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롯데건설이 메타버스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발대식과 회의 등을 진행하며 기업문화 개선에 나섰다. 롯데건설은 지난 4일 메타버스 플랫폼인 ‘SK JUMP’를 활용해 ‘홍보 서포터즈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홍보 서포터즈는 기업 홍보와 내부 임직원 소통 강화를 통해 젊고 밝은 기업 이미지 추구를 목적으로 운영되며, MZ세대인 롯데건설 직원 8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내년 7월까지 1년간 매월 아이디어 회의를 진행하고, 최신 트렌드에 맞는 컨텐츠 제작 및 사내 행사 참여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2030세대 직원 20명으로 구성된 주니어보드도 지난 7월 ‘게더타운’이라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정기회의를 진행했다. 이들은 정기회의를 통해 대표이사와 함께 롯데건설의 비전과 기업문화 개선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롯데건설은 이를 통해 젊은 트렌드를 기업문화에 접목하고 2030 직원들의 목소리를 수렴해 전사 업무 프로세스에 적용할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주니어보드와 홍보 서포터즈를 통해 젊고 밝은 기업 이미지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며 “MZ세대를 주축으로 임직원 간의 활발한 소통이 이뤄지고, 재미있고 신바람 나는 일
【 청년일보 】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 이낙연 전 대표는 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주택 공급 정책 관련 기자회견에서 "서울공항 기능을 김포공항 등으로 이전하겠다“며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 부지에 ‘스마트 신도시’를 건설하겠다고 공약했다. 4일 경제만랩이 부동산원 아파트 매매 매입자 거주지별 통계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서울 거주자의 관할 시도 외(外) 아파트 매입은 3만2420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반기(3만1890건)를 넘어 15년만에 최다 기록이다. 국토연구원이 4일 공개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글로벌 부동산 통계지도’에 따르면 최근 수년간의 집값 상승이 국내에만 국한된 것이 아닌, 타 선진국에도 관측되는 글로벌 현상이라는 통계가 나왔다. ◆ 이낙연 “성남 공항에 스마트 신도시 건설...주택 3만호 공급 가능” 민주당 대선주자 이낙연 전 대표, 4일 오전 국회서 열린 주택 공급 정책 관련 기자회견서 "서울공항 기능을 김포공항 등으로 이전하겠다“며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 부지에 ‘스마트 신도시’ 건설 공약. 이낙연 전 대표 "서울공항은 주택 약 3만 호를 공급할 수 있는 면적"이라며 "강남-송파-판교의 업무 중심 벨트와 위례 신도시-성
【 청년일보 】 올 상반기 3명의 노동자 사망사고가 발생한 현대건설의 국내 안전보건 관리체계가 전반적으로 부실한 것으로 나타난 반면 해외 프로젝트는 안전보건 관리 우수성이 입증돼 싱가포르에서 관련 상까지 수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일 고용노동부는 현대건설 산업안전보건감독 결과로 “전문인력·조직, 적정예산, 종사자 의견 청취 및 협력업체 관리체계 등 안전보건관리체계 운영 수준이 전반적으로 미흡하다”고 밝혔다. 반면 같은날 현대건설은 싱가포르 ‘산업안전보건 어워드’(WSH Awards 2021)에서 4관왕을 수상했다고 밝히며 “당사 해외프로젝트의 안전보건 관리 우수성을 다시한번 입증했다”고 전했다. ◆ 현대건설, 10년간 매년 사망사고 발생...사망사고 48건·사망자 총 51명 현대건설은 지난해 4명의 노동자가 숨졌다. 2019년에는 5명, 2018년 4명 등 2011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약 10년간 총 48건의 사망사고가 발생했으며 총 51명의 노동자가 사망했다. 특히 최근 2년간 7건의 사망사고와 9명의 사망자가 발생해, 노동계가 선정한 ‘최악의 살인기업’에 지난해 2위, 올해 공동 4위로 각각 선정돼 불명예를 얻기도 했다. 올 상반기에 현대건설은 3번
【 청년일보 】 국토교통부는 정부가 2·4 대책에서 제시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6차 선도사업 후보지로 서울 3곳, 울산 1곳 등 4곳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28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 수도권 신규택지 사전청약 1차 물량 공공분양 특별공급 경쟁률은 15.7대 1을 기록했으며, 신혼희망타운 우선공급의 경우 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사법시험준비생모임이 공개한 경기남부경찰청 부동산 투기사범 특별수사대의 결정서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2일 ‘모친 명의 땅 투기 의혹'을 받는 경기 하남시의회 김은영 의원의 부동산실명법 위반 혐의에 대해 기소 의견을 달아 검찰에 송치했다. ◆ ‘도심 공공개발 복합 개발’...국토부, 6차 후보지 발표 국토교통부, 2·4 대책서 제시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6차 선도사업 후보지로 서울 3곳, 울산 1곳 등 4곳 선정했다고 3일 밝혀. 후보지,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서대문역 인근(1만2천117㎡), 성북구 장위동 옛 장위12구역(4만8천423㎡), 중구 신당동 약수역 인근(5만5천71㎡), 울산 중구 우정동 울산혁신도시 남측(5만9천422㎡). 이들 지역, 신축 주택 총 4481호 공급 가능 예상
【 청년일보 】 한국부동산원 월별 아파트 거래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건수는 4240건으로, 전달(5090건) 대비 16.7% 감소한 것으로 2일 나타났다. 지난달 서울 아파트 거래를 연령대별로 보면 30대가 1491건으로 최다였으며, 그 뒤로 40대(1092건), 50대(598건), 60대(359건), 70대 이상(261건), 20대 이하(233건) 등의 순을 보였다. 2일 직방에 따르면 전국 49개 단지에 3만5177가구(일반분양 2만8241가구)가 이달 분양 예정이다. 경기도는 내달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폭염·호우 등으로 공사가 중단될 경우, 일일 건설노동자에게 '재난수당'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 서울 아파트 거래량 하향세 ‘여전’...30대 이하 거래비중 40.7% 2일 한국부동산원 월별 아파트 거래 현황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건수 4240건. 전달(5090건) 대비 16.7% 감소. 지난달 서울 아파트 거래를 연령대별로 보면 30대 1491건으로 최다. 이어 40대(1092건), 50대(598건), 60대(359건), 70대 이상(261건), 20대 이하(233건)
【 청년일보 】 현대건설이 싱가포르 노동부 산하 산업안전보건위원회(WSH)에서 주관하는 ‘산업안전보건 어워드’(WSH Awards 2021) 에서 4관왕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싱가포르 전 산업분야에 걸쳐 안전보건 관리에서 최상의 실적을 보인 회사에게 수여하는 ‘WSH 퍼포먼스 어워드 부문’에서 은상을 수여 받았다. 이는 싱가포르 내 약 3600개 건설사 중 약 20개 회사만 수상할 만큼 영예가 높다. 또한 현대건설이 건설 중인 ‘풍골 스포츠센터’, ‘투아스 핑거원 매립공사’, ‘테콩섬 매립공사 2단계’ 등 3개 현장은 ‘WSH 샤프 어워드‘를 수상했다. 이는 완전 무재해 또는 최소 75만 무재해 시간을 달성한 프로젝트에 주어진다. 앞서 현대건설은 지난 2019년에도 샤프 어워드 부문에 3개 현장이 선정됐으며, 지난해에는 ‘투아스 핑거3 매립공사’ 현장이 ‘WSH 이노베이션 어워드’ 부문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WSH Awards’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수상한 건설사는 싱가포르 내 신규공사 입찰시 가점이 주어진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당사 해외프로젝트의 안전보건 관리 우수성을 다시한번 입증했으며, 글로벌 톱 건설사로서 잠재고객
【 청년일보 】 지난 26일 KB국민은행 리브부동산이 발표한 월간KB주택시장동향 시계열 자료에 따르면 7월 전국 아파트 중위가격은 5억76만원으로 지난달(4억9300만원)보다 776만원 올라 5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은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부동산 관계장관 합동 담화에서 "사전청약을 통한 시장안정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공공주택 분양에만 적용 중인 사전청약을 공공택지 민영주택, 2·4 대책 도심공급 물량 등에도 확대 시행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올 하반기에 입주예정인 아파트 물량이 전국 총 17만1630가구며, 이 중 수도권에 9만6332가구, 서울에는 1만7569가구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하반기 입주 예정인 수도권 아파트 물량은 지난해 하반기에 비해 2.9%, 최근 5년 평균치에 비하면 5.4% 각각 줄어든 물량이다. ◆ 7월 아파트 중위가격, 전국 5억 돌파...서울 10억 넘겨 상승 지속 지난 26일 KB 리브부동산 발표한 월간 주택시장동향 시계열 자료 따르면 7월 전국 아파트 중위가격, 5억76만원. 전달(4억9300만원) 比 776만원 올라 5억원 돌파. 서
【 청년일보 】 국토교통부는 지난 6월 주택 매매 거래량이 총 8만8922건으로 전달(9만7524건) 대비 8.8%, 전년 동월(13만8천578건) 比 35.8% 각각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이 중 수도권 거래량은 4만2016건으로 전달 대비 11.3%, 전년 동월 대비 44.4% 각각 감소했다. 국토부는 올 하반기에 입주예정인 아파트 물량이 전국 총 17만1630가구며, 이 중 수도권에 9만6332가구, 서울에는 1만7569가구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하반기 입주 예정인 수도권 아파트 물량은 지난해 하반기에 비해 2.9%, 최근 5년 평균치에 비하면 5.4% 각각 줄어든 물량이다. 30일 부동산원 월간 아파트 거래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송파구의 아파트 증여는 629건으로 전달(82건) 대비 7.7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3년 1월 부동산원이 해당 조사를 시작한 2013년 1월 이후 작년 11월(679건)을 제외하면 최고 수준이다. ◆ 6월 주택 거래량 8만9천건...전년 동월 比 36% 감소 국토부, 6월 주택 매매 거래량 총 8만8922건으로 전달(9만7524건) 比 8.8%, 전년 동월(13만8천578건) 比 3
【 청년일보 】 대우건설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92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6.8%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9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4% 증가한 2조2074억원, 순이익은 1390억원으로 165.3% 늘었다. 올 상반기 누적 기준 영업이익은 4217억원으로 전년 동반기 대비 108.8% 증가했고, 상반기 매출은 4조1464억원, 순이익은 2869억원으로 각각 5.0%, 151.0% 늘었다. 상반기 신규수주는 4조9195억원으로 올해 계획 대비 43.9%를 달성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규제 강화와 인허가 지연 등으로 주택 분양이 일부 순연되고 코로나19 영향으로 해외 프로젝트 발주가 미뤄져 매출은 다소 주춤했으나 분양사업 매출 증가, 베트남 THT 법인과 플랜트 부문 등 해외 고수익 프로젝트 매출 반영으로 영업이익이 크게 늘었다"고 말했다. 수주잔고는 작년 말 대비 3.5% 증가한 39조4056억원으로 연간 매출 4.8년치 일감을 확보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국내에서 연말까지 총 3만5천여가구의 주택을 공급하는 등 활발한 분양사업 기조를 유지하고, 해외에서 이라크 알포 신항만 사업 등 양질의 사업 매출 비중
【 청년일보 】 국민의힘 대권주자 원희룡 제주지사는 29일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신혼부부 첫 내 집 마련 비용의 50%를 국가가 투자해주는 '반반 주택' 정책을 대선 1호 공약으로 발표했다. 원 지사는 "부모 찬스, 가족 찬스가 없는 분들도 ‘영끌’하지 않고 집을 살 수 있도록 자부담 반, 국가 찬스 반, 반반 주택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아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 후보자는 29일 입장문을 통해 지난 27일 시의회 인사청문회에서 발언한 '시대적 특혜'에 대해 사과했다. 김 후보자는 "진의가 명확하게 전달되지 않은 표현을 사용한 것 자체가 내 부족함에서 비롯됐다"며 "마음의 상처를 입은 국민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29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내달 전국 아파트 분양 물량(사전청약·임대·신혼희망타운 포함)은 4만2553가구로,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3만2933가구며 이달(1만8365가구) 대비 79.3% 증가한다고 밝혔다. ◆ “신혼부부 첫 집 마련 50% 국가 투자”...원희룡, 1호 공약 ‘반반주택’ 국민의힘 대권주자 원희룡 제주지사, 29일 국회 기자회견 통해 신혼부부 첫 내 집 마련 비용 50%를 국가가 투자해
【 청년일보 】 한화건설은 지하연속벽의 패널간 연속성을 확보해 지진에 저항 할 수 있는 PSS 내진 지하연속벽 공법을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17년 포항지진 이후 지하건축물에 대한 내진설계가 의무화됐다. 이에 한화건설은 이에 CWS엔지니어링, 범양이엔씨와 공동으로 지하 구조물 내진보강 공법에 대해 개발을 꾸준히 진행해 온 결과, 지하연속벽에 적용할 수 있는 PSS 내진 지하연속벽 공법을 지난 2월 특허출원에 성공했다. 지하연속벽은 차수 효과가 우수하고 공사 소음이 적을 뿐만 아니라 지반 침하방지에 효과적이여서 도심지 공사에 주로 사용돼왔으나 내진성능 확보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한화건설이 개발한 PSS공법은 벽체기둥(Pilaster)을 패널간 연결부에 설치함으로써 지하연속벽의 내진성능을 확보하는 방법이다. 시공된 벽체기둥과 지하연속벽이 일체화되어 지진으로부터 구조물의 피해를 방지 수 있다. 한화건설은 PSS공법이 기존 공법들과 달리 지하연속벽 형성 시 패널 간 연결부에 별도의 추가 가설부재 설치가 필요없어 공사기간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지중(地中) 공사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품질확보 문제와 공사비 상승 문제를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윤용상 한
【 청년일보 】대우건설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92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36.8%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9일 공시했다. 매출은 2조2074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2.4% 증가했다. 순이익은 1390억원으로 165.3% 늘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