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금일 산업계에서는 국토교통부가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운용 전략을 발표했다는 소식과 SK이노베이션이 미국 내 배터리 공장 건설을 위해 5조 1000억 원을 투자한다는 소식이 주목을 받았다. 페이스북이 전 세계 학술 기관의 메타버스 관련 연구 지원을 위해 총 5000만 달러(한화 약 590억 원) 규모의 연구 펀드를 조성한다. 이 밖에 KCC가 열전도도를 기존 제품보다 6배 이상 향상한 세라믹 기판 '고강도 질화알루미늄(H-AlN) DCB'를 개발했다는 소식이 있었다. ◆ "2025년 드론택시 도입"… 국토부 "2035년 자율 비행" 국토교통부는 한국형 도심항공 교통(K-UAM) 상용화에 대한 단계별 운용전략, 이해관계자의 역할과 책임, 정상 및 비정상 상황에서의 운용 시나리오 등을 담은 'K-UAM 운용개념서 1.0' 공식 발간. 운용개념서는 단계별 UAM 운용 전략 제시. 초기(2025년∼2029년) 단계에서는 기내에 기장이 탑승·조종하며, 성장기(2030년∼2034년)에는 원격 조종 도입. 성숙기(2035년∼)에는 자율비행 방식 도입 목표. UAM은 활주로 없이 이착륙장인 버티포트를 활용해 활공하며, 도심 저고도 공역(300~
【 청년일보 】현대건설은 내달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왕산리 산25번지 일원에 ‘힐스테이트 몬테로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몬테로이는 총 3개 블록, 지하 4층~지상 최고 29층, 40개동, 전용면적 59~185㎡로 구성되며, 1블록 1043세대, 2블록 1318세대, 3블록 1370세대 총 3731세대로 조성된다. 단지는 모현(왕산) 도시개발사업 구역에 조성돼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현대건설 측의 설명이다. 도시개발사업은 주거·상업·산업·유통·정보통신·생태·문화·보건·복지 등의 기능이 있는 단지 또는 시가지 조성 사업을 말하며, 택지지구개발사업과 달리 민간사업자 또는 지자체가 개발을 주도하기 때문에 사업 추진 속도가 빠르다. 용인시에 따르면 모현 도시개발사업의 경우 약 36만4232㎡ 면적에 공동주택·학교·보육시설·근린공원·문화체육시설 등의 부지가 계획돼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몬테로이는 용인 왕산지구에 들어서는 대규모 단일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되는 만큼 차별화된 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며 “서울-세종 고속도로 등 다수의 개발 호재가 예정돼 있기 때문에 높은 미래가치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 】 금일 건설·부동산업계에서는 정의당 대권주자 심상정 의원이 27일 국회 소통관서 기자회견을 열고 1가구 3주택 이상 소유를 제한하는 것으로 임대사업 등록을 의무화하고, 신규 전·월세 계약 임대료에도 5% 상한을 적용하는 등 부동산 주거공약을 발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의원은 국세청부터 제출받은 '미성년자 자산 증여 현황(2016-2020)' 자료 분석 결과를 통해 주택 증여에 대한 취득세 중과 조치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미성년자에 대한 건물 증여 액수가 2034억원에 이르며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고 제시했다. 이밖에도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재명 경기지사의 대장동 개발 의혹과 관련해 "이 지사가 성남시장 시절 추진한 대장동 개발사업은 공영개발의 탈을 쓰고 민영개발을 통해 분양가상한제를 무력화한 사업"이라며 ”대국민 사과부터 하라"고 SNS 통해 촉구했다. ◆ 심상정 "3주택 이상 소유 제한...신규계약도 임대료 5% 상한“ 정의당 대권주자 심상정 의원, 27일 국회 소통관서 기자회견 열고 1가구 3주택 이상 소유 제한해 임대사업 등록 의무화, 신규 전·월세 계약 임대료 5% 상한 적용 등 부동산 주거공약 발표. 심 의원, 무주
【 청년일보 】 롯데건설이 지난 14일 서울시 서초구 소재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의 서초행정관리동에서 KCL과 ’건설공사 품질 향상 및 지속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KCL은 건설재료·에너지·환경 분야 등 전 사업 분야에서 시험인증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는 국가공인 종합시험인증기관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롯데건설과 KCL은 ▲건설현장 제품에 대한 기술 검증과 연구 개발 ▲특수 시험 분야 시험·평가 ▲품질 경쟁력 확보를 위한 업무협력 및 정보 상호교류를 지원한다. 롯데건설은 이번 협약 외에도 전국 우수 품질검사 전문기관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체계적인 자재 품질관리를 통해 롯데건설 현장에 반입되는 모든 자재의 신뢰성을 확보하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롯데건설 기술연구원 박순전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롯데건설의 전반적인 품질향상 방안의 하나로, 국내 최고 수준의 품질검사 전문기관을 통해 현장에 반입되는 자재들의 성능과 품질을 검증하겠다”며 “이를 통해 업계 최고의 품질관리 체계를 마련하여 고객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KCL 윤갑석 원장은 “건설·생활·에너지·환경 분야 등에서 축적해 온 시험평가
【 청년일보 】 지난주 건설·부동산 주요 이슈로는 지난 17일 게시된 '김포장릉 인근에 문화재청 허가 없이 올라간 아파트의 철거를 촉구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와대 국민청원 글이 게시된지 6일만인 지난 23일 오후 5시께 11만4614명의 동의를 얻어 공식 청원으로 성립된 것이다. 이어 25일에는 청원 동의가 12만명을 돌파했다. 또 정부 산하기관인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장기 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10월 금리를 전달에 비해 인상한다는 소식이 적잖은 관심을 끌었다. 이외에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송언석 의원이 공공기관들과 한국부동산원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혁신도시 이전한 공공기관 중 60곳이 기숙사를 운영 중이며, 기숙사에 입주한 직원 7769명 중 2175명(28.0%), 특공 아파트 청약 당첨자인 것으로 드러나 논란을 야기했다. ◆ 검단 왕릉 근처 문화재청 무허가 건립 아파트...철거청원 12만명 돌파 지난 17일 게시된 '김포장릉 인근에 문화재청 허가 없이 올라간 아파트의 철거를 촉구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와대 국민청원 글, 게시된지 6일만인 지난 23일 오후 5시께 11만4614명 동의 얻어. 이어
【 청년일보 】 금일 건설·부동산업계에서는 정부 산하기관인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장기 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10월 금리를 전달에 비해 인상한다는 소식이 적잖은 관심을 끌었다. 또 이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종배 의원이 한국부동산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새 임대차법 도입 후 1년간 서울 아파트 전셋값 상승률이 법 시행 전 1년간 상승률 대비 3배에 달한다는 조사 결과을 내놓아 이목을 끌었다. 이밖에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송언석 의원이 공공기관들과 한국부동산원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혁신도시 이전한 공공기관 중 60곳이 기숙사를 운영 중이며, 기숙사에 입주한 직원 7769명 중 2175명(28.0%), 특공 아파트 청약 당첨자인 것으로 드러나 논란을 야기했다. ◆ 주택금융공사, 내달 보금자리론 금리 0.20%p 인상 한국주택금융공사, 24일 장기 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10월 금리를 전달 대비 0.20%p 인상한다고. 이에 내달 1일까지 신청 완료시 기준금리 연 3.00%(약정만기 10년)부터 3.30%(40년) 적용 가능. 주택금융공사를 통해 신청하
【 청년일보 】 금일 건설·부동산 주요 이슈로는 지난 17일 게시된 '김포장릉 인근에 문화재청 허가 없이 올라간 아파트의 철거를 촉구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와대 국민청원 글이 게시된지 6일만인 23일 오후 5시께 11만4614명의 동의를 얻은 것이다. 또 이한주 전(前) 경기연구원장, 부동산 편법증여 의혹 등 논란에 23일 이재명 대선후보 캠프 정책본부장직을 사퇴했다. 다만 그는 “투기와는 전혀 관계없는 일로서, 일방적인 주장에 불과한 내용"이라며 "이 후보와 관련된 음해가 가려지면, 저와 관련된 모해는 이후 철저히 대응해나가겠다"고 SNS를 통해 밝혔다. 이외에도 올해(1~7월)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신고일 기준) 3만4045건 중 매입자 연령이 30대인 경우가 36.9%(1만2550건)으로 전 연령대 통틀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 검단 왕릉 근처 문화재청 무허가 건립 아파트...철거청원 11만명 돌파 지난 17일 게시된 '김포장릉 인근에 문화재청 허가 없이 올라간 아파트의 철거를 촉구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와대 국민청원 글, 게시된지 6일만인 23일 오후 5시께 11만4614명 동의 얻어. 청원 글은 “김포 장릉이 200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 청년일보 】 지난주 건설·부동산 주요 이슈는 수도권 아파트 값이 금융당국의 대출 규제와 기준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지난 13일 기준 9주 연속 최고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과 국토교통부가 '중대형 주거용 오피스텔' 방안을 발표했지만 이와 관련한 탈세 논란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소식이다. 또한 서울 연립·다세대(빌라) 월셋집의 월세와 보증금이 통계 집계 이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는 소식이다. 이 밖에도 '부동산 중개 수수료율 상한 인하'와 관련해 부동산 공인중개사들과 프롭테크 업체와의 갈등이 격화하면서 방송인 서경석 씨가 부동산 중개 플랫폼 '다윈중개' 광고 모델에서 중도 하차했다는 소식이다. ◆ 초고가 월세시대...수도권 아파트값 '9주 연속' 최고상승률 지난 1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서울에서 거래된 아파트 전·월세 중 월세가 가장 비싼 곳은 성동구 성수동1가에 위치한 '아크로 서울포레스트'인 것으로 나타나. 해당 아파트 전용면적 264.5㎡는 지난 7월 보증금 20억원에 월세 2700만원에 계약이 완료돼. 이는 지난해 기준 중소기업 대졸 1년 차 근로
【 청년일보 】 금일 건설·부동산 주요 이슈는 추석 연휴를 앞둔 17일 본격적인 귀성 행렬이 시작된 소식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도권 아파트 시장은 다소 한산한 움직임을 보이면서 가격 상승세가 일부 주춤했다는 소식이다. 또한 과중한 양도소득세를 내고 집을 파는 대신 '증여'를 선택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이 밖에도 전국적으로 집값이 폭등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정비사업에 대한 규제를 풀지 않자 불만을 가진 주민들이 많아져 정부 주도의 도시재생 사업과 공공 재개발에서 ‘전국연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 추석 귀성 행렬 시작...20일 오전·21일 오후 '최고 혼잡' 추석 연휴를 앞둔 17일 본격적인 귀성 행렬이 시작돼. 귀성길은 추석 전날인 20일 오전, 귀경길은 추석 당일인 21일 오후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 국토교통부와 교통안전공단은 올해 추석 연휴 고향을 찾는 방문객이 작년 보다 3.5%(110만 명) 늘어난 3226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혀. 특히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17~22일)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대책 차원에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는 매장 내취식이 금지되고 포장만
【 청년일보 】 금일 건설·부동산 주요 이슈는 9월 둘째 주(13일 기준) 수도권 아파트 값이 금융당국의 대출 규제와 기준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5주 연속 0.4%대 상승률을 기록하며 9주 연속 최고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이다. 또한 서울시는 강북구 삼양사거리역, 마포구 공덕역, 강동구 둔촌동역 일대 3곳을 '역세권 활성화 사업지'로 선정해 해당 사업지에 역세권 고밀·복합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국토교통부는 남북 방향 10개 축과 동서 방향 10개 축으로 재편해 전 국민이 30분 이내에 간선도로에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는 내용의 '제2차 국가도로망종합계획(2021∼2030)'을 최근 도로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고 전했다. ◆ 초고가 월세시대...수도권 아파트값 '9주 연속' 최고상승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서울에서 거래된 아파트 전·월세 중 월세가 가장 비싼 곳은 성동구 성수동1가에 위치한 '아크로 서울포레스트'인 것으로 나타나. 해당 아파트 전용면적 264.5㎡는 지난 7월 보증금 20억원에 월세 2700만원에 계약이 완료
【 청년일보 】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풍력발전 전문기업들과 공동으로 강원지역에 대규모 풍력발전소 건설을 추진한다. 한수원은 16일 한화건설, 에코그린풍력, 더윈에너지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300MW 규모의 풍력발전소 건설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수원은 한화건설, 에코그린풍력과 손잡고 90MW급 양양수리풍력을 포함한 강원지역 3개 풍력발전단지 개발을 추진한다. 한화건설, 더윈에너지와는 영월지역에 60MW급 풍력발전단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MOU를 통해 한수원은 지분투자, 사업관리,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구입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양양수리풍력 사업은 기존 도로를 활용해 진입로를 개설하고, 산림청 간벌지역 활용 등 생태계에 미치는 환경영향을 최소화해 내년 상반기 착공해 2024년 준공이 목표다. 사업이 완료되면 연간 236GWh의 전력을 생산해 총 6만5000가구에 전력을 공급하게 된다. 한수원은 정부의 제5차 신재생에너지 기본계획에 따라 2034년까지 육상풍력 400MW, 해상풍력 3천800MW 확보를 목표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양양수리풍력은 한수원이 운영하고 있는 양양양수발전소
【 청년일보 】 금일 건설·부동산 주요 이슈는 국토교통부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가 심사 기준과 분양가상한제 규정 등을 개선하겠다고 밝힌 소식과 서울에 이어 경기·인천 지역 집값이 치솟아 수도권 집값이 13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한 소식이다. 또한 앞으로 부동산 관련 업무를 하는 기관과 부서에 속한 모든 공직자는 내달 2일부터 재산등록 의무가 생겼다. 특히 부동산 관련 업무를 '직접 취급'하는 공직자는 재산등록 시 부동산의 취득 경로와 소득원도 기재해야 한다. 이 밖에도 정부가 부동산 중개 수수료율 상한을 최대 절반가량 낮추는 개편안을 발표한 것과 관련해 공인중개사들과의 갈등이 심해지자 방송인 서경석씨가 부동산 중개 플랫폼 '다윈중개' 광고 모델에서 중도 하차했다. ◆ 국토부 '중대형 주거용 오피스텔' 발표…'탈세' 우려 여전 정부가 주택공급 확대 효과를 위해 '중대형 주거용 오피스텔' 방안을 냈지만, 이를 둘러싼 탈세 논란 등을 피할 수 없는 상황. 국토교통부는 오피스텔에 바닥난방을 허용하는 전용면적 상한을 85㎡에서 120㎡로 확대하는 내용을 포함한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및 아파트 공급속도 제고방안'을 발표. 오피스텔에 바닥난방을 할 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