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금일 건설·부동산 주요 이슈는 지난해 종합부동산세 체납액이 2천억원에 달했고, 이 중 서울지역 종부세 체납액이 1천억원을 넘어섰다는 소식과 서울 연립·다세대(빌라) 월셋집의 월세와 보증금이 통계 집계 이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는 소식이다. 또한 올해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 가운데 일반분양(청약 가능) 가구 비중이 최근 5년 새 최고로 나타났다. 이 밖에도 경남 고성군 마암면에서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까지 10.2㎞ 구간을 잇는 국도 14호선(죽계-진전 국도건설공사)이 오는 16일 오후 5시에 개통될 예정으로 교통 불편 해소가 예상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 13년 정체된 신림1구역…첫 '신속통합기획' 적용 서울 서남권의 대표적 노후 저층 주거지로 13년간 사업이 지체돼온 신림1구역이 ‘오세훈표 재개발' 정책인 ‘신속통합기획'으로 사업에 속도가 날 전망. 신림1구역은 지난해 6월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대상지로 선정, 현재는 공공과 조합 및 주민들과 수 차례 간담회를 진행해 정비계획을 수립하는 단계. 서울시에 따르면 내달 중 조합총회를 열어 주민의견을 수렴한 뒤 주민공람과 구의회 의견청취, 공청회 등을 거쳐 정비계획 결정을 마무리할 계획. 해당 구
【 청년일보 】 금일 건설·부동산 주요 이슈는 수도권의 아파트 전셋값이 3년 전 매매가 수준과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소식과 최근 1년 간 서울 지역의 주택 매수 시 평균 신용대출액이 1억489만원으로 드러난 소식이다. 또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 10일 베트남 후에성과 '스마트시티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소식이 전해졌다. 이 밖에도 경기 고양시가 주교동에 지역 최초로 'LH 참여형 자율주택 정비사업'을 준공한 소식과 현대엔지니어링이 GS건설과 함께 꾸린 컨소시엄이 12일 부산 좌천·범일 통합2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 임시총회에서 최종 시공사로 선정된 소식이 알려졌다. ◆ "청년 공감 정책추진"...노형욱 국토부 장관 '청년정책과' 방문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이 국토부에 신설된 '청년정책과' 사무실을 방문해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청년 정책 추진을 주문. 앞서 정부는 청년 정책을 강화하기 위해 국토부, 기획재정부, 중소벤처기업부, 금융위원회 등 4개 부처에 청년 관련 부서를 만들도록 지시. 이에 국토부는 최근 주택토지실 주거복지정책관 산하에 청년정책과를 신설. 노 장관은 "청년이 겪는 시름을 덜어주고 사회의 활력을 되찾기 위한 첫 출발
【 청년일보 】 지난주 건설·부동산 주요 이슈로는 국토교통부가 지난 8일 현행 신혼부부·생애최초 특공 제도를 일부 개편한 것이다. 이는 민간 분양 아파트 특공에 추첨제 도입이 골자로, 국토부는 1인 가구와 맞벌이로 소득 기준 초과하는 신혼부부 가구에 특공 청약 기회를 부여하고, 무자녀 신혼부부의 당첨 기회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이 금융감독원부터 제출받은 5대 시중은행(국민·우리·신한·하나·농협) 전세대출 현황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4년간 전세 대출 규모가 2.8배(95조7543억원) 증가했다. 이외에도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상남도지부 소속 공인중개사무소 6700여 곳 중 30%인 2천여 곳이 지난 10일 자율 휴업했다. 지부는 정부 부동산 실패를 규탄하고 생존권 사수를 위해 지부 설립 이후 35년만에 처음으로 자율 휴업을 결정했다. ◆ “청년층 주택청약 기회 확대”...민간 아파트 특공, ‘추첨제’ 도입 국토부, 지난 8일 현행 신혼부부·생애최초 특공 제도 일부 개편. 민간 분양 아파트 특공 추첨제 도입해 1인 가구, 맞벌이로 소득 기준 초과하는 신혼부부 가구에 특공 청약 기회 부여, 무자녀 신혼 당첨
【 청년일보 】 금일 건설·부동산 주요 이슈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상남도지부 소속 공인중개사무소 6700여 곳 중 90%인 6천여 곳이 10일 자율 휴업한 것이다. 지부는 정부 부동산 실패를 규탄하고 생존권 사수를 위해 지부 설립 이후 35년만에 처음으로 자율 휴업을 결정했다. 또 정부는 분양가 상한제 및 고분양가 심사제 등 제도 개선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도심 내 수요가 많은 오피스텔이나 도시형생활주택 등의 건축물과 관련된 규제완화 여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외에도 오세훈 서울시장은 10일 SNS를 통해 전날 노형욱 국토부장관이 공급기관 간담회에서 분양가상한제에 대해 검토하고 제도개선을 추진하겠다는 취지로 한 발언에 대해 "인식 전환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 “중개보수 인하 결사반대”...공인중개사 격분, 경남 6천곳 자율휴업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상남도지부 소속 공인중개사무소 6700여 곳 중 90%인 6천여 곳이 10일 자율 휴업. 지부 "정부가 부동산 정책 실패를 공인중개사에 전가함에 항의한다"며 1986년 지부 설립 이후 35년 만에 처음으로 이날 하루 자율휴업 결정했다고. 또한 지부는 이날 오후 2시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한서병
【 청년일보 】 금일 건설·부동산 주요 이슈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상훈 의원(국민의힘)이 금융감독원부터 제출받은 5대 시중은행(국민·우리·신한·하나·농협) 전세대출 현황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4년간 전세 대출 규모 2.8배(95조7543억원) 증가했다고 밝힌 것이다. 또 한국부동산원은 9월 첫째 주(6일 기준) 수도권 아파트 매매 가격이 0.40% 상승해 4주 연속 같은 수준 유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8주 연속 최고 상승률이며, 부동산원이 통계작성을 시작한 2012년 5월 이래 가장 높은 수치다. 이외에도 부동산원에 따르면 수도권 아파트 전셋값은 3주 연속 0.25% 상승해 전세난 심화 우려 이어지고 있다. 이번 주 서울과 경기의 전셋값은 각각 0.17%, 0.30% 올라 3주 연속 같은 상승률을 보였으며, 인천은 전주 0.22%에서 0.24%로 오름폭이 확대됐다. ◆ 文 정부 들어 전세대출 규모 급증...4년간 ‘2.8배’ 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상훈 의원(국민의힘)이 금융감독원부터 제출받은 5대 시중은행(국민·우리·신한·하나·농협) 전세대출 현황 따르면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4년간 전세 대출 규모 2.8배(95조7543억
【 청년일보 】 DL건설이 총 590억원 규모의 공모사채(‘ESG 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 NH투자증권과 KB증권이 대표 주관사를 맡은 이번 공모사채 발행은 일반 채권 2년물 200억원과 ESG채권 390억원으로 구성됐다. DL건설은 지난 1일 수요 예측을 실시했으며, 이번 발행에 총 800억원의 자금이 쏠린 것으로 알려졌다. 발행금리는 2년물 민평금리 대비 +10bp(1bp=0.01%p) 3년물 민평금리 대비 +1bp다. DL건설은 신용등급 상승 후 첫 발행을 ESG채권으로 선택했음에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앞서 지난달 13일 한국기업평가는 DL건설의 ESG지속가능채권에 최고 등급인 ‘ST1’을 부여한 바 있다. DL건설은 채권 발행을 통해 조성된 자원을 바탕으로 우이선신설경전철, 용인하수처리장 등 친환경 운송수단 및 지속가능한 수자원·폐수처리 사업의 차환을 비롯해 금송구역 등 적정가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 중소 협력사 대상 금융지원 등 사회·경제적 발전 및 역량 강화 에 활용할 계획이다. DL건설 관계자는 "이번 ESG채권 발행은 당사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내딛는 첫발”이라며 “앞으로도 ‘전문 디벨로퍼’로의 도약을 위
【 청년일보 】 금일 건설·부동산 주요 이슈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가 정부의 부동산 중개 수수료 인하에 반대하는 투쟁위원회를 구성했다고 8일 밝힌 것이다. 이들은 이날 정부 세종청사 국토교통부 앞에서 회원 300명이 모여 수수료 개편을 반대하는 집회를 진행했다. 또 국토부는 8일 현행 신혼부부·생애최초 특공 제도를 일부 개편한다. 이는 민간 분양 아파트 특공에 추첨제를 도입하는 것이 골자로, 국토부는 1인 가구와 맞벌이로 소득 기준 초과하는 신혼부부 가구에 특공 청약 기회를 부여하고, 무자녀 신혼부부의 당첨 기회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부동산 플랫폼 ‘다방’에 따르면 서울 전용면적 60㎡ 이하 빌라 지하층의 올해 평균 전세 보증금은 1억435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다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자료 바탕으로 지난 2017년부터 지난달 말까지 거래된 서울 빌라 지하층 전세 보증금을 조사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 “중개보수 인하 반대”...공인중개사협회, 투쟁위 구성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정부의 부동산 중개 수수료 인하에 반대하는 투쟁위원회를 구성했다고 8일 밝혀. 투쟁위, 이날 정부세종청사 국토부 앞에서 회원 300명 모여 수수료 개편 반대 집회 진행.
【 청년일보 】 금일 건설·부동산 주요 이슈는 국토교통부가 임대보증금 보증제도 개선·임대사업자 관리강화가 골자인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7일 밝힌 것이다. 개정안은 오는 14일에 공포 예정이다. 또 국토부는 건축물 생애주기(설계·시공·유지관리·해체)의 안전 강화를 위한 내년 건축 안전 예산은 541억원이며, 이는 2015년에 관련 예산 신설 이후 최대 규모로, 올해 예산의 5배라고 7일 밝혔다. 이외에도 정부가 인천에 2만5천호 이상의 주택공급 추진에 지역 주민들이 대책위원회를 꾸려 반발하고 나섰다. 공공주도반대전국연합 인천공동대책위원회는 7일 오전 안산시청 앞 기자회견에서 "정부의 3080+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설익은 정책"이라며 "정부가 부동산 대책을 낼 때마다 되려 집값이 상승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 민간 임대주택 특별법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14일 공포 국토부, 임대보증금 보증제도 개선·임대사업자 관리강화가 골자인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 국무회의서 의결됐다고 7일 밝혀. 개정안, 오는 14일 공포 예정. 임대보증금 보증 제도는 세입자가 계약 만료 후 보증금 반환받지 못하는 사고 방지
【 청년일보 】 한화건설은 포레나 도서관 100호점 개관을 앞두고 오는 30일까지 ‘포레나 100 함께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포레나 100 함께 걷기 챌린지는 걸음 수 측정 앱을 통해 참여한 사람들의 걸음 수를 합산해 일정 기간 내 목표 수치를 달성하면 도서를 기부하는 비대면 걷기 사회공헌 활동이다. 챌린지는 한화건설 임직원 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으며, 챌린지를 통해 조성된 책들은 모두 포레나 도서관에 기부될 예정이다. 또한 챌린지 우수 참여자들에게는 더 플라자 호텔 숙박권 및 식사권, 제이드 가든 입장권 등 다양한 상품이 제공된다.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으로 ‘워크온’ 앱(App)을 다운받은 후 ‘포레나 도서관 100호점 기념 기부 챌린지’ 배너를 클릭하고 참여하기를 선택하면 된다. 포레나 도서관 조성사업은 지난 2011년부터 11년째 이어져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장애인복지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의 유휴공간에 도서관을 만드는 사업이다. 11년간 기증한 도서는 약 6만여권에 달하며, 올 10월 100호점 개관으로 조성사업에 방점을 찍을 계획이다. 한화건설 전창수 인사지원실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 청년일보 】 키다리스튜디오가 ‘틱톡’을 운영하는 중국 IT업체 바이트댄스로부터 최대 5500억원을 투자 받는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였다. 동부건설 우선주가 한진중공업 인수 소식에 급등해 상한가를 기록했다. 내츄럴엔도텍이 거래재개 첫 날부터 상한가를 기록했다. ◆ 키다리스튜디오, 바이트댄스의 투자 유치 기대감에 강세 키다리스튜디오 주가가 중국 투자 유치 소식 등이 전해지면서 강세를 보임. 6일 오전 10시 01분 기준 키다리스튜디오는 전 거래일 대비 3850원(22.92%) 상승한 2만650원에 거래됨. 이날 한 언론보도를 통해 키다리스튜디오가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을 운영하는 중국 IT업체 바이트댄스로부터 최대 5500억원을 투자 받는다는 소식이 전해짐. 한편, 키다리스튜디오는 최근 넷플릭스에 공개된 드라마 ‘D.P.’ 관련 수혜주로 꼽힘. ‘D.P.’ 원작인 웹툰 ‘D.P 개의 날’이 지난해 키다리스튜디오가 인수한 레진코믹스(레진엔터테인먼트)에 연재 중이라는 이유. ◆ 내츄럴엔도텍, 거래 재개 첫날 상한가 내츄럴엔도텍이 거래재개 첫 날 상한가를 기록. 6일 내츄럴엔도텍은 오전 9시 18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510원(29.90%) 상승한 6560
【 청년일보 】 금일 건설·부동산 주요 이슈는 집값 10% 수준 보증금으로 10년 장기 거주 하고, 10년 뒤에 미리 확정된 가격에 우선 분양받을 수 있는 ‘누구나집’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이다. 이는 청년·신혼부부 등 무주택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고안한 주택 유형이다. 또 대출규제, 임대차3법 등 주택에 대한 고강도 규제에 주거시설을 표방한 편법·변종 수익형 부동산 등 불법적 틈새시장 활황을 이루고 있다. 이는 사실상 주거시설과 같은 구성인 반면, 주택에 적용되는 세금·대출·청약·전매와 관련된 규제 회피가 가능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이외에도 법원경매 전문기업 지지옥션이 6일 발표한 지난달 아파트 경매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진행된 전국 아파트 경매 9442건의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이 79.2%으로 역대 전국 아파트 법원 경매 최고 낙찰가율을 기록했다. ◆ “10년 뒤 분양전환가 미리 확정”...‘누구나집’ 시범사업 추진 집값 10% 수준 보증금으로 10년 장기 거주, 이후 미리 확정된 가격에 우선 분양받을 수 있는 ‘누구나집’ 시범사업 추진. 이는 청년·신혼부
【 청년일보 】 지난주 건설·부동산 주요이슈로는 한국부동산원이 8월 다섯째 주(30일 기준) 수도권 아파트값이 0.40% 올라 3주 연속 같은 수준을 유지했으며, 7주 연속 최고 상승률 이어가고 있다고 밝힌 것이다. 또한 KB국민은행 리브부동산이 지난 1일 발표한 월간KB주택시장동향 시계열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강남구 아파트 평균 전셋값은 ㎡당 1217만원이며 전용 86.82㎡(약 26평) 환산 시 10억5678만원으로 서울서 최고가다. 이외에도 국토교통부는 내달부터 부동산 공인중개 수수료율 상한을 매매 6억원 이상, 임대차 3억원 이상부터 각각 인하하는 공인중개사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오는 16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 ‘대출 조이기’에도...수도권 아파트값 7주째 최고 상승률 부동산원, 8월 다섯째 주(30일 기준) 수도권 아파트값이 0.40% 올라 3주 연속 같은 수준을 유지, 7주 연속 최고 상승률 이어가고 있다고 지난 2일 밝혀. 수도권 아파트값, 지난달 중순부터 7주 연속(0.36%→0.36%→0.37%→0.39%→0.40%→0.40%→0.40%) 최고 상승률 유지. 부동산원 주간 통계 작성 시작한 2012년 5월 이래 가장 높은 수치 이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