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GS건설은 23일 경기 평택시 영신도시개발지구 A3블록에 들어서는 ‘평택지제역자이’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평택지제역자이는 지하 2층~지상 27층, 10개 동, 총 1052세대 규모로, 전용면적별 59㎡A 108가구·59㎡B 106가구·74㎡A 106가구·74㎡B 104가구·84㎡A 260가구·84㎡B 260가구·97㎡A 52가구·97㎡B 51가구·99㎡P 3가구·113㎡P 2가구로 구성된다. 청약일정은 내달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해당지역 1순위, 5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 접수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같은달 12일이며 정당계약은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평택지제역자이는 도보권에 SRT와 1호선 환승역인 평택지제역이 있어 SRT를 통해 동탄신도시까지 9분, 수서역까지 21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평택지제역을 출발해 강남역까지 가는 M버스(5438번)도 운행 중이다. 도보권에는 초·중·고등학교(예정) 부지가 있고 이마트(평택점)도 가깝다.단지 인근에는 4만4천㎡ 규모의 근린공원도 조성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 평택시 소사동 산9-13에 위치하며, 홈페이지를
【 청년일보 】 한국부동산원은 7월 셋째주(19일 기준) 수도권 아파트값 상승률이 0.36%로, 부동산원이 주간 통계 작성을 시작한 2012년 5월 이후 9년 2개월만에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전국 아파트값의 경우 0.27% 올라 전주(0.24%)보다 상승 폭이 확대됐다. 부동산원에 따르면 7월 셋째주 전국 아파트 전셋값 상승률은 0.20%로 전주(0.16)에 비해 상승 폭이 확대됐다. 수도권의 경우 0.22%에서 0.25로 올라 지난해 11월 넷째 주(0.25%) 이후 8개월 만에 최고 상승률을 보였다. 국토교통부는 ‘부동산거래분석기획단’이 지난 2월 말부터 진행한 부동산 거래 허위신고 기획조사의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아파트 호가를 높이기 위해 신고가를 허위로 신고한 뒤에 해제한 ‘자전거래’가 12건 적발됐다. ◆ "재건축·GTX 호재“...수도권 아파트값 상승률 0.36%, 9년만에 ‘최고’ 부동산원, 7월 셋째주 수도권 아파트값 상승률 0.36%로 부동산원 주간 통계 작성 시작한 2012년 5월 이후 9년 2개월만에 최고 상승률 기록했다고 22일 밝혀. 전국 아파트 경우 0.27% 올라 전주(0.24%)보다 상승
【 청년일보 】 한화건설은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146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한화 포레나 천안신부’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22일 밝혔다. 포레나 천안신부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면적 76~159㎡, 총 602세대 규모로, 전체 물량의 약 80%가 지역 내 희소성이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된다. 타입별로 76㎡ 123가구·84㎡A 195가구·84㎡B 27가구·104㎡ 98가구·113㎡A 128가구·113㎡B 28가구·159㎡A 2가구·159㎡B 1가구다. 포레나 천안신부는 2019년 성황리에 분양을 마친 포레나 천안두정과 함께 신두정지구 내에서 약 1700세대 포레나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포레나 천안신부는 천안 종합고속버스터미널과 천안터미널이 인접해 있으며, 수도권전철 1호선 두정역 이용도 가능하다. 차량 이용 시 경부고속도로 천안IC·1번국도·천안대로 등을 통해 천안 및 수도권 등의 이동이 편리하며, 천안-당진 고속도로와 천안-평택 고속도로도 예정돼 있다. 단지 인근에는 자립형 사립고인 북일고가 있으며, 북일여고와 천안신부초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또한 반경 3km 안에 신세계백화점·롯데마트·
【 청년일보 】 국토교통부는 21일 시공능력평가 100대 건설사의 건설현장에서 올해 2분기에 사망사고가 20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중 사망자가 가장 많은 대형 건설사는 지난달 광주 붕괴 참사가 일어난 철거 공사 시공사인 HDC현대산업개발로 총 9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정부는 21일 ‘제26차 부동산 시장점검 관계장관회의’에서 임대차 3법이 시행후 1년 간의 성과를 발표했다. 국토부는 서울 대표 아파트 단지 100곳을 분석한 결과, 임대차 계약 갱신율이 법 시행 1년 전 평균 57.2%에서 시행 후 77.7%로 상승했으며, 임차인 평균 거주기간은 법 시행 전 3.5년에서 시행 후 5년으로 증가해 주거 안정성이 제고됐다고 자체 평가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서울·수도권 주택매매시장은 주택 가격에 1~2개월 선행하는 수급동향 지표에서 2주 연속으로 초과 수요가 소폭 완화되는 흐름"이라고 밝혔다. ◆ 2분기 대형 공사장 사망사고 20건...HDC현산, 9명 ‘최다’ 국토부, 21일 시공능력평가 100대 건설사 건설현장서 올 2분기 사망사고 20건이 발생했다고. 이중 사망자 최다 대형
【 청년일보 】 현대건설이 현대차그룹과 함께 건설사 최초로 빌트인 음성인식 기기를 이용한 ‘홈투카(Home to Car)’ 및 ‘카투홈(Car to Home)’ 서비스를 도입해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홈투카 서비스는 빌트인 음성인식 시스템인 ‘보이스홈’을 이용해 집에서 음성명령으로 자동차 시동·문잠금·경적·비상등·온도 조절·전기차 충전 등을 원격 제어할 수 있는 서비스다. 홈투카 서비스는 ‘보이스홈’이 적용돼 오는 8월 입주를 시작하는 ‘디에이치 자이 개포’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앞서 2019년 상용화 된 카투홈 서비스는 자동차에서 ‘홈 IoT 시스템’인 ‘하이오티 시스템’에 연결돼 있는 빌트인 기기를 제어하여 차량 내 내비게이션 화면 조작 혹은 음성 명령으로 집안의 조명·난방·빌트인 에어컨·가스밸브·대기전략차단 콘센트·세대 내 환기 등의 제어가 가능하다. 현대건설은 “이번 홈투카·카투홈 서비스는 미래 모빌리티를 상용화한 서비스로 기존 공동주택의 홈네트워크 설비와 자동차의 커넥티드 카 기술이 집약된 플랫폼을 이용한 초연결 서비스”라며 “집과 자동차가 서로의 장벽을 넘어 상호 연결되는 미래기술을 보여준 상품”이라고 밝혔다. 현대건설은 홈투카·카투홈 서
【 청년일보 】 DL이앤씨는 건설업계 최초로 탄성과 방수성을 보유한 외벽도료 개발에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통해 DL이앤씨는 이 기술의 특허출원을 완료하고 양산체계 구축을 준비하고 있으며, 100년 장수명 주택과 누수 없는 아파트 구현을 위한 실마리를 풀었다는 입장이다. 실질적인 주택 수명은 이산화탄소 침투로 발생되는 ‘콘크리트 탄산화 현상’ 방지에 따라 결정된다는 것이 DL이엔씨의 설명이다. 콘크리트 탄산화 현상은 콘크리트 내부로 침투한 이산화탄소가 콘크리트의 알칼리성을 소실시키고 철근의 부식을 유발하는 것으로, 부식된 철근에서 발생하는 팽창압력에 의해 외벽균열이 발생하면서 건축물의 내구성과 강도가 급속히 저하된다. 이어 외벽도료는 미관 뿐 아니라 아파트 외벽에 방어막을 형성해 이산화탄소의 유입을 막는 역할도 담당하며, DL이앤씨는 이번에 개발한 외벽도료가 건물 수명판단의 중요한 기준인 콘크리트 탄산화 저항성을 향상시켜 건물의 수명을 늘려주는 역할을 한다고 전했다. DL이앤씨는 이 외벽도료를 사용하면 콘크리트 내구수명이 기존보다 3배 이상 향상된다고 스위스 공인인증기관을 통해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일반적인 주택 수명을 30~50년으로 보면, 100
【 청년일보 】 한국건설산업연구원(건산연)은 20일 ‘건설동향 브리핑’을 발간하고, 정부가 2018년 9·21 대책, 2020년 5·6 대책, 8·4 대책, 올해 2·4 대책 등을 통해 추진한 ‘공공 주도 주택공급’ 52곳 중에 절반 이상인 27곳이 '공공'에 대한 거부감으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에 따르면 이달 입주경기실사지수(HOSI) 전망치는 전국 기준 93.8로 전달 대비 10.6p 하락했다. 주산연은 "지난달 전망치가 매우 높은 수준을 기록한 기저효과 영향으로 이달 전망치가 하락했으나 여전히 90선에 머무르고 있어 양호한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20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서울 주간 아파트 전셋값 상승률은 최근 한달간 0.10% 안팎으로 이어져 고공행진하고 있다. 이는 재건축 이주 및 학군수요로 서초·동작·양천구 등지에서 '전세품귀'가 나타난 것이 가장 큰 요인으로 보인다. ◆ 건산연 “‘공공’ 주도 주택공급 52곳 중 27곳, 사업 추진 난항” 건산연, 20일 ‘건설동향 브리핑’ 발간. 정부가 2018년 9·21 대책, 2020년 5·6 대책, 8·4 대책, 올해 2·4 대책 등 통해
【 청년일보 】 현대건설은 내달 중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 숭의동 362-19번지 일원에 '힐스테이트 숭의역'을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숭의역은 지하 4층~지상 최고 47층, 아파트 748세대, 주거용 오피스텔 264실 등 총 101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주거용 오피스텔은 지하 3층~지상 최고 47층, 전용면적 39~59㎡, 단지 내 스트리트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스퀘어몰'은 지상 1~2층, 100실로 구성된다. 이중 주거용 오피스텔은 전용면적별로 39㎡ 29실·41㎡ 59실·59㎡ 176실 등으로 구성됐으며, 전용면적 59㎡의 경우 2룸·3Bay 구조로 설계돼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단지는 수인분당선 숭의역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 수인분당선은 서울지하철이나 인천지하철 1호선, 신분당선, 경강선 등 수도권에서 운행 중인 대부분의 지하철 노선과 환승이 가능하다. 또한 수인선 송도역~경부고속철도를 연결하는 '인천발 KTX 직결사업'이 2024년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며,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도 예정돼 있어 교통 호재도 다양하다. 단지 반경 1km 내에는 홈플러스 인천숭의점, 이마트 동인천점, 인하대병원 등 대형마트 및 의료시설이
【 청년일보 】 고용노동부는 19일 건설 현장의 추락 위험 일제 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14일 전국 건설현장 3545곳을 대상으로 진행된 점검 결과에 따르면 전국 건설현장 10곳 중 7곳 꼴로 안전조치가 소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산하 5개 지방국토관리청 건설현장에 레미콘을 납품하는 공장 259곳을 상대로 품질관리 실태점검을 진행한 결과, 227개 공장에서 604건의 부적합 사항을 적발했다고 19일 밝혔다. 국토안전관리원(국안원)은 19일 대구시·광주시·경상남도·충청북도·전라남도 등 5개 광역지자체와 해체 현장 안전 및 소규모 노후 건축물 관리 강화를 목적으로 '건축물 안전강화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노동부, 추락사고 위험 점검 결과 발표...건설현장 10곳 중 7곳 ‘위험 방치’ 고용노동부, 19일 건설 현장 추락 위험 일제 점검 결과 발표. 전국 건설현장 10곳 중 7곳 꼴로 안전조치 소홀한 것으로 나타나. 노동부, 점검서 추락사고 예방 위한 안전조치 여부, 노동자 안전모 등 개인 보호구 착용 등에 초점. 지난 14일 전국 건설현장 3545곳을 대상으로 진행된 일제점검, 이중 공사규모 10억원 미만 소규모 건설현
【 청년일보 】 LG에너지솔루션이 지난 5월 전기자동차 배터리 시장에서 중국 CATL을 제치고 1위를 탈환했다. 삼성SDI와 SK이노베이션도 성장세를 보였다. SK이노베이션이 헝가리 정부로부터 배터리 공장 건설에 대한 지원금 9000만 유로(한화 약 1209억 원)를 확보했다. 현재 SK이노베이션은 헝가리 코마롬에 유럽 2공장을 건설 중이다. 엔씨소프트의 하반기 기대작 '블레이드 & 소울 2'가 오는 8월 출시된다. 엔씨소프트는 블소2 브랜드 페이지를 개편하며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 ◆ "中 CATL 제쳤다"… LG에너지솔루션, 車배터리 시장 1위 '탈환' 19일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의 5월 전기차배터리 사용량은 5.7GWh로 지난해 대비 3.7배 증가. 시장 점유율도 28.7%로 중국의 CATL(24.5%)을 제치고 1위 탈환. 삼성SDI는 지난해 대비 2.6배 이상 증가한 1.0GWh의 배터리 사용량을 기록했지만 점유율은 5위로 한 단계 내려가. SK이노베이션은 0.9GWh로 6위 유지. 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됐던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국내 3사를 비롯해 대부분의 업체가 높은 성장률 기록. 단, 일본계 업
【 청년일보 】 GS건설이 신재생에너지 전력 인프라 구축과 운영 사업을 본격화 한다. GS건설은 19일 포항시와 포항시 영일만4 일반산업단지에 100% 신재생에너지를 사용하는 발전사업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친환경 신사업 확대를 통해 ESG경영을 더욱 가속화할 예정이라고 이날 밝혔다. GS건설은 이번 투자양해각서로 포항시 영일만4 일반산업단지에 태양광과 수소연료전지를 이용한 100%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투자하게 된다. 투자규모는 약 5천억원으로 신재생에너지 발전으로만 약 98.9MW 전원을 확보하게 된다. 투자기간은 2023년~2028년까지 6년간이다. 포항시 영일만4 일반산업단지는 포항시가 미래 탄소중립의 전초기지로 준비 중인 공단으로, 기업 등 전기소비자가 재생에너지를 100% 사용 하는 자발적 캠페인인 ‘RE100’을 통해 에너지 자립형 산업 단지로 도약하기 위해 조성됐다. GS건설은 이곳에서 신재생에너지 공급과 운영을 맡게 된다. GS건설은 친환경 신사업에 대한 투자 확대를 통해 EGS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투자는 '디지털 역량 강화와 친환경 경영을 통한 신사업 발굴'이라는 GS그룹의 올해 경영방침에 따
【 청년일보 】 롯데건설은 지난 16일 종합 프롭테크 기업인 직방과 업무협약을 맺고 건설업계 최초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부동산 프롭테크(Proptech) 활성화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프롭테크는 모바일·빅데이터 등의 기술을 접목한 부동산 서비스라는 의미로, 부동산(Property)과 기술(Technology)을 결합한 용어다. 롯데건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언택트 시대에 프롭테크 분야를 이용해 주거문화를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양 사는 각자 보유한 역량과 인프라를 연계해 미래 지향적 사업모델 구축에 합의했다. 이번 협약은 ▲프롭테크 사업추진 및 경쟁력 강화 ▲오프라인 디지털 갤러리와 메타버스를 활용한 공간 개발 ▲분양광고 디지털 마케팅 강화 ▲프롭테크 활성화 협력을 주요 골자로 한다. 이에 롯데건설은 주택사업 전반에 걸쳐 디지털전환(DT)에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 직방이 자체 개발한 메타버스 공간인 ‘메타폴리스’라는 가상공간에서 ‘롯데건설’의 공간을 만들고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이 공간에서는 기존에 오프라인 모델하우스를 방문해서 주거 상품을 확인하던 번거로움을 고객이 아바타로 직접 관람할 수 있고, 분양 상담 및 광고 또한 메타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