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17명 사상자 낸 광주 학동 재개발 구역 철거 건물 붕괴 사고 과정에서 인재징후가 드러나고 있다. 지난 10일 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무너진 5층 건물은 지난달 25일 학동 4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대상지 내 건물 해체를 광주 동구로부터 허가 받았다. 다만 동구는 붕괴사고 정황에 따라 허가받은 계획서와는 상이한 철거 작업이 의심된다고 보고 있다. 광주 학동 재개발 구역 철거 건물 붕괴 사고에서 무너진 건축물 잔해가 공사현장 옆 정류장에 멈춰선 시내버스를 덮치며 버스 승객 17명이 숨지거나 중상을 입은 것에 대해 정류장을 이동했어야 한다는 시각도 다수 나타나고 있다. 김부겸 국무총리 지시에 따라 관세평가분류원(관평원) 청사 신축 경위 및 특공 조사를 벌인 국무조정실은 지난 11일 관세청 산하 관평원 세종시 청사 신축과 관련해 관세청·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기획재정부 모두 이전계획 고시내용 확인 않고 절차 진행한 것으로 확인했다. ◆ 광주 학동 건물 붕괴 사고 ‘인재 징후’...계획서와 다른 철거·감리 부재 17명 사상자 낸 광주 학동 재개발 구역 철거 건물 붕괴 사고 과정서 인재징후 드러나. 지난 10일 사고수습본부 따르면 무너진 5층
【 청년일보 】 광주경찰청 부동산투기 특별수사대(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11일 농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영옥(전 광주FC 단장) 씨를 불구속 송치한 반면 “아버지에게 축구센터 건립 용도로 돈만 보냈다"는 FC서울 기성용 선수의 진술을 반박할 증거를 찾지 못해 불송치했다고 밝혔다. 김부겸 국무총리 지시에 따라 관세평가분류원(관평원) 청사 신축 경위 및 특공 조사를 벌인 국무조정실은 11일 관세청 산하 관평원 세종시 청사 신축과 관련해 관세청·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기획재정부 모두 이전계획 고시내용 확인 않고 절차 진행한 것으로 확인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 주(7일 조사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 지수는 107.8로 지난주(104.6) 대비 3.2p 상승했다. 매매수급 지수는 100을 넘어 높아질수록 매수심리가 강하다는 의미다. ◆ 기성용 ‘농지법 위반’ 무혐의...아버지만 불구속 송치 광주경찰청 부동산투기 특별수사대, 11일 농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영옥 씨 불구속 송치했다고. 반면 “아버지에게 축구센터 건립 용도로 돈만 보냈다"는 FC서울 기성용 선수 진술. 반박 증거 찾지 못해 불송치. 기 씨, 아들 기성용과 함께 광주 서구 금호동 일대
【 청년일보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은 10일 충청남도 논산시청 대회의실에서 환경부, 충청남도, 논산시, 현대차증권과 수소경제도시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후위기에 대응하여 에너지 체계를 녹색 경제로 청정 전환하며, 수소경제 선도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고자 체결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롯데건설 하석주 대표이사를 비롯해 한정애 환경부장관, 양승조 충남도지사, 황명선 논산시장, 현대차증권 최병철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에너지 전환과 수소경제가 밑바탕이 된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유기적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수소충전소 ▲스마트팜 ▲자원재활용수소생산 등 에너지 기반시설을 조성해 논산시에 친환경 수소경제 생태계를 만들고, 신기술 개발에도 속도를 높여 에너지 혁신을 이뤄내기 위해 체결됐다. 특히, 롯데건설은 기술검증, 설계, 사업비 및 운영비 적정성 검토와 에너지 기반시설 시공에 나선다. 롯데건설 하석주 대표이사는 “에너지 자립과 전환을 위한 다양한 기술적 시도에 대한 포괄적 검증 및 수소경제 기반구축에 꼭 맞는 설계와 사업운영을 통해 지역과의 파트너십에 실효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
【 청년일보 】 17명 사상자 낸 광주 학동 재개발 구역 철거 건물 붕괴 사고 과정에서 인재징후가 드러나고 있다. 10일 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무너진 5층 건물은 지난달 25일 학동 4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대상지 내 건물 해체를 광주 동구로부터 허가 받았다. 다만 동구는 붕괴사고 정황에 따라 허가받은 계획서와는 상이한 철거 작업이 의심된다고 보고 있다. 광주 학동 재개발 구역 철거 건물 붕괴 사고에서 무너진 건축물 잔해가 공사현장 옆 정류장에 멈춰선 시내버스를 덮치며 버스 승객 17명이 숨지거나 중상을 입은 것에 대해 정류장을 이동했어야 한다는 시각도 다수 나타나고 있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10일 경기도 고양시 아파트 특별공급 분양권을 불법 전매한 A(65)씨 등 브로커 및 공인중개사 18명을 주택법 위반 및 공인중개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또 주택법 위반 혐의로 이들에게 분양권을 판매한 B(59)씨 등 청약 당첨자 4명도 불구속 입건해 총 22명을 검거했다. ◆ 광주 학동 건물 붕괴 사고 ‘인재 징후’...계획서와 다른 철거·감리 부재 17명 사상자 낸 광주 학동 재개발 구역 철거 건물 붕괴 사고 과정서 인재징후 드러나. 10일 사고수습본부
【 청년일보 】현대엔지니어링이 지역사회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 사회공헌활동에 나섰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현대건설, 아이들과미래재단, 종로구청, 중부교육지원청과 함께 종로구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건설·엔지니어링 관련 창의 교육 프로그램 ‘재미있는 스마트시티’ 특강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8일 김영종 종로구청장, 권혁미 중부교육지원청 교육장, 현대엔지니어링 엄홍석 상무, 현대건설 문제철 상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종로구 창의교육 협약식’을 진행했다. ‘재미있는 스마트시티’ 특강은 현대엔지니어링과 현대건설이 종로구 관내 중학생 500여명을 대상으로 ▲건설산업에 대한 소개 ▲스마트시티 ▲스마트건설기술 ▲미래도시 계획∙제작 실습 등 기업의 전문분야를 살린 창의 융합 교육 프로그램이다. 강의는 7월 초 총 3개 차수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건설산업에 대한 기본 이해를 바탕으로 ‘스마트시티’, ‘스마트건설기술’ 등 최첨단 건설기술을 접해보고 직접 나만의 스마트시티를 기획하고 구현해보는 시간을 통해 강의 참여 학생들이 각자의 진로도 고민해볼 수 있는 기회라는 평가다. 강사로는 현대엔지니어링과 현대건설에 근무하는 건설/엔지니어링 산업 각
【 청년일보 】 정부 합동특별수사본부(특수본)은 9일 부동산 투기 의혹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12명의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특수본은 “오늘 오후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자료를 넘겨받아 분석 중"이라며 "꼼꼼하게 검토해 엄정히 수사하겠다"고 전했다.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은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토부-서울시 주택정책 협력 간담회’를 통해 주택 정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서울 집값의 안정을 위해 원활한 주택공급 대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9일 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조사 통계에 따르면 서울 준공 20년 초과 아파트값은 올해 들어 지난주까지 누적 기준 2.40%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동 기간 준공 5년 이하인 신축 아파트값이 1.20% 오른 것에 비해 정확히 2배 높은 수준이다. ◆ 부동산 투기 의혹 與의원 12명...특수본, 수사 착수 특수본, 9일 부동산 투기 의혹 민주당 국회의원 12명 수사 착수. 특수본 “오늘 오후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자료를 넘겨받아 분석 중"이라며 "꼼꼼하게 검토해 엄정히 수사하겠다"고. 앞서 지난 7일 국민권익위, 민주당 의원 12명 본인 또는 가족 부동산 불법
【 청년일보 】 정부합동특별수사본부(특수본)은 국민권익위원회가 더불어민주당 의원 및 가족의 부동산 불법 거래 의혹에 대해 8일 "아직 권익위로부터 자료를 건네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다만 특수본은 조직 자존심을 걸고 공정하게 수사하겠다는 입장을 내세웠다. 민주당은 8일 국민권익위 전수조사 결과 부동산 불법거래 등 비위 의혹 드러난 의원 12명 전원에게 자진탈당을 권유했다고 밝혔다. 고용진 수석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 후 브리핑에서 "부동산 투기에 대한 국민적 분노가 너무 크고, 정치인들의 내로남불에 비판적인 국민 여론이 높은 것이 현실"이라며 "부동산 투기 의혹 사안만큼은 선제적 조치를 하지 않을 수 없다"고 전했다. 경찰로부터 전직 광산구 간부 공무원을 중심으로 붉어진 공직자 투기 의혹 사건을 넘겨받은 공주지방검찰청 형사2부는 8일 오전 광주 광산구청 개발정보 취득 부서 등에 수사관을 보내 약 2시간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이를 통해 경찰 수사선상에서 빠진 건설과 자료, 현직 간부 공무원 휴대전화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 與 의원 투기 의혹...특수본 “자존심을 걸고 공정하게 수사" 특수본, 국민권익위원회가 더불어민주당 의원 및 가족 부동산 불
【 청년일보 】 한화건설은 부산 북구 덕천동 359-1번지 일원(덕천2구역)을 재건축하는 아파트 ‘한화 포레나 부산덕천 2차’를 내달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포레나 부산덕천 2차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8개동, 전용면적 59~84㎡ 795가구로 구성되며, 지난해 나흘만에 전 세대 계약 마감한 1차 단지 바로 옆에 들어선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별로 59㎡ 64가구, 74㎡ 93가구로 총 157가구로 2023년 11월 입주 예정이다. 포레나 부산덕천은 1차 636가구에 이어 2차 단지, 추후 이웃해 들어설 3차 단지까지 합치면 총 1860가구의 대단지를 이룰 전망이며, 이미 부산 북구 시세 주도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포레나 부산덕천 2차는 부산지하철 3호선 숙등역 초역세권에 위치한다. 숙등역에서 1정거장 거리인 덕천역을 이용해 2호선으로 환승할 수 있고, 다시 1정거장 떨어진 구포역에서는 KTX를 이용할 수 있는 등 교통편의성이 높다. 교통개선 호재도 풍부하다. 단지 인근의 만덕에서 해운대 센텀시티를 연결하는 대심도 도시고속화도로는 2024년 완공 예정이며, 연제구 거제동과 연결되는 제3만덕터널이 내년 개통되면 통행량 분산으로 교통여건도 더욱 개선
【 청년일보 】 정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혁신방안을 발표하면서 조직개편안에 대해서는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토지·주택·주거복지 부문 중심으로 분리하는 세 가지 대안을 중점으로 검토해 청문회·전문가 검토 등 거쳐 신중히 결정하겠다고 7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7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및 가족 부동산 거래 전수 조사한 결과 거래·보유 과정에서 총 12명의 의원이 위법의혹 있다고 파악했다. 건수로는 모두 16건이며 이 중 2건은 3기 신도시와 관련해 의혹이 있다고 밝혔다. KB주택가격동향이 7일 발표한 월간 시계열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7년 5월 문재인 정부 출범 당시 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값은 4억2619만원이었으나 4년 뒤인 지난달, 6억1451만원으로 4년간 1억8832만원(44.2%) 상승했다. 이어 동기간 서울 아파트 3.3㎡당 평균 전셋값은 1641만원에서 2347만원으로 43.0% 상승했다. ◆ 정부, LH 혁신방안 제시...조직개편안 확정은 8월까지 연기 정부, 7일 LH 혁신방안 발표했으나 조직개편안 대해 결론 내리지 못하고 토지·주택·주거복지 부문 중심으로 분리하는 세 가지 대안 중점 검토키로 하고 청문회·전문가 검토 등 거쳐 신
【 청년일보 】 롯데건설은 지난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내달 2일까지 약 한 달간 임직원 ‘걸음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임직원 합산 목표 걸음 수 1억 보를 달성하면, 아동복지시설 환경 교육비 지원 및 친환경 교구재를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빅워크 앱(App)을 스마트폰에 설치하고, 롯데건설 캠페인을 선택해 등록하면 일상생활에서 걷는 걸음 수가 자동으로 적립되며, 모바일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기부 현황과 목표 달성률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롯데건설은 ‘줍깅 챌린지’도 함께 진행한다. ‘줍깅’은 줍다와 조깅의 합성어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저하된 임직원의 체력을 증진하고 환경보호 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롯데건설은 임직원이 희망 참여 차수를 선택하고, 기간 내에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모습을 챌린지 페이지에 인증하면 친환경 제품 및 지속 가능 소재를 활용한 다양한 사은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줍깅 챌린지에 참여하는 임직원들은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친환경 유니폼'을 입고 챌린지에 참여해 환경보호에 대한 참여 의미를 더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 청년일보 】 우리기술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스닥 상장사 우리기술은 7일 오후 13시 25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29.89%(535원) 오른 2325원을 기록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인 빌 게이츠와 월가의 전설적인 투자자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 최근 차세대 소형 원자력 발전소 건설을 함께 추진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자자들이 우리기술에 주목한 것으로 보인다. 우리기술은 원전 관련주로 거론된다. 배전반 및 전기자동 제어반, 발전소 제어, 감시, 경보 시스템, 철도 제어시스템 등의 사업을 영위 중이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
【 청년일보 】 서울시는 2종 일반주거지역 중 7층 높이제한을 적용받는 지역(2종 7층 지역)에서 소규모재건축 사업을 추진할 때 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을 상향 변경할 때 지금까지 부과한 의무공공기여를 없앤다고 지난 3일 밝혔다. 부동산 정보제공업체 경제만랩이 지난 2일 KB부동산 리브온 주택가격 동향 자료 분석 결과에 따르면 서울의 아파트값은 2017년 5월 문재인 정부 출범 당시 3.3㎡당 평균 매매가격인 2326만원에서 지난달 4358만원으로 4년간 87.4%(2032만원) 상승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3일 임직원 부동산 소유·거래, 파악·관리하는 임직원 재산등록제를 선제적으로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임직원 부동산 불법 투기 방지를 위해 재산등록 자체 시스템을 개발해 지난달 10일부터 임직원 소유 부동산 등록을 시작했으며, 지난 1일부터는 등록된 부동산의 거래 내용 신고제를 시행 중이다. ◆ 서울시 ‘2종 7층 지역’ 재건축 규제 완화...의무공공기여 제외 서울시, 2종 7층 지역서 소규모재건축 사업 추진시 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 상향 시 그간 부과한 의무공공기여 없앤다고 지난 3일 밝혀. 면적 1만㎡ 미만, 노후·불량 건축물