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정의당 배진교 원내대표는 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들을 향해 여당이 당론으로 결정한 종부세 완화 개정안에 대한 명확한 입장 표명을 촉구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사고를 낸 ‘악성 임대인’ 소유 주택에 대한 강제관리를 공사 처음으로 법원에서 신청, 개시 결정이 나왔다고 8일 밝혔다. 악성임대인은 임차인 대위변제 건수가 3건 이상인 다주택 채무자로, 보증금 상환 의지가 없는 임대인에 대해 HUG가 임의로 정한 개념이다. 서울시는 8일 '해체 공사장 5대 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발표했다. 이는 시공사 책임을 강화 위한 것으로, 서울 시내 모든 해체 공사장에 착공 신고를 의무화하고, 가설 울타리 등 안전시설물을 설치해야 착공 승인 가능하다는 것이 골자다. ◆ 정의당, 與 대선후보에 ‘종부세 완화’ 명확한 입장표명 촉구 정의당 배진교 원내대표, 8일 국회 소통관서 기자회견 열고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들 향해 여당이 당론으로 결정한 종부세 완화 개정안에 대한 명확한 입장 표명할 것 촉구. 그는 "민주당이 종부세 완화론을 당론으로 내걸었을 때 집값에 박탈감을 느끼는 서민들, 청년들, 무주택자들의 심
【 청년일보 】 롯데건설은 지난 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1 한국서비스 대상에서 20년 연속 아파트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으며, 롯데건설 하석주 대표이사가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서비스대상은 한국표준협회(KSA)에서 주관하는 상으로, 국내 서비스 산업 품질 향상을 목표로, 고객중심의 서비스 품질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경영 전반에 서비스 성과·수준이 탁월한 기업에게 주어진다. 롯데건설은 20년간 연속해서 대상을 수상한 것에 대해 “단순한 주택공급자로서의 역할을 넘어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라는 것과 고객의 니즈 변화에 대응하여 고객 생활 전반의 편의와 품격을 끌어올렸다는 것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어 롯데건설은 올해 층간소음 전담 조직을 통해 층간소음 저감 기술을 개발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 거주자를 위한 주거공간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롯데건설은 초고령 사회 진입을 대비해 일반 공동주택과는 차별화된 3가지의 타입의 실버주택 단위평면을 개발해 마곡 MICE 복합단지에 최초 적용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시상식에서는 아파트부문 종합대상과
【 청년일보 】 오는 15일 인천 계양 접수를 시작으로 3기 신도시 사전청약이 본격 시작되는 가운데, 일각에서 인천 계양과 남양주 왕숙, 고양 창릉 등지의 토지보상과 지구계획 지연이 우려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대해 국토교통부는 “3기 신도시의 토지보상이나 지구계획 승인 절차는 차질없이 추진 중"이라고 해명했다. 조달청은 올 하반기에도 일한 만큼 대가 받을 수 있도록 '정부 공사비 민관협업전담팀'을 중심으로 정부 공사비 신뢰도 향상을 위한 활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월 22일 조달청 주관으로 구성된 민관협업팀은 대한건설협회 등 건설 분야 7개 협회를 비롯해 물가 조사기관, 공사비 관련 연구기관, 건설업체 등이 참여했다. 경기도는 7일 납세 회피, 시세 조작 등을 목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거짓 신고한 83명(36건)을 적발하고 과태료 5억95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 3월부터 지난달까지 31개 시·군에서 신고된 의심사례 1925건을 특별 조사한 결과 드러났다. ◆ 국토부 “3기 신도시 토지보상·지구계획승인...차질없이 진행 중” 오는 15일 인천 계양 접수 앞둔 3기 신도시 사전청약, 일각 인천 계양과 남양주 왕숙, 고양 창릉
【 청년일보 】 서울 서초구 아파트 전셋값 상승률이 주간 누적 기준 6월 한 달간 1.65% 올라 서울 평균(0.38%)의 4배를 웃돌며 서울 전셋값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6일 100억원 미만 공공 건설공사에 대해 도지사 재량으로 표준시장단가 적용 방안을 마련해 올 하반기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경기도는 관계 법령·조례를 따르면서 사실상 표준시장단가를 적용하는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해외건설협회는 올 상반기(1~6월) 해외건설 수주액이 147억달러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61억달러) 대비 91% 수준이다. ◆ 서초구 전셋값, 6월 1.65% 상승...서울 평균 4배 서울 서초구 아파트 전셋값 상승률, 주간 누적 기준 6월 한 달간 1.65% 올라 서울 평균(0.38%)의 4배 웃돌며 서울 전셋값 상승 견인. 6일 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 가격자료 따르면 성루 아파트 전세값은 최근 한달간 0.08%~0.11% 수준으로 올라 상승폭 확대. 지난 5월 0.03~0.04% 수준에서 관리되던 전세값 상승폭, 같은 달 마지막 주 0.05%로 상승폭 확대, 지난 6월 9.98%·0.11%·0.09%·0.
【 청년일보 】중흥그룹이 올해 안에 대우건설 인수를 끝마침하고 지속적인 투자로 경쟁력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수 후에도 대우건설 임직원의 고용 안정과 경영 자율성을 보장하겠다는 방침도 내세웠다. 중흥그룹은 6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우건설 매각주체인 KDB인베스트먼트(이하 KDBI)와 양해각서(MOU)를 체결, 확인 실사, 주식매매계약(SPA), 기업결합 신고 등의 단계를 신속하게 밟을 것"이라며 "연내에 인수를 완결하겠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KDBI는 전날 대우건설 지분 50.75%(주식 2억1천93만1천209주)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시공능력평가 15위인 중흥토건과 35위 중흥건설 등 30여개 주택·건설·토목업체 계열사를 거느린 중흥그룹을 선정했다. 중흥그룹은 호남을 기반으로 성장해 세종 등 신도시와 택지개발지구에서 주택사업을 확대하며 사세를 확장한 바 있으며 2015년 대기업집단으로 지정됐고, 2021년 자산총액은 9조2천70억 원 규모에 이른다. 중흥그룹은 주택 부문에서 '푸르지오' 등 브랜드 파워와 해외사업·플랜트에 정통한 대우건설을 인수하면 양적·질적 도약이 동시에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흥그룹 관계자는 "대규모 부동산 개
【 청년일보 】세종시 이전기관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특별공급(이하 특공)이 폐지되면서 '전국 청약'이 가능한 세종시에 외지인 투기 광풍이 불 것으로 우려된다.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이 수도권 집값 안정을 위해 3기 신도시 사전청약 물량을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동서발전의 충북 음성 천연가스발전소 건립과 관련해 인접한 충주에서 집단 반발이 일고 있다. ◆공무원 특공 폐지…'전국 청약' 세종시에 외지인 투기 광풍 우려 세종시에 따르면 이달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 신도시·이하 행복도시) 6-3생활권 L1블록에 들어서는 '세종 자이 더 시티' 1천350가구 분양부터 이날 국토교통부령으로 공포된 '주택 공급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령'이 적용. 개정령은 주택 공급에 관한 규칙 47조 1항의 '사업 주체는 행복도시 예정지역에서 건설하는 주택을 수도권에서 행복도시 예정지역으로 이전하는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종사자 등에게 1세대 1주택 기준으로 한 차례만 특별공급할 수 있다'는 내용을 삭제. 이에 따라 전체 공급 물량 40%에 배정됐던 이전기관 종사자 대상 물량이 일반공급 물량으로 전환될 예정. 일반공급 물량의 절반은 세
【 청년일보 】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지난달 2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동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에서 대선 출마선언을 한 이후, 더불어민주당의 종합 부동산세 완화 방침에 대한 질문에 “종부세라는 걸 다시 전면 재검토해야한다”고 답했다. 지난 30일 광주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광주 학동 붕괴 사고로 본 재건축·재개발 문제와 안전사회를 위한 토론회'에서 자신을 재개발사업조합 내부자라고 소개한 A씨가 토론자로 참여해 건축물 철거부터 기반시설 설치까지 갖은 계약과정에서 조합이 공사비를 빼돌렸다고 주장했다. 국회는 지난달 29일 오후 본회의에서 지방세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개정안은 3년간 1세대 1주택자가 보유한 공시가격 9억 이하 주택의 재산세율을 0.05%p 감면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는 기존 1주택자 특례 조치를 당초 ‘6억 이하’에서 ‘9억 이하’로 확대 적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 윤석열 “종부세 전면 재검토...과세 기준 상향, 의미 없어” 윤석열 전 검찰총장, 지난달 2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동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서 대선출마선언 이후 더불어민주당의 종합 부동산세 완화 방침에 대한 질문에 “종부세라는 걸 다시 전면 재검토해야한다”고.
【 청년일보 】 상반된 투자 의견에도 나름의 타당성이 존재한다. 판단은 항상 투자자의 몫, 화수분처럼 쏟아져 나오는 증권 정보의 홍수 속에 증권 브리핑을 들어본다. ◆ "건설 중심 재편으로 재평가 가능"...NH투자증권, DL이앤씨 목표주가 상향 NH투자증권은 DL이앤씨에 대해 업종 평균보다 낮은 밸류에이션, 하반기 회복되는 이익, 중장기적으로 디벨로퍼 부문과 신사업(CCS, 수소) 확대 등은 긍정적인 모멘텀이라고 평가.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DL이앤씨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9조원(+13.7% q-q), 영업이익 2,133억원(+6.8% q-q)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 그는 2분기 주택부문 원가율은 80%로 추정하는데, 일반도급보다 수익성이 좋은 디벨로퍼 부문 매출 비중 확대 때문이라고 설명. 이 연구원은 분할 전 대림산업은 유화와 건설이 함께 있었기 때문에 밸류에이션 할인이 불가피했다며, 분할 후 건설 중심으로 재편돼 재평가가 가능한 상황이라고 진단. 따라서 그는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이익 회복이 예상돼 업종 내 밸류에이션 격차를 줄이는 모습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 아울러 이 연구원은 DL이앤씨의 플랜트사업도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판
【 청년일보 】 전국건설기업노조 대우건설지부는 2일 서울 을지로4가 대우건설 본사 앞에서 ‘매각대응 비상대책위원회’ 출정식 및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대우건설 노조는 산업은행 측이 진행하고 있는 대우건설 매각 절차가 비상식적인 불공정 매각이라고 비판하고 나섰다. 인천시가 올해 상반기(1~6월) 아파트 매매·경매·청약에서 각종 기록 세우며 고공행진 하고 있다. 2일 한국부동산원 통계 따르면 올해 6월 마지막 주까지 전국 17개 시·도 중에서 인천은 아파트값 최고 상승률(11.84%)을 기록했다. 특히 특히 지난달 마지막 주 상승률은 0.57%로 통계 작성 이래 최고 상승률을 보였다. 경기도는 아스팔트 포장 부실 공사 방지를 위해 이달부터 ‘아스팔트 포장 공사 동영상 촬영 의무화 제도’ 도입·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를 통해 경기도에서 도로포장 공사를 진행할 때, 온도 측정 및 동영상 기록이 의무화 된다. 경기도는 올해 도에서 발주한 재포장 공사에 이를 시범 적용하고 내년부터 전면 적용할 계획이다. ◆ 대우건설 노조 “비상식적 매각 절차...재입찰 특혜, 짜고치는 판” 전국건설기업노조 대우건설지부, 2일 서울 을지로4가 대우건설 본사 앞에서 ‘매각대응 비상대책위
【 청년일보 】 한국부동산원의 아파트 매입자 연령대별 현황 통계에 따르면 지난 5월 서울 아파트 매수 건수 5090건 가운데 20대 이하의 비중이 5.4%(277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관련 통계 집계가 시작된 2019년 이후 최고 기록이다. 서울시는 1일 ‘역세권 활성화사업’ 확대를 위해 사업지 내 공공임대주택 전용 면적을 기존 '최대 59㎡'에서 '최대85㎡'까지 확대했다. 시는 이를 통해 청년 1인가구를 비롯해 3∼4인 가구, 중장년 가구까지 입주가 가능한 다양한 주택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부동산원은 6월 넷째 주(28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이 지난주와 같은 0.27%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수도권은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0.35% 상승해 2주 연속으로 부동산원 통계 작성(2012년 5월) 이래 가장 높은 상승률이 이어졌다. ◆ 서울 아파트 20대 이하 매수 비중 最高...강남 3구서 급등 한국부동산원 아파트 매입자 연령대별 현황 통계 따르면 지난 5월 서울 아파트 매수 건수 5090건 중 20대 이하 비중이 5.4%으로 집계. 관련 통계 집계 이래 최고치 기록. 20대 이하 서울 아파트 매수 비중, 지난해 10월(5.
【 청년일보 】 현대건설이 지난달 ‘메리츠화재 컨소시엄’으로 ‘인천 청라의료복합타운’ 사업자 공모에 참여했다고 1일 밝혔다. 인천 청라의료복합타운은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 내 26만1635㎡ 규모 부지에 5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과 의료·바이오 관련 산·학·연 시설을 조성하는 대규모 의료 사업이다. 매리츠화재 컨소시엄은 현대건설을 비롯해 차병원그룹·메리츠화재·롯데건설·금호건설·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정림종합건축사사무소 등이 참여했다. 주간사인 메리츠화재는 금융 주선과 재무적 투자자 역할을 수행한다. 국내 종합병원 준공 실적 1위인 현대건설은 글로벌 바이오 클러스터 운영 실적을 보유한 차병원그룹과 처음으로 손잡았다. 차병원그룹은 국내 10개사, 해외 38개사의 자회사를 보유한 차바이오텍 등 의료·바이오 기업체와 차의과 대학, 차백신연구소, 전 세계 7개국 71개소의 글로벌 병원을 보유해 의료·임상·특허·바이오를 연결하는 산·학·연·병 시설의 자체 조달이 가능하다. 현대건설은 40여 년간 국내외 50여 개 병원공사 경험을 통해 쌓은 첨단 공법 노하우와 차병원그룹의 혁신적 의료서비스 플랫폼을 합쳐 최첨단 바이오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1971년 용산
【 청년일보 】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주택 매매 거래량이 총 9만7524건으로 전달에 비해 4.8%, 전년 동월대비 16.8%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반면 올해 1~5월 누계 주택 매매 거래량은 47만407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광주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광주 학동 붕괴 사고로 본 재건축·재개발 문제와 안전사회를 위한 토론회'에서 자신을 재개발사업조합 내부자라고 소개한 A씨가 토론자로 참여해 건축물 철거부터 기반시설 설치까지 갖은 계약과정에서 조합이 공사비를 빼돌렸다고 주장했다. 광주·전남지역 시민사회·노동단체가 모인 ‘안전한 광주 만들기 시민모임’은 30일 광주 학동 4구역 재개발 사업지에서 발생한 철거건물 붕괴 참사에 대해 해당 현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역 없이 수사할 것을 촉구했다. ◆ 5월 주택 거래량, 9만7524건...전년 동월比 16.8% 증가 국토부. 5월 주택 매매 거래량 총 9만7524건, 전달 比 4.8%·전년 동월比 16.8% 증가했다고 30일 밝혀. 올 1~5월 누계 주택 매매 거래량, 47만407건, 전년 동기比 2.5% 감소. 지난달 수도권 주택 거래량 4만7389건, 전년 동월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