【 청년일보 】금일 건설 및 부동산업계의 주요이슈는 집값 상승세가 둔화됐다는 분석이 나와 이목을 끌었다. 정부의 강도 높은 지속적인 대출 규제와 시장이 관망세로 돌아선 영향에 서울 아파트값의 상승폭이 지속적으로 둔화되고 있다는 소식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무주택자 시민단체들이 문재인 정부 하 청와대 수석과 장관을 거친 김상조 전 정책실장과 김현미 전 장 등을 '집값 폭등 5적'으로 규정하며 청와대 앞에서 퍼포먼스 시위를 벌이며 세간의 관심을 모았다. 아울러 정부의 강도 높은 대출 규제에도 불구 15억원 이상의 초고가 아파트는 지난 2년간 30%에 가까인 상승한 것으로 분석돼 이목을 끌었으며, 정부의 규제로 아파트 투자가 차단되면서 대체제로 급부상한 오피스텔 거래량이 급증하면서 역대 최대 매매량을 기록했다는 소식이 주요 관심거리로 다뤄졌다. ◆대출규제에 거래부진 여파…서울 아파트값 3주 연속 상승폭 둔화 정부의 대출 규제와 금리인상 그리고 집값 고점에 대한 불안감 등이 적잖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되면서 서울의 아파트값 상승폭이 3주연속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됨. 특히 규제 강화로 매수세가 사그러들면서 일부 호가를 내린 매물도 거래가 안 되고 있는 등 관
【 청년일보 】금일 건설 및 부동산업계내 주요 이슈로 부각된 소식은 정부가 1억원 이하 아파트 거래를 한 법인과 외지인에 대한 투지 의혹 지적이 일자 대대적인 전수 조사에 나설 방침을 밝혀 주목. 또한 김헌동 서울주택토시공사 사장 후보는 이르면 내년 초 반값 아파트 예약제 시행 가능성이 피력하며 세간의 이목을 끌었다. 아울러 수년간 인천 송도국제도시내 방치돼 주변 아파트 입주 예정자들의 민원이 제기돼 온 미군 부대시설에 대해 국민권익위원회의 중재로 퇴거 처리하는 한편 병영생활관으로 신축하기로 하는데 합의했다. 이밖에도 노형욱 국토부장관은 부동산 투기 거래 등 부작용 예방 및 감독 강화를 위해 실질적인 업무 수행이 가능한 부동산거래 분석원 등을 신설해야 한다는 주장을 피력했다. ◆김헌동 SH 사장 후보 "이르면 내년 초 반값 아파트 예약제" 김헌동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 후보자가 10일 시의회 인사청문회에서 '반값 아파트'로 불리는 토지임대부 주택 공급을 확대하겠다는 뜻을 밝혀 주목. 이날 김 후보자는 정책 소견 발표를 통해 "토지는 공공이 보유하고, 건물만 분양하는 방식인 '반값 아파트'도 넉넉하게 공급해 주택 매입 초기 비용이 최소화되도록 하겠다"고
【 청년일보 】 금일 건설·부동산업계에서는 지난해 시행된 전월세 상한제·계약갱신청구권제 등 임대차 2법을 유예·개정해야 한다는 지적과 아울러 주택 공급 활성화를 위해 재개발·재건축 규제 완화, 청약제도 개편 등이 추진돼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돼 세간의 관심을 끌었다. 이외에 미공개 개발 정보를 이용, 땅 투기를 한 혐의로 기소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 받았다는 소식과 함께 부동산 시행사인 DS네트웍스가 쌍용건설 인수를 추진한다는 소식 등이 이목을 끌었다. ◆ "삶의 질 안정 위해"...건산연 "차기 정부, 임대차 2법 유예·개정해야" 대한건설협회 산하 연구기관인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이날 ‘새 정부의 정책 과제’를 발간하고 2022년 출범하는 차기 정부에 제안하는 4개 건설정책 이슈와 이를 위한 33개 과제를 공개 이날 건산연은 4대 건설 정책 이슈 33개 과제를 제안. 건산연이 선정한 4대 건설 정책 이슈는 △국민 삶의 질 안정 △격차 해소 △산업 고도화 △안전한 인프라와 현장. 먼저 국민 삶의 질 안정을 위해서는 공공·민간, 투트랙 임대주택 공급, 임차인·임대인 모두를 위한 임대차 제도, 주택보유자의 세부담 정상화 등이 중요하다고
【 청년일보자 】현대건설은 공사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붕괴사고 예방을 위해 '자동계측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자동계측 모니터링 시스템'은 현장에 자동계측 센서를 설치하고 클라우드 기반의 시스템을 통해 가시설 구조물의 안전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기술이다. 현대건설에서 운영 중인 현장 안전관리 시스템 ‘하이오스’(HIoS)와 연동해 현장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전송하고 이를 자동으로 정리·분석해 언제 어디서나 현장의 안전성을 파악할 수 있다. 가시설 구조물의 안전사고는 건설공사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의 약 40%에 달할 정도로 사고 빈도가 높고 인명사고의 위험도 크다. 현재 가시설 구조물 안정성은 주 2회 수동계측으로 측정해 별도 데이터 분석을 거쳐야 이상 여부를 판단 할 수 있어 위험 징후 예측과 즉각적인 대응이 어려운 문제가 있다. 현대건설은 이러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스마트 자동계측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했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송도 더 스카이 현장에 이 기술을 우선 적용하고, 내년부터 안전관리 플랫폼에 탑재해 전 현장으로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통합 스마트 자동계측 모니터링 시스템은 안전사고 발생
【 청년일보 】 금일 건설 부동산업계 주요 기사로 가장 주목 받은 소식은 단연 분양가상한제 이슈로, 세간의 이목을 끌었다. 국토부는 지자체마다 심사 기준이 달라 분양가가 제각각으로 책정되는 등 기존의 부작용을 개선하기 위한 '심사 및 검증' 메뉴얼을 마련, 발표했다. 메뉴얼의 핵심은 우선 관행적으로 지자체가 건설사의 건축비를 임의 삭감 하지 못하도록 했고, 민간택지의 경우 택지비의 책정은 개별입지 특성을 감안해 현실화를 높여 나가기로 했다. 또한 국토부와 LH가 공동으로 추진한 성남시 복정1지구 등 3기 신도시 5개 필지 공사 공모와 관련 민간건설사에 공급하기로 하되 기존의 추첨제가 아닌 평가제를 적용해 심사하기로 했다. 이는 기존 경쟁입찰 방식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대형 건설사들이 낙찰 확률을 높이기 위해 페이퍼컴퍼니 또는 계열사를 총 동원한 '벌떼 입찰' 등 편법을 자행하는 부작용을 야기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외에도 대우건설이 공사 수주 실적이 창립 이래 처음으로 3조원을 돌파하는 등 저력을 보이고 있다는 기업 동향 소식과 무허가 건물을 마치 자신의 것인양 기만해 수건의 분양권을 획득, 업무방해를 비롯해 주택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부산의 모 아파트개발조
【 청년일보 】대우건설이 올해 도시정비사업에서 처음으로 연 3조원이 넘는 수주실적을 달성했다. 대우건설은 지난 6일 과천 주공5단지 주택 재건축 사업과 대구 동구43구역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로 각각 선정되며 올해 도시정비사업 부문의 누적 수주액이 3조원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과천 주공5단지 재건축사업은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 6번지 일대에 총 1천260가구의 아파트 9개 동과 상가·부대복리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공사금액은 4천299억원(부가가치세 제외)이다. 대구 동구 신천동 502-1번지의 대구 동구43구역 재개발사업은 1,944가구의 대단지를 짓는 사업으로, 대우건설은 현대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다. 총 공사비는 4,829억원(VAT 제외)이며 이 중 대우건설의 지분은 45%(2,173억원)다. 대우건설은 올해 흑석11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 사업을 시작으로 총 13개 프로젝트의 시공권을 따내며 11월 현재 3조5천867억원의 수주고를 올렸다. 대우건설은 현재 원주 원동주공 재건축과 불광1구역 재건축 사업의 입찰에도 참여 중이어서 수주 규모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재개발·재건축 사업 외에 올해 4월 리모델링
【 청년일보 】서울 지역에서 주택 거래를 통해 발생한 양도차익이 2년 만에 6조원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양도차익이 큰 주택 거래는 서울 강남 3구 지역에 집중된 것으로 조사됐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와 '똘똘한 한 채'를 선호하는 경향으로 양도 차액 발생 거래가 줄어든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시도별 주택 양도소득세 부과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9년 서울 지역에서 양도 차익이 발생한 주택 거래 건수는 4만9천106건이었다. 2017년 7만504건에서 2년 만에 2만1천398건이 줄어든 것이다. 거래량이 감소하면서 양도 차익도 줄어들었다. 총 양도차익은 2017년 15조9천657억원에서 2년 뒤인 2019년 9조8천404억원으로 6조1천억원 넘게 감소했다. 2019년 서울 지역 주택 거래에서 발생한 양도차익의 절반 이상이 강남 3구(서초·강남·송파)에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2019년 강남3구의 총 양도차익은 서울 전체의 54.9%인 5조3천976억원으로, 나머지 22개 구를 합친 총액(4조4천428억원) 보다 많았다. 거래량 감소는 서울 외 지역에서도 관찰됐다.
【 청년일보 】지난주 건설·부동산 주요이슈로는 최고 분양가 22억원으로 아파트 보다 비싼 오피스텔 청약에 12만명이 몰렸다는 소식과 영구임대·국민임대·행복주택을 하나로 합하는 통합공공임대주택의 임대료 수준이 시세 대비 35~90%로 결정됐다는 소식, 3기 신도시 등 2차 사전청약 물량 가운데 공공분양 일반공급과 신혼희망타운 수도권 거주자에 대한 청약신청 접수가 시작됐다는 소식이 주요이슈로 주목을 받았다. 이외에 국토교통부가 2·4대책 도심복합사업 후보지인 서울 도봉구 방학2동 방학초교 인근 구역 일부를 제외시키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과 부동산업계에서는 서울 강동구 올림픽대로 강일IC와 한강 고덕수변공원 인근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 3단지에 1305가구 규모의 공공분양주택이 들어선다는 소식이 전해져 이목을 끌었다. ◆ 고분양가 논란에도... 과천 오피스텔 청약에 12만4500명 몰려 정부과천청사 부근 초역세권에 들어서는 한 주거용 오피스텔이 고분양가 논란에도 약 12만4천500명의 청약자가 몰림. 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 '힐스테이트 과천청사역' 오피스텔은 전날 진행된 청약에서 89실 모집에 12만4천427명이 몰려 평균 1천
【 청년일보 】 금일 건설·부동산업계에서는 서울 강동구 올림픽대로 강일IC와 한강 고덕수변공원 인근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 3단지에 1305가구 규모의 공공분양주택이 들어선다는 소식이 전해져 이목을 끌었다. 이외에 중국발 요소 공급난에 건설현장이 긴장하고 있다는 소식과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주목을 받았다. ◆ 서울시, 고덕강일지구에 1305가구 공공분양주택 공급 서울시는 지난4일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를 통해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 3단지를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하고, 주택건설사업계획을 승인·고시했다고 5일 밝힘. 이 단지는 대지면적 5만1845㎡에 지하 2층~지상 29층 17개동이 조성. 1305가구 100% 공공분양되며, 무주택 신혼부부 등에게 공급될 예정. 전용면적 49㎡(590가구), 59㎡(715가구) 2가지로 공급. 라이프 스타일, 생애주기, 구성원 특성 등을 다양하게 충족시킬 수 있도록 21개 타입의 평면이 배치. 공공분양은 소득이 낮은 무주택 서민, 신혼부부 등 정책적인 배려가 필요한 사회계층의 주택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등 공적 사업주체가 공공부지에 주택을 건설해 분양하는 제도. 현재 실시 설계가
【 청년일보 】수도권 민간 아파트의 초기분양률(분양 후 3∼6개월 내 계약 비율)이 처음으로 100%를 기록했다. HUG가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14년 10월 이래 처음 있는 일이다. 초기분양률은 분양 개시일 이후 경과 기간이 3개월 초과∼6개월 이하인 사업장의 총 분양 가구 수 대비 계약 체결 가구 수 비율을 말한다. 5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민간 아파트 초기 분양률 동향 자료에 따르면 서울·경기·인천의 지난 3분기(7∼9월) 평균 초기 분양률은 100.0%로 집계됐다. HUG의 주택 분양보증서와 입주자 모집 승인을 받아 분양한 30가구 이상의 전국 민간아파트가 조사 대상이다. ◆청약 열기 더해 아파트 분양 초기 계약까지 수요 집중 아파트를 분양한 뒤 청약 당첨자를 대상으로 한 계약을 '정당 계약'이라 지칭한다. 청약 경쟁률이 매우 높은 단지라도 정당 계약률이 100%에 달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는 것이 업계의 설명이다. 대출을 받지 못하거나 배정받은 동·호수가 마음에 들지 않아 계약을 포기하는 사례도 있고, 또 청약 당첨 부적격자 자체도 상당히 많기 때문에 정당 계약률 100%가 매우 이례적이란 뜻이다. 최근 전국에서 청약 경쟁률이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