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금일 건설·부동산 업계에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12일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에 김헌동 전(前)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부동산건설개혁본부장을 내정하고, 13일 창동·상계 일대 동북권 신도심 개발사업 현장서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는 등 연일 부동산 행보를 보여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로부터 받은 '전세안심대출 현황' 자료를 통해 지난 2018년 10월 이후 30대 이하 전세안심대출 건수(24만2736건) 중 무주택자 대출이 22만3087건(91.9%)이라며, 규제를 신중히 해야 할 것을 제언했다. 이외에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은 HUG로부터 받은 '중도금 대출 보증 현황'을 통해 지난해 분양가가 9억원을 넘어 중도금 대출 보증이 제한된 아파트(45개 단지·6103가구)가 현 정부 출범 당시인 2017년(20개 단지·2620가구) 대비 가구 수 기준 2.3배 증가했다며 “중도금 대출 현실화를 위한 논의가 시급하다"고 촉구했다. ◆ 吳, 연일 부동산 행보...김헌동 SH 사장 내정·동북권 신도심 개발 점검 오세
【 청년일보 】 금일 건설·부동산 업계에서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조오섭 의원(광주 북구갑)이 12일 국정감사에서 "국가철도공단(KR)은 호남고속철도 3-4공구 부실시공이 확인된 현대산업개발(HDC) 등 3개 업체와 감리사업자 2개 업체 등에 내린 벌점 부과를 취소하는 결정을 내렸다"며 부실시공과 책임을 묵인했다고 비판해 이목이 집중됐다. 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형수 의원(영주·영양·봉화·울진)은 국세청과 행정안전부에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전국 부동산 보유세 납부액(종합부동산세+재산세)이 18조417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정부의 잘못된 부동산 정책이 초래한 결과로, 거래세 완화와 부동산 시장 매물 공급을 제언했다. 이외에도 성남시의회 야당이 추진한 ‘대장동 특혜의혹 생정사무조사’가 12일 본회의에서 재석의원 34명 중 과반수인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반대로 무산됐다. 이에 안건을 대표 발의한 국민의힘 이기인 의원은 "감사원 감사 청구와 함께 시민합동조사단 구성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 조오섭 “KR, HDC ‘호남고속철도’ 부실 시공 묵인”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조오섭 의원(광주 북구갑),
【 청년일보 】 지난주 건설·부동산 업계에서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유경준 의원(서울 강남구병)이 기재부에 확인한 내용을 바탕으로 기재부가 내년 부동산 가격 증가와 증시하락을 전망해 세입예산을 편성했다고 전해 이목이 집중됐다. 또 지난 5일 오전 10시부터 국토교통부에서 진행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이재명 판교 대장동게이트, 특검 수용하라!’라는 내용의 야당 피켓 부착물로 인해 여야간 대립상황이 지속돼 국토위 국감이 시작부터 난항을 빚었다. 이외에도 김현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은 지난 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참석해 정부의 LH 혁신방안을 차질없이 이행하기 위해 강력한 통제 장치를 운영하고 주거복지 등 핵심 기능에 충실하겠다고 다짐하며 7가지 혁신방안을 제시했다. ◆ 내년 부동산 가격 상승·증시 하락 전망...기재부, 세입예산 편성 지난 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유경준 의원, 기재부에 확인한 내용 따르면 기재부, 내년 국세수입 총 338조6천억원으로 전망. 기재부, 내년 부동산 시장 전망(국토연구원), 내년 증시 전망(자본시장연구원) 바탕으로 양도소득세와 증권거래세 추산한 결과, 올해 2차 추
【 청년일보 】 금일 건설·부동산 업계에서는 최근 3년간 20명의 근로자가 숨진 현대건설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또’ 근로자 사망 사고 발생해 논란이 일고 있다. 또한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을 받는 화천대유자산관리의 자회사 천화동인 1호 이한성 대표는 8일 개발사업으로 받은 배당금은 정치계와 전혀 무관하게 사용됐다고 주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외에도 범시민사회단체연합, 바른사회시민회의 등 시민사회단체들이 8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장동 부동산개발 특혜 의혹을 밝힐 진상규명조사단을 발족했다. ◆ 현대건설 아파트 공사장서 또 노동자 사망 사고...경찰 수사 중 최근 3년간 근로자 20명 숨진 현대건설 아파트 공사 현장서 ‘또’ 노동자 사망 사고 발생. 8일 현대건설 및 경찰 등 따르면 지난 6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소재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 아파트 공사 현장서 외국인 노동자가 작업 도중 사망하는 사고 발생. 경찰, 수사 나서. 경찰 따르면 미얀마 국적 40대 노동자 A씨, 전날 서대문구 홍은동 한 아파트 건설 현장서 천장 콘크리트 제거 작업 도중 천장 일부가 무너져 쏟아진 콘크리트 덩어리에 깔려. 머리 등 다친 A씨,
【 청년일보 】 최근 5년간 부동산 임대업 법인들이 453조를 벌어들이며 '초호황'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이 국세청에서 받은 '부동산임대업 법인 수입 백분위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주로 부동산 임대업을 영위하는 법인들의 총 수입은 453조3008억원으로 집계됐다. 부동산 임대업 법인들의 총수입은 지난 2016년 72조3097억원, 2017년 84조6065억원, 2018년 98조5954억원, 2019년 99조7286억원 순으로 해마다 꾸준히 증가세를 이루고 있다. 반면 지난해에는 98조606억원으로 소폭 감소했다. 부동산 임대업 법인 수 역시 지난 2016년 3만4806개에서 2017년 3만9414개, 2018년 4만3698개, 2019년 4만5080개, 지난해 5만4208개로 늘었다. 부동산 임대업 법인들의 수입은 상위층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기준으로 임대업 법인 중 수입 상위 1%인 법인 542개가 벌어들인 돈은 67조4812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전체 부동산 임대업 법인들의 수입 98조606억원의 68.8%에 달했다.
【 청년일보 】 금일 건설·부동산 업계에서는 김현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참석해 정부의 LH 혁신방안을 차질없이 이행하기 위해 강력한 통제 장치를 운영하고 주거복지 등 핵심 기능에 충실하겠다고 다짐하며 7가지 혁신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국토위 국정감사에서 국토교통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은 “부동산 투기의혹으로 수사를 받아 직위가 해제된 LH 직원은 40명“이라며 ”LH가 이들에게 지난달 말까지 지급한 보수는 총 7억4123만원에 달했다"고 밝혀 국민들의 공분을 불러일으켰다. 이외에도 국토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의원은 정부가 단기주택공급 대책으로 비주택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 중이지만 아직 입주 인원이 1명도 없는 이유는 16단계에 달하는 복잡한 사업절차 때문이라며 "빠른 공급이 이뤄지도록 사업절차를 단순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LH, 혁신방안 차질없이 이행"...김현준 "강력한 통제 장치 운영“ 김현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참석, 차질없는 정부 LH 혁신방안 이행 위해 강력한 통제 장치 운영하고 주거복지 등 핵심 기능에 충실하겠다며 7가
【 청년일보 】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공모지침서 작성 당시 성남도시개발공사의 2개 개발팀은 민간 사업자의 초과이익을 환수하자는 의견을 냈다. 하지만 묵살됐다. 당시 개발2팀장이었던 이모 개발2처장은 성남시의회 업무청취 자리에 나와 "2015년 2월 공모를 앞두고 지침서안을 검토하며 공공에서 초과이익을 환수하거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을 수기로 작성해 보고했다'고 밝혔다. 이어 "개발1처장이 당시의 개발1팀장이었는데, 개발1팀도 초과이익을 환수해야 한다는 검토 의견을 올렸지만 결국 초과이익 환수 조항이 공모지침서에서 빠졌다"고 덧붙였다. 성남도시개발공사 2개 개발팀의 의견은 당시 유한기 개발본부장을 통해 유동규 기획본부장으로 전달됐다. 공모지침서 작성은 유동규 본부장 직속의 전략사업실에서 주도했다. 개발1팀과 2팀 등 실무팀에 의견을 물은 것이지만 결과적으로 '요식행위'에 불과했던 셈이다. 감사원은 지난 2010년 이후 성남시에 대한 감사를 한 차례도 하지 않았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2010년 7월 성남시장으로 취임해 재선에 성공, 2018년 7월까지 8년간 재임했다. 사실상 이재명 경기지사의 성남시장 재임 기간에 대한 감사는 전혀 이루어지지 않은 것이
【 청년일보 】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대장동 개발사업에서 ‘화천대유자산관리’가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지 않으면서, 분양매출로 2699억원의 추가이익을 얻었다는 시민단체의 분석 결과가 나왔다. 7일 참여연대와 민변 민생경제위원회는 기자회견을 열고 화천대유의 분양가상한제 미적용으로 인한 개발이익을 추정·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들은 화천대유가 지난 2018년 12월 입주자 모집 공고를 통해 대장동 4개 구역(A1, A2, A11, A12)의 아파트 분양으로 1조3890억원의 분양 매출을 올렸으며, 이는 분양가상한제를 적용할 경우 분양 매출(약 1조1191억원)에 비해 약 2699억원 많은 이익을 가져갔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이러한 추가이익의 이유로는 분양가상한제 미적용뿐만 아니라 개발 방식 전환 과정(공영→민간→민관)에서 ‘공공택지=공영개발’이라는 원칙이 지켜지지 않았으며, 토지 취득단계에서 역시 지방 공기업 출자(50% 이상)를 이유로 강제수용한 것. 그리고 임대주택 건설도 최소한 수준에 그쳤기 때문이라는 것이 참여연대의 설명이다. 참여연대 박정은 사무처장은 “배당수익에 더해 분양수익 부분에서도 개발이익 ‘잔치’가 벌어진 것은 민관합동개발로 토지 매입 단계에
【 청년일보 】 GS건설은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송도랜드마크시티 6공구 A17BL에 들어서는 '송도자이 더 스타'를 이달 중 분양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송도자이 더 스타는 지하 2층~지상44층·9개 동·전용면적 84~151㎡·총 1533가구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 1138가구·99㎡ 335가구·테라스형(전용97~118㎡) 56가구·펜트형(전용 133~151㎡) 4가구다. 단지는 올해 초 분양한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A10BL)'과 함께 총 3036가구의 자이(Xi) 타운으로 이뤄질 예정이며, 세대 내에서 서해 바다를 볼 수 있는 오션뷰는 물론 송도 워터프런트 호수, 잭니클라우스GC 등 360도 파노라마 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 다양한 특화 설계도 도입할 예정이다. 서해 바다 조망이 가능한 워터프론트 테라스 설계, 비롯해 펜트하우스 등이 갖춰지며, 스카이라운지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GS건설 관계자는 "송도자이 더 스타는 송도 내에서도 바다·골프장·호수 등 다양한 조망을 누릴 수 있는 멀티뷰 아파트로 손꼽힌다"며 "후 송도를 대표할 랜드마크 자이 타운의 한 축을 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도자이 더 스타의 견본주택은
【 청년일보 】 부영주택은 6일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일원에 위치한 창원월영 마린애시앙 단지 내 상가에 대한 경쟁 입찰을 오는 7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상가는 창원월영 마린애시앙 상가 3개 동 중 1동으로 지상 1층~3층 총 14개 점포, 점포면적은 31.84~403.82㎡(전용면적 23.80~301.86㎡)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공급 일정은 오는 7일 경쟁 입찰, 8일 계약 순이다.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은 총 4298세대의 대단지로 고정 수요 확보가 가능하며, 이번 상가 1동은 단지 내 주출입구에 위치해 고객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것이 부영주택의 설명이다. 부영주택 관계자는 “창원월영 마린애시앙 상가는 대단지 세대 수요를 지닐 뿐 아니라 인근에 해양신도시, 수변공원 개발 계획 등이 예정되어 있어 미래가치 또한 풍부하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정은택 기자 】
【 청년일보 】 금일 건설·부동산 업계에서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유경준 의원(서울 강남구병)이 기재부에 확인한 내용을 바탕으로 기재부가 내년 부동산 가격 증가와 증시하락을 전망해 세입예산을 편성했다고 전해 이목이 집중됐다. 또한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 수사 중인 경기남부경찰청 전담수사팀이 6일 대장동 개발사업 착수 과정 사업 타당성 검토 업무를 진행한 성남도시개발공사 A 실장 불러 참고인 신분 조사 진행하는 등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외에도 오세훈 서울시장이 6일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겨냥해 SNS를 통해 "대장동 개발사업은 '비리의 교과서', '부패의 전설'이라고 할 만하다"고 비판했다. ◆ 내년 부동산 가격 상승·증시 하락 전망...기재부, 세입예산 편성 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유경준 의원, 기재부에 확인한 내용 따르면 기재부, 내년 국세수입 총 338조6천억원으로 전망. 기재부, 내년 부동산 시장 전망(국토연구원), 내년 증시 전망(자본시장연구원) 바탕으로 양도소득세와 증권거래세 추산한 결과, 올해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서 제시한 전망치 대비 각각 11.9%, 9.0% 감소한 양도세 22조4천억원,
【 청년일보 】 수도권 상위 20%의 아파트값이 평균 15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 정부 출범 후 4년 4개월 만에 2배 넘게 상승했다는 분석이다. 6일 KB국민은행 리브부동산의 월간 주택가격 동향 시계열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수도권 5분위(상위 20%) 아파트값은 평균 14억9천105만원으로, 15억원에 근접했다. 이는 KB가 수도권 통계를 공개하기 시작한 2013년 4월 이후 최고 가격이다. ◆수도권 5분위 아파트값 2019년 8월 평균 10억원...올해 6월 14억원 넘어 수도권 5분위 아파트값은 2019년 8월 평균 10억원을 넘은 뒤 작년 2월 11억원을 돌파하며 반년 만에 1억원 넘게 올랐다. 그 후 7개월 만인 작년 9월 12억원을 돌파한 뒤 불과 4개월 만에 13억원도 넘어섰고, 이로부터 다시 5개월 만인 올해 6월 14억원을 넘었다. 이달 중 15억원 돌파가 유력해 14억원에서 15억원까지 오르는 데 걸리는 시간도 4개월에 불과할 전망이다. 시도별로 보면 서울시의 5분위 아파트값이 22억4천899만원으로 1년 전보다 3억3천646만원, 2년 전보다 5억6천572만원 각각 올랐다. 2017년 5월 11억9천528만원이었던 것과 비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